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도시공사 주차장 및 각 시설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지난 4월9일부터 4회에 걸쳐 임직원 49명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5월 26일 50여명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서를 관내 병원에 기부 동참하여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인원을 분산시켜 진행하였으며,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에게는 “고귀한 생명보호 운동인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갖게 해 주었다.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지역 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