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경수 교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의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위촉된 이경수 교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의학적 조치와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달성군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