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보행자 등 주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 교차로 등에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을 설치하여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고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여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도로명판 설치를 위한 조사를 완료 하여 이를 통해 관내 도로명판 설치 위치 및 도로명판 적정 규격 등을 확정하였고, 사업비 1,000만원을 들여 6월까지 관내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 보행자들의 통행이 많은 곳 53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주민들과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위치 찾기의 기본이 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도로명판 설치 및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여름철 산사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주민대피 안내 및 복구 등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한 2021년도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태풍의 수가 증가하여, 장마기간이 늘어나는 등 산사태 발생 기상인자가 다변화 하고 있고, 더불어 산림 귀촌·귀농인구의 증가로 산림 연접지 상주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도 역시 증가추세다. 이에 속초시는 지난 3월부터 모집·선발한 산사태 현장예방단 6명을 1개단으로 구성하여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동안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2개소 및 산사태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점검 및 관리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기간 이외에도 산사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며, 상황발생 시 산사태 매뉴얼에 따른 상황대처 및 긴급복구를 통하여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수도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속초시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그간 지하매설물의 실태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아 노후 상수관로의 정확한 실태파악이 어려웠던 노후상수관로를 정밀조사용역을 통하여 전국대상 동일 기준의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노후관로 개선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관로들의 상태를 정확히 예측 또는 현장조사를 통하여 그 상태가 어떤 수준에 도달해 있는가를 파악하고, 상태수준에 따라 적절한 개량방안(세척, 갱생, 교체 등) 수립하여 상수관망의 관리체계 개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속초시는 올해 사업비 166백만원을 들여 간접조사를 통해 선정된 상수관로 노후화 예상지역 15개소를 직접조사(굴착, 내시경조사 등)하여 노후상수관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21일 제1기 속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에 참여하는 워크숍‘청년이 묻고 청년정책 전문가가 답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 이전의 청년정책 및 청년정책과 거버넌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과 교육, 복지·주거, 경영, 창업, 문화, 참여·소통 6개 분과별 테이블 토론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강사단' 이주형 강사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청년문제를 파악하고 청년정책 결정 과정을 이해하며, 정책과 제도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이후 분과별 테이블 토론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 복지·주거, 경영, 창업 등 6개의 정책 주제별로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이를 통해 속초청년정책네트워크(속초청정넷)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열린 네트워크로 본격 가동된다. 속초시는 이번 토크 콘서트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청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이 직접 청년의 삶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매년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종합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사업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대화면 개수리, 진부면 거문리, 수항리, 장전리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 5개소에 국비포함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기경보시스템은 주의보, 경보, 대피 등 재난 정도별 기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수위계, 강우량계, 변위계 등이 설치돼 기준 이상의 위험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가 작동되는 시스템으로,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급경사지 사면붕괴에 대한 사전 예측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국지성 폭우 등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총 사업비 약 100억 원 500개소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설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2022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2022년 사업은 진부·대관령의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설치 신청을 6월 15일까지 해당 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자부담 납입확약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한전고객 종합정보내역 등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시길 바라며, 단계적으로 지속 추진하여 평창군 전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은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대비하여 내달 15일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야영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소화기 등 화재예방 시설,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군은 관내 43개소(등록 37, 미등록 6)의 등록야영장에 대해 관광‧재난‧위생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화재‧전기‧가스안전, 위생기준 등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코로나 19 방역 지침 위반 등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배용직 관광과장은 “철저한 안전‧방역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각종 시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5월 31일까지 2021년도 제1회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자 검사는 2021년 5월 1일 이후 하자담보책임기간 중에 있는 시설공사 753건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평창군은 시설물 관리 및 사업발주 부서별 담당 공무원을 검사원으로 임명하여 현지 출장을 통해 구조결함 및 균열, 누수현상 등의 하자 유무를 철저히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자 검사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시공업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집행 하는 등 각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후 보수를 위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용구 재무과장은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 전 철저한 하자관리와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미지급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내달 30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에 대한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양양군의 미지급 지방세 환급금은 총 770건, 2,038만원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의 세액이 조정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군은 미지급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해외거주, 주소이전 등으로 환급 안내문을 받지 못하거나, 환급 금액이 소액인 경우 안내를 받고도 환급금 지급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매년 누적되고 있다. 이에 군은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이용한 홍보를 강화해 미환급 금액을 점차 줄여나갈 방침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 6월 9일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옥외광고물 사고에 대비해 다음 달 10일 이전까지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개정된 내용에는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의 종류, 가입대상 옥외광고물의 범위, 책임보험 보상한도,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담고 있다. 책임보험 가입대상은 옥외광고사업자가 제작·표시·설치하는 옥외광고물 및 그 게시시설이며 입간판·현수막 등 사고 위험이 있는 유동 광고물은 포함된다. 단, 벽보·전단은 제외된다. 보상한도는 옥외광고물 사고로 사망이나 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최대 1억5천만 원, 재산상 손해는 사고 1건당 3000만 원이다. 책임보험 가입의무 위반 시 6월 10일부터 위반기간에 따라 30일 이하면 1~10만원, 31일~90일은 10만~70만원, 91일 이상은 70만~500만원을 부과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전 준비와 홍보 등을 철저히 해 옥외광고물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