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자 김현호)의 웅장한 사운드로 진행되는‘2022 Spring Concert 꽃 피는 봄’을 3월 30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의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퓨전 국악인 박성우, 경기도 소리판 최고의 소리꾼 고금성과 민요단, 활발하고 우아한 동작의 강령탈춤 등의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공연을 진행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전승과 계승 그리고 현대인의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국악의 색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여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융합형 콘텐츠 공연을 개발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2022 Spring Concert 꽃 피는 봄’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황올러 기초 양성과정’ 개강식이 지난 23일 경주시 청년센터에서 열렸다. 황올러 기초 양성과정에는 34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개강식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2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관광기초와 관광사업, 여행코스 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구역 내 투어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투어 운영 등 생생한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콘텐츠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24일(목)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1대 임원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총무국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되었다. 3월 25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규)는 하루 전인 24일에 진행된 대구 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가 전체 투표자의 93.1%(1,35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독 입후보에 따라 ‘찬·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와 곧 다가올 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15일까지인 현 집행부의 임기에도 불구하고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 되었다. 또한, 과거 기표식 투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바일을 이용한‘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김영진(환경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돼 대구시 환경정책담당관실, 동구청, 북구청, 대구시 수질관리과 등을 거쳐 현재 기후대기과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10여 년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대의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석부위원장으로 재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조직위원, 영화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비전선언 등을 했으며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연임됐다.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 태종 이방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태우 배우와 영화 ‘공수도’, ‘마녀’에 출연한 정다은 배우가 위촉돼 홍보에 가세했다. 또한 예천 출신 국민대학교 이대현 교수를 비롯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양양’ 봉만대 감독, 김종철 전(前) KBS 국장, 유택형 전(前) 재경예천언론인회장, 명수미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를 발족해 영화제 전문성에 더욱 힘을 실었다. 감사와 운영위원회는 군민들로 구성된 100명의 주민서포터즈단원들을 위촉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내실 있는 영화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주최한 정재송 위원장은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 3회까지의 성과와 성장을 토대로 더 발전하고 전문적인 영화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0년도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망천1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망천1지구」는 임동면 망천리 416번지 일원으로 당초 계획대비 1필지가 늘어난 36필지, 면적은 419.1㎡가 늘어난 59,160.1㎡로 확정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 산정을 감정평가 의뢰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결정금액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지적을 새로이 조사하고 정밀하게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하여 지적경계선에 저촉된 건축물, 토지의 경계분쟁, 맹지 등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를 통해 토지이용 가치 상승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이 1~3개월간 미리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 체험과 주민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 전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지역 내 정착하고 싶은 마을과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알아 보며 성공적 귀농‧귀촌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운영방법에 대해 전달받았다. 또 참가자와 마을 주민 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다봉휴양마을은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축사와 과수원이 없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이다. 지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추가 가구 수는 3가구다. 대상자는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타 시 지역에 거주하는 1~2인 가족이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5일(금)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핸즈(핸즈커피)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힐링카페’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핸즈커피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는 심리방역 대시민 참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핸즈커피는 대구 내 42개 매장을 둔 지역 대표 브랜드 카페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방역 강화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는 핸즈커피 16곳 외에도 개인 카페 35곳을 포함해 51곳이며, 핸즈커피와 첫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음힐링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자가진단앱을 통해 심리검사를 할 수 있으며, 심층상담,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블루 극복 정보 제공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하반신 마비 척수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질환으로 척수 손상이 오면 다친 부위 아래 운동 과 감각 기능이 마비된다. ○ 척수 손상은 아직까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 후,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수술과 약물 치료만이 활용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 그런데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초음파 자극으로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급성 염증반응을 낮추고 신경손상을 억제해 운동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 치료초음파는 여러 가지 자극 조건 설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세포 활성 억제를 유도하는 초음파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급성기 염증반응이 억제되고 하반신 운동기능 또한 현저히 회복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특히, 병변 부위의 신경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 이를 통해 기존에 근본적 치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해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등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정부 비엔날레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 비엔날레 평가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총점 86.2점(18년 7회 대비 5.3점 향상)을 획득하여 평가에 참여한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한 2등급(우수)을 받아 1위를 달성했다. 본 평가는 2021년 개최된 전국의 6개 비엔날레를 대상으로 예술성, 운영·경영, 평가·환류 등 3개 분야를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8년 부산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2등급으로 평가되어 국내 3대 비엔날레로서의 명성을 회복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하게 2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엔날레를 넘어 향후 세계적인 사진축제로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평가지표인 예술성, 운영·경영, 평가·환류의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평가세부지표인 전시기획의 완성도 및 작가·작품 선정의 적절성(92.2점), 관람객 수, 관람객 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4일(목)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사이버침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 국가정보원, 지역 5개 대학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을 특화사업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창립된 이번 연구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이공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초대 연구회장은 경일대학교 정기현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버위협 동향과 사이버보안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연구회 창립으로 사이버보안연구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사이버보안 인재육성과 사이버보안의 지키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를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