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1 처인구 유방동 지장실 마을회관 근처에 사는 A씨는 영동고속도로 용인IC로 향할 때마다 고림동 방향 차로가 왕복 2차선인 탓에 차가 막혀 불편함을 겪어왔다. 유방동과 고림동을 잇는 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정체를 겪지 않고 고속도로로 향할 수 있게 됐다. #2 수지구에서 기흥으로 출근하는 B씨는 죽전, 기흥 방면으로 향하는 차들이 몰려 상습 정체 구역이었던 수지구청사거리와 풍덕천사거리를 지날 때마다 곤욕을 치렀다. 2020년 보쉬진입로가 생기면서 교통량이 분산돼 신수로로 향하는 출퇴근 길이 빨라졌다. #3 처인구 이동읍에서 수원시 영통구로 출근하는 C씨는 지난 2018년 42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됐다. 아침·저녁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긴 C씨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도로가 개통되면서 수원으로 이사를 고려했던 C씨 가족의 고민도 해결됐다. 용인시가 시가지 내 혈관인 도로망을 확충 개설하면서 도심 동~서와 남~북간 정체가 줄고,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용인시의 교통복지가 향상됐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6399억원을 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받으려는 곳과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준다. 지정된 곳이 공유 촉진 사업도 공모해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원이다. 참여 자격은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분야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사업을 최근 6개월 이상 시행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지원 신청서와 공유사업 실적 증빙 자료 등을 기한 내 시청 7층 지역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사업장 보일러나 냉온수기에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등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90%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소규모 기업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4·5종 사업장 등이다. 이 중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과 여러 업체가 사용하는 공동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있는 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3년간 53개 사업장에 30억원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역공동체를 발굴·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려고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주민 공모사업이다. 13개 사업을 선정하며, 최대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태평2·4, 단대논골, 산성대로, 수진2, 은행2 ▲맞춤형 정비 구역인 태평2, 태평4, 수진2(1단계), 단대동 등 9곳이다. 공모는 프로그램 사업형과 거점시설 연계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사업형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록 보관(아카이빙), 지역주민이 같이 쓰는 부엌·카페·도서관 등의 공유경제와 문화행사, 생활환경 개선, 비대면(언택트)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4차산업 등에 관한 도시재생사업을 제안받는다. 거점시설 연계형은 유휴공간이나 주요 지점의 시설 개선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거점 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기업(CRC) 특성화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공모 참여 자격은 대상 지역에 사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성남지역 비영리 민간법인·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문화교실 ‘건강한 음식이야기’ 교육을 진행했다. 부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1일, 18일, 25일로 총 3차시에 걸쳐 진행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 미팅 앱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건강한 음식이야기’ 프로그램은 이영주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각 주차마다 콩, 채소, 김치의 주제로 △콩 이야기 △우리 민족의 채소 문화 △암을 이겨내는 발효음식, 김치 등 식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 및 레시피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이영주 센터장은 “부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건강한 음식이야기’ 교육을 통해 몸에 좋은 음식을 알아가고, 이를 토대로 식습관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장기요양요원이 어르신들께도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일과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다는 행복감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싶다”는 소감을 전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16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년 10월 25일부터 회장직을 맡고 있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61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되어,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평화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었으며,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 규정 등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회장 지방정부인 안양시를 중심으로 사무국을 운영, 실무적 역량을 강화해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 제안을 통해 협의회 구성원 확대를 추진,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히 외교적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면서 폭넓은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에도 힘써야 하며, 협의회가 남북관계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정부와 시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정책에 공직자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자 2021년 4월부터 추진한 ‘구리시청 9대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구리시청 9대 실천과제’는 기후위기 대응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추진한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와 더불어 공직자가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① 탄소포인트제 전직원 가입하기 ② 종이 없는 회의 진행 ③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④ 그린뉴딜 상시학습 이수 ⑤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행 ⑥ 구내식당 음식물 잔반 제로화 ⑦ 행정메일 사용량 줄이기 ⑧ 안입는 옷 기부하기 ⑨ 청사 전기 에너지 절약 등 9가지 항목 '구리시청 9대 실천과제' 주요성과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행정메일 정비의 날’을 운영한다. 매월 56만 건의 행정 메일 삭제 및 142GB 백업 데이터 저장공간 압축으로 불필요한 데이터(행정메일, 메신저 등) 정비, 월 2,763㎏의 탄소배출 감축 성과가 있다. 또한,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기증하는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고덕 A-5BL 공공주택(공공분양) 건설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과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도시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에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로 569세대(전용면적 84㎡)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 컨소시엄에서‘고덕의 가치를 품은 다담’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조경률을 높인 공원형 단지 시공, 첨단 기술이 집약된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 구현 할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이석영 선생의 순국일(1934년 2월 16일)을 맞아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에서 ‘영석 이석영(1855~1934)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종걸)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석영 선생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기렸다. 이석영 선생의 약력과 시의 이석영 선생 기념사업을 소개하며 시작된 추모식은 이종걸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내빈들의 추모사 낭독 및 헌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 유족 대표 이종찬 이사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석영 선생은 우리 민족의 가장 처절한 시기에 태어나 자신의 모든 것을 항일 무장 투쟁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바치신 분”이라며 “그동안 역사 속에 묻혀 계시던 선생께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와 남양주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성 경기보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최근 관내 요양시설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16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구리시 요양시설 감염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리시 보건소장, 복지문화국장, 건강보험공단, 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및 감염병 관리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이날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상황 SNS 공유, 확산 대처방안 논의, 기관별 역할, 시설 내 방역, 의료관리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관내 노인요양시설 오미크론 감염으로부터 선제적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진에 따라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 매우 위험하다.”라며, “이번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해 노인요양시설에서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문화재단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재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2022년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주 활동자 등이다 . 글쓰기, 촬영, 디자인,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및 취재 2개 부문에 총 1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구리문화재단 관련 콘텐츠 생산, 지역 문화 에피소드 발굴 등 월별 미션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블로그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월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구리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초대권 증정,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 문화예술의 매개자 역할을 할 서포터즈들을 통해 재단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2월부터 저소득 중학생 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이 있는 달에 운동화 구매 쿠폰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사업인“새신을 신고, 희망을!”을 진행했다. “새신을 신고, 희망을!”사업은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128만 원을 기탁하여 추진됐다. 관내 구리롯데아울렛 ABC마트와 협력하여 동구동 저소득 중학생 16명에게 생일 달마다 운동화 구매권(8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생일을 축하하고,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1월에 태어난 동구동 저소득 중학생 6명에게 운동화 쿠폰을 전달했다. 쿠폰을 전달받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직접 구리롯데아울렛 3층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운동화를 구매 할수 있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하고 꿈과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온정의 문화 조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색다른 생일축하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의 징수를 위하여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2건이상 체납자 3만3백여명의 16만9687건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통하여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자 하며, 전국은행 현금입출금기,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을 통한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 시스템을 홍보하고 납부절차를 안내하였다. 특히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다른 과태료와 달리 소액 체납이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경미하게 생각하는 과태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납부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번호판 영치 최소화 및 분납제도 운영 등 체납자 불편사항을 덜어주는 한편, 일부 고질적인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압류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통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는데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 공원녹지 중점 추진 10대 개선과제’를 선정해 실행한다. 수원시는 16일 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 주재로 담당부서장 간담회를 열고, 개선과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녹지 중점 추진 10대 개선과제’는 ▲도시의 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가로수 관리 ▲4대 하천 생태·녹지축 완성 ▲공원녹지 및 밀식 수목 대응 ▲공원관리 운영 품격 향상 ▲무상귀속 공원녹지 품질 개선 ▲서호·여기산 영농과학 상징공원 등 정비 ▲고품격 수목원 조성 ▲산불 제로화 달성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확대 조성 ▲공원녹지 시민 거버넌스 활성화 등이다. 가로수 관리 추진계획은 가로수 보호판 정비, 생육환경 개선, 수형(樹形) 정비, ‘가로수 책임제’ 운영 등이다. 또 서호천·황구지천·수원천·원천리천 등 4대 하천에 녹음(綠陰)형 수목을 심고, 원천리천변에는 철쭉동산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신동수변공원에는 수국정원을 조성한다. 무상귀속 공원녹지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원녹지 내 주요 수목을 합동 검수해 품질을 확보하고, 공원녹지 컨설팅 지원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미세먼지 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5일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은주)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저출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으로 최근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안양 출신의 황대헌, 김민석, 서휘민 선수가 우리 시로부터 장학 지원을 받고 안양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난 것처럼 어린 꿈나무들의 보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해 코로나로 피해가 심한 어린이집에 피해지원금 4,900만원, 마스크와 투명마스크 43매, 소독 및 방역물품 등 보육 현장에서 안전한 보육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의 연합단체)와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신시가지노점상인회(회장 허훈)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시가지노점상인회는 이날 뿐 아니라, 매년 연말과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귀감이 되고 있다. 허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일 불현동장은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상패동과 생연동 지역의 50농가에 규산 2톤, 석회 24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하여 21.8ha의 토양을 개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 규산질 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으로 규산이 부족한 논에 지원되며,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밭과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지원된다. 또한,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동두천 농지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로 방문신청 하거나 팩스나 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관내 주민 정현민(37세, 남)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16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년봉사회 회장직을 맡은 정 씨는 지난 3일에도 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한 바 있다. 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는 2030년까지 안양에 청년주택 3천여 세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15일 청년들의 집 걱정을 덜어주고 다양한 지원으로 자립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춘 2022년도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2018년 ‘청년친화도시’도약을 위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까지 이와 관련한 113개 사업을 완수한 바 있다. 시의 금년도 청년정책은 총 53개 사업으로 21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안양시 청년실태 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청년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할 정책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2022년 청년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 ] 2030년까지 청년주택 3,100여세대 공급하기로 안양시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11) 청년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가장 희망하는 정책으로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꼽았다. 이에 시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사활을 걸고 올해 상반기 안양8동 두루미하우스 청년주택 2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5개 지역에 청년주택 3,100여 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매곡지구 공동주택 조성, 범계역 일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한 안전한 학교 급식 실현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쌀 지원 사업의 1식 지원 단가와 친환경 쌀 지원을 위한 공급 가격 및 업체 선정 평가 심사표 등을 심의해 총 32억 원의 예산으로 관내 132개교, 7만 9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학교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성과 분석 결과 2021년 11월부터 햅쌀을 공급해 친환경 급식의 질이 향상됐으며, 친환경 쌀 공급 업체 선정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올해부터 유치원도 친환경 쌀 공급 업체를 선정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좋은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우수 농산물 공급 체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시민의 자기개발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열린 도서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상반기 열린도서관 학교는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성인 5개 강좌 80명, 어린이 6개 강좌 100명 등 총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인강좌는 재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버 인지놀이, 창의영재 어린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비롯한 예술과 역사 주제 5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실버 인지놀이는 요양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실용적인 강의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강좌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독서는 물론 사회, 과학, 영어 주제 6개 강좌를 마련했다. 유아 6~7세는 보호자와 동반하여 그림책 독후 활동을 하며, 초등학생들은 교과와 관련된 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열린 도서관학교 강좌는 강의실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대응을 철저히 준수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최소인원만 모여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청 내 설치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대책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및 시민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코로나19 상담 콜센터이다. 1 시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의 대표전화번호는 031-8036-8200이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 행동요령, 격리해제 등 행정업무, 진료 및 의약품 등 의료서비스 등의 정보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방역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걱정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및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이어진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타 4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4,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 예산보다 2,089억 원(10.4%)이 증액된 2조 2,24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숙) 심사 결과, 당초 제출된 예산안 가운데 평택강 홍보비 등 3건에서 1억 3,500만 원이 삭감됐다. 이번 추경 예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166억 원 규모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및 특별방역지원 사업이 반영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관우 의원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중점 관리 부족과 체납 발생에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체납 기동 징수팀’ 신설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세를 적극적으로 징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2월 15일 임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사계절건강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에서 진행되었으며, 녹양동에 거주중인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오곡밥 및 나물을 만들었으며,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사계절건강지킴이’는 재능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재능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재능봉사활동에는 양심우산만들기, 동행(동생의 행복)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임인년 새해를 맞아 힘들게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의정부시의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16일 화성시 유튜브 채널(화성온TV)를 통해 ‘2022년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및 6개 유관기관(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 ‘2022년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은 총 2편이 제작 됐으며 관내 기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기업지원 정보를 담고 있다. 동영상은 서철모 화성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발표자의 사업 설명과 정책 수요자인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관심 있어 할 사업별 핵심 특징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화성시는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에서 담지 못한 사업 및 개별사업 세부 내용을 보다 자세히 설명된 ‘2022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책자 파일(PDF)도 제공한다. ‘2022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화성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기업지원'지원사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 화성시가 기업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소상공인 VMD컨설팅 및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난 9일 공고하여 신청받고 있다. VMD는 V(visual-시각)와 MD(merchandiser-상품계획)를 결합한 말로 ‘상품 연출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표현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업소로,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거나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이며, 공개모집에 선정된 점포는 VMD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고, VMD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한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점포 이미지개선 및 매출향상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민박사업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농어촌 민박 사업 4개 분야와 관련해 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어촌 민박 홍보 및 마케팅 사업, 농어촌 민박 사업자 교육·컨설팅 사업, 농어촌 민박 안전 관리 사업 등 4개 사업의 심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농어촌 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민박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온라인 키워드 광고를 활용한 농어촌 민박 통합 홈페이지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해 사업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 등으로 관내 농촌 관광 사업이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농촌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본예산보다 2,090억원이 증가한 2조 2,246억원의 규모로 편성, 16일 시의회 의결・확정 됐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해 166억 규모의 ‘평택시 재난지원금’을 편성했다. 평택시 재난지원금은 업체의 피해 정도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등에 대해 1개소 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학원・교습소, 노래연습장, 일반관광사업체,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이미용업 등에 1개소 당 100만원씩 약 15,384개 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에도 기준에 따라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영업시간 및 인원제한에 따른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거리두기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지며,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함으로써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고 16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3대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택시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정비, 개인정보필터시스템 도입,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철저 등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해 100점 만점 중 97.71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까지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생 20명을 자격요건을 참조하여 선정하여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총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의 귀농 창업을 위한 전문 교과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 2명에게는 인당 700여만원 가량의 창업실행비 지원을 통해 창업아이템 발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업 사례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귀농인들의 창업설계 지원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도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2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G.세.담’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주요 운영내용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 ▲지원금 및 입주조건 ▲계약 및 입주절차 ▲계약 전 유의사항 ▲입주 시 유의사항 상담 등에 대한 안내로 기존주택 예비입주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주택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자에 대한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2천만원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최대 6백만원)의 보증금과 연 1~2% 금리의 월 임대료를 납부하게 된다. 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대상 물건에 대한 임대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GH는 대상주택의 화재보험가입을 통해 화재재해 발생 시 재산상손실 보전을 하는 한편, 임대사업자는 해당 물건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의무가 면제되고, 해당 물건을 전세임대포털 등록 시 집주인 부담분 중개수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GH는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약초이야기’와 ‘자전거 정비 학교’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세대의 관심을 반영한 ‘한방’과 ‘취미’ 등을 주제로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만 45세 이상의 과천시민과 과천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로 전화(02-3677-2932)해 접수하면 된다. ‘생활 속 약초이야기’는 약초의 복용 방법과 효능, 올바른 보관 방법, 한방 발효 실습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전거 정비 학교’는 자전거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보는 과정 등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 장소와 세부 교육 일정은 추후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마음심는 치과병원(대표 유승환)이 쌀과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심는 치과병원 유승환 대표는 이날 백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20포(5kg들이)와 라면 10상자(30개들이) 등을 전달했다. 면은 저소득층 이웃 30가구에 기탁받은 식료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도 함께 심은 지역의 대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심는 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8건이 2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박경희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의회의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임정미 의원 등 2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는 최근 스토킹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어 스토킹 범죄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고자 제정되었다. 박은미 의원 등 2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민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예방중심의 체계 강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규정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상호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공공건축 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덕풍천·산곡천·당정뜰 등 관내 하천 주변을 지역주민과 함께 관리하기 위해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데 이어, 3월 중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친수공간이란 하천·호소를 포함한 인접 지역이 주거와 생태적 환경이 조화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하남시는 친수공간 조성과 관련해 2021년 제정된 하남시 친수공간 조성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기초해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것이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협의회에서는 친수공간 조성 및 사후관리, 하천관리 운동을 통한 하천생태복원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2021년부터 추진 중인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과 관련해 시에 효율적인 관리 및 조성 방안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 구성을 통해 하천을 주민 친화적으로 조성·관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2021년도 건설중인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을 평가해 감일공공주택지구 내 B2블럭 ㈜한양과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우수 시공·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정태운 ㈜한양 현장대리인과 신을용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총괄감리원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감리원 구성 및 운영, 기술검토 및 품질관리, 안전·현장·공정·환경관리, 사업계획 승인 조건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업체를 선정했다. ㈜한양은 ▲G-HOUSING 참여를 통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무료 집수리 ▲재해 등 안전사고 점검 및 예방 ▲하남시 공동주택 협의체 적극 참여로 입주민 불편 해결 ▲시공·품질·현장관리 등 품질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공사 중 철저한 품질관리 및 시공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업체 보유 기술을 활용해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08개소 종합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로 지난해까지 각 읍면을 통해 경로당별 보험에 가입했으나 사고 발생 시 회원의 인식 부족과 복잡한 지급 절차로 인해 적절한 보상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천군은 올해부터 관내 108개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상해 및 손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배상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 및 화재, 풍수재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신정숙 사회복지 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환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죽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는 하남시가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시설물에 조류 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등 충돌 예방대책을 실시하고 관련 지침 마련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 일반 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주, 관리자 등에게 예방대책 실시를 권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시는 급격한 도시 개발로 인해 야생조류의 충돌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건축물과 구조물 등이 많은 환경”이라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야생조류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삼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공무원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도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SNS공식 계정을 통해 주민과 상시적으로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홍보가 한계점에 노출됨에 따라 고심 끝에 1월 27일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였고, 주요 활동과 복지관련 게시물을 수시로 게시하고 있다. 2월 15일 기준 설 명절 이웃돕기, 종교기관 및 슈퍼, 봉사하는 착한식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 희망나눔상자 운영, 독거노인 가정 전화번호 스티커 배부, 포스터 제작 등 총 13건의 생생한 소식을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비롯하여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의 주요 복지제도를 폭넓게 홍보하여 SNS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개인 기탁자 김세화 씨가 소요동 저소득 가구에 닭강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소요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시작한 김세화 씨는 이날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을 위해 닭강정 10세트를 준비했고, 소요동의 협력단체인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닭강정을 전달받은 박 모 씨는 “아이들이 닭강정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매달 맛있는 닭강정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세화 씨는 “한 달에 한번이지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고, 미약하지만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식당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식당은 매월 착한식당에 동참, 중앙동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신선한 닭과 몸에 좋은 한약재로 만든 보양식 삼계탕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에도 5가구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 회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를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다온식당 정일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에서는 지난 2월 10일, 소외계층 독거노인 4가정에 떡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등록된 낙원떡집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떡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떡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혹한의 날씨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쓸쓸하게 지냈었는데 집에 찾아와 안부를 묻고 생각지도 못한 귀한 떡을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춘우 중앙동장은 “낙원떡집을 비롯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는 모든 착한식당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토가에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이웃 5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토가는 매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장에 앞장서며 밑반찬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밑반찬은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해병대전우회(회장 최용안)에서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토가 황현욱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는 이웃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를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장지봉 소요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며 소요동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시는 황현욱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사업량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확대한 ‘2022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로 나눠 실시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31대, 전기화물차 180대 등 총 911대로 110억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상반기(2월)와 하반기(7월)로 나눠 지원한다.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97대로 31억 525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신청서 접수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속해 하남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평균 1000만원, 전기화물차는 평균 2100만원으로 차종마다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대상차량 및 보조금액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역사 내 수익시설에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유리 전면부에 전시 판넬을 배치, 공간 출입 없이 통로에서도 통행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하남시의 성립부터 신도시, 재생사업 등 도시 성장 과정을 영상과 판넬로 안내하고 홍보한다. 현재 하남시청역 인근 신장1동·덕풍3동 일대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예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하남시청역은 주변 신장동, 덕풍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로서 새로운 도시재생 홍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은 공간 사용 허가와 전시장 설치 및 운영을 부서 간 협업으로 추진했다”며 “또한 사회적기업 부분까지 포함해 다른 분야와의 협치를 통해 도시재생의 발전 방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5일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문화확산 활동을 하게 될 평생학습매니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1기 21명과 지난해 12월 2기 25명을 교육했다. 이 가운데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 기준을 충족한 15명에게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장을 수여한 것이다. 이번에 위촉한 평생학습매니저 15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공간인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지원하는 ‘하남공대’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평생학습관을 재개관하며,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4곳, 평생학습마을 27곳, 빛나는 학습공간 84곳 등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위촉받은 평생학습매니저 15분을 포함한 활동가 100여 분들이 시민행복 조력자로 함께해 하남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박성호 지부장 일행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대응부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지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편식과 간식을 전달했다. 박 지부장은 “시지부도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시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과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위문품은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도시 함두호 대표는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함 대표는 “광주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시는 부동산 개발과 건축·설계업을 하는 업체로 광주시를 통해 매년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주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2022 경안동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 경안동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는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안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구 사용법, 도배, 장판, 방충망 설치 등으로 간단한 집수리는 직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실습 과정을 병행해 다음 달 29일까지 총 8주간 경안시장 내 ICT 카페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는 ‘집수리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해 노후화된 주택의 외관을 개선하는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실내 집수리에 대한 수요가 많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집수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주민의 편의 및 경관 등 지역 내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축의 기본 이론에서부터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집수리 시공에 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