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명실상부 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1일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따르면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순창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순창지역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웠던 2020년 도배장판 사업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작업 동참 등 꾸준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옥천장학회는 매년 순창군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올 4월에도 4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교육이다. 실제 후천적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척수장애인 강사가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고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나 습관 기르기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는 93.7%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 되는 것으로 조사돼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초등학교 장애 교육 신청에 따라 관내 7개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사고 발생 예방법,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인식, 장애발생예방 5계명 등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정보와 장애 인식 개선이 필요한 정보를 가르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사고와 장애 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발달장애인들의 건강 회복을 도울 치유농장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22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낙송) 등 5개 협력기관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케어팜)’개장식을 개최했다. 치유농장은 발달장애인이 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장으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앞 유휴 국유지를 개간해 조성됐다. 케어팜 사업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국민공모사업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김주성 한국도로공사전북본부장, 임예정 전북장애인부모회전주시지회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소나무 묘목 기념식수를 하며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시는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참여시설 10개소를 모집해 농업·치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감자, 옥수수, 상추 등 다양한 작물 재배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숲 체험·목장체험 등 외부기관을 연계한 체험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치유농장 운영을 통해 지역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22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과 주·야간 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75세이상 주민들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 마련된 순창군 코로나 백신접종센터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순차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백신 접종대상자는 유등면과 순창읍 일부 주민 294명이다. 문진표를 작성한 이들은 1차 보건의료원 직원들의 문진을 거쳐 고혈압이나 당뇨, 암 등 현재 몸 상태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는 담당의사의 예진을 마치고 백신을 접종했다. 담당의사의 예진을 통해 백신 접종 의사를 재차 확인한 대상자들은 백신 접종 후에 있을지 모를 이상반응에 대한 주의사항도 들었다. 접종자들은 건강상태에 따라 접종 후 관찰구역에서 15분에서 30분내 대기 후 주거지로 돌아갔다.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은 3주 후에 2차 접종을 시작한다. 군은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일 최대 300명으로 한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들여 75세이상 접종대상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버스를 임차해 11개 읍면 해당 마을을 순회, 백신 접종센터로 안내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2021 전주독서대전’이 ‘당신의 서재, 전주’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열린다. 전주시는 도서관, 독서, 문화, 교육, 서점계 등 전문가 20여 명과 함께 녥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전주 지역 각양각색의 도서관들이 시민들의 서재가 돼 이곳에서 책을 읽고 꿈과 희망, 삶의 답을 찾아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당신의 서재, 전주’로 확정됐다. 10월 8일 개막하는 올해 독서대전은 ‘전주독서대전 주간’이 새롭게 도입돼 1주일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독서대전은 3일 동안 열렸다. 우선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은 강연과 공연, 학술토론,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열린다. 이후 나흘 동안은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서 △독서동아리 공론과 대화 △전주시민대학 특강 △독서아카데미 특강 △시민의 서재 전시 등 소규모 독서진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가 이 같이 ‘전주독서대전 주간’을 운영키로 한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분산·참여하는 동시에 온라인 행사에서 부족했던 현장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이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신속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서, '21.2.1일 이전(2.1. 포함)에 입사해 '21.4.2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일반택시기사와 '21.4.9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전세버스기사를 대상으로 70만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동종 업계와는 달리 그간 정부 재난지원에서 제외됐던 전세버스기사들도 처음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관내 일반택시(6개 업체)와 전세버스(4개 업체) 모두 법인 매출액 감소요건에 충족됨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운전기사의 근속 요건 확인 과정을 모두 마쳤으며, 택시운전기사 82명, 전세버스기사 74명에게 계획했던 5월 초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체별 사전안내,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택시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지역 학교들과 협업을 통한 출장 체력측정 실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와 연계한 이번 출장서비스는 전문 자격과 장비를 갖춘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체격검사를 비롯해 근력, 유연성 등 체력발달사항을 측정함으로서 과학적이고 세분화된 학생 개인별 체력수준 자료를 제공한다. 측정 실시 후 결과에 따른 체력인증서를 발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의 체력수준이 어디쯤에 해당하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년별 운동처방이 함께 제공되므로 체력향상을 위해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도 알 수 있다. 인증센터는 지난 8일 남원 한빛중학교를 시작으로, 이후 하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출장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남원 제일고등학교와 임실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장체력측정 서비스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였으며, 관내학교 뿐만 아니라 기업, 특수직군, 일반단체, 관외 학교에도 제공하므로 출장체력을 희망하는 곳은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위축으로 학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 가치에 기반을 둔 공동체 활동가 양성을 위해 진행한 2021년 마을활동가 입문교육이 23명의 각계각층 시민 참여속에 4월 22일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2021년 마을활동가 입문교육 과정은 자발적인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마을 자원의 발견, 마을살이의 구체적 기술을 습득하는 등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중심의 삶을 갈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하였다. 위 과정은 지난 3월 23일 화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25일 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교육이 실시되었다. 23명의 참여자들은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 민주주의 기술학교 이창림 대표, 인천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양준호 교수, 먹거리 정의센터 안윤숙 위원 등의 각계 전문 강사들과 함께 마을과 마을활동가, 우리 마을 보물찾기, 지역화폐로 우리 지역 후원하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우리 동네 먹거리, 선배 마을활동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로 서로의 얼굴을 모니터로 보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봄을 맞아 지역의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2일 모현동 지역의 중앙지하차도와 황등면 삼바레기지하차도·동연지하차도 등을 대상으로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차량의 빈번한 운행으로 쌓인 자동차 매연·분진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지하차도 내부 조도를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주행환경과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농촌의 고령화·과소화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지원과 함께 주민 주도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3개 분야(마을전자상거래, 시골여행, 농촌활력대학)와 18개 세부사업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분야별·단계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마을전자상거래’활성화 분야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농업경영체 전수조사(DB구축) ▲농업정보 통계시스템 구축 ▲고유브랜드 개발 ▲권역별 유통거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거리를 좁히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고령농부터 영세농까지 안정적 농업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골여행’활성화 분야는 ▲시골여행 거점시설 노후환경 개선 ▲지역 어메니티를 활용한 콘텐츠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자원조사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 매뉴얼 수립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1회성 소비를 지양하고 도시민의 지역 재방문율을 높여 농촌공동체 운영 활성화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활력대학’분야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