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관광협회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관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2 제2기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여행스케치 청연’* 교육을 실시한다. * 여행스케치 청연이란? : 2021년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교육컨셉으로 ‘청연’은 ‘맑고 깨끗한 인연’의 의미며, 청년이란 단어를 읽을 때의 또다른 발음을 지칭함 여행을 좋아하는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청년여행작가 교육을 3월 25일(금)부터 4월 19일(화) 16시까지 온라인접수(https://naver.me/5JPI59hz)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 교육 상담 문의처 : 1899-7083, 053-355-4530(청년여행작가캠퍼스 사무국) 여행작가 양성교육은 4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3주간,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문화예술 및 관광의 이해, 영상 및 사진의 이해, 여행 글쓰기 기술, 사진 및 영상 기법, 출판원고 첨삭지도, 대구·경북 관광지 현장 실습탐방 3회, 낭독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관광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3월 29일 지역 청년층의 공단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ECO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D-ECO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공단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참여 및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공단 소개, 환경기초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조별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문단 활동계획 및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청년층의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학·연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기구로 10개 분과, 18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업, 농식품유통, 친환경, 농촌활력, 축산, 동물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 농정 방향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 혁신하는 경북 농업·농촌’이란 올해 경북의 농정방향과 화이트칼라 농업인 육성,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치유산업 벨트 구축,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현 등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한 농축산유통분과위원들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시책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 농업을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시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3월 30일(수) 울진산불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24만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경북도의회는 지난 3월 17일에 전달한 성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3,024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우현 의장,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울진군이 지역구인 방유봉, 남용대 도의원 등이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현황과 복구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의회는 산불발생 당시 매일 20여 명을 진화작업에 동원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고, 이번 성금모금에서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뜻을 모았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울진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넓고, 재산피해가 심각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쇄도하는 관심과 온정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4월 6일 예정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울진․삼척 산불지역 주민 보상 및 피해 방지․복구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3월 3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에서 주관한 제2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공이 큰 자치단체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지난해 신설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금년이 두 번째이다. 이 날 수상자는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권영진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권영진 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증진을 목표로 ▲ 단일임금체계 도입, 복지포인트 지원, 종사자 유급병가제 확대 등 다양한 처우개선 시책 추진 ▲ 사회복지 예산 확대 ▲ 공적 기반 조성 및 체계 구축을 통한 책임복지 실현 ▲ 대구형 복지모델인「대구시민복지기준」시행·정착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은 올해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3월 30일) 행사 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한국사회복지사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일제히 접종한다. ‘일제접종’은 가축사육 농가에서 소․염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도록 특정 시기(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를 정해 연 2회로 정례화해 전국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 돼지 사육 농가는 농장별 여건에 맞는 자체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번 일제접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농가에서 자체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음(8농가 8천여두) 올해 상반기에는 소․염소 사육 농가 554호의 14,251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접종계획 : 소 478호 12,829마리, 염소 76호 1,422마리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는 구‧군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과 포획(염소만 해당)을 지원하며,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으로 실시한다. ※ 50마리 미만의 소, 염소(사육규모 무관) 사육 농가에는 구‧군에서 관급으로 일괄 구입한 백신을 무상 공급, 전업규모 농가는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보조사업을 통해 구매(보조 50%, 자부담 50%) 대구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산업·기업 간 융합·협업을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를 3월 31일,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역내·외 기업 211개사가 참여해 총 428건의 연계미팅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2년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기업-기업 간 369건, 기업-기관 48건, 기업-기술(대학) 11건의 연계미팅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경북자유경제규역청’, ‘한국거래소’가 참여하여 관련 분야에 대해 상담 및 안내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이(異)종 산업 간 연계 협업으로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산업융합 네트워크(www.conetwork.or.kr)」에 가입한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4월과 6월, 두 번의 정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에 218개 사가 참여해 총 460건의 미팅이 추진되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5+1 신산업인 의료(헬스케어), ICT융합 관련 기업 93개 사가 참여해 신성장동력 모델 발굴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대구시는 행사를 통해 발굴된 융합 新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를 위해 11월 중순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Plug and Play와 3월 30일(수) 11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lug and Play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29개의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이다. 또한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혁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원)가 넘는 비상장 벤처창업기업 지난 2020년 1월 대구시는 Plug and Play와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스마트시티 분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작년 12월 공식출범한 Plug and Play 한국법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협약의 후속적 성격으로, 양 기관은 ▲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3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을 소집해 1차 과제발굴 회의를 개최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11개부서 16개팀으로 구성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과제발굴을 위해 3대문화권사업장 현장실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본격 운영이 개시되기 전까지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과제발굴 회의를 지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관광전략기획반과 연계사업 추진반 2개반으로 구성했다. 관광전략기획반은 3대문화권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관광콘텐츠, 홍보, 문화상품 판매지원 및 관광코스 연계를 전담하고, 연계사업추진반은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대중교통 및 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과제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발굴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미리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3대문화권사업 개장으로 새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3월 2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61회 임시회를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전영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였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변경 계획안과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제1·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의 일관성을 위한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관리 및 운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도사업소 신축) ▲2022년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금출연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이영호 의장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