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횡성읍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예심리치료사과정’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작년 12월 횡성읍 구리고개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센터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총 12명을 선발, 원예심리치료사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원예식물 재배론 △원예치유를 위한 식물과 실내원예 △치유정원 및 원예식물의 활동 등이다. 이번 교육을 20시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원예심리치료사' 민간자격증이 부여되며 향후 구리고개 골목길 정원조성과 원예 상품 개발 등 구리고개에서 펼쳐질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함광민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구리고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원예심리치료사 자격증과정을 개최, 주민 분들께서 원예와 관련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후 1시 30분,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도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 감사관'이란 ‘강원도도민감사관운영조례’에 의거, 도민이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각종 불편‧부당사항을 여과 없이 제공받아 이를 적극 해결해 줌으로써 도민들이 체감하는 대민 행정구현 및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도민 감사관 역할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횡성관내 도민 감사관은 총 9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이다. 군은 이번 위촉식 수여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주기적 정례 간담회 개최, 읍‧면 종합감사 참여, 횡성군 도민감사관 소통방 BAND 운영 등을 추진, 전문성 및 역량강화로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후 3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회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총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연구, 각종 행사 교류와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원주, 강릉, 춘천 등 11곳에 설립돼 있으나 횡성에는 예총이 설립돼 있지 않다. 이날 행사는 횡성예총 설립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대의원 구성명칭과 구성인원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된다.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인원은 10명으로, 한국문인협회 횡성군지부와 한국국악협회 횡성군지부, 한국미술협회 횡성군지부가 참여하며 위촉 기간은 5월 18일부터 대의원 구성 전까지로 한시 운영된다. 군은 4~5월 횡성예총 설립 계획수립과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대의원 구성, 창립총회 개최, 지회설립 인준신청서 제출 등의 절차를 밟아 오는 2022년 1월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예총 설립은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5월 20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홍천 대표먹거리 발굴·육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해 홍천의 먹거리 발전과 홍천 특산자원을 활용한 대중성 있는 대표 음식 개발, 관내 음식점 대표 메뉴로 정착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홍천의 대표 먹거리 개발·보급 및 정착화로 먹거리 관광에 초석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의 내실을 꾀하기 위해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 벤치마킹은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김은순 희망복지지원단장, 담당 공무원 등 4명의 희망복지업무 담당자가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횡성군을 방문해 마을복지계획을 벤치마킹했으며, 5월 11일에는 양평군을 방문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관련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벤치마킹에서는 횡성군과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역보호체계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사업에 대한 업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과 지역의 인적안전망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체계의 우수사례 등을 서로 토론하며 공유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은 아라리가족성상담소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8일부터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추방 인증샷 챌린지”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실직, 폐업 등이 이어지면서 가족간의 불화가 발생할 위험성이 커지고 이로 인해 가정폭력(특히 아동학대)이 증가함에 따라 폭력 방지 및 예방·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청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아름다운 정선만들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아동학대를 포함한 각종 폭력 등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다며, 비록 비대면으로 인증샷을 공유하는 작은 행사이지만 우리의 관심이 모여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아름다운 정선만들기」 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고 4대폭력 예방 정책추진으로 폭력 없는 가정,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가운데 하나인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달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양양군에서 본사, 주사업장, 영업소 등을 정상 운영 중이며, 관할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으로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도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다만 유흥 주점업, 사행 도박업, 무도장 운영업, 비영리 법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매출규모 등 사업체 평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총 2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신규 채용 시, 근로자 1인당 월 100만원을 12개월간 지원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추고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일자리창출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신청요건 및 방법, 보조금 지급 기준 등 세부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등 날로 증가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일명 “폭탄전화”를 6월 1일부터 도입 운영한다. '폭탄전화'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매 3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 및 과태료 등을 고지하며, 그럼에도 불법광고물의 시정이 안되면 10분, 5분, 3분 등 발신간격을 좁혀 사실상 영업을 마비시키는 방식이다. 신고대상은 불법현수막(불법분양 아파트 광고, 불법대출) 등 불법광고물이며, 신고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도시계획과 경관디자인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허가를 받지 않은 현수막, 전단지 등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양군은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본 시스템 도입으로 이미지불법현수막 (불법분양아파트 광고·불법대출)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 등 불법현수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2,885개의 불법현수막을 수거하여 처리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정윤성 선수가 2021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M15 모나스티르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정윤성 선수는 16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튀니지의 아지즈 도가즈를 2-0(6-1, 7-5)로 제압했다. 지난 2주 남자 복식 우승에 이어 정윤성 선수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창단 이래 첫 국제대회 단식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정윤성 선수의 도전 정신과 끈기로 이뤄낸 남자 단식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주민생활지원과는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사각지대의 우리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뽀송뽀송 세탁직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세탁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별 방문활동으로 진행한다. 세탁물 수거 및 안부확인, 세탁&건조&정리, 배달 및 안부확인(협의체 위원, 세탁소 사장님, 자원봉사자 등) 3단계로 나누어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세탁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안부 확인,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담당 김은혜), 읍·면 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팀과 연계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누락됨이 없도록 하며,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들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 근남 나누미 봉사단과 1:1로 연계되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세탁물 수거와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철원읍 워시앤조이, 갈말읍 크린토피아, 동송읍 세탁풍경 24시 셀프빨래방, 서면 코인워시 365에서는 저렴한 금액으로 뽀송뽀송 세탁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사장님이 직접 세탁, 건조, 정리를 해주시며,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