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을 오는 10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측량결과도 2,000면(2018년), 토지이동결의서 42,000면(2015년~2018년) 등 총 44,000면을 전산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2015년부터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지적원도, 임야세부원도, 토지조사부, 6․25전쟁 후 작성 된 복구원도, 부책식 대장, 카드식 대장, 부동산특별조치법 서류 등 중요 기록물 565,500면을 전산화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였다. 전산화사업은 지적 관련 영구보존문서를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적기록물 관리시스템에 의해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된다. 이에 따라, 각종 재난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ㆍ멸실에 대비한 복구자료를 확보하여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이고 지적행정 및 각종 측량 업무 자료조사에도 적극 활용하여 재산권 분쟁해소와 민원불편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윤수 민원과장은“영구보존문서인 중요 지적 기록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에서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 조성 및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공미술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 9월 공모를 통해 3팀을 선정하여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사업 대상지 선정 및 2021년 2월 작품 설치까지 평창군을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도시로써 한층 더 성장시켰다.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팀 중 35명의 평창의 작가들이 참여한 ‘평창을 걷다’팀은 평창문화예술회관 진입로의 벽화 속에 평창 8개 읍·면의 이야기를 시작하여, 그 길을 따라 광장의 조형물과 건물 내부 백자 벽화, LED 미디어 파사드, 갤러리 등을 통해 평창의 다양한 명소들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오대산의 단풍’팀은 KTX 진부역 스페이스 창공 내에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오대산의 단풍나무를 옮겨왔다. 오대산 단풍 작품은 비가 오면 천정에서 원추형 나뭇잎을 통해 화분으로 빗물이 모인 후 자동으로 외부로 방출되는 작품성과 실용성을 지닌 재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횡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행사 및 축제, 관광, 소식, 주요 현안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만 18세 이상 횡성군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며, 6월 중순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조하여 ‘횡성군 SNS서포터즈 지원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 홍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군 SNS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횡성군 공식 SNS서포터즈증이 발급되며 임기는 1년, 연임 가능하다. 임기 동안 군 주요 행사 및 축제 등 참여‧취재, 군 공식 SNS 콘텐츠 자료 제공 및 공유, SNS 서포터즈 운영 회의 참석 등 횡성군 공식 홍보단으로서 활동하게 되며, 무보수로 활동하는 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횡성군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수도권전철 횡성연장 추진의 일환으로 26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2021년 제1회 수도권전철 횡성연장 추진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설립·운영 중인 횡성공론화위원회는 5월 10일 수도권 전철 원주~횡성 구간 연장과 관련하여, 정부 정책이나 정치 상황에 대한 전문적 분석과 대처를 위해 ‘수도권전철 연장 전문위원회’ 구성을 권고한 바 있다. 위원회는 '횡성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에 따라 전문성 있는 5명 내외의 인사로 '전문위원회' 를 구성해 공론화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군은 횡성공론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5월 12일 수도권전철 연장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해당 위원회는 철도분야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수도권전철 횡성연장 실현을 위한 전략방향 정립 등의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한편, 위원회 구성 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주력노선 검토, 사업실현을 위한 전략방향 등을 논의한다. 장신상 군수는 “금회 논의된 사안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추진 방향결정에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6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3시간 동안 철원군 관내 및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 사업지 내 화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조합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피어나는, 화지마을 사회적경제 기초과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신청 혹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사회적경제 기초과정 특강뿐만 아니라 마을 가드닝,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영조 센터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하여 항시 마스크착용, 지속적인 손 소독 등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교육을 위해 세심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에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 를 발굴, 지정한다. '착한가격 업소' 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철원군 관내 소재 외식업소, 이ㆍ미용업소,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선정기준은 가격 6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20점을 종합 평가하여 70점 이상인 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표찰 교부와 연간 100만원 이내의 가게운영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철원군 홈페이지 및 태봉소식지 등에서 홍보활동을 지원 받게 된다. 평가 기준은 서비스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중 종사자 친절도,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와 철원사랑상품권(카드) 가맹점 등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판단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체납 업소, 영업 6개월 미만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접수는 6월 23일까지 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은 5월27일 오전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군유림 산림보호를 위해 철원군 김화읍 청양4리 망경마을과 군유림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이현종 철원군수, 망경마을 군유림보호회 이순규 대 표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마을의 군유림 면적은 111ha로 이번 협약식에 따라 74가구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산림 내 자생식물 보호 및 불법 굴·채취 행위 신고, 산불예방 등 군유림 산림보호 활동을 하게 되며, 철원군은 군유림 내에서 채취할 수 있는 산나물, 버섯류, 열매류 등 산림부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90%이내 무상 양여할 계획이다. 철원군과 망경마을 군유림보호회와 보호협약의 기간은 2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유림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군유림 산림보호 및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매월 주제를 바꿔 월 2회,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전현정 작가의 ‘생생남극통신’ 강연이 9일과 23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현정 작가는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장편동화 '으랏차차 뚱보클럽'을 비롯해 '헬로 오지니',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니체 아저씨네 발레교실' 등을 집필한 동화 작가다. 특히, 2017년 세종기지 남극체험단 4인에 선발돼 세종 과학기지와 남극 특별보호구역을 방문해 남극의 생생한 현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극지 생물과 기상을 연구하기 위해 대륙과 남극을 오가는 극지 과학자들의 삶과 애환을 소개하고, 지구 온난화로 고통받는 남극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남극에 사는 사람과 동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는 5월 26일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시큐위즈와 원주 기업도시 내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인 ㈜시큐위즈는 총 101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소, 생산시설 등을 이전할 계획으로, 65명(기존 35명, 신규 30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큐위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과 같이 외부에 노출된 네트워크에 암호화 통신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SSL-VPN인 보안솔루션 ‘SecuwaySSL’을 개발,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맞는 보안 제품을 공급하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특히, 기업 서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보안 공격의 지능화 및 고도화 등 복잡·다양한 상황과 최근 늘어난 재택근무에 따른 원격 접속 시 외부 해킹 등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 확장이 필요해 원주 기업도시 이전을 결정했다. ㈜시큐위즈는 ISO9001인증, KC인증, CC인증, GS인증 및 관련 특허기술 등 가상사설망 자체 원천 보안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주 기업도시 내 6,262㎡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31일가지 배수펌프장 일제점검에 나선다. 배수펌프장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에 설치돼 태풍, 집중호우 시 불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켜 도시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삼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 설비관리를 점검하고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안전시설 설치 및 매뉴얼 등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관내 배수펌프장 3개소(시가지, 사직, 호산) 대상으로 풍수해대비 전기수전에 따른 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해 배수펌프장병 가동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집중호우 대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