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예쁜 쓰레기 배출 참여단체 협약으로 쓰레기 배출문화의 선비정신 化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11일 관내 20개 기관단체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한 ‘예쁜 쓰레기 배출 참여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예쁜 쓰레기란 재활용이 가능하게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쓰레기 자원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날 협약식은 쓰레기 배출문화 인식개선 필요성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시민 ‘예쁜 쓰레기’ 배출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요 협약 사항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조성 및 확산 지원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배출기준 준수 △1회용품 사용 자제 △쓰담걷기 캠페인 동참 등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 및 정착이 목적이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는 운동을 추진하고, 기관•단체 회원들의 활동이 자연스럽게 모든 시민들에게로 전파될 수 있도록 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가 있는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예쁜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에게 찾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혈소판 감소증을 억제하는 약물에 대한 새로운 플랫폼 연구에 성공해 논문까지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FDA 승인 약물을 활용한 약물 재창출이라 의약품으로 시장에 출시하기까지의 과정도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메디허브는 혈소판 감소증 억제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그 결합 구조를 규명한 결과는 SCI*로 분류된 의약화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JMC(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IF* 7.466, JCR ranking 4.1%)에 2월 10일자로 게재하였다. 최근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혈소판 감소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논문은 신규 혈소판 감소증 치료 표적인 빌리베르딘 IXβ 환원효소 B(Biliverdin IXβ reductase B, BLVRB)의 억제제 후보를 선별했다. 빌리베르딘 IXβ 환원효소 B (이하 BLVRB)는 최근 활성산소종 (reactive oxygen species, RO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 및 참여하여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단체에서는 공동주택간 교류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간 교류협력 분야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사업을 권장한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의 20~40%(참여경력에 따라 차등)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5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0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700만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대표이사 김윤국)가 ESG 경영 실천에 발맞춰 원패스앱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생활 습관 독려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대중교통 이용, 탄소 줄이기’를 슬로건으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챌린저스(Challengers)앱’과 함께 진행된다. 챌린저스앱에서 ‘원패스앱 챌린지’를 선택해 총 2주 동안 주 2회, 총 4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을 인증하면 된다. DGB유페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환기와 함께 간편한 교통카드앱, 원패스앱을 통한 결제 습관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챌린지를 100%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특별 상금(300만 원)을 성공한 인원만큼 배분한다. 총 20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챌린저스앱에서 할 수 있다. DGB유페이 관계자는 “주 2회(수·금)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에게 1000원의 교통비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작년부터 장기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캐시백 이벤트 혜택은 물론 탄소배출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곳’에 신성계곡(길안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청송의 신성계곡을 선정한 이유는 명확하다. 신성계곡은 한껏 부풀어 오른 봄기운을 느끼며 지질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청송군 지역 전체는 우리나라 내륙 첫 번째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으로, 특히 이번에 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뽑힌 신성계곡에는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지질명소 4곳이 유명하다. 경상분지 퇴적암층을 깊게 파고 흐르는 ‘방호정 감입곡류천’, 무리지어 이동하는 공룡의 행동 특성과 육식공룡의 사냥 특성을 보이는 ‘신성리 공룡발자국’, 붉은색을 띠는 바위 절벽인 ‘만안자암 단애’, 가장 일반적인 퇴적구조와 고생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백석탄’이 지질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신성리 공룡발자국은 움직이는 로봇 공룡, 화석 발굴 체험장이 설치된 공룡공원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가족단위 교육관광으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질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청송 신성계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순희)에서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도 여성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 웰빙푸드 한식 급식조리사과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4월 18일 개강하여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 과정은 IT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여 현재 구인수요가 늘고 있는 메타버스 개발 및 AI 교육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만든 교육과정이다. 웰빙푸드 한식 급식조리사과정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기존 여성 구인의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업체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일자리 협력망과 과정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까지 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의 교육생은 1차 접수자에 한하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주소지를 둔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은 각 일자별 10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예천군 통합교육 관리시스템(edu.ycg.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1일 특강으로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1인 1회 신청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쌀 활용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생활자원팀(☎650-6486)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워킹그룹 위원 위촉패 수여, 분과별 대표자 선출 및 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에 대한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워킹그룹은‘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슬로건 아래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지난해 3개 분과(항공물류, 항공MRO, 항공제조․운송),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존의 3개 분과를 항공물류․운송분과, 항공MRO․제조분과로 조정하고, 연구 범위를 더욱 확대해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우리 도에서 중점적으로 육성중인 산업분야인 관광․문화분과, 농식품․바이오분과를 신설해 총 4개분과(위원 27명)로 운영한다. 항공물류․운송 및 MRO․제조분과는 ‘기업육성과 인재양성’을 모토로 관련 기업 현황조사, 기업육성계획 수립, 관련 분야 전문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관광․문화 및 농식품․바이오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 섬유단체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는 10일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현장을 찾아 침구류 1250개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합회와 대경침구류협동조합, 대경침구류제조협동조합, 대경장갑공업협동조합의 섬유기업들을 중심으로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조정문 회장은“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추운데 삶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침구류가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아 제공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대구경북의 섬유관련 15개 기관․단체가 모여 구성한 단체로, 앞으로도 대형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계속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3월 10일(목)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306명, 국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506명, 구미 1567명, 경산 1201명, 경주 1092명, 안동 622명, 영주 465명, 김천 430명, 영천 368명, 상주 292명, 칠곡 274명, 문경 260명, 예천 218명, 청도 202명, 울진 173명, 의성 109명, 영덕 101명, 봉화 93명, 성주 90명, 고령 88명, 군위 67명, 청송 58명, 영양 32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만58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40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