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영월박물관협회 신임회장 조명행(아프리카박물관장)과 부회장 고명진(미디어기자박물관장)을 비롯해 윤상욱 사무장은 지난 22일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손의장과 조회장은 영월박물관협회가 추진해나갈 사업과 관련 군 의회와 협력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회장은 영월관광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여 박물관 홍보관을 부스 형태로 운영할 계획과 부스에서 사립 및 공립 박물관과 연계해 패키지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무료 사립 박물관 특별전시, 포토존 등 구체적인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영월군내 관광객 유치 등 올해 중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군 의회 차원을 협조를 요청했다.
손의장은 "영월박물관협회 신임회장님의 적극적인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5월 '박물관 주간'에 이루어질 '영월 박물관 재발견'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하고 "영월이 명실상부한 '박물관의 고을'의 명성을 되찾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