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공공건설 입찰에서 가짜건설사를 원천 차단하자 2020년 대비 2021년도 건설업 면허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지고, 입찰률도 크게 감소하였다고 9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 2021년부터 건설사업자가 해당 공사에 적합한 규모를 갖추면 종합건설업, 전문건설업 구분 없이 수주할 수 있도록 건설업역 규제를 폐지하자 전국적으로 작게는 9% 크게는 68%까지 공공 입찰률이 증가하였다. 반면, 도는 2019년 10월부터 공공입찰에서 가짜건설사를 원천 차단하는 사전단속을 지속 추진하자 2021년 입찰률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도 건설업 면허 증가율도 전국 평균(4.9%) 보다 0.7% 낮은 4.2%를 기록했다. 공공입찰은 예정가격의 낙찰 하한율에 얼마나 근접하게 입찰했는지로 낙찰자를 정하고 있어 입찰률 하락에도 낙찰가는 거의 변동이 없다. 건설업계는 이를 ‘운찰제’라며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사무실에 여러 건설사를 만들거나 자격증 대여로 면허를 늘리는 등 가짜건설사를 만들어 왔다. 이런 가짜건설사는 시공능력이 없어 불법하도급, 면허대여, 현장대리인 미배치 등 불공정거래의 원인이 되기에 도는 2019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8일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분한 규모로 확대해 국회가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27일 김부겸 총리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정부의 추경안에 대해 “국가채무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과세수에만 기반해 편성하여 규모가 부족하고, 현행 손실보상금이 실제 생계지원금 수준에 불과하고 사각지대가 많아 지원책으로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충분한 규모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정치적 이해관계나 당리당략에 치우쳐 민생을 외면하고 추경안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새 대통령을 뽑은 대선의 의미가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면서 공식 대선 운동에 돌입하기 전인 2월14일까지 추경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현재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인건비, 임대료, 부채 걱정을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희생한 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GH는 도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하는데,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3월 11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8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교통국 2022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대규모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교통국에서 대규모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하여 광역교통특별대책지구 지정을 통한 입주민 광역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평택고덕지구 특별대책지구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어떻게 추진 중인지”를 질의하였다. 강현도 교통국장은 “해당 부분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평택시, LH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으며, 평택지제역부터 고덕신도시를 거쳐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의 출퇴근 시간 운행 확충에 대해서도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도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신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경기버스요금 인상으로 교통비가 증가한 도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면서 “해당 사업의 효과를 증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의 활약으로 광명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수준 높은 드론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식 의원은 지난달 27일 창의경영고등학교(구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창의경영고-(사)한국드론활용협회 간 산학협력을 위한 MOU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드론활용협회가 보유한 드론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드론 교육을 제공하여 4차산업 핵심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광명경영회계고에 대한 드론교육 MOU 체결에 이어 유근식 의원이 협약의 전 과정을 중재하여 추진되어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재 지역교육 발전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창의경영고 최성희 교장, (사)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국장, 광명교육지원청 공병성 행정과장, 노무법인 상생 정범진 노무사, 항공로봇연구원 김수진 원장 등 다양한 업계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향후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와 시내버스정류소 편의시설 및 주변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준, 예산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버스 위치 등 편리한 버스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경기도 버스정류소의 안내전광판 보급률 전체 평균 50%가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시내버스 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비 및 관리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도내 버스이용도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나아가서는 도내 대중교통 이용문화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배경 및 기대감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일부 용어에 대한 정의를 보다 명확하기 하기 위해 문구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수정 후 가결되었으며, 오는 11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대표발의한 '출퇴근용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위한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민경선 의원은 경기도민의 대다수가 출퇴근 시간에 교통 체증 문제를 겪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도로 증설, 지하철 신설 등은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등 단점이 커서 즉각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민 의원은 즉각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고, 예산도 적게 드는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통해 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수륙양용 버스와 비슷한 한강 수상택시가 2006년 도입되었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명에 불과해 사실상 활용도가 없다”고 지적하며 그 이유로 “수상택시는 물에서만 운행할 수 있어 탑승, 하차 지점과의 접근성 및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편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수륙양용 버스의 경우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하여 육상과 수상을 오가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ㆍ운영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ㆍ운영 지원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49조 및 제50조에 따라 시·군에서 설치한 공영버스터미널의 현대화, 이전이나 규모·구조·시설·설비의 확충 및 개선, 경영상 어려움 등에 대한 경기도에서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엄 의원은 최근 성남공용터미널의 경영상 어려움에 따른 휴업신청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장기화,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한 터미널 이용률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공영버스터미널 지원이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 및 도내 터미널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공고하고 도내 소상공인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경상원은 올해 3,300개사를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2월 1,980개사를 목표로 모집하였으나, 총 11,130개사가 신청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경기도와 경상원은 예산을 확보하여 3,300개사의 선정‧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달 7일 경영환경개선 신청 공고를 완료하였으며,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자 모집을 진행한다.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직전 2년(’20~’21년) 매출 감소를 겪은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한다. 선정자 발표는 심사평가를 거쳐 6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주문결제 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급가의 90%까지 항목에 따라 최대 3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공공 왕진의료 시스템 도입이 시급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8일 열린 2022년 경기도의료원 주요 업무보고에서 공공왕진 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료원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100세 시대와 고령사회를 맞아 돌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시고 싶어하시는 만큼, 가정과 사는 곳을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공왕진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민 건강권 보호라는 의료원의 설립 목적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 고 주문했다. 이어, “왕진의료는 적은 수가 문제로 인해 민간의료기관에서 기피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중증 환자들과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역 도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케어의 내실 있는 실천을 위해서도 왕진의료는 그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를 확대하여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과업 중심의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정의 시의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의 규모를 현행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행정(2)부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높여 민과 관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확산,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우리 산업은 물론 생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정부도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제정조례안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연도의 구매 총액 대비 50% 이상의 금액에 대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을 세우고 전년 구매실적을 중소벤처기업부에 통보하고 있으나, 상위 법령에서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단, 지방의료원 뿐으로 소극적인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김인순 의원은 “도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만, 매출액은 60%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본 조례를 통해 도지사가 전체 도 출자·출연기관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대한 공공영역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제정 취지를 설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활성화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11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립연합회에서 유성애 회장, 이향랑 고문, 신일심 감사, 김미경 감사, 강원진 서기’와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정구원 보육정책과장, 박재철 보육지원팀장’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립연합회 강원진 서기는 “취약계층의 양육을 돕는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접급성을 제고 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담당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안, 취약계층 부모의 육아 멘토 및 가족 상담을 위한 인력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2016년 이후 올해까지 7년 동안 60만원으로 동결된 경기도의 조리원 인건비 지원과 관련하여 현재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의 경우 “월령에 따른 단계별 이유식의 2시간 이내 배식원칙”에 따라 조리원 근무시간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8일 道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와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을 비롯하여 위원회의 이진연·송치용·신정현·김미리·백현종·장태환 의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박희정 대표, 최경희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道 김동욱 평생교육과장,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노크 박희정 대표는 “2022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예산이 전년 대비 20% 가량 감액되어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증액 및 추경 편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욱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예산 편성시 수요조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각 학교의 교육신청 수요가 감소하여 이를 반영하였다”고 답변하였으나, 노크 측은 “지역별 편차가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오히려 교육 수요가 증가한 곳도 많다”고 답변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는 도지사 부재로 권한대행체제로 관리형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추경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교육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특히 학교 정규과정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 등 모든 청소년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노동을 하는 동안 부당한 노동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노동교육, 또래 청소년들과의 학습 동아리 지원, 지역 공동체의 이슈에 함께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시 청소년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호받고 안전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본 제정안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을 하면서 교육이나 경험의 부족으로 부당행위나 어려움을 당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상임위 질의응답 과정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한양수 의장, 조인연 부의장이 7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우수의원 상은 의정활동 분야에 한양수 의장,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조인연 부의장이 선정되었다. 각 의원은 원형로터리 주변 주차장 확충, 금릉역 로데오거리의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및 중앙광장 리모델링, ‘파주시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등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양수 의장은“뜻깊은 수상으로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청과 신뢰, 두 단어를 항상 되새기며 시민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연 부의장은 “이 상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7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군 특례 확대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를 제안하였다. 천영미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의 기본원칙인 보충성 원칙이 명문화되었다는 것은 큰 성과”라며,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무는 원칙적으로 지역에서 수행하는 보충성 원칙이 구현되려면 실제 생활권 단위인 시군구로 자치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많은 성과에도 자치분권이 기초단위로까지 강화되지 못해 여전히 국가의 예산과 권한에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른 시군 특례 지정을 통한 기초단체의 권한 강화를 주장하였다. 현재 안산시는 특례 사무를 발굴하여 ‘상호문화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안산은 교육과 관광,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례가 필요한 만큼 안산만의 특색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재정을 포함한 자치권이 완전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시군 특례 확대로 광역자치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천영미 의원은 “지방자치가 주민자치를 의미하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권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서울·경기 북부 등산객 및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구급물품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8일 ‘의정부시 등산로 안전 폴리스 연합대’에 약 500만원 상당의 인명구조용 구급가방을 후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 및 등산로 범죄예방을 위해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병식 원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북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경찰서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발대한 ‘등산로 안전 폴리스’는 관내 등산로에서 발생하는 범죄 예방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합동순찰, 방범시설 확충 등 등산로 안전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 마이스(MICE) 포럼’(회장 권락용 의원)은 7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외 우수 MICE행사 벤치마킹을 통한 넥스트 노멀 경기MICE 수용태세 정비 및 네트워크 구축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포럼 책임연구원인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는 “CES·MWC 등 우수 마이스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마이스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넥스트노멀 대비 변화된 마이스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및 시·군의 MICE 수용태세 정비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중장기 MICE 계획 수립 및 민관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회장인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도의원과 시·군이 실제 MICE 컨텐츠로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노하우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 했다. 또한 이번 용역으로 “경기도 MICE 문화컨텐츠 생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개월 간 훌륭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 MI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돌파하며 임인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7일 기준 1,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3월 서비스 개시 100일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거래액을 늘려가며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도내 30개 지자체에서 약 70만 명 회원을 유치하며 누적 주문 470만 건을 기록했다. 배달특급은 높은 민간배달앱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지역화폐 연계와 다양한 프로모션, 리뷰 기능 개선 등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혜택 마련으로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중개 수수료 1%, 서비스 지역 확대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지역별로는 화성시와 파주시, 김포시와 수원시, 용인시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특급 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중 화성시의 경우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목전에 뒀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7일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충선)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갈비탕 16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충선 오산 운암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갈비탕을 기부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문화에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갈비탕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①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② 위생적인 수저관리 ③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이 외에도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현재까지 오산시에 지정 된 안심식당은 95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마스크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적합한 식당에 한해 안식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종료 시 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국 ·찌개 등 공용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덜어먹는 식사문화 개선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산시는 2. 7일 ‘여성친화도시’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시민참여단 단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2019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 정비, 공직자들의 성인지교육과 부서간 협력체계 마련,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에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을 받았다. 시는 향후 5년간 ▲특화된 시민교육시스템인 ‘백년시민대학’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를 창출 ▲초등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돌봄생태계 구축 ▲ 성평등한 꿈놀이터 조성과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부서 협업 강화 ▲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 시 모든 구성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최병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은 “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2 고양아트마켓'을 개최한다.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미술관 플랫폼 사업으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및 해받이터, 지하 공간을 전시존으로 통합 리모델링하여 '미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 해 개최되는 '2022 고양아트마켓'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공간을 전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고양시 작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22 고양아트마켓'은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총 2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이 2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고, 'Part 2. 미술관, 자연을 사유하다'展이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리며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 작가 19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19명 작가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과 함께 아트프린트, 에코백 등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아트상품 또한 전시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는 흥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혜선)가 주민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보다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원흥도래울 마을 공동주택단지 대표들로 구성된 도래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흥도동은 택지개발을 통한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으로 최근 10년 내 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된 지역으로, 기존 자연부락에 거주하던 원주민과 유입된 이주민이 느끼는 이질감을 해소하고 도농 복합지역으로서 주민화합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흥도동주민자치회와 도래울연합회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주민참여와 화합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흥도동 주민자치회장과 도래울연합회 회장, 원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도래울마을 입주자 대표 등 주민복지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래울마을연합회와 주민복지라는 공동의 목표에 다가가고자 한다. 올해 예정된 주민총회에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자치회 관련 사업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2022년 고양시민대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고양시민 e-자서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양시민 e-자서전'은 2022년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강의하고, 함께 배우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민대학은 자서전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 시민들의 인생 이야기, 다양한 경험담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을 공유해 시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스토리가 선정된 시민은 4월~6월 스피치, 무대매너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6월 시민대상 온라인 강연의 시민연사로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인생담, 경험담이 세상의 지혜로 변화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연회 날은 시민연사의 소중한 사람을 초청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인생에서 빛나는 순간으로 만들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e-자서전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외 2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인호 팀장과 함께 2022년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가칭)모두온교실) 구축 추진(안) 및 특수학교 안심알리미(GPS위치추적기) 지원 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교육청 자체 원격수업시스템 운영으로 건강장애학생 교육권 보장과 정당한 교육 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중증장애학생들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TF팀을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공립대안학교인 이천 새울학교나 추진 중인 신나는학교와 같은 건강장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격수업 시스템을 갖춘 공립대안학교 건립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과장은 “위원장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때 제안해주시고 예산까지 편성해 주신 특수학교 안심알리미(GPS위치추적기)로 장애학생의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기준으로 만14세 부터 만16세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기자 ‘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싹 프로젝트’ 사업은 청소년기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직접 선정한 주제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분석, 작성하는 기사작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역량강화교육과 청소년 사회문제인식개선 캠페인, 기사 기획취재 및 문화ㆍ활동정보지 ‘싹’ 제작ㆍ발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이번 싹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의 건강한 청소년문화 보급을 위한 다양한 기획취재와 캠페인 활동으로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과 소통하는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싹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은 2022년 2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하며,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 '인문학을 안은 의학 이야기'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김민섭 의사는 '인문학을 안은 의학 이야기', '닥터김의 전원생활 10년', '요양병원의 밤' 등 다양한 저서를 썼으며, 기관 및 교육시설 강의, 신문칼럼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양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역사 속 의학 이야기와 성인병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의 시간을 가진다. 1주차는 '우리 몸의 기관 이야기', 2주차는 '역사 속의 의학 이야기', 3주차는 '성인병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 4주차는 '코로나 시대 질병에 대한 고찰 및 Q&A'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월 16일, 2월 23일 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에 영어 특화 강좌인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해외 문화를 경험해보기 힘들어진 상황을 고려하여 미국 주립 미네소타대학교를 졸업한 원어민 강사 다니엘 베네키(Danielle Benike)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미국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국 현지의 역사, 음식, 국경일, 사투리, 인종 등 전반적인 미국 문화를 소개하고, 이 과정을 통하여 영어 능력 함양 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인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저서:《호모 커넥서스》의 저자인 송형권 교수의 진행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초 연결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이 우리에게 어떠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는지 알아본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4일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어떠한 인재로 성장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온라인 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하브루타 독서동아리'강좌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세계인을 주름잡는 유대인의 창조성의 비밀로 각광받는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지어 대화를 통해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 학습 방식이다. '하브루타 독서동아리'는 이 ‘하브루타’를 독서에 적용하여 독서토론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유현심, 서상훈 강사는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가로서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독서코칭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진짜독서를 위한 ZINBOOK 독서토론', '독서토론을 위한 10분 책읽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하브루타 독서동아리','하브루타 일상수업' 등이 있다. 강좌 접수는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3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춘기 자존감 수업'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안정희 작가는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으로 '사춘기 자존감 수업',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저서를 썼으며,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부모교육 관련 강의를 3,000회 이상 진행했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사춘기 아이의 특징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강의한다. 1주차는 '사춘기, 우리 아이는 왜 이러는 걸까요?', 2주차는 '부모 자존감부터!', 3주차는 '사춘기 자존감 수업', 4주차는 '사춘기와의 관계를 푸는 열쇠, 부모의 공감'으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65,042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수,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등 10개 공통 항목에 대한 방문 조사가 이루어진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조사에 앞서 조사요원에게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현장 대면조사 시 방역수칙을 교육하는 등 조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결과는 정부 산업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021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41억 원을 징수해 역대 최고의 징수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2p%, 26억 원이 증가한 징수실적으로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체납이 발생하면 부동산·차량 압류와 즉시 추심이 가능한 예금, 급여, 환급금, 공탁금 등 채권 압류를 시작으로 번호판 영치, 공매, 가택수색, 명단공개와 신용불량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가상화폐, 분양권 등 새로운 압류를 발굴하여 체납자가 제도권에서는 더 이상 빠져나갈 수 없도록 더 촘촘하게 그물망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김포시는 2021년 7월 23일 농협은행을 차기 시금고로 지정했다. 농협은행은 협력사업비 21억6천만 원을 출연하여 시 재정에 보탬이 됐으며, 2022년부터 4년간 시의 출납 및 보관,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등 시금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김포시는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하여 20,230명을 조사하고, 지방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복지․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김포시 거주 시민은 누구나 단체․모임(5명 이상)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협동조합, 주민자치회, 학교, 주민센터, 중간지원기구 등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사업 신청은 2월 7일부터 2월 25일 17시까지이며 사업비는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준회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해는 '주민제안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해를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은 2월 15일부터 21일 18시까지 관내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 텃밭 분양을 실시한다.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은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위치하였으며 1구좌(16.5m2, 약 5평) 단위로 총 60구좌를 분양할 예정이다. 관내시민(공고일(1.26)기준 주민등록상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양 기간 및 분양료는 4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8개월간, 1구좌당 5만 원으로 분양한다. 신청방법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접수로만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결과는 2월 25일(금)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문자를 발송한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의 제약 등 일상의 변화로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운 요즘, 친환경 텃밭 재배와 도시·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작은 휴식처가 될 수 있길 바라며, 김포시만의 특색있는 토종작물 식재와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 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여 창업 성장에 필요한 운영 간접비 및 컨설팅 등 최고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한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로서 김포시 소재 6차산업, 제조·기술, 지식·문화예술, 정보통신·IT 분야의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또한 점포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등 창업 성장을 위한 간접비 지원뿐만 아니라, 시에서 창업 컨설팅 및 교육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20명(팀)으로 2월~3월 중에 10명을 1차로 선정할 예정이며 4월에 추가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기량향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의 2개 영역, 경제 · 재정 · 행정 등 7분야 17개 생산성지수를 측정하였으며,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15개 자치단체가 선정 됐다. 김포시는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저력에 대한 생산성 관점의 객관적 통계지표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측정 결과 기량이 향상된 기초지자체 1위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모 시군구에 제공되는 측정결과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와 시민 만족을 위한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쉽고 빠른 정보 전달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요 정책 및 이슈, 행사, 생활정보 등의 안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5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기존 SNS 사용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편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은 시정 소식 이외에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하며, 메시지 발송 형태로도 활용한다. 메시지 형태로 발송하는 시정 소식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상단의 돋보기를 클릭한 후 ‘김포시’를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김포시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김포시’ 채널을 추가한 뒤 인증화면을 채널 채팅창에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활용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채널로 거듭나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2분기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의 반입 폐기물 점검 및 감시활동을 위해 주민감시요원을 추천 중에 있다. 주민감시요원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법률'에 따라 주변 영향 지역 11개 아파트 단지 및 관련 부락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지원협의체의 추천에 따라 위촉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주민감시요원은 총 12명으로 분기별 3명씩 활동하게 되며 새벽 5시부터 소각시설 내에 반입되는 생활 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오염방지 시설의 정상적 작동 여부와 환경오염 실태 조사과정, 더불어 기타 주민지원협의체가 협의한 사항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각장 반입폐기물의 경우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 폐기물만 허용되나 불연성 폐기물과 음식물 폐기물 등이 반입되면 소각장의 정상적 가동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생활 폐기물 배출 시에는 가연성 폐기물, 재활용 가능 폐기물, 불연성 폐기물 등을 분리배출 하는 등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할 것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주민감시요원의 적극적 감시활동이 주변 영향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과 질 향상,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8일 오전 8시, 2월 확대간부회의를 스마트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 국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여해 국별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관련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안에 대해 전 부서 차원의 대응 방안과 4차산업 혁명에 따른 행정 각 분야의 스마트 접목에 대해서도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분야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이 애써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시의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서 간부 공무원들이 최일선의 사령관으로 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서 문화생활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독서문화·과학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월별로 독서문화, 과학특화 프로그램을 분리·확대 운영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에는 초등학생 1~3학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최고의 체스왕’수업에서 체스 예절을 배우고,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과학특화 프로그램 ‘환경을 위한 첫걸음’에서는 재활용 천 공예, 썬 캐처 모빌 만들기 등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6~7세 유아 대상 ‘놀이랑 과학실험실’을 비대면(ZOOM)으로 운영해 유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줄 예정이며, 소외계층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트윈스아동센터에 방문해 ‘찾아가는 동화 교실’을 연다. 수강 신청은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21일 월요일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식중독 예방과 관련해 급식소에서 놓치기 쉬운 ▲어·육류의 내부 중심온도 측정(어류: 85℃이상, 육류: 75℃이상) ▲생채소 및 과일의 염소소독 여부 2가지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관련 사항을 일지에 기록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관련 교육자료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월 16일 안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우수관리시설에는 급식소에 필요한 위생물품도 지원한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올해도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도록 어린이급식소의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 방문, 대상별 교육 등의 지원 업무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소장자료 장서점검을 위해 휴관한다고 밝혔다. 가재울도서관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2년마다 장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서점검은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 불분명한 자료를 파악하고 파·오손 도서 보수 및 이용가치를 상실한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장서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이 원활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서점검 기간 동안 임시휴관으로 인해 가재울도서관 도서열람·대출·예약·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은 중단되지만, 무인기계를 통한 도서반납과 예약도서 대출은 이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7일 의정부시체육회로부터 의정부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의정부시 체육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했다. 아울러 의정부시체육회는 의정부시 이웃돕기 창구에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국제 바둑전용 경기장 건립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대회,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의정부 바둑페스티벌, 한기범 희망농구 자선경기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해 스포츠 저변 확대 등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 개최와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 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내에서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2. 2. 4.)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주거지원 지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70% 이하인 등록장애인, 국가보훈처장의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며(최장 20년 거주), 지원한도액은 1억2천만 원으로 입주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하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티재활요양병원(이사장 김진수)과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병원학교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연장 체결하였다. 파주시티재활요양병원 내 병원학교는 관내 자운학교의 파견 학급 형태의 학교로 2019학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유치원 4명, 초등학생 2명이 입교해 교육을 받고 있다. 병원학교는 장기입원이나 장기치료로 취학유예를 하거나 학업이 중단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장기 입원이나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업 기회를 부여하여 장애 아동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동시에 보장하고자 마련되었다. 정필영 교육장은 “2022년 연장된 병원학교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치료와 교육을 연계하여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이 없도록 장애아동의 치료, 교육, 일상생활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 말까지 금촌(조리·월롱)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여과없이 하수를 배출하던 1,322가구의 하수를 분류식 하수관로로 개선해 하천에 유입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법정 기준치 이하의 맑은 물만 하천에 유입돼 하천의 수질 향상과 악취 감소 등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수의 배출방식은 합류식과 분류식이 있다. 합류식은 우수[雨水]와 오수[汚水]를 하나의 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유입시켜 처리하는 방식으로 폭우 등으로 유입량이 증가할 경우 기준치 이상의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 분류식은 오수[汚水]와 지하수 및 빗물을 분류해 오수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내 처리한다. 기상이변 등 외부환경이 급격히 변해도 안정적 처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분류식 하수관로는 하천의 수질개선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물고기가 돌아오는 생태하천의 기반이 된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11개 사업 2,1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고 있는 운정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장을 증설하고, 적성, 월롱, 군내 등의 농어촌 마을 하수도와 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회(이사장 고병헌)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국가유공자후손 ▲성적 우수 ▲생활 지원 ▲재능특기자 4개 분야로, 총 148명에게 2억2천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국가유공자 후손장학금’은 국가유공자 후손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대학생 10명에게 관내 보훈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장학사업 수혜자의 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우수장학금은 대학생의 자발 신청으로 접수하며, 성적과 소득수준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행복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 대학생 98명에게 학교장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고등학생 및 대학 재학생에게는 100만원, 대학 진학생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으로 학교장 및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3월 4일 접수 마감 후,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