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소중한 국민 주권 행사를 위해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김은미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경주지역 읍·면·동 23곳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대선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엄중한 방역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혼잡한 본투표보다는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대비 특정감사는 도와 시·군에서 시행중인 10억원 이상 102개소의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해빙기를 맞아 비탈면 유실 및 붕괴, 침하 및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부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도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거나 부실시공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시정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감사에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해결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현장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노력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3월 추경을 추진, 총 3,06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정점을 예측할 수 없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대구시가 지난 설맞이 민생대책에 더해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1,574억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시민 안전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1,491억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규모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포함한 3,065억원으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63억원 규모로 편성해 3월 4일(금)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 심의·확정 후 3월 말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경제 지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에 1,574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촉진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중심의 지원 ▲오미크론 총력 대응을 위한 방역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추경과 별도로 시 자체사업을 마련하였다. - 대구행복페이(300억원)는 설맞이 1천억원 추가발행을 포함하여 발행규모를 8천억원에서 1조 1천억원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코로나19 사태와 노령화로 인해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보급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최된 제1회 영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산물건조기, 보행관리기 등 중소형농기계 500대를 보급한다.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적기 영농 수행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논밭작물 기계화가 가능한 농가가 원하는 농기계를 농가당 최대 100만원 한도로 50% 지원한다. 공급 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 중 1000만원 이하 기종이다. 특히 올해는 만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게 전체 사업량의 5%를 우선 배정해 영농규모나 경력에서 취약한 청년농업인의 농기계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농업인, 귀농인, 다문화 가정에 가산점을 부여해 농기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병행했다. 이번에 사업에 확정된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3월 11일까지 사업 교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054-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금)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호반나들이길 일부구간(700m)의 통행제한을 연장한다. 시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용상대교 공사와 터널공사를 위한 진입도로 설치)로 인한 낙석 및 토사 유출 등의 우려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호반나들이길 일부구간의 통행을 제한해왔다. 기존과 같이 통행제한 구간은 안동댐지정지에서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구간 중 용상대교 건설을 위해 설치된 가교까지 700m정도이다. 통행제한 구간을 제외하고는 월영교에서 통행제한입구까지 약 1km, 용상동에서 조정지댐까지 약 500m 통행 후 우회하여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경사면에서 낙석 및 토사유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 통행제한을 연장하여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낙석 및 토사유출 등 위험요소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호반나들이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3일 시청 청백실에서「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도선서원선비문화수련원,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대학교,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들도 참여했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국제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25일~28일까지(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국제회의로 전 세계 35개국 500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되어 있다. 또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11월14일~16일까지(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일원에서 개최되며, 66개국 123개 회원도시의 시장단 약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커뮤니티 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널 특정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100% 경품을 증정하는 ‘MZ세대 레트로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82년~2003년생 DGB대구은행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12일까지 IM뱅크 앱과 모바일웹 등 비대면 채널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해당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MZ세대 레트로 파티’ 이벤트 해당 상품은 수수료가 면제되는 입출금 통장(IM스마트통장), 적립식 상품 2종 (주택청약종합저축, 세븐적금), 신용대출 (IM원샷 신용대출한도조회), 체크카드(Z카드, 3월10일 출시 예정) 등이 해당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20대 초반부터 40대 중장년층까지 디지털로 대표되는 금융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는 MZ세대 특색에 맞추어 디지털과 레트로 문화 열풍을 결합한 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복고 감성으로 30-40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20대는 처음 접해보는 문화로 신선함과 재미를 주는 레트로 관련 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물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M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3월 1일부터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해소를 위해 달구벌대로(신당네거리~만촌네거리, 9.1㎞)와 서구 염색공단천로(0.5㎞) 위 조성되어 있다. 공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미세먼지나 폭염 예보등급에 따라 1일 1~4회(04:30, 10:00, 14:00, 19:00)에 걸쳐 시간대별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인 클린로드는 가동 시 미세먼지 18%, 노면온도를 20℃ 이상 감소시켜 도로 위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탁월하다. 대구시설공단 도로환경팀은 클린로드 운영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9개의 전광판을 통해 가동시간과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송출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시간에는 도로 노면이 젖어 있어 감속운전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식품제조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연내 개최되는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부스비 1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의 매출감소 및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업소의 제품을 홍보하고, 식품산업 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대응하는 제품개발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시책이다. 2일(수)부터 대상자를 공개모집 중으로 예산 2,000만원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소재하고 영업등록(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식품제조업소(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로서 타 기관 및 단체에서 동 행사 참가에 따른 지원금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또는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대구시 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업소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