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국민생활체육참여율’ 특․광역시 1위에 이어 ‘2021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국제체육분야와 장애인체육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구·군별 거점형 국민체육센터 1개소 이상 설치, 파크골프장 3개소 신규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국민생활체육참여율’ 특·광역시 1위를 획득한 데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국제체육 및 장애인체육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체육분야는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언택트레이스)에서 100.8점으로 지자체 국제대회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자 대구시는 발상을 전환해 엘리트 선수 대상 전 세계 어디서나 ‘대구국제마라톤 전용앱’을 다운받아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는 버츄얼 레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마스터스 선수 대상 플로깅,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등 11종의 이색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회 참여 모델을 개발해 코로나 상황 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목)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수)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보급할 계획이다. 분양신청 기간은 4월 1일(금요일)까지이며 분양가격은 40,000원/5g(시중가격의 60%)이다. 최근 봄철 저온 등 기상변화가 잦아 꿀벌 등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해 꽃가루의 수분·수정이 불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사과 결실안정을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사과재배단지(청송읍 청운리 268-1번지 외 4필지, 3ha)에서 사과 꽃가루를 자체 생산하여 2020년 171농가 1,710g, 2021년 163농가 3,260g을 시범 보급한 결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5kg 내외의 꽃가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자체 생산 꽃가루는 특히 순도와 발아율이 높아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결실안정 및 고품질 사과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전세자금대출 실수요자 니즈 충족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지난해 일시적 취급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27일 기준 일시적으로 취급제한 항목은 3월21일 기준 해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①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잔금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 신청 가능 ② 부부합산 1주택자에 대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취급제한 해제 ③전세계약 갱신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이내 대출도 허용 등이며 이상의 내용은 이전 취급 기준과 동일하다. 3월25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분에 대해서는 1,000억원 규모로 금리인하 정책을 진행한다. DGB전세자금대출, DGB POWER전세보증대출, 무방문전세자금대출 3종에 적용되며, 3월22일 기준 우대금리 적용 시 DGB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는 3.06%(3개월 변동), 무방문전세자금대출(모바일)의 최저금리는 3.21%(3개월 변동)가 적용 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취급기준을 개정하여 최장만기일을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 하여 이는 실수요자에 대한 우대 방안으로 가계대출 적성성장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지역 병원과 산학 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주문식교육에 활로를 찾고 있다. 지난 1월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24일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대표원장 문봉열, 대구 달서구 월성동), 25일 천주성삼병원(병원장 류성수 신부, 대구 수성구 신매동)과 맞춤형 주문식 교육 및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과 협약식에는 이 병원 문봉열 원장, 김계영 사무부장 등이, 천주성삼병원 협약식은 병원장 류성수 신부, 총무과장 이우영 수사, 김형훈 종합건강검진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두 곳 병원과 협약으로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취업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주성삼병원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원의 병원 연수 등도 추진한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은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진료혜택도 부여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헬쓰‧뷰티 등 전통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AI 등을 융복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학과로 전환한다. 이를위해 지능화된 생활밀착형 웰케어산업 기업 단체인 한국지능웰케어산업협회 및 관련 기업 등과 교육과정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수성대는 MBL센터(Mega Beauty Leader Center)를 중심으로 헬쓰‧뷰티 등 전통 서비스산업 학과와 관련된 산업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피부건강관리과의 경우 MBL센터 뷰라운지 입주 기업인 S2뷰텍과 피부 데이터 구축 작업은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계외 기업 등이 참여하는 피부와 관련된 AI거버넌스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코로나 시국인데도 피부관련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맞춤형 운영으로 매출이 수십배 성장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경광학과도 수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인터라인과 안경산업 고도화를 위한 AR기반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행정안전부 주소 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버스‧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대피소, 어린이공원 등 시설물에 대해서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조가 가능하다. 군은 버스 승강장 24곳, 택시 승강장 6곳, 비상급수시설 5곳, 인명구조함 68곳, 지진대피소 17곳 등 사물주소판 128개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공용주차장 등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민들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수성교 ~ 상동교 구간에서 시 수변공간개발과,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 직원 20명, 신천 시민지킴이단 40명, 자원봉사자 30명 등 90여 명이 함께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성교~상동교 3.1km 구간에 중점적으로 실시해 하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이날 30여 명은 하천에 직접 들어가 물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징검다리의 녹조류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천을 시민들 스스로 가꾸고 지키고자 작년 하반기에 발대식을 가진 신천 시민지킴이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봄철 신천을 찾는 시민들 맞이를 위한 단장에 힘을 보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봄기운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천이 힐링과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졌으나,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 업소의 유통망을 확보해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함이다. 대기업과의 직접적 경쟁이 어려운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양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제품개발과 홍보 전략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식품산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급식 유통 진출 확대를 주 목표로 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유통 전문가에 의한 업소 현황 파악을 통해 소비시장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지도, 유통시장 다변화 관련 기술지도 등으로 업소의 자발적 성장을 돕고, 제품 품평회 및 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판로개척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 예정인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월)부터 다음 달 8일(금)까지 2주간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에 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입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가 된다. 작년에는 16곳의 아파트, 11,192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펼친 결과, 총73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약 7ha의 30년생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3월 28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구․군 환경부서에 신청하며, 대구시‧·국에너지관리공단‧대구에너지시민연대‧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신청 아파트의 탄소중립 활동 계획과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 아파트는 4월 14일 경진대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에너지 절약 활동 및 고효율 에너지 시설개선, 주민교육 등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연말에는 아파트별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에너지 감축량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 ▲가정 에너지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