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궁이가 펼치는 철원 로드 매직 버스킹이 5월21일부터 5월23일까지 철원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철궁이와 함께 꿈을 만드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5월21일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에서, 22일은 철원읍 뚜루문화의 거리, 23일은 고석정에서 각각 무대에 오른다. 마술사들이 펼치는 매직 버스킹으로 마술쇼 공연시간은 오후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철원군을 대표하는 캐릭터 철궁이가 참여하며 이벤트로 마술 퀴즈 상품인 철원 특산물이 선물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우울증을 날려버릴 신비한 마술쇼가 펼쳐진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은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 및 활동 제약의 최소화를 위해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한다. 1차 지원 대상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의 추천을 받아 각 가정으로 5월 중 배송이 될 예정이며, 추가 대상자는 미신청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접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광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어르신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가까운 경로당에 가시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철원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지난 5월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제4회 2021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행정리더십 부문 모범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자치단체장 대상은 지역주민을 위해 도전정신으로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창의성을 도모하며 지방의 균형적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이현종 군수는 소통의 행정리더십으로 풀뿌리 민주정치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역주민을 위한 예산 5천억원 시대를 마련, 군민과의 연대를 통한 일상을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철원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군은 유구한 역사적 유산과 미래가치의 하모니를 통해 빛나는 도시로 한걸음한걸음 다가서고 있다”며 “지난해 유래없는 재해재난 속에서도 우리는 지혜롭게 위기를 가능성으로 만들어냈으며, 이 여정에 저는 군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가 수돗물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마시기 홍보에 나선다. 원주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원주시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60개 검사항목 모두 적합함에도 세대 내 오래된 배관 등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대부분의 시민이 정수기나 생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음용률 향상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첫 물은 30초 이상 흘려보내 배관 내 정체수를 빼내면 더욱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으며, 물을 끓여서 마실 때는 따뜻한 물이 아닌 찬물을 받아 뚜껑을 열고 3~5분 이상 끓이는 것이 좋다. 수돗물 소독약 냄새에 거부감이 든다면 미리 물을 받아서 10분 정도 지난 후 이용하면 소독 성분인 잔류염소가 날아가 냄새가 없어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돗물을 마시면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생수를 마실 때보다 비용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2021년 전통불빛축제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6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통불빛축제는 원주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등과 터널등을 설치해 코로나19로 지친 원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원주시 문화 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에서 정한 비영리 예술법인·단체에 해당돼야 한다. 곽정호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제로플라스틱 원주 프로젝트의 하나로 ‘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카페 16곳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순환형 환경컵 ‘썸컵’을 대여해 이용하고 참여 카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자발적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대여와 반납을 선택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썸컵 외에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경우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일정 포인트 이상이 되면 커피 쿠폰 및 친환경 생활용품 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속 배달앱 이용 증가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회용 플라스틱의 평균 사용 시간은 6개월에 불과하지만 썩는 데는 무려 500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매년 8.4%씩 증가하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행정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매월 이북(e-book) 형태의 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하고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원주 혁신도시의 지역적 특징과 상징적 내용을 반영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원주시의 지역상생 협력 기록을 나타낼 수 있는 특색 있는 명칭을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이메일(jy347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신성,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품 총 10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품으로 문화상품권 3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서비스 협업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서비스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춘천 내 소재하고,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했으며, 사회적서비스 업종을 포함한 기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2~4개 기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협력사업형과 서비스제공형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접수는 시청 사회적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정부는 지원 기업 중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보조금시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항목은 사업성과, 고용창출, 사업계획, 사회적가치 실현 등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으로 차별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5일 춘천시장애인체육회휠체어농구단과 지역 내 초등학생이 함께 휠체어농구를 배우는 시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춘천시 장애 인식개선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장애 인식으로 장애 감수성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 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한 이후 휠체어농구단의 시범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봉의초등학교 초등학생 18명이 직접 휠체어농구단 선수들과 함께 패스 슛 연습을 하고, 연습경기까지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재수 춘천시장도 직접 교육에 참여, 휠체어 농구를 체험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춘천시정부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 도시 실현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고대 유럽 문화 중심지인 이탈리아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문화제 “챠오, 이탈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춘천을 방문한 이후 첫 문화교류로 의미가 더욱 뜻깊다. 특히 그 당시 시정부에 제안했던 기후변화 컨퍼런스와 이탈리아 영화 상영회가 이 기간 펼쳐져 주목받고 있다. 먼저 28일 오전 10시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 토론회가 이어진다. 올해 이탈리아는 영국과 함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공동개최국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이탈리아 문화제 개막행사로 ‘알베르토와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이 열린다. 이후 오후 7시30분에는 산토리니에서 시립합창단과 빈첸초 렌티니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5월의 마지막 주말을 장식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시청 남문에서는 슬로시티 현판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 문화제 기간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