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청소년 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관인 림스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협약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하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심리적 발달 조력 및 진로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류 △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진로설계를 함에 있어 자기이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진로상담 전문 컨설팅 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진로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고, 임승환 림스연구소 대표는 “교육도시 오산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까지의 축적된 연구 자료와 성과 등을 바탕으로 오산 청소년의 진로상담 및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2022년도 군정 운영계획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주요 조례 제·개정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18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오후에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과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4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부와 12개 읍·면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전진선 의장은 “2022년도는 제8대 의회와 민선7기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로서 이번 임시회가 금년도 회기일정의 첫 시작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HRS silicone(대표이사 김진성)은 지난 15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HRS silicone은 연구개발, 기술성취, 책임생산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실리콘 산업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실리콘 전문기업이며, 2021년에도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HRS silicone 김진성 대표이사와 장진수 전무,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오병선 사무국장이 참석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꾸준히 나눔에 참여해준 HRS에 평택행복나눔본부의 감사패 전달도 함께 했다. 김진성 대표이사는 “기부한 성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RS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풍요롭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HRS silicone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건강한 평택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지난해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에 이어 올해도 5억 원을 들여 원도심(초이동·풍산동) 내 노후 보안등 500개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으로 덕풍동과 신장동 주택가 골목길에 노후 가로등(보안등) 71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 신장동 427-265(춘천골닭갈비 골목) 일원에 ‘별빛 감성조명 특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추진되는 좋은 빛, 밝은 빛 사업 또한 노후 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기존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전기 에너지 사용량이 큰 폭으로 낮아지는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줌으로써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년 노후 가로(보안)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2022년 1월 현재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직접 이불빨래가 어려운 대상자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 체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3가구를 대상으로 겨우내 묵혀두었던 이불빨래를 수거하여 빨래·건조하여 전달해드렸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겨울동안 제대로 빨지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 일찍 직접 찾아오고, 오후에는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작년 도심 속에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었던 비전2동 도심텃밭(용이동 655)부지의 대부계약이 1년 연장되어, 올해도 약 270구좌의 텃밭이 비전2동 주민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비전2동 주민(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평택시 비전2동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1구좌 당 6만원(반환 조건 보증금 1만원 포함)이며, 무작위 추첨을 통한 당첨자는 3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족만의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윤민영 비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심텃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무상으로 대부해주어, 시민들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 평택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도심 한 가운데 우리 가족만의 텃밭이 생긴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텃밭 체험으로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주말・공휴일 제외)이다. 현장 접수는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회실에서 오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부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업 등 직·간접 피해업종이다. 시는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 규정에 따라 징수유예, 분할납부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에 대해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신청을 받아 법령에서 정한 각종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업종 종사자들에게 체납처분유예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 이덕노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0일 고유의 명절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에 사랑이 가득 담긴 잡곡 쌀을 기탁 했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버팀목으로써 쌀 기탁 등 장애로 인하여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덕노 회장은‘이번 쌀 기탁을 통해 장애로 인하여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희망찬 명절을 맞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사랑이 넘치는 대보름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시각장애인연합회 라경미 회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매년 척사대회를 진행했으나 상황에 맞추어 행사 대신 사랑이 가득 담긴 잡곡쌀과 부럼세트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하여 보름달처럼 빛나는 대보름이 되길 바라며,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과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하남시의사회·동서울본간호학원의 후원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과 회원들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호흡기 감염 클리닉·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하남시의 코로나19 대응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역 및 백신 접종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대책의 역할을 매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리고 동서울본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많은 간호인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훈련기관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진정성 있는 전문적인 간호 전문가로서 취업의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기관이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면서 개인 방역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지난 10일 제5회 우리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를 진행하면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1차로 감염병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한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 맞춤형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 지원을 위해 2021년 12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고, 오산시는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강화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주민주도 관계망 형성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로써 주민의 삶을 바꾸는 오산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선정 된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민․관 추진단 네트워크 구성 ▲원룸 밀집지역 1인 가구 현황파악 ▲민․관 복지거점 ‘오색빛 복지등대 플랫폼’ 마련▲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및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제공으로 추진되며, 시는 이번사업 추진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주민의 욕구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증가에 따른 보건소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앞 공원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보건소 임시주차장은 8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노외주차장이며, 코로나19 검사 수요폭증으로 인한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조성되었다. 또한 안내표지 및 추락방지 표식 등 여러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보건소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임시주차장을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생연동 부영아파트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는 16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1학년도 오산백년한글학교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백년한글학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력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연간 법정 이수시간인 단계별 연간 40주 4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수과목 5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과 선택과목(음악·컴퓨터·한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0명의 문해 교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등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했으며, 수업은 과제형 수업, 전화수업, 1:1대면수업방식으로 운영했다. 거리두기 지침으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된 졸업식에는 초등졸업생 9명, 중학졸업생 9명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듯 환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하여 중학교 과정을 이수한 박기춘(수청동,85) 졸업생은 “한글을 모를 땐 세상이 너무 깜깜하고 두려웠다. 성심껏 지도해 주신 선생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상패동과 생연동 지역의 50농가에 규산 2톤, 석회 24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하여 21.8ha의 토양을 개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 규산질 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으로 규산이 부족한 논에 지원되며,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밭과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지원된다. 또한,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동두천 농지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로 방문신청 하거나 팩스나 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예체능 프로그램 “야~나두탁구!” 수강생을 오는 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탁구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심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예체능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9세 청소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문화·창작·운동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자치기구 모집 및 특별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간담회로 코로나 상황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그램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민경 주민자치위원장은 2년만에 만난 강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개강할 수 있어 다행이다. 코로나 상황에 맞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과 함께 프로그램 개강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한편 2년만에 재개된 송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요가, 동양화, 서예반 등 8개 프로그램에 1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지난 2월 3일 개강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와 유한양행이 손잡고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에 첨단 바이오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군포시와 유한양행은 2월 1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 투자규모는 800억원 대에 이른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바이오연구소 및 CMC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군포시는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군포시가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유한양행의 투자를 통해 당정동 정비사업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군포 지역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사업은 군포시의 역점 사업인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의 신호탄이자, 이 지역을 첨단 R&D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발을 떼는 셈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전주기적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유한 바이오 R&D 허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7일 사립유치원 원장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작년부터 ‘학교급식법’에 적용되는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원장 및 영양사도 동참했다. 이날 연수는 어울초등학교 박성숙 영양교사가 ‘유치원급식 위생 및 운영’에 대해 강의했으며, 강의 이후에는 2022년 학교급식경비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건강한 유치원과 원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원장선생님과 영양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급식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안전한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유치원급식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급식점검,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21일 관내 학교급식 영양(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서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착한식당 후원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해병대전우회는 소요동과 이웃돕기 물품배송 업무협약 '반찬배달고마워 : 반달곰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매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기탁한 음식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최용안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해병대전우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시는 해병대전우회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소요동에서도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매서운 한파 가운데에서도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단체의 따뜻한 겨울나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대상자 10가구에 건강 영양죽을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등 안부를 확인했다. 평화로봉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봉사자 안전을 위해 소수 인원으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건강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평화로봉사회 이명순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평화로봉사회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비대면 유선 안부확인 및 선별적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영양죽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은 물론 안부 확인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MZ세대인 신규공무원의 트렌드에 맞게 2022년「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운영을 시작해, 지난 15일 첫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공무원이 실무를 익히고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6개월의 기간을 거쳐 정규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올해의 주제는 ‘만안의 별(신규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시보해제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신규직원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했고,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시대에 임용된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공감하는 조직문화와 격려”라고 하며, 신규직원이 이끌어갈 만안구의 빛나는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공유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생활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명의 시보 해제자들에게는 ‘30년 후의 나’를 공유한 시간을 개별적인 영상으로 제작하여 30년 뒤에 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행처럼 행해지던 ‘시보 떡’ 제공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서 구청장의 축하편지와 간식을 부서에 제공하며 청렴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황해떡집(대표 정진영)은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이 담긴 따끈한 송편을 전달했다.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황해떡집은 매월 한부모,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수 만든 떡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떡은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정진영 대표는 “생연2동을 위해 의미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며 작은 나눔에 지역사회 주민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정진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월관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곰탕 50인분을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성자 대표는 지난 설 명절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곰탕까지 후원하며 다방면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송성자 대표는 “추위가 누그러지는 듯하더니 다시 힘자랑을 하여 우리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주신 송성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상생하는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장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2022년 1분기 ‘늘 당신 곁에, 늘봄’ 특화사업 추진계획 수립과 포스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장시간의 회의를 통해 오는 3월 중순 생활고에 놓인 30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푸드상자를 제작하고, 이날부터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를 동네사랑방에 적극적으로 부착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동절기 동안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 이웃에 푸드상자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정의 생활실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이 확인되어 2022년 1월 신규 사례관리 제공 가구로 선정한 주민의 안부를 확인함과 더불어 주요 문제와 욕구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이 해당 가정에 출장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한 식료품을 전달하며 소통한 결과, 중한 질병으로 인해 발생 중인 의료비 지원을 요청하여 향후 사례회의 시 논의키로 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의 핵심은 모든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하거나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인 만큼 조속히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절기 취약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비정형 가구에 연탄 375장을 전달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훈훈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별내동 구석구석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지원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관내 지역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 자원 연계 및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2월 17일부터 제103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개최됐다. 참여기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광복의 기쁨-수채화 그리기’, ‘철필로 그려보는 독립운동가’ 등의 특화된 체험활동이 마련돼있다. 특별히 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립역사 보드게임 ‘부루마블 대한독립’의 참여를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1절을 기념하는 만세 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해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연계한 ‘독립을 노래하다’, 어쿠스틱 밴드 윗공아공의 ‘공기의 차이’, 역사체험극 ‘광복군 심광식과 만나다’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노력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6일, 봉산배수지에 위치한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수도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개발 수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돗물 공급기반 시스템 구축과 현재 구축 중인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감시·제어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종합상황실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 종합상황실에서는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60여 개소의 상수도시설물을 24시간 원격제어·감시하면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과 2월 중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방세환 시의원, 표동진 경안동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이임하는 이정한 위원장에 공로패와 표창장 등 전수, 이임사, 신임 김경일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한 전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1천400여명의 수강생, 40여명의 강사님들과 함께 경안동 페스티벌과 동민의 날 등 각종 행사를 치르고 위원들과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임기 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 개선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데 일조해 큰 보람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김경일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안·쌍령동 주민자치를 한 단계 성숙하게 발전시켜주신 이정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위원님들을 섬기며 늘 경청하는 자세와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경안·쌍령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경안동장은 “이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6일 산불없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산불감시원 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산불감시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 발생의 주 원인인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봄철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근무수칙, 산불진화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그동안 오포읍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산불감시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순찰 및 감시활동을 철저히해 산불없는 오포읍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소를 오포읍 양촌길 89-12에 위치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포읍은 지난 총선까지는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나 9만5천여명의 투표 인구수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선거인의 사전투표소 이용 편의를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이전했다. 이에 앞서 오포읍은 지난 14일 사전투표 관리관 및 투표 사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사전투표를 위한 장비 운용과 통신망 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모의시험을 진행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 입학생 30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살아 꿈틀거리는 건강한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창의성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온라인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사로 활동한다. 모집 대상은 만 5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민영도시농업농장 텃밭 분양비 5만원은 자부담이다. 꿈틀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가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에서 운영 중인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과 ‘쓰레기 적환장 및 재활용 선별장’, ‘클린하우스’를 방문, 생활폐기물의 수거·처리 및 자원순환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신 시장은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과 ‘광주시 적환장과 재활용 선별장’, ‘경안동 클린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자원순화 가게 리본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 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개수나 무게에 따라 시민에게 직접 유가 보상(지역화폐)하는 시민참여형 가게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 거점(경안, 퇴촌, 곤지암)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적환장 및 재활용 선별장’은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의 수거와 처리에 대책이 필요, 오는 2026년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쾌적한 자원순환 환경조성을 위해 설치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는 8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유지보수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조성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지속적인 시민 의식 개선으로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율을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어반 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반 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광주시 원도심 중심으로 아름다운 장소, 기억하고 싶은 장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그림(어반스케치)으로 기록해 지역 가치발굴 및 자부심 향상과 지역주민의 관계 형성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집한 사진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에 이어 지난해에는 ‘마을기록자 양성 프로그램 '돌아봄'’ 사진展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아카이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 프로그램은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어반스케치의 이해 및 실습, 선진지 답사, 작품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도시재생 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무료 한글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글 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관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주 2회, 2시간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모임은 담당강사(문해교육사)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수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760-4826)로 문의하면 수업 가능 지역의 수업에 매칭을 도와준다. 무료 한글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 문의(760-482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한글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령기 학습 기회를 놓친 광주시민의 기초학습력 및 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해 궁극적으로 광주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함께 전국의 입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을 통한 신규 판로개척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찰정보 서비스는 조달청 나라장터, 각급 공공기관, 지자체 등 시설공사, 물품구입, 용역 등 각종 입찰 정보를 제공하며 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 맞춤형 공공 입찰정보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면허와 실적 등 기업 특성에 맞는 공공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각 발주처의 투찰률 및 과거 낙찰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업의 투찰 결과 리스트, 입찰정보 게시 알림, 복수 예가 분석 등 입찰 관련 편의 사항들을 볼 수 있다. 시와 광주하남상의는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공공입찰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함양해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고자 ‘2022년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자존감회복·문화체험·대인관계개선·가족기능회복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설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시민을 육성하고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 까지 건축공사장 10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대비해 지반 상태 적정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 즉각 시정조치 요청 및 건축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여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 건축공사장 중 10개소는 수원시와 국토안전관리원 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합동 점검을 진행 중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지반침하 등 지반 상태에 대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건축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우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 지난 17일, 관내 사업체의 수익기부로 사회적 선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주대리운전(대표 박홍민)과 3자간 공익연계마케팅(CR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대리운전은 사업홍보 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월 매출액의 5%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박홍민 아주대리운전 대표는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더불어 그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RM(공익연계마케팅cause-related marketing)은 기업이 판매하는 상품의 공익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의 구매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자선활동이나 공익에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으로 소비자도 상품구매로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기여하는 ‘착한소비 나눔캠페인’이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CRM으로 모여진 기금은 관내 긴급위기가구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통장협의회와 매산동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이달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추진되며, 매산동장과 직원 및 인근 구역 통장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재해 취약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민안전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이 꼭 필요한 마을 곳곳을 통별로 방문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노고에 감사드리는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태를 확인하고, 통장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즉각 보완할 예정이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 및 개선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장들과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께 다가가는 현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동절기 난방 등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마스크와 생활용품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행궁동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과거와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관을 갖추며 많은 카페들이 유입되었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하지만 행궁동은 수원화성과 행궁 등 문화재의 우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재개발이 제한되어 주거의 현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저소득계층이 비교적 저렴하고 열악한 행궁동의 고시원, 여관, 쪽방 등에 유입되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이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아동복지시설 동광원에서 수목 환경정비 나눔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1월 26일에 동광원에서 있었던 한전 경기본부의 설맞이 큰 선물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광 팔달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수년째 손대지 못한 시설 내 나무들이 상당히 우거지고 가지들이 뒤엉켜있는 모습을 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내 조경 관련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나눔을 계획하였다. 이번 나눔에도 참석한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맹아지 제거와 낙엽수거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관내 복지시설에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준 (사)생태조경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가려운 곳을 긁어드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시민의 손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이번 나눔에 재능기부를 해준 사단법인 생태조경협회(회장 노병화)는 2012년 ‘그루터기 봉사단’으로 시작된 순수봉사단체로 조경 전문업을 하는 회원들이 조경과 관련된 각종 환경정비 재능기부와 나눔행사를 수년째 해오고 있다. 이날의 동광원 수목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지난 16일 팔달여성자문위원회 임원진을 모시고 구청장 집무실에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팔달구의 주요정책 실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쓰는 여성자문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에도 팔달구 여성인권 및 구정시책 추진에 협조를 당부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1993년도에 발족되어 현재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재난지원금 기부 등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는 지난 16일 가난과 외로움으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10가정에 쌀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장바구니를 들고 가정 방문했다. 2019년부터 뉴코아 동수원점과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대상 가정에 전화를 한 후 필요한 물품으로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어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복지서비스다. 특히 이날은 김현광 팔달구청장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혼자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이○○(여, 79세) 어르신은 “의지할 곳 없는 노인에게 꼭 필요한 물건으로 장을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줍게 웃으셨다. 뉴코아 동수원점 박상신 지점장은 “업무 시간을 쪼개서 봉사를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장바구니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분들이 추운 계절을 잘 견디고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에서 더 꼼꼼히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법정사무 일정에 따른 차질없는 진행과 공정한 선거 구현을 위해 구청 상황실에서 ‘선거담당자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곧 있을 대통령 후보자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 발송 등 선거사무 전반에 대한 주요사항과 사건사례를 공유했고,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규정들을 확인하며 직무수행에 엄정한 선거중립 자세를 결의했다. 선은임 행정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를 20여 일 앞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합심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3월 4일과 5일에 동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3월 9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경로당 등 66개소에서 본 투표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16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협의체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2년간 양서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위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제9기 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양서면의 복지가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찬찬이돌봄사업, 1대1 멘토링,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전화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지난 15일 강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수하며,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독려했다. 위촉식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세호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더불어 이웃들과의 안부묻기에서부터 시작해볼 예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지역사회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 음악협회에서는 지난 14일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렌탈나라(주)와 함께 양평읍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5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27일, 양평농협 중앙지점 앞에서 군민들을 위한 연말 송년 자선음악회 공연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공연을 주최한 오정수 회장은 “자선음악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평예총,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렌탈나라(주)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고,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재 회장, 안준영 대표는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시기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자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열게 되었고 모금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양평읍의 여러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자선음악회를 통해 재능을 나눔으로써 이웃들에게는 밝은 웃음과 희망을 되었을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복지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신입생 장학금,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지난 15일 정월대보름 날에 제322회 항금리 홰동화제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강하면 전통의 정월대보름 행사인 홰동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내부 행사로 축소 개최되어 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동홰(홰동)란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항금리 행사장에서 쌓아 올린 4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을 치렀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우리군 항금리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라며,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서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양서면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양서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서자율방범대, 국수자율방범대,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양서농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시간대별 참여자 수를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주민헌혈의 날'행사는 1월 지평면, 2월 양서면, 3월 강하면, 4월 용문면, 5월 서종면, 6월 청운면, 7월 양동면, 8월 강상면, 9월 단월면, 10월 개군면, 11월 옥천면, 12월 양평읍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해당 읍면 사무소나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는 협의회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원 지자체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 규정 등을 결정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서게 됐다. 군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제안으로 협의회 구성원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정부가 진행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방정부도 남북교류의 추진 주체가 되어 현 답보를 해소할 역할을 부여받았다”며, “지자체 간 지속적인 정보·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호이익에 기초한 남북 간 평화 협력 기반을 조성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