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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계도 실시

우리 모두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앙초등학교, 관동대학교 일원에서 하굣길 학교 주변, 노래방, PC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계도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주관으로 강릉교육지원청, 강릉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회원들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유해환경예방 홍보 물품 및 코로나19 방역 물품, 청소년 아르바이트 안내 책자 등의 배부와 함께 청소년의 음주·흡연·거리배회 등 일탈 행위의 단속이다. 또한, 업주를 대상으로 담배·주류 판매 시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해업소 업주와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강릉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