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모르니 꾀병이라구요?’...교통사고후유증, 근본 원인부터 제거해야
지이코노미 백준우 기자 | 도로 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사고가 바로 접촉사고다. 저속 주행 중 발생한 후방추돌은 경미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제3자로부터 ‘꾀병’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뚜렷한 이상 소견이 없이 통증을 느끼는 심인성 통증은 진단을 내리는 의사조차 통증의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왕왕 있다. 운전자들 또한 사고 이후 여러 이상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자신이 겪는 고통을 표현하는데 애를 먹곤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외상, 내부손상, 정신적 손상 등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후유증 또한 사고 유형과 환자의 평소 건강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교통사고후유증으로는 ‘편타성 손상’에 의한 목과 팔, 허리 통증, 저림 증상, 근육 긴장으로 인한 혈관과 신경 압박,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이명 및 감각이상이 있다. 후유증이 환자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나고 발병 시기와 정도에도 차이를 보이는 만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지체 없이 인근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사고 당일에 아프지 않아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