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제26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31일(목)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전영탁 의원과 김철진 교수, 정재훈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수)부터 4월 26일(화)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주시의회 전영탁 의원은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으로 예산 집행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며, 결산검사는 결산내용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결산검사가 시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31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Hi-earth, Hi-us’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 등 친환경 사회복지사업과 아동권리 증진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Hi-earth, Hi-us’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받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Hi-earth, Hi-us’ 사업은 DGB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등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Hi-earth’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멘토링 지및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구성된 ‘Hi-us’ 사업이 결합된 사회복지사업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지역의 긍정적 에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 기업과의 현안과제 정보교환,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구매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의 장인 ‘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3월 31일(목)부터 4월 1일(금)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기업들도 기술개발 등 혁신 제품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의 물관련 기업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 소개, 물기업과 구매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해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대구시, 경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며,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환경공단,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홍보부스 100여 개, 구매상담 40개 354회(구매상담 예약 완료), 대구‧경북 지자체 물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생산 제품 홍보 와 정보교환 등 상생 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정기 환경부 차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판로지원을 위한‘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는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다. 또 물관련 인․검증 제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디지털워터 정책 및 기술, 물산업 해외진출전략 및 정책마련을 위한 세미나 등이 있으며 대구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지역 물 기업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동춘(60) 사진작가의 말이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히, 안동에서 한옥뿐 아니라 <관·혼·상·제>의 원형을 기록하는 작업도 빼놓지 않았다. 이 작가는 “종가의 사람들인 종손들의 삶과 의례의 공간은 지난 세월의 흔적이 오롯이 남겨진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종가를 맞이하는 것은 잊고 있던 유년의 추억과 조상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마법과도 같은 풍경”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종가, 종택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한 장의 사진에 응축해서 표현한다. 글로는 모두 담을 수 없다. 선비정신이 묻어나는 한옥은 물론 의식주와 제사 등 전통문화의 면면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 ~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 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낙동강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다양한 공연, 실내 전시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과 미래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담은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발표했다. ※ 그래프-1. 경주비전 2040 미래발전 10대 아젠다 이 계획은 경주의 현황과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도시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경주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한 전략논의와 세부 기획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전략과제 종합계획을 완성·제시하게 됐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주의 전략브랜드화와 미래 도시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주시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적 실천과제를 10대 아젠다로 체계화했다. 경주 미래발전 10대 아젠다는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농림축산해양, 도시개발, 시민행정 등 경주시 전 분야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균형발전 및 초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MZ세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도서관인 ‘수성메타버스 도서관’를 개관했다. 제페토 플랫폼에 구축된 이 도서관은 강산관 도서관 전경은 물론 열람실과 게임룸, DVD룸, 그룹스터디룸, 휴게실 등 도서관 주요 시설을 3D로 실사화, 학생들이 손쉽게 제페토를 통해 강산관 도서관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투어가 가능하다. 수성대 도서관은 해마다 학과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도서관 오리엔테이션을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실시하는 한편 메타버스 도서관 활용을 높이기 위해 ‘수성메타버스 도서관 사진콘텐스트’를 4월 한달동안 실시한다. 이 사진전은 ‘수성메타버스 도서관’의 특정 장소를 캡처 후 실제 그 장소에서 같은 사진을 찍어 함께 제출하는 것으로 애플워치‧문화상품권‧햄버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성대 도서관은 이와함께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높이기 위해 ‘슬기로운 도서관생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펴고 있다. 이 행사는 신입생을 위한 도서관 온라인 이용 퀴즈대회와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이용 실적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도서관 출석왕을 찾아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품경쟁력이 확보돼 국내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관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사 적체 현상 등으로 중간관리자에 오르지 못한 10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에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은경 선임 사회복지사 외 2명이 수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