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9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관내 확진자 가족 136명, 관내 확진자 접촉 51명, 감염경로 불분명 106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60명, 20대 20명, 30대 25명, 40대 49명, 50대 49명, 60대 36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54명을 기록했다. 한편 24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039명으로 전일 대비 35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665명으로 88.2%, 2차 접종자는 8만8525명으로 87.1%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4889명으로 63.9%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2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완료사업은 제외하고 추진 중인 51개 사업의 부서장만 참석하여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은 5대 핵심전략, 20대 정책목표, 총 10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고, 2022년 1월 기준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완료사업 49건, 추진 중 사업 51건, 진도율 71%, 추진율 87%이다. 완료된 사업으로는 기업성장단계별 맞춤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소상공인 이자보전액 연차적 상향,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및 초중고 무상 급식, 수돗물 확인시스템 구축 등 49개 사업이고 추진중인 사업은, 5공단 분양 활성화, 금오테크노밸리를 창의인재밸리로 조성, 1공단 테크노밸리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산림 문화체험교육 공간 확충 등의 51개의 사업으로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율이 71%인 이유는 KTX 접근성 향상, 구미시 문화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및 시군 농정부서 관계자와 영상을 통한 올해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경북도의 농정 방향 및 역점시책 소개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주요사업 설명과 시군과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정 방향과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경북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최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 소멸 위기, 비대면 유통 확대 및 농산물 소비 감소 등 소비 트렌드 변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 보편화 등 급변하는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 농업 분야도 변화와 혁신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 혁신하는 경북 농업·농촌'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농업인재 양성, 경쟁력 있는 데이터 농업기반 구축, 시장·소비자 중심의 신유통체계 확립, 누구나 살고 싶은 상생과 변화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람·기술·유통·공간 4개 분야에 34개 혁신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경북 농정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4차 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민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방식으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관련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대표 기업,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메타버스 관련 국책연구기관, 수도권 및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아마존 등 메타버스를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책자문위원 실물을 반영한 가상캐릭터 소개, 2026년 메타버스 수도 인구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구상 발표,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주요 수도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의 본 캐릭터는 새바람 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2022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정집행 상황 점검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 1분기 중 1,7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와 물건비의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대규모 투자사업 등을 신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주령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분기 중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집행상황을 꼼꼼히 챙겨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등 5,25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하반기 신속 집행률은 85.7%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중순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와촌 팔공로 및 금송로, 남천 관방로, 동 시가지 일원 등을 대상으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왕복 23km 구간 1,500여 본을 정비 예정이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도시 열섬현상 저감,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피해 완충 등의 순기능이 있지만, 정비가 되지 않은 가로수 가지는 도로의 차량 접촉 및 교통표지판 가림 또는 가로등 빛 가림에 의한 보행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경산시에서는 수목의 생육과 수형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 중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작업 시간대를 조절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공원녹지과는 척박한 환경의 가로수를 매년 정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가로수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산시 공원녹지과장 조복현은 "경산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정비하여 가로수에 대한 접근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외동·현곡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실현될 전망이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24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외동읍, 현곡면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비 49억 7000만원을 투자해 두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배관망은 외동읍 연안리 본관~개곡리, 현곡면 금장리 본관~라원리 등 2개 구간 14.1㎞ 규모로 매설되며, 97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2014년부터 황남‧황오‧건천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면까지 사업비 246억 5000만원을 투자해 배관망 94.6㎞를 구축하고 1만 23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경주에서도 투표소 23곳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장소는 각 지역 읍·면·동 23곳마다 1곳씩 설치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다만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붙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시정새마을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주시는 20대 대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 본 투표일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수막 게첨, 읍면동 전광판 표출 및 SNS등을 통해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받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차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김성수 총장 직무대리/이하 방송대)가 23일 오후 3시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방송대의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방송대학TV(OUN) 생중계와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방송대 지식+, 방송대 정보+)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또한 줌(ZOOM)을 통해 졸업생 100명이 실시간으로 졸업식에 참여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2022년 전기 학위수여식’ 학위 수여 대상자는 총 14,725명[학사 14,521명(프라임칼리지 학사 255명 포함), 석사 204명]이다. 이에 따라 방송대는 1972년 개교 이후 49년 동안 총 77만여 명의 학·석사 학위자를 배출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증서 및 최우수상, 성적최우수상, 평생학습상, 논문우수상, 공로상 등에 대한 대표 단상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방송대 김성수 총장 직무대리는 졸업식사에서 이색 졸업자 사례들을 소개하며 “4차 산업 혁명의 큰 변화가 밀려오는 가운데, 인공지능, 메타버스, AR, VR 등의 고도화된 과학기술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월 20일(일)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황금역 구간 궤도빔에 걸린 지장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시민 두 분(오세현(男), 박정식(男))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이날 신고한 시민들은 상기일 14:35분경 주변 공사장에서 날라온 보호망이 궤도빔에 걸린 것을 발견하고, 119와 대구도시철도공사 고객안전팀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119의 협조로 궤도빔 지장물을 59분 만에 제거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시민들께서 도시철도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향후에도 도시철도 안전운행 저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3호선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준 신축건물 공사업체에 피해금액 7천만 원(전동차 부품 파손 및 영업손실금)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3호선 주변 공사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