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온라인 모집한다. 대구시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월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3.23.~6.21.]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올해 3월 말부터 총 3기(1기당 3개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과 학생은 실시간으로 주당 90분씩 주 2회 또는 3회로 1:3 또는 1:2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총 12단계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기초를 다지는 왕초보 학습자를 위한 과정부터 정확하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수준 과정까지 준비되어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제1기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0일 10시부터 3월 18일 22시까지 반드시 대구화상영어 홈페이지(https://www.daeguenglish.co.kr/)를 통해서 수강 신청해야 하며, 사전에 회원가입과 레벨테스트가 이루어져야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중구 남산동에 1개 측정소를 신규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8일(화)부터 정상 운영한다. 중구에는 상업지역인 수창동에 1개 대기오염측정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주거지역인 남산1동에 신규 설치됨으로써 2개소로 늘어났다. 대구지역 측정소는 총 21개(도시대기 19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로 확대됐다. 또한, 올해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도로변대기측정소 1개를 중구에 설치하고, 대기 중 중금속 오염도 파악을 위한 중금속측정소 1개를 달성군에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생활권과 한층 더 가깝게 대기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6개 항목의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측정해 대구대기정보시스템(air.daegu.go.kr) 및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상황실을 연중 운영해 미세먼지 및 오존 고농도 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문자 발송과 함께 대기질 상황을 공지하고 있다. 문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2년 작가 발굴프로젝트인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년작가 전시를 2022년 3월 16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예술발전소 작가발굴 프로젝트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망 청년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민정, 김민제, 김채연, 박지훈, 조규빈, 강혜진, 권민주, 나동석, 정이수, 오혜근 10명의 작가들은 3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1층에 마련된 윈도우갤러리에서 한 달여간 작품 전시를 하게 된다. 윈도우갤러리는 예술발전소의 운영시간이 종료되어도 언제든지 24시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창동 스핀오프의 첫 번째 주자인 김민정 작가의 <잊혀진 풍경>展이 3월 16일(수)부터 4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안과 밖의 모호한 관계에 있는 가상과 현실의 공간을 설치작업으로 보여주며, 사각형 공간의 틀에서 보여 지는 화려한 공간에서 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상표출원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상공인은 제3자 상표선점, 기술탈취, 도용·모방 등 불공정행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대표적 피해사례인 ‘포항덮죽’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으나, ‘덮죽’ 상표를 타 업체가 먼저 출원해 상표권을 취득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술, 상호, 아이디어의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불공정행위 환기 및 권리침해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제고로 구성된다. 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중 상표출원 지원수요를 모집 중으로, 모집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보유)이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과제로 선정되면, 소상공인은 지식재산 기초교육 수료 후 상담을 통해 보유한 상표 분석 및 진단 과정을 거쳐 상표권리화를 실현한다. 상표권 출원 후에도 후속지원(디자인‧특허 컨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대한민국의 MDSAP 참여를 위한 심사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돼 오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서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 기준에 따른 공동심사를 목적으로 만든 인증제도다. 호주, 브라질, 캐나다, 일본, 미국 5개국의 의료기기 법적요구사항을 의료기기 품질시스템(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적용해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MDSAP을 준비하고 있는 1개사를 선정하여 심사비용(최대 3,000만원)을 일부 지원하고, 심사신청부터 인증 획득까지 전과정에 참여하여 정보제공, 문서검토 등의 기술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자문의 결과를 바탕으로 MDSAP을 준비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위한 심사모델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해 서류를 제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분야별 기업 자문 역할의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모두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사회에서 전문경력과 재능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이 사업은 상반기(4~7월)에 활동할 45명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이다. 선발된 사람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며,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이 사업은 교육연구·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사회공헌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320명을 지난 2월 17일부터 참여인원 마감 시까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을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활성화하는 도시공간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7일(월) 첫 가동에 들어갔다. 민·관협의체는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활성화 전략과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의 실현가능한 최적의 개발방향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협의체는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관계부서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업·창업지원기관 및 경북대학교 등 관내 창업지원대학이 모여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 벤처‧창업의 전진기지로서 동대구 역세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기능적·공간적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요 후적지 개발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발전시켜 당면과제인 주요 후적지의 성공적인 개발과 나아가 동대구 역세권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올해부터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으로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술 진흥법’ 제39조의2에 따른 건설사업관리계획은 발주청에 시공단계에서의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하게 하는 등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의 예방 등에 대한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견실시공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계획 수립 대상은 △총 공사비 5억 원 이상인 토목공사 △연면적 660㎡이상인 건축공사 △총 공사비가 2억 원 이상인 전문공사, 기타 영주시가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공사이다. 이에 따라 시는 건설사업관리계획의 공사감독자 배치기준 적정성 심의를 위해 영주시 기술자문위원회 소속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운영한다. 기술자문위 소위원회는 사업특성 및 역량평가 점수에 따라 산정된 공사감독자 등 총 소요인력에 대해 심의 및 조정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지역 특성상 직접 감독 사업관리방식의 소규모 공사가 많으므로, 내실 있는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토목, 건축 등 기술직 공무원을 각 공사마다 필요한 경력과 적합한 인원만큼 배치하겠다”며 “시공부터 준공까지 빈틈없는 공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군청 1층 갤러리에서 오는 13일까지 지역민은 물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임인년 호랑이 서양화전’을 전시한다. ‘범띠 작가가 범우리에서 작업한 범들의 이야기, 범그림을 범의 해에 전시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미협 소속이자 경북 청년작가회 회원인 김미주 작가가 작가 감성으로 재해석한 호랑이 그림이 전시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청 1층 유휴공간을 갤러리로 만들어 개인작가와 문화예술단체들에게 장소를 제공해 다양한 작품 전시를 연말까지 연중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예술작품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작가는 지역 예술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북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우수상 등 기타 전국 미술대전에서 30여회 입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2023년으로 연기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명 45개 회원국에서 선수, 코치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예천군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지난해 1월 조직위원회 구성 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홈페이지 개설, 상징물 개발 등을 추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해외 선수단 입국 시 자가격리 문제, 참가 선수단 안전 문제, 각종 국제대회 연기 또는 취소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대회 개막 6개월여를 앞둔 지난해 12월 24일 조직위 집행위원에서 대회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대회 연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조직을 실무형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대회 일정을 확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도 대회 개최를 위한 출발선에서 다시 뛴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