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8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이창흠 청장을 면담하고 환경 분야 관련 현안 협조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둔내면 현천리 도유지에 가칭 「소방차 운용역량 강화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부지 일부에 멸종위기 2급 독미나리가 자생하고 있어 보전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업하여 독미나리 보전방안을 강구하고 소방차 운용역량 강화센터를 유치하여 횡성군을 전국 최고의 소방안전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강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국비 지원이 시·도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2022년도 당초예산 검토 전까지 수생태계 복원 계획 승인이 완료된 하천에만 예산 배정이 가능해, 승인기관인 원주지방환경청의 역할이 중요하다. 군은 복원계획 승인을 위한 검토의견 및 보완사항을 예산검토 시기(21년 6월)를 고려하여 통보하는 한편, 향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의견 제시를 요청하였다. 또한, 「서원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저류지 설치사업」과 관련한 건의도 이뤄졌다. 횡성군과 원주시의 경계 부근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지난 18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총 원안 가결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2021년 본예산 4,781억원 대비 391억원이 증가한 5,172억원 규모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381억원이 증액된 4,648억원, 특별회계는 10억원이 증액된 524억원이다. 군에서는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하여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 국외여비 전액 삭감과 부서별 국내여비 30% 삭감 등을 통한 강도 높은 경상경비 절감 및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였다. 김종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가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며, 민생경제 회복 및 정선군 발전을 위하여 원안 가결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3년 한시 운영 준비를 비롯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정선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사에서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치유를 위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정암사 문수전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암사 주지 천웅 스님과 최승준 정선군수, 전흥표 군의장, 나일주 강원도의원, 박광일 정선경찰서장, 교구 신행단체와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및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발원문을 독송하며 기도를 올렸다. 법요식은 명종, 개최,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 축원, 봉축사, 축사, 발원문,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암사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해 봉축법회에서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을 위하여 군민의 염원을 한데 모았던바, 올해는 다가오는 국보 승격 1주년을 기념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에 감사하며 정선군의 발전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정암사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초청 없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으며, 좌석 간 1미터 간격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의 작품이 2021. 5. 10 ~ 5. 14 (5일간) 철원문화원에서 열린 김옥희 작가의 전시회 ‘쉼 물들이다’에 전시되었다. 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관내 체험형 농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농촌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다혜헌’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농촌치유프로그램은 천연스카프 물들이기, 약밥·떡 케이크·약식 만들기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천연염색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그림 작품이 김옥희 작가의 전시회에 전시된 것이다. 직접 전시회를 둘러보며 자신들의 작품을 본 어르신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이러한 경험을 마련해준 철원군보건소와 김옥희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철원군 보건소장(이 경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농촌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활력을 제공하고, 치매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건강악화를 방지하고 치매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농업기술과에서는 강화된 농산물의 안전기준(PLS제도)에 발맞추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유통을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LS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등록된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허용기준을 두되,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허용기준을 검출한계 수준(0.01ppm)으로 엄격하게 일률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철원군 로컬푸드마켓 ‘오늘의농부’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경우 입점 신청 시 및 매월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농장 및 농가에서는 농산물 유통시기 전 잔류농약 분석을 통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잔류농약분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른 총 320종의 분석이 가능하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 시료(1~2kg)와 의뢰서를 제출하면 2주일 안에 무료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라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철원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하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육군 제5포병여단 승포간부봉사단(동부지부) 송기성 원사님을 비롯한 회원40여명은 휴일인 지난 주 5월15일 오전 09:00-12:00까지 동송읍 관내 오덕리 대교천에 불법투기 된 각종 쓰레기 처리 자연활동을 전개했다. 송기성 원사를 포함 한 회원 40여명은 (가족동반) 어린이 4명 과 함께 오덕교 에서부터 메뚜기 교량(상류-하류)왕복 2.5㎞ 제방뚝에 투기 된 각종 쓰레기 1톤차량 2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보 동송읍장은 “코로나19로일상 생활에 제한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휴일 가족과 함께 자연보호에 솔선수범 앞장선 송기성 원사를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음료수와 햄버거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부대발전을 기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하순부터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동 쑥쑥! 쏙쏙! 사업”을 추진한다. “교동 쑥쑥! 쏙쏙! 사업”은 코로나 비대면 프로그램 사업을 위해 사업비 전액을 지역사회 후원자(환동해수산 이영진 대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지역중심형 사업으로 고독사와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 가구에 버섯재배 키트를 지원하여 코로나 스트레스를 식물재배를 통해 치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순길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교동 콩!콩!콩! 나누기’사업으로 고위험 어르신들이 콩나물을 재배하며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생산품인 콩나물 섭취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어 올해도 그 뒤를 이어 ‘교동 쑥쑥!쏙쏙!’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버섯재배가 코로나블루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정서적 백신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애인・다문화가족・청년・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하여 5월 21일 오후 2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한칸 띄워 앉기로 입장인원이 제한(286석)됨에 따라, 부득이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속초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기념식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문화예술’‘사회복지·효행’‘교육학술·체육’‘인권·평화’4개 부문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과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는 속초’를 표현한 기념영상을 상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과 시민들의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미디어 퍼포먼스,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 테너 신형섭 등의 공연도 함께 구성하였다. 시에서는 기념식 전ㆍ후 공연장 소독을 비롯해 출입구 일원화, 열화상카메라 설치, 클린강원패스포트 비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과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최근 인근 타 지역 직장에서 근무하는 삼척시 거주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고 그 가족까지도 감염되었으며, 현재 자가 격리자도 다수가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김양호 삼척시장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척시 이·통장 연합회와 삼척 문화원,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18명과 삼척시의사회, 삼척시간호사회 등 의료계 2명이 참석해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삼척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업종별 단체가 주체가 되어 방역관리를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재 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으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시점”이라며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단체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