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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쾌적한 설 연휴 만들기’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1월 29일, 30일, 31일, 2월 2일 오전 수거 … 설 당일 2월 1일 휴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하는 등 각종 민원에 신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은 1월 29일과 1월 30일, 1월 31일, 2월 2일 오전에만 수거하고, 설 당일인 2월 1일은 휴무한다.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집중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관련 주민 불편사항 접수·처리,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읍·면 등 기동청소반 23명을 편성하여 주요 도로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기동 수거하고, 주요 대형마트 포장폐기물 분리배출 강화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준비해 쓰레기양을 줄여주시길 바란다”면서 “설 연휴기간 동안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