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은 지역 내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동행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자금 신청 기간을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게 지원하는 코로나극복 영농지원자금 신청 기간을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신청기간 내에 증빙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신청에서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할 우려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자 중‘21. 4. 1. 기준 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와 화훼농가,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자금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농협영광군지부 포함)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화훼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등 다른 지원금과 중복 수급은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한시생계지원금은 중복 수령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양파값 급락으로 인한 농가 손실을 방지하고자 7,000톤 규모의 조생양파 시장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전남도, 무안군, 농협, 의무자조금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어 양파 7,000톤 시장 격리를 결정하고 양파수매 저장·관리비 지원금으로 5억 2500만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격리조치는 5월 초 조생양파 출하량이 증가한 반면 6월 중순 이후 출하되는 중만생종은 재배 면적이 감소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조생종 양파 출하를 중만생종 양파 출하 시기 이후로 연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수매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며, 수매물량은 수매일로부터 50일 이후에 출하된다. 군은 톤당 75,000원을 저장 및 관리비로 수매농협·농가에 보전 지원하고 도매가격 수급상황 등에 따라 수매와 출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양파 농가들이 농산물 가격 하락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양파 가격을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생양파의 주산지인 청계면 양파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청계농협도 2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국도77호선 해남 화원~ 신안 압해간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8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해남군은 화원권역 활성화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부서 간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통합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신안군 압해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3.49km, 사업비 5,005억원이 투입,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해남구간은 5.95km, 왕복2차로(4차선)으로 계획되었다. 주요사업으로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까지 2.73km를 해저터널로 연결하고, 휴게시설과 전망대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남, 신안, 목포 3개 시군을 해상교량과 해저터널로 잇게 되면서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주민생활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해남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솔라시도관광레저기업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관광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도77호선 구간내에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비롯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우수영 울돌목 등 해남지역 관광자원을 비롯해 목포신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완도·신안의 해양관광지 등이 연계돼 있다. 특히 해남군은 목포구등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구례군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최복수 재난안전실장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4일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구례군은 합동으로 임시조립주택단지, 마산면 냉천과 광평마을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복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순호 군수는 “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추진 등 수해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군의 재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난 해 집중호우로 인해 서시천 하류에 누적된 퇴적토의 준설사업 등 재난예방을 위한 4건의 사업에 필요한 7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3개 기관은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고, 집중호우 대비 누수 및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뒤이어 찾은 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현장에서는 금년도 우기 대비 복구 사업장의 관리감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도는 대규모 추진사업인 만큼 금년도 우기를 대비해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해 피해 재발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미식도시 고창’을 대표하는 열다섯 곳의 맛집이 여행·문화 전문잡지에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매월 10만부 이상 발행되고 KTX와 ITX 새마을호 등에 비치되고 있는 코레일 KTX매거진 5월호에 전국맛집탐방 장소로 고창밥상이 추천됐다. KTX매거진은 ‘고창 자연이 선물한 건강 밥상’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전북 고창에서 자란 농산물과 수산물이라 믿음이 간다”며 “그 자원으로 정갈한 밥상을 차리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밥상 15곳을 소개한다”며 고창의 맛을 알렸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은 풍요로운 고장 고창의 청정 농산물로 요리하는 음식점을 모아 만든 브랜드다. 현재 땅·물·불의 세 가지 테마로 15곳의 외식업체 고창의 맛을 전하고 있다. 고창은 산, 들, 강, 바다, 갯벌을 아우르는 예부터 살기 좋은 땅이었다. 무기질과 미네랄을 함유한 비옥한 황토가 군 전체 면적의 절반에 가깝게 분포되어 있고, 2000년 전 마한 시대에는 보리와 갈대가 펼쳐진 땅이라는 의미의 모로비리국이 문명을 꽃피웠다. 특히 해양 생태계의 보석인 고창 갯벌에서는 품질이 뛰어난 장어, 바지락, 백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창군 종합민원과가 4일 어버이날을 맞아 민원실을 찾는 고객에게 ‘친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등 친절ᆞ봉사 생활화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효자군수’를 슬로건으로 섬김행정을 펼치고 있는 유기상 군수와 종합민원과 전직원 50여명이 한복을 차려입고 민원행정서비스 헌장을 낭독했다. 또 이날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선물 받은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기관에서 꽃을 달아주니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고창군청 박성기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어르신들이 더 적적함을 느끼고 있어 약소하나마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세심하고 감성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5월 3일 부안읍 신운천 주변에서 추진중인 부안지방정원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외 8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이 지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쟁점사항 위주의 내실 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권익현 군수는 도심 주변에 조성하고 있는 부안지방정원과 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개장을 앞두고 있는 부안 지방정원조성사업에 대해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와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지방정원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서 총공사비 63억원을 투자하여 수질정화시설과 수생식물을 테마로 하는 사업으로, 2018년 4월부터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5월 27일 준공식 및 개장을 앞두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신운천, 자연마당을 포함하여 총 13ha 면적으로 올해 안에 전라북도에 전북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읍 선은리, 신운리 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부안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의‘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3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은 도시지역(자치구, 군) 1,000필지 이상의 대규모 사업으로 지적도와 실제 건물의 위치가 맞지 않고 이웃한 타인 경계를 침범해 사용하는 다수의 불부합 토지를 일시에 정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실시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외 5개지역, 7개지구, 906필지, 650,613㎡를 지정 추진 중이었으나, 총사업비 4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함에 따라 추가로 부안읍 봉덕2지구(부안읍 봉덕리 584번지 일원) 1,184필지 507,446㎡를 지정하여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올해 추가 선정지구에 대해 5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비 추가 확보로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자 제약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전인 관리와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2021년 새롭게 개설된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가 본격 출범에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2020년 9월 공사를 시작한 후 약 7개월만에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 4일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부안읍 서외길 17)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4일 11시 코로나19 방역 관리지침을 준수하여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권익현 부안군수 및 부안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학생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부안캠퍼스 현판 제막식과 개관 테이프커팅식 등 개관식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식후 박병모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장의 안내로 시설 견학을 통해 앞으로 지역 혁신 인력과 에코 농산업 생산 전문가를 육성하는 산실이 될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시설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는 산학협력을 통해 개설된 계약학과(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로, 지난 3월 신입생 30명을 모집하는 데 41명의 군민이 지원하여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개강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학기동안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나, 앞으로 학생들은 본관 1동(3층) 및 별관 1동(2층) 건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