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은 창립 및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ESG 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ESG 경영 선언식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실천 ▲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으며, 직원들과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영화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ESG 경영의 사회적 필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ESG 모범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사회서비스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월, 4월 두 달간 ‘ESG 실천의 달’을 운영하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 헌혈 수급 부족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 지역 상생을 위한 모금 및 기부활동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7일(월) 14시 3층상황실에서 보건복지부가추진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개 모집된 협력사업장 15곳을 대상으로「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온라인과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방문 홍보를 통해 시 홈페이지에서 협력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총 15곳(▲기업체8 ▲의료기관4 ▲복지시설3)이 신청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상병수당 시범사업 안내, 협력사업장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 하였다. 각 분야에서 참석한 협력사업장 관계자들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공모 선정의 절실한 염원을 힘찬 “파이팅” 구호로 표현하였다. 구미시는 3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로 제출할 계획이며,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를 거쳐 3월 말경 발표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비정규직 등 노동 취약계층이 질병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할 경우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며, 근로자가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8일 시험소 내 생물안전 3등급(BL3)연구시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기 위해 특수설비를 갖춘 차폐실험실로 생물안전등급은 위험성에 따라 1~4등급까지 구분함. 이에 앞으로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가축 발생 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의뢰과정 없이 자체 정밀진단으로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남하해 발생히면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계획을 세워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준비해왔다. 이에 검사시설․장비․인력 등 인프라 구축, ASF 정밀진단 매뉴얼 정비를 거쳐 검역본부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3개월 간의 현장실사, 정밀진단 교육 이수 및 진단능력 검증 과정 등을 거쳐 최종 승인 받게 됐다. 경북은 올해 2월 최초로 상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된 후 지금까지 상주, 문경, 울진 지역에서 추가로 발생하면서 양돈농가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번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됨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4일 새벽 관내 전역을 집중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18대를 적발해 번호판영치 10건, 영치경고 8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총 42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는 지방세 체납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새벽 시간을 이용한 기획 체납징수로, 청송군은 올해부터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며 제2차 새벽 영치는 오는 29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새벽 영치는 체납자 빅데이터 체납분석 지도를 활용,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1대와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 2대를 이용해 지역 아파트, 중심상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경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 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해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0~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3월 말부터 ‘천년숲’과 ‘계명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유아의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유아숲교육 전문기관인 (사)안동녹색사관학교와 위수탁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 유아숲지도사 2명씩을 배치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유아숲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5 ~ 7세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형(매월 1회 이상)과 체험형(매월 1회)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유아숲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3월 18일(금)까지 안동녹색사관학교[☎ 054-841-1516 또는 이메일(dreamtree00@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천년숲(풍천면 갈전리 1657)과 계명산자연휴양림(길안면 고란리 산11-1)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3월 7일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초 대면수업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결혼이민자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3월에 한해 한시적으로 「원격 “줌(zoom)” 교육」으로 실시한다. 한국어교육과정은 「토픽읽기반」(36회기), 「국적취득준비반」(36회기), 「한국어중급반」(36회기), 「토픽쓰기반」(36회기), 「토픽자격증반」(33회기) 등 총 5개 반으로, 오는 12월까지 주1회(2시간/회) 오전(10시)에 운영되며, 또한 교육과정 중 한국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토픽자격증반」은 야간(19시)에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센터 접근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부남면 공부방(부남다함께 돌봄센터)」, 「현동면 공부방(현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 「진보면 공부방(진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 등 3곳에 개설하여 각 주1회(2시간/회), 총27회 운영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가 가정 내에서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가장 중요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8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1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380명, 타지역 거주자는 3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세 미만 55명 △10대 70명 △20대 37명 △30대 32명 △40대 47명 △50대 44명 △60대 39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59명을 기록했다. 한편 8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923명(집중관리군 464, 일반관리군 1459)으로 전일 대비 87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768명으로 88.5%, 2차 접종자는 8만8664명으로 87.4%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6519명으로 65.6%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2022)이 6월에 개최된다. 전시 일정은 6월 22일(수)부터 6월 24일(금)까지이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엑스코 동관 5-6홀이다. 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하는 DIOPS 2022는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선진적인 미래 문화 산업을 창출하는 전시행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중심으로서 디옵스의 역할을 적극 대내외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DIOPS는 4월 20일 ~ 22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해외주요 안광학 전시회*와 일정 중복으로 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관련기관은 판단해 6월로 변경했다. *이탈리아MIDO(22.4.30. ~ 5.2.), 중국SIOF(22.4.22. ~ 4.24.) 등 DIOPS 2022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과 함께 온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ITQ자격증반의 청소년 11명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참여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절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와 한국사 등 자격증 취득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은 8개 과목 중 ITQ-한글 자격취득과정으로 총 12회 수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월 12일 시험에 응시한 11명의 청소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절별 문화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수련관(850-4626~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공회 ‘모디’를 통해 ‘안동역사부지 활용’에 대한 주제공회를 3월7일~28일까지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7시에 총 4회차에 걸쳐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진행한다. 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는 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도시문제 등 다양한 도시의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 거버넌스와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시민 공론장으로 모디684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주제공회는‘안동역사부지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의견 수렴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최적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공회는 3월 한달간 4회차 구성으로 ▲참여자 간 역사부지활용에 대한 생각과 의견공유 ▲관련 전문가 특강 및 자문 ▲안동역사부지 활용 방향성 및 콘셉트 도출을 위한 심화 회의 ▲회의 결과 도출 및 내용 공유로 진행된다. 특히, 2회차 전문가 특강으로는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를 기획한 이광준 서귀포 문화도시 센터장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공간 컨설턴트인 이정희 ㈜이가디자인랩 대표가 참여해 전국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