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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미크론 폭증 대비…누수 없는 시정 위한 재택근무 활성화

직원 확진 및 밀접접촉에 따른 검사, 격리, 치료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폭증에 대비해 재택근무 활성화에 나선다.


직원 확진과 밀접접촉에 따른 검사, 격리, 치료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출퇴근 시간 절약, 자유로운 근무환경 등 행정의 효율이 올라가고, 아이 육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대비 재택근무는 대상업무, 근무조 편성 등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담당(계) 단위가 6명일 경우 6개조로 편성해 1주차는 월, 화(A.B)→수,목(C,D)→금(E,F) 순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다만 재택근무가 어려운 업무는 담당직원 코로나19 확진 시 대체할 수 있는 근무시스템을 사전에 확보한다.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해 운영 시스템도 대폭 개선한다.


당초 재택근무 이용 시스템은 일부 업무만 가능했지만, 이를 확대해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재택근무가 자리를 잡으면 코로나19를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의 효율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