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490여개 청소년수련시설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이다.
청소년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시설 운영관리, 인사 및 조직, 시설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상기 7개 분야에서 총 96.7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1년도 ‘최우수등급’ 기관에 선정되면서 4회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주 센터장은 문화적 기회가 부족한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체험과 참여로 성장하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두고 최선을 다한 성과라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문화 혜택의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 성장에 발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