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경수 교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의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위촉된 이경수 교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의학적 조치와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달성군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18일 오후 3시 ㈜팀플백(대표 이진희)의 지능형 글쓰기 플랫폼 ‘자작자작’과 온라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자작자작’은 지능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쓰기 플랫폼이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전자책 쓰기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같e북 서비스에 ‘자작자작’ 플랫폼을 도입해 3월부터 같e북 작가를 모집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이면 누구나 작가로 지원할 수 있고, 같e북 작가로 지원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다. 이희갑 원장은 “같e북의 전자책 쓰기 활동이 전국 학생 전자책 쓰기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같e북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외식산업 경향에 발맞추고 외식산업을 선도할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대구시와 경북대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난 2월 15일(15~17시)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제15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시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함께 협업해 수행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서 변화하는 외식산업 경향 파악, 외식업 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과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고 수강생들 간 치열한 논의가 이뤄줬다. 또한 해외 외식산업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외식업 대표 36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고, 우수 이수자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금목정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민생경제 여려움을 감안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21시에서 22시로 1시간 연장하고,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매주 2배 가량 확진자 수가 증가해 10만 명 이상까지 확대되고, 국내 정점 규모·시기 예측이 어려우나, 2월 말~3월 초 18만 명까지 발생이 예상된다. 일시에 거리두기 완화 시 방역·의료체계 붕괴 및 필수사회기능 저하 등 위기상황 초래 우려가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도 유지하되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 연장 등 최소한도로 일부만 조정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은 1·2그룹 21시까지에서 1·2·3그룹 및 기타 모두 22시까지로 연장 조정한다. 또한 출입자 명부(QR체크, 안심콜, 수기출입명부)는 잠정 중단이 되나,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확인 편의성을 위한 QR서비스(출입자정보수집용이 아닌)는 계속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등을 감안해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1일 도서관 체험학습’참가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운영된다. 운영 내용으로는 ▲도서관 소개 및 이용방법 안내 ▲사서가 읽어 주는 그림책 ▲태블릿PC로 증강현실 그림책 체험, ▲팝업북과 빅북, 사운드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 만나보기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도 도서관이 즐겁고 재밌는 곳이라 느끼고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18일 오후 3시 ㈜팀플백의 지능형 글쓰기 플랫폼 ‘자작자작’과 온라인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자작자작’은 지능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쓰기 플랫폼이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전자책 쓰기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같e북 서비스에 ‘자작자작’ 플랫폼을 도입해 3월부터 같e북 작가를 모집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이면 누구나 작가로 지원할 수 있고, 같e북 작가로 지원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다. 이희갑 원장은 “같e북의 전자책 쓰기 활동이 전국 학생 전자책 쓰기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같e북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및 학원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중 16교를 표집해 학교급식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실 소독ㆍ방역 관리, ▲급식 전ㆍ후 환기,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줄서기 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 운영, ▲식당 칸막이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이후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 ▲정기 위생ㆍ안전점검, ▲학교급식 점검단 활동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일(수)부터 5월 31일(화)까지 보습학원 중 42개원을 표집해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학원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철 교육장은“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학생 및 교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급식 및 학원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과 교사 연수를 주도적으로 이끌 IB 전문가 교원을 위촉하고 IB 교육을 통한 미래역량교육 실천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IB 전문가 교원들은 IB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초등 교원 5명, 중등 교원 22명 등 총 27명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IB 관련 활동을 해 온 전문가 교원들로, IB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IB의 수업과 평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과 11월, 총 2기에 걸쳐 진행된 IB 본부 주관 ‘IB 국제 워크숍 리더 양성 직무연수’를 이수하여,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의 강사(IBEN)로 활동할 자격을 갖추었다. IBEN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Network의 줄임말로 IB 워크숍 리더 및 학교 방문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가 집단을 일컫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앞으로 IB 전문가 교원들은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로 진행되는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 강의 활동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토속음식의 우수성과 조리법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22일 부터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속음식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속음식체험장’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 2월 22일 부터 4월 14일 까지,2회차 4월 19일 부터 6월 9일 까지 회차별 2개 반으로 구성되어, 각 10회에 걸쳐 앞산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 된다. 참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참가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토속음식 전문강사와 함께 계절별 토속음식에 대한 정보와 요리법을 배우고 토속음식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주에는 토속음식체험장에서 배우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개발된 음식 에 대해 함께 품평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 조리된 음식을 경로당 및 복지기관에 나눔 하여 수강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도 심어줄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다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장, 중구1)은 17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로 일원의 일반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는 등 대중교통과 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사업의 성과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연구를 통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는 역사와 전통의 중앙로 중심상권 일원에 대해 보행환경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과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침체한 중앙로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12년간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운영해왔지만,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지역 상권은 더욱 침체 되고 위축되었다”며, 사업성과 부족과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방식 등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홍 의원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운영 이후, 대중교통 이용은 2013년에 4억 2천 4백만 건에서 2020년에는 2억 7천 1백만 건으로 7년간 무려 36%나 감소했고, 중앙로 인근의 서성로와 동덕로, 국채보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