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 분야 유입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의 본인과 직계존속의 소득 및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로,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최대 3억 고정금리 2%)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기한 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하여 개별 신청하면 된다. 다만 후계농업경영인과 중복 신청 시 심사에서 탈락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월군은 앞으로도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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