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자립역량 및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강소농 심화교육인 경영개선 집중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기본교육을 두 차례 했으며 4월 한 달 동안 총 3회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이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목표 설정 및 실천노트 작성 등 이론교육도 한다. 뿐만 아니라 선배 강소농인 덕유당 양미순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 및 식문화체험과 예천8경 중 하나인 선몽대 문화탐방 등 현장교육도 추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영개선 집중교육으로 강소농 교육생들의 경영개선 마인드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자립역량을 키워 각자 경영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국내 대형 의료기관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에 생체 인증을 도입하며, 스마트병원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EMR시스템 로그인 시, 손가락 정맥(지정맥)을 이용한 생체정보 인증 방식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4월 8일 중회의실에서 지정맥 생체 인증 기술 IT기업인 LG히다찌와 함께 신규 시스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EMR시스템 개편 전에는 진료기록 및 각종 의료 정보에 접속하기 위해, ID와 패스워드 외에도 공인인증서 입력을 필요로 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또한, 3개월 주기로 패스워드를 교체해야 하고, 공인인증서는 1년마다 의무적으로 갱신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다. 특히, 공인인증서 갱신 및 신규 의료인 가입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생체 인증 로그인 방식을 도입하며,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안과 편의성이 강화되고 업무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맥 등록 후 최초로 로그인할 때, 내부 전자서명 알고리즘을 통해 생체정보를 이용한 인증서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최근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태가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긴급 점검에 나선다. 경주시는 타지역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례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생활 불안을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월패드’는 출입문, 전등, 난방 등 집 안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장치로, 아파트 거실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달려있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해커가 이를 임의 조작하면 제2, 제3의 입주민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다. 경주시는 신축 아파트 대부분이 홈네트워크 기반의 월패드가 설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27개 아파트 1만 8321세대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합동점검반을 긴급편성하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아파트 단지 서버 방화벽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사가 아파트 시공 당시 홈네트워크 설치 기준 등 법적 기준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면밀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한상식 경주시 주택과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서버 방화벽 운영, 보안 취약점 등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5월 31일까지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콩 등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감축협약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 면적에 따라 공공 비축미 1ha 당 40kg 기준 150포대 추가 배정은 물론 정부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과 쌀 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지역 활력 증진과 온(溫·All) 가족이 더 행복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2 경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는 경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온 가족 행복누리 도시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아동여성친화·청년정착·어르신지원 등을 위한 방안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정주인구확대·귀농귀촌 지원방안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 친화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 방안 △기타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후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능률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오는 8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최우수 1명에게 상금 150만원, 우수 제안 2명은 각 100만원, 장려 제안 3명은 각 5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4-779-6812)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인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대출금리 인하 및 취급기준 완화 등 다양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 IM뱅크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티콘과 이자 지원금을 추첨 증정하는 ‘누구나 IM대출, 대출받으면 누구나 이자 지원금 기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해당하는 상품 및 서비스는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와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IM오토론(신차/중고차)’ 자동차대출 및 ‘DGB무방문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이다. 기간 내 상기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DGB대구은행 모바일 웹이나 IM뱅크를 통해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6월30일까지 이벤트가 실시된다. 대출 한도 조회·대출 실행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며, IM뱅크 앱에서 대상 상품 대출 한도를 조회하기만 해도 매월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매월 200명에게 대출 이자 지원금 5만원을 추첨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대출 상품 이용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금리를 낮추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8일 경북 안동시 소재 경북도청(도지사 이철우)에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DGB생명 등 계열사가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급여1% 사랑나눔’ 성금으로 구성됐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사업 및 재해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DGB금융그룹은 각 금융 계열사의 특성을 살려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은 피해 주민의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유예, 산불 진화요원과 봉사자 식사를 위한 부식 지원 및 식재료 구입비용 1천만 원을 지원했다. DGB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계약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 면제, 산불 피해 관련 보험금지급 청구 접수 시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은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위한 산학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날 효성병원에서 가진 협약 체결식에는 효성병원 이준희 진료협력부장, 영진전문대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병원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학생의 현장실습과 교원의 병원연수 등 현장교육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및 네트워크 활성화, 취업 연계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1997년 개원한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인증 의료기관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건강을 수호하고 분야별 전문병원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으로 대구지역에서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러시아 경제제재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 완화를 위해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4월6일(수)부터 시행된 ‘ 러시아 경제제재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분쟁지역 진출기업, 분쟁지역 수출·수입 및 기타 피해 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2억원이다. 필요 시에는 본점 승인 절차를 통해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며,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서 신규자금 대출시 최대 1.0% 의 금리 감면이 적용된다. 러시아 경제제재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상환유예제도 프로그램도 동시 실시하며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 유예를 최대 6개월 범위 내로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러시아 경제제재 피해기업 금융지원 특별대출을 통해 현재 러시아 경제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을 위하여 지난 4일부터 18일(월)까지 경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이며, 교육은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사회적기업 설립요건 및 재정지원제도 이해 등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별 멘토링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k4mWho5AcJ2Q892J9)으로 가능하다. 문의는 (사)지역과소셜비즈(☎053-944-4002)로 하면 된다. 이상성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시는 현재 18개의 사회적기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