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567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행복일자리 제공, 자산형성지원, 지역 특화형 사업개발, 착한생산품 판매 활성화, 전문기업 연계사업 확대, 자활지원 체계 역량강화 등 6개 분야 22개 자활사업을 추진해 9300여명의 근로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북광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20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의 3개 대학과 자활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을 지원한다. 맞춤형 행복일자리 제공사업은 저소득층이 취․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초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①근로유지형 ②사회서비스형 ③인턴․도우미형 ④시장진입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3357명에 대해 421억6800만원이 지원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에 필요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며 ①희망저축계좌(기초) ②희망저축계좌(차상위) ③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④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 등 9개 사업 7845명에 대해 67억9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 사업은 중위소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바라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도약하는 2022년 한 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은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고 낙동강, 희망의 산줄기 ‘백두대간, 낙동정맥', 동해안 천리 바다 등 강(江), 산(山), 해(海)를 품고 있다.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지역 전체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공사유림은 강원도의 두 배와 맞먹는 106만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2018년에 제6차(2018~2037년) 지역산림계획을 수립하고 임산물생산 2조원, 임가소득 5000만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산림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5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첫째, 산림을 규모화 집중화하고 조림, 숲가꾸기, 벌채, 목재이용의 선 순환체계를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분야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은 원형대로 보호하되, 벌채를 목적으로 한 경제림은 지속해서 관리이용하고 탄소배출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 도시지역에는 도시숲과 가로수를 확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신복지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위기와 삶의 격차 심화 극복, 중앙 획일적 복지모델에서 새로운 복지 혁신 모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복지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강화시키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신복지 모델‘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개발을 위한 것으로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 실현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 ▷마음까지 챙기는 장애인 복지 ▷심리적 최저계층을 챙기는 외로움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형 신복지 모델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최종 결과는 7월 중 완료보고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중앙부처의 정책 및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반영해 도민 복지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중앙의 획일적 복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촘촘한 복지망으로 사각지대 제로(zero)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및 섬유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0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209개사 483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세미나, 패션쇼, 화상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수출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생분해섬유, 리사이클․업사이클 소재제품관을 운영해 첨단섬유소재기술을 선보이며 K섬유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도른비른 GFC*의 아시아컨퍼런스인 제2회 GFC-ASIA 2022가 동시에 열려 혁신섬유기술/기능성섬유, 산업용섬유/순환경제를 주제로 11개 강연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일(수) 도청신도시지점(지점장 김경봉)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경북 도청신도시 (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201 대지 2,157㎡)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도청신도시지점은 지하1층~지상5층 규모 건물로 신축된 자가 건물 2층에 위치하며 금일 건물 준공식과 개점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개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10여명의 지역인사 및 기업체 대표가 참석해 개점을 축하해 주었으며 '도청신도시지점 1호 통장' 전달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려한 외부 경관조명이 눈에 띄는 DGB대구은행 도청신도시지점은 양반의 고장 안동, 예천 지역에 걸맞게 전통 한옥 느낌의 인테리어를 갖추었으며, 넓은 주차장과 편리한 동선 구비로 고객 편의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번 도청신도시지점 개점으로 경북도청지점, 경북개발공사점과 함께 인근 3개 영업점을 운영하여,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DGB대구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청송고추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고추부직포 및 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 등 고품질 명품고추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4억 5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고추부직포(폭 0.7m, 0.8m, 1.0m)와 막덮기부직포(막덮기부직포, 토양살충제, 강선, 점적관수 호스), 고추세척기, 고추건조기 등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고추부직포 지원사업은 잡초 억제와 함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은 조기 정식을 통한 고추 생산량 증가, 노동력 절감, 서리·강풍·동물 피해 예방, 병해충 방제비용 경감 등으로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여 고추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추세척기 및 고추건조기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고추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청송고추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련 보조사업들을 조기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학령인구 절대 감소의 어려운 입시환경을 뚫고 2022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 특히 수성대의 이같은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해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만학도 중심의 신입생 유치 전략과 신입생 장학금 100% 지급, 지속적인 구조조정 등을 통해 대학의 내실을 다진 결과로 분석된다. 수성대는 지난달 28일 자정 마감한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원내 1,220명, 정원외 166명 등 모두 1,386명의 신입생이 등록해,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2학년도 신입생 100% 등록 달성은 대구권 전문대 가운데는 수성대가 유일하다. 수성대의 2022학년도 입시 성과는 학령인구 절대 감소를 대비해 최근 5년 사이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만학도 유치에 집중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대학측은 보고 있다. 2022학년도 만학도 신입생 비중은 지난해(45.9%) 보다 14.7%포인트 높아진 60.6%를 차지, 해마다 1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대는 만학도 신입생 유치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경영과 등 10여개 학과에 이들을 위한 주말반 운영 등 특별반을 편성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 중심 도시재생’의 실현을 위해 ‘2022년 제24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온라인과정)에 참가할 수강생을 3월 3일(목)부터 3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2011년 1기부터 2021년 23기까지 11년 동안 참가신청자가 기수당 평균 290여 명, 누적인원이 6,787명에 이르며, 수강생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80% 이상 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성공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교육 인원을 확대(300명→350명)하고 수료사정 이후 1개월간 자율수강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재생’과 ‘정비’ 두 과정으로 구분 모집해 각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교육플랫폼 에드위드를 통해 4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간 10시간 과정으로 실시된다.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수강 가능하며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전체 강좌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난 23기 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이 3월부로 전북대 교수로 임용된다. 김훈주 센터장은 2012년 의약생산센터 수석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재단 초기부터 품질경영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약생산센터장으로 근무하였다. 연세대학교 화학 학사, 동대학원 분석화학 석사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생물법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케이메디허브 입사 전 LG생명과학 분석팀장, CJ제일제당 제품개발센터장 및 품질개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독자적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나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에서 근무하는 10년 동안 김훈주 센터장은 △오아시스 사업(OASIS®,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서비스) △식약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사업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총괄하였다. 우수한 업무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탁생산 의약품의 국내외 임상시험계획 승인 △의약품 설계기반 예시모델 개발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2023년까지 대형 원료의약품 생산 라인 및 융복합 의료제품 생산을 위한 글로벌 기준 지능형 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일(수)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수급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혈액재고상황[2.28.(월) 16:00 기준] : 대구경북 3일(주의단계 근접) ※ 혈액 재고에 따라 관심(5일 미만) → 주의(3일 미만) → 경계(2일 미만) → 심각(1일 미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종사자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감염우려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605-5620)에 연락해 단체헌혈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 대한적십자사 : (누리집 주소) www.blood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