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하여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장평5일장 평화시장 인근에 1,206㎡의 주차장 조성부지를 확보하여 28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공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평5일장은 장이 열리는 날에는 인근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 주민 및 방문 관광객 등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2월 중 토지보상 및 설계를 완료하고 조기 착공하여 상반기 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공공주차장이 조성되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