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부모상담 연계 활성화를 위해 심리상담연구소 쉼표(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위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심리상담연구소'쉼표'와의 협약을 통해 안양시 위기청소년들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청소년은 심리상담연구소 쉼표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개인상담 서비스를 일부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협약은 코로나블루 등 다양한 형태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된 시점에서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및 해결을 위해 개인상담, 놀이치료, 심리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학교폭력예방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성기 가평군수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에 2022년 가평군 1호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130번째 나눔리더가 된 김성기 가평군수는 16일 가평군청에서 가입식을 가졌으며 김성기 가평군수,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15년 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월 기부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누적 횟수도 215건에 달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나눔을 선도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평군의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본부장은 “김성기 군수님의 나눔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평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나눔리더는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개인이 가입 할 수 있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가평군에는 2022년 2월 현재 13명의 나눔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시대,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가평군보건소에서는 개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의 체성분을 측정 후 개별적으로 적합한 전문적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성분 영양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배달 음식 이용이 늘어나면서 인스턴트 섭취율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의 비만유병률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보건소에서는 가평군의 비만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성분 영양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건강증진센터 2층 운동처방실에서 체성분 측정 및 2주 단위 식사일지를 작성하면 결과에 따라 맞춤형 1:1 영양상담을 받고 식단 운영 일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예정으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내 건강이야기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팀 영양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부모가 행복한·아이가 신나는 가평’ 인구정책 홍보 및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시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2022년 가평군이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들을 군민이 필요한 혜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홍보리플렛을 구성․제작하였으며, 군민들의 왕래가 잦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하고 군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장소에 배포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가평군의 2022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은 크게 5가지 분야인 ‘행복한 결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아동 돌봄·양육 지원 강화’,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 증진’, ‘청년인구 유입 및 노인건강 지원’, ‘주거안정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각 부서에서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작년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정책인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정책이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추진되어 청년부부들의 주거자금 부담을 완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작년 신설된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지원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박수철 전곡읍장과 이상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20명은 지역민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사는 전곡읍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수행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책임이 무겁지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수철 전곡읍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계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보험왕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보험재무담당사)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자가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속항원 검사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명화 이사는 2007년 입사 후 10년 연속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엔 미래에셋생명 챔피온(전사 1위)을 달성해 보험왕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자신의 성과 기쁨을 의정부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의 결과로 돌리며 2020년 마스크 대란이 났을 때도 마스크 2,000장을 시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은 2월 16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 장연국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명화 이사는 “공무원인 남편을 통해 신속항원 검사키트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자가진단 검사키트를 구하기가 더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어 기부할 마음이 생겼다”며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과 함께 1,0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가진단 키트가 품귀 현상이 있음에도 힘들게 확보한 물량을 전부 시에 기부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이번 공모는 작년 공모사업과 다르게 2개 사업, 6개 분야로 개편되었으며 총 210,000천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중물, 활성화, 네트워크 분야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성장, 발전, 네트워크 및 공간조성 분야로 구분된다. 마중물 분야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준비하거나 활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분야는 마을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행사 등의 활동을 계획하는 공동체를 지원한다. 발전 분야는 마을의 과제 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공동체를 지원하며, 공간조성 분야는 이미 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공동체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활성화 분야는 의정부시 기획 공모 분야로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을 위한 돌봄 및 복지 활동,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 등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계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품질검수 대상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3단지 등 17개소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으로, 골조공사(중·후) 및 사용검사(전·후) 총 4회에 걸쳐 건축물의 공용 및 세대 내부, 부대시설에 각 공정별 품질검수를 실시해 시공품질 차이로 벌어지는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 건축물 붕괴사고 등 건설현장의 부실공사로 인해 품질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부실공사의 주요 원인인 콘크리트 양생과정 등 품질저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과정에서 확인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해 공사관계자가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고취할 예정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의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등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의정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16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이웃돕기 후원물품 여성청결제 4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물품을 나눔해 주신 글로벌쉐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의정부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8명 전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민간위탁 정책 추진 방향에 의거 의정부시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21년부터 수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1월에 정규직 전환 심의 위원회 의결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이로써 의정부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6명)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2명) 모두 올해 1월 1일부터 정규직(무기계약직) 신분으로 계약 체결해 근무하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및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의정부시민을 위해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이 시 담당부서와 지도자 간의 적극적인 협조와 합의로 순조로이 전환되어 기쁘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6일 시장실에서 KT(의정부지사장)와 경로당 스마트 환경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 제공을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영 지원에 대하여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금번 사업은 의정부시 7만여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인터넷 편의제공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설치,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시정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정알리미 TV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으로서 사업자로 선정 시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개선은 5백만 원, 공동 휴게시설은 1천5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20%이다. 보조금 지원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공사, 환기·환풍 및 샤워시설 등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냉·난방 및 환기시설의 교체·구입, 기타 휴게시설 유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지원 가능하고, 반면에 건물주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참여사업자 모집을 위해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대상 기관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 공모사업에 사업수행 대상자로 선정돼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모델을 제시한 지자체 중 사업역량과 의지가 있는 자치단체를 선발했다. 부천시는 2019 ~ 2020년에 이어 총 4회의 공모사업 중 3회에 걸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복지행정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복지 선도도시 부천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금번 공모 사업에서‘주거취약가구 희망 UP 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지역복지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마을복지공동체 구성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부천형 민·관·주민 통합협력 모델 마련의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취약가구 통합지원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주거취약계층(고시원, 원룸, 반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늘 16일 여주성결교회에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고 전했다. 여주성결교회는 매년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희망온누리성금으로 적립해 지역의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16일 제4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제4기 금사면 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 선출로 진행되었으며, 신임 민간위원장에 오경자 씨, 부위원장에 오현두 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임원으로 선출된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자원 발굴, 금사면 주민의 사회보장증진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안전망 역할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해 살기 좋은 금사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4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1월말까지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평생학습기관·시설·단체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발굴·지원으로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 및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여주시 소재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비영리법인·단체·시설, 장애인단체·시설로,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A등급(1개소) 4,000천원, B등급(2개소) 3,000천원, C등급(2개소) 2,500천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공모설명회 및 회계교육을 2월 23일 16:00에 여주시평생학습센터(1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선정된 기관(시설,단체)에 지방보조금으로 사업비를 교부한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등기우편 또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흥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45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비타민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과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 서부권 7개 회원도시(부천·안산·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협의회 회원도시 간 교류 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내용으로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 발전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이에 따라 향후 부천시민은 협의회 회원도시 내 관광시설 방문 시 입장료 또는 관람료 등 이용료에 대한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시설 및 감면요금 등의 세부내역은 지자체별 시설 관리 여건을 고려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기획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을 비롯하여, 2022년 새롭게 시도하는 ‘경기 서부권 전자관광안내도’, ‘경기 서부권 투어패스’ 등의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경기 서부권 관광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기 서부권 각 도시 시민들이 부천을 포함한 7개 도시의 일곱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자율방범대 38개 지대(연합대 3개, 방범대 35개) 대상으로 ‘2022년도 자율방범대 운영・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 계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예산 약 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운영 분야는 ▲지도・점검 평가(활동실태 적절성 확인, 예산집행 적정성, 수범사례 등) ▲표창(우수 자율방범대 및 유공자) ▲활동지원(체육대회, 간담회, 역량 강화교육, 동 담당자 회계 교육 등)으로 예산집행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하여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범대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2021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신용보증재단의 이민우 이사장, 손창희 이천지점장 및 관련 이천시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기업의 자금난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육성지원 57개 업체 227억5600만원, 특례보증 88건 109억4600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59업체 137억9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특례보증의 경우,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처에 적극적인 지원이 되었으며 중소기업 특례보증 건수163% ․ 금액171%, 소상공인특례보증 건수187% ․ 금액 22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저금리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자가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에게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08명이다. 교육 강좌는 △드럼 △통기타 △중국어 △요가 △칼림바 △홈베이킹 등 총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럼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반은 매주 수요일, 주말반과 고급반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통기타의 경우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중국어는 초등학생반과 중학생반으로 구분해 매주 토요일, 요가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칼림바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 예정이며 강좌에 필요한 악기는 제공된다. 홈베이킹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강료에 재료비 포함으로 별도 추가비용은 없이 진행된다. 단 모든 강좌에 수강신청 인원이 과반수가 되지 않을 경우 개설되지 않으며 강좌 개설 전에 수강료 전액을 납부해야만 수강이 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BBQ치킨 매탄행복점’은 지난 16일 치킨11마리, 피자4판, 음료10병을 관내 The꿈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1회 치킨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BBQ매탄행복점 문태식 대표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을 매우우수로 받은 성실한 20대 청년사업가이다. 문태식 대표는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치킨과 피자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우리 대표님을 매달 보니 정이 든다.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함이 우리 지역에 널리 퍼지길 바라본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영통구 광교2동 건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생계곤란 등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한 ‘이웃사랑! 희망나눔!’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교2동 건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교2동 32단지 내의 아파트와 상가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받은 ‘행복발견캠페인’ 후원물품을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 12개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구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사업별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구·동 비대면(ZOOM)으로 교육 진행했으며 수원특례시 승격에 따른 사회복지 변경사항 안내와 22년도 사회복지 사업 주요개정 내용 및 사회보장급여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업무 역량 강화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복지 담당자 공무원 대상으로 실무 및 지침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의 정확도를 높여 영통구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 공직자들에게 “수원특례시 승격에 따른 재산기준액 대도시 기준 적용으로 복지혜택을 받고자 하는 구민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히 업무를 숙지하고 민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구민들이 복지혜택을 지원받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6일, 관내에 위치한 ‘박은자 맛사랑’ 음식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를 위해 콩비지찌개, 백김치, 골뱅이무침, 잡채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한 신삼수 대표는 “전달된 반찬이 관내 저소득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는 신삼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표했다. ‘박은자 맛사랑’에서는 손수 만든 밑반찬을 매달 저소득층 5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2022년 설 명절 이웃돕기 결과 보고 △제20대 대통령선거 일정 △경기도시공사(GH) 매입·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회원 모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예인기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설 명절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함이 넘치는 연무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명절 이웃돕기, 사랑가득 맛있는 쿠폰사업,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도서와 영양제를 지급하는 '키도 쑥, 생각도 쑥' 사업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6일,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한일타운 아파트 단지에서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쓰레기 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동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 집하장 4개소를 찾아 생활폐기물 표본 검사를 했다. 심재영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쓰레기 분리배출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앞으로 생활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모두가 동참하여 생활 속 환경지킴이가 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수원특례시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용 마스크 2천 매를 제작했다. 구에서는 KF94 보건용 마스크에 ‘수원특례시 장안구 CI’를 넣은 홍보용 마스크를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각종 회의를 포함한 민원응대 등 근무 시간에 상시 착용토록 할 계획이다. 관내 모든 직원이 착용한 홍보용 마스크는 수원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릴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왕철호 구청장은 “홍보용 마스크를 활용하여 직원 한명 한명이 수원특례시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홍성철)는 지난 15일 군내면사무소 1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청소년 지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 보호활동내역 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청소년 보호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안건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내세워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철 위원장은 “군내면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회의에 참석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새로운 임원진과 지도위원이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 군내면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2022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관내 초·중·고·대학생으로 선발된 총 8개 청소년자치기구(▲참여(차세대)위원회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 ▲청소년미디어기자단 ‘포담’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 ‘SAY클럽’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더놀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포커스’ ▲청소년요리봉사단 ‘쿡볼’ ▲청소년자원봉사단 ‘LINK’)소속 청소년 5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10세 이상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앞으로 1년간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청소년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제안 활동, 교류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에 자문과 평가, 청소년 관련 정보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해 포천시 청소년 정책의 질적 변화와 권리증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시가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부지조성을 위한 마지막 단추를 끼웠다. 양주시는 17일 경기도교육청에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 운영 부지에 대한 무상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주시는 지난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 결정(변경) 고시에 이어 사업부지의 무상사용 허가 조치를 통해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 사전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유아체험교육원을 건립·운영함에 있어 사업 부지인 광사동 813, 814, 816번지 총 11,658.7㎡를 5년마다 갱신해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사업은 경기 남·북부 유아들의 놀이체험 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손잡고 추진, 지난 2020년 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더불어 광사동 일원 설립부지 확정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총사업비 252여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11,658.7㎡, 건축연면적 5,733㎡ 지상 3층 규모로 만 3~5세 유아를 위한 누리과정을 반영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유아 체험교육시설이며 오는 2023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매년 시민의 통신비를 낮추고 인터넷 접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확대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도 275곳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 533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버스정류장 50곳과 시내버스 71대, 모란공원을 비롯해 시립공원 59곳, 야탑교 등 탄천교량 14곳, 판교복합단지 등 거리 8곳,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등 복지시설 12곳, 성남아트센터 등 문화‧체육시설 45곳 및 수정도서관 등 공공‧산하 기관 16곳이다. 시민들이 설치를 요청한 곳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이용장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16일 현재 성남시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과 설치 대수는 각각 2,100곳, 3,337대다. 관련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와 생활 지리 포털(테마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성남시는 2013년부터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꾸준히 펴왔다. 시내버스 910대와 광역버스 205대, 시내‧광역버스 정류장 458곳, 공원 144곳, 문화‧체육시설 73곳, 탄천 주변 50곳, 전통시장 31곳 및 복지시설 65곳 등에서 누구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건강 관련 추천 도서 목록을 정리한 ‘건강 정보 엽서(12종)’을 제작했다. 건강 정보 엽서는 버드내도서관이 지난해 1~12월 도서관 1층 건강정보실 전시 코너에서 진행한 ‘건강 정보 큐레이션(건강 관련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 도서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엽서다. 시민들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 ▲우울증 ▲홈트레이닝 ▲수면 ▲금연 ▲설탕 ▲당뇨병 ▲심장질환 ▲영양소 ▲면역력 ▲관절 ▲뇌 등 12개 주제로 100매씩(총 1200매) 제작했다. 엽서 앞면에는 건강 주제와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이 있고, 뒷면에는 ▲우울증('괜찮다는 거짓말'(마거릿 로빈슨 러더퍼드 저) 등 15권)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 도시'(스티븐 존슨 저) 등 15권) ▲금연('단칼 금연'(나하연 저) 등 15권) ▲당뇨병('당뇨 리셋'(조지 킹 저) 등 15권) 등 주제별 추천 도서 목록(15개씩)이 적혀있다. 버드내도서관은 건강 정보 엽서를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하고, 필요하면 가져갈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2일부터 4일까지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할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결혼이민자 교육·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6개월 이상 활동해야 한다. 모임 분야는 ▲결혼이민자 교육 지원 활동 ▲자녀 교육 지원 활동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체육·공연·문화체험·자원봉사 ▲결혼이민자 남편 모임 등이며, 동아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2월 15일)으로 중앙부처나 경기도 내 행정기관이 지정(설립)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외국인주민센터와 경기도 내 사무소를 두고 다문화가족 지원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운영기관 모집 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다문화지원팀(팔달구 경수대로 446번길 24, 3층)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노후화된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그린워터 급수관(물을 공급하는 관) 개량 지원 사업은 주택의 수도관이 노후화되거나 부식됐을 때 수도 이용자에게 수도관 교체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이 낡거나 부식돼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세대 중 준공 후 20년이 지난 건축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다가구주택과 주거 전용 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올해는 예산 13억 원을 투입해 공사비를 지원한다. 주택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 등 총공사비의 30~90%(최대 180만 원)를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공사비 전액(180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 11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정보공개→민원서식’에 게시된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지원사업’ 안내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급수팀(장안구 광교산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16일 시청 본관 1층 본관 로비에서 연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서 67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이날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키트 생산업체인 ㈜래피젠 등 7개 우수업체가 참여했다. 83명이 현장 면접을 봤고, 67명이 채용됐다. 특히 자가진단 검사키트 수요가 폭증하면서 인력난을 겪던 ㈜래피젠은 41명을 채용했다. 추가 인력이 필요한 ㈜래피젠은 조속한 시일 내에 수원시와 추가채용 계획을 협의해 채용행사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는 참여자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면접장에 비밀차단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을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업체별로 순차적으로 면접을 진행해 혼잡을 최소화 했고, 모든 참여자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을 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력난을 겪던 자가진단 검사키트 생산업체가 많은 인원을 채용했다”며 “채용행사를 수시로 열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청소년과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14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자동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군자비스’ 4기 모집을 실시한다. ‘군자비스’는 월 1회 정기회의 및 정기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다각도로 소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선정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내 세부사업인 ‘전 세대 도시재생 점프 업!’ 등의 사업에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주민자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의제를 통해 해결방안 및 개선 방향을 기획해 마을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활동하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기여하고,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시민 대관 전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회화, 사진, 설치 미술, 영상 등이며, 시흥의 역사․문화․생태 유산을 활용한 작품이 포함되면 전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예술가 또는 단체, 동호회다. 전시 기간은 1건당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가능하다.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수행자가 선정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 팀의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사진과 인문학 사진전’(2020년), ‘신진미술 작가 대여 전시’(2021년), ‘기명절지화에 담긴 빗살무늬토기’(2022년) 등의 다양한 로비 전시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보완에 힘을 쏟아왔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자영업체를 2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3개 점포 내외를 추가 모집하는데 대상은 시흥시 내 소상공·자영업체(식자재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지원 불가)로, 음식료품 위주 생활잡화 등을 종합적으로 소매하는 소상공인 기준의 동네상점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진화하는 소비 유형에 발맞춰 시흥시 생산자들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시흥형 라이프 스타일 모델숍(가칭 동키마켓, ‘동네를 키우는 마켓’)의 인테리어, 브랜드 컨설팅, 큐레이팅, 홍보·마케팅 등이다. 모집 유형은 공유주방 등 경험형 소비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된 ‘멀티로컬 스토어’, 로컬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하이퍼로컬 스토어’로, 각각 최대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 및 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여성 권익 보호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을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15일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350만 원이며, 사업당 400만 원~5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특화사업 △여성단체 교류사업, 지역사회와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활동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 △「코로나 위기 극복」, 「위드 코로나」 관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지역 여성단체 연대·협력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시흥시 소재(분사무소, 지부 포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여성단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내부심사·심의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하며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여성단체 간 협조체제 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민간, 공공, 주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참여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본격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에 의거, ▲돌봄(성인) ▲돌봄(아동)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10대 사회보장 영역의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해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대표적인 법정 계획이다. 올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관련법에 따라 올해 9월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2월 경기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지역주민 1,600여 명의 욕구를 조사하고, 지난해 12월 조사 결과 분석을 완료했다. 올 2월 중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해,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내실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녹지·공원과 전 직원으로 구성된 6개조 28명의 근무조를 편성해 산불비상근무체제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산불감시원 및 예방전문진화대원 40명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 시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화 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산불발생 건수가 2배가량 증가해 산불위험지수가 전년대비 50% 상승했다. 따라서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자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원인 제공자를 신속히 검거할 예정이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실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으며 큰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입산자는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청년 기업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및 협업마을 퇴거 후 관내 정착한 청년 기업과 씨앗프로그램 참여 기업 등이다. '스타트업‧세무회계‧노무 등' 총 13개 분야 81명의 전문가로 인력 풀을 구성해 예산 소진 시 까지 기업당 월 2회씩 제공한다. 시는 컨설팅 지원 사업 해당 대상자 모두에게 개별 문자로 간편 링크를 전송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와 1대1 매칭인 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상담과 조언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현재까지 9개 단지(승강기 95대)를 지원했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사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약 10~30%의 전력 절감을 통해 1대당 매월 약 2~3만 원의 공동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소나무 약 4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하게 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의 저항제동을 적용하는 승강기에 비해 제어반 발열을 감소시켜 부품의 고장 감소 및 수명 연장 효과와 더불어, 여름철 기계실 온도 감소에 따른 냉방기기 사용 에너지 절약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는 승강기 48대를 지원한다. 승강기 1대당 125만원(시흥시 75만원, 한전 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총 설치비의 약 87%(143만원/대 기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간이 오는 28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특별징수의무자와 세무대리인에게 홍보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2021년 귀속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이다. 제출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저장매체(CD‧USB) 및‧서면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특별징수명세서는 2022년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기 납부세액을 검증하고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작성과 제출이 요구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기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나섰다. 이로써 오는 2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50대이며, 지원금은 대당 700만 원으로 정액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차로 신차 구매해 시흥시에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가 해당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특례조항으로 경유차 폐차 여부에 관계없이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신차를 구입할 경우에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12월 1일 이후 폐차하거나 신차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이며, 지원 신청자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LPG차로 변경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높다”면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전환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관내 4개소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사회서비스 전국 품질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품질평가는 전국 지역사회서비스 3,086개의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흥시 지역은 총 23개 기관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 결과, 시흥시에서 최우수(A등급)를 받은 기관은 4개소로 다지기아동발달센터_시흥점, (주)유얼리,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무심리상담센터 등이 선정됐다. 특히 A등급을 받은 기관 중 전국 상위 10%에 속하는 기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는데, 이번에 선정된 다지기아동발달센터_시흥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모두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시는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기관에 대해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관리 컨설팅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연 1회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제공기관 운영 점검과 서비스 제공 및 제공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이행 여부 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흡한 기관에 대한 행정지도·처분 및 컨설팅을 강화해 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아동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 온 ‘시흥형 아동주거복지 정책’이 전국에 소개돼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명동 카톨릭회관에서 열린 ‘제7회 주거복지 컨퍼런스’의 ‘시민의 삶을 위한 하우징 거버넌스’ 기조 세션에서 발표자로 초청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시장은 ‘시흥시 주거복지 거버넌스 사례’를 주제로,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시의 다양한 아동주거복지 정책에 대해 발표해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임 시장은 이날 아동 주거권에 대한 필요성과 시흥시 주거복지 거버넌스 활동, 아동주거권을 위한 시흥형 주거복지사업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임 시장은 전국 최초 노후 원룸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으로 투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 다자녀가구 공공주택 공급 추진 사례와 전국 최초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시흥형 집수리 지원사업, 아동들의 '쉼'공간 다-어울림센터 등 아동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펼쳐온 시흥형 주거복지 사례, 실태조사와 토론회 등으로 지역의 아동주거 빈곤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발전시키고, 시의 주거복지정책 변화를 이끈 거버넌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올해 전기차 신차 구매보조금 지원 대수를 2158대로 확대한다. 지난해 지원대수(1680대)보다 478대, 약 28% 늘어난 대수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와 초소형차는 각각 최대 1050만원과 650만원, 화물차는 최대 2100만원이다. 택시의 경우 국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구매할 경우엔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초소형 전기차 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배달이나 관광 등 도심 내 영업 목적이나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로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조금 신청 3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단체다. 개인의 경우 1세대당 1대, 법인·단체의 경우 승용은 5대, 화물은 2대만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생애첫차구매·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상이유공자 등에 보급물량의 10%를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승용차는 지난 16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재택치료 체계 변화에 따른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우선 재택치료자의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장, 용인시의사회장, 용인시약사회장, 4개 응급의료센터 및 용인소방서 관계자로 구성된 ‘코로나19 의료대응 지역협의체’ 운영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보건소와 동네의원, 응급의료센터, 소방서로 연결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한다.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을 위해 각 구에 24시간 의료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처인구에서는 다보스병원이, 기흥구에서는 강남병원이, 수지구에서는 우리호병원이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16일 기준) 재택치료자의 진료 및 처방은 의료상담센터 3개소와 용인서울병원, 용인제일메디병원 및 의원 127개소에서 운영 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 중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해당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은 뒤 집 근처 약국에서 동거인 또는 지인이 처방약을 대리 수령 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재택치료자 관리 체계 변화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