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환경학습 기회 확대 및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구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daegueec.co.kr)에서 모집한다.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고취해 지역을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환경교육에 활동할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본과정(연2회)과 전문과정(연1회)으로 차별화해 운영하며 대구형 환경교육의 리더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문과정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24명을 모집,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접수 후 30명을 모집하고 5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9주간 전문과정과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하반기(9~11월)에 1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 온라인 접수처 :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daegueec.co.kr) 접속 →로그인 → 신청/참여 → 프로그램 신청/선택 *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사단법인 대구환경교육센터에서 민간위탁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K-water 안동권지사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4회 청포도사생대회’ 공모전이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북부지역(안동, 의성, 영주, 봉화, 예천, 청송, 영양, 문경, 상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 주제는 물을 소재로 한 풍경화(강, 댐, 비, 목욕, 세수, 물총 등)이다.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지역 중견작가들이 삼사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5월 5일 어린이날, 이육사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 및 이육사문학관 사무국(054-852-7337)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예술의 전당 맞은편 강변둔치에서 운영해 온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4월 11일부터 중단한다. 지난 4월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발표에 따라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전국의 선별진료소가 동일하게 중단된다. 오는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 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안동시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소는 중단되지만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현재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4월 6일 현재 62,650명의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소를 찾았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1,167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1.86% 양성율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6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대구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및 ‘버추얼체험존’ 공모사업에 수성구와 중구를 각각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에 6개 구·군, 버추얼체험존 조성 사업에 4개 구·군이 참가한 가운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지자체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성구와 중구가 선정돼 향후 도심 속 야간경관 관광의 또 다른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성못 관광안내소) 최근 수성못에 새롭게 선보인 수성못 관광안내소 ‘MOTII’(모티)는 한글로 모퉁이라는 경상도 방언을 따서 만든 이름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퉁이 작은 집이라는 의미로 친근한 관광안내소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을 위한 수성못만의 소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수성못 관광안내소에서 운영될 미디어아트는 현대적 디자인의 관광안내소 외형 상단의 검은 지붕을 활용해 대구의 컬러풀한 색채와 수성못의 바람과 물결, 그리고 3대문화권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자원을 형상화하여 입체적이고 예술적인 디지털 영상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4.5.(화) <Beyond the Limits>展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톡톡’을 진행했다. ‘아티스트 톡톡’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전시에 대한 나름의 궁금증 등을 풀어보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시 참여작가 오용석, 최선, 정기엽, 정정주, 정지현을 초청해 각자의 작품 세계와 작업의 원천 등 전시 이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면과 작품을 이루는 주요 매체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야기의 첫 순서로 최선 작가의 최근 작품 ‘부작함초’와 ‘소금은 말한다’라는 제목의 연작을 소개하며 추사 김정희 부작란초라는 작품에서 차용한 이야기와 소금이라는 매체로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 계기 등을 전했다. 정지현 작가는 건축물이 생성 또는 철거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부산물과 폐자재 등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완공된 상태의 견고한 건축물이 아닌 만들어지거나 철거될 때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건축 소재를 매체로 다룸으로써 사진과 결합하며 파생되는 작업 이야기를 펼쳤다. 청중 김보라(32세)씨는 “전시를 보고 즐기는 것도 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튤립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캐리커쳐·풍선아트·바디페인팅 체험 △배지 만들기 △동궁원 캐릭터 동궁이 인형탈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경주시립합창단과 JS ENT의 인형극 공연도 마련돼 있다. 현재 동궁원은 튤립을 비롯해 라넌큘러스와 목마가렛, 루피너스, 차가후룩스, 목단, 작약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용섭 동궁원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 4. 5.(화) 14: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시 고문변호사 5명(성상희, 육심원, 윤주민, 백지은, 김승진)과 관내 변호사 5명(김판묵, 이성수, 강주오, 김승범, 유지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김승범, 유지훈 변호사를 신규 위촉하면서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10명의 법률상담관은 “법률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고 만족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미시 법률상담관으로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법률상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협)내마음은콩밭과 함께 근대건축물 ‘무영당’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어반그레이드’의 마지막 단계로 다양한 주제의 상설 전시와 함께 미디어아트 맵핑, 공연과 퍼포먼스, 미니콘서트와 파티, 시민참여 워크숍, 독립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봄 특별전 무영당’ 행사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독립영화, 미디어아트, 지역 음악과 거리예술, 독립출판, 굿즈(사회적 이슈/로컬․일상 테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 청년조직 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 어반그레이드 참가팀(8개 팀) - 노모뉴(폐의류 활용 업사이클링), 다됩니다(지역 뮤지션․거리예술가 컨소시엄), 더폴락(독립출판), 라운드라운드(미디어아트), 레인메이커(사회적이슈 굿즈), 지구당(제로 웨이스트), 창작공간(로컬․일상 테마 굿즈), 컨티뉴이티(독립영화) 무영당 1층에는 버려진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노모뉴팀이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한 톡톡 튀는 디자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향촌동에서 복합문화공간인 ‘대화의 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인생이란 넓은 바다, 나만의 고래를 찾아 나선 이들이 있다. 봄을 맞은 대학 캠퍼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하는 이들을 만나봤다.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22학번 신입생 송윤지(24)입니다. 사실 저는 뷰티융합과에 오기까지 많은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20살 때 고교 성적에 맞춰 지역 한 4년제 대학교 공대에 진학하였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학업 등 대학 생활에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정말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4년제 대학교를 나오면 무조건 취업이 잘되고, 연봉이 높아지는 걸까?’ 라는 의구심이 반복되면서 결국 자퇴라는 큰 결정을 했습니다.” 7일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정보관 312호 뷰티실습실에서 만난 송윤지 씨는 한 달 남짓한 대학 생활이 마냥 즐겁고, 이런 자신을 바라보는 부모님께서도 더 많이 응원해 주셔서 좋다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대학을 중퇴한 그는 다시는 실패를 하지 않겠다며 아르바이트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의 길을 탐색했다. 그러던 중 오랫동안 관심이 머물렀던 미용을 시작하기 위해 학원비를 벌었고, 정식으로 뷰티공부를 하려고 대학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실시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체 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년 5월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후, 이를 활용한 기술을 점차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듬해 4월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10월에는 이를 확대해 전자금융 거래 전반에 얼굴인증 서비스를 적용시켰다.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IM뱅크 내부 비대면 실명확인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서 이를 적용시키고 있으며 실시 1년이 지난 현재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금융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간에 제한 없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했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기존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인 계좌검증 또는 영상통화에 얼굴인증을 추가한 결과, 상담사 운영 시간에 제한없이 24시간·365일 이용 가능함에 따라 서비스 시행 이후 상담사를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업무가 70%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