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올해도 재산세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세제 혜택을 받고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373개 점포, 184명의 건물주가 참여해 2억5천800여만원의 재산세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14일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건물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 대해 평균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의 5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7월 건축물분 재산세부터 감면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시기, 피해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대인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방세 지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관내 마을회관과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이 고품질 통신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내 곳곳에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정보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을회관 및 공원 등 29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목적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해 복지·문화 시설 18개소, 버스정류장 232개소, 공공청사 23개소에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시는 공공목적의 와이파이 설치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은 물론 유동 인구가 잦은 장소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설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시민의 가계비 절감과 고품격 정보통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해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을 운영,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6일 초월읍에 따르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비규격 봉투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행위 지도·점검 등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원 다발 지역인 공장 밀집 지역과 농촌지역 등을 중심으로 1월 한 달간 62건의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행위를 계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클린하우스 환경 정비와 올바른 행락 질서 홍보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해 지역 환경정비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정서 읍장은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홍보와 예방 활동에 집중해 배출 취약지역의 환경이 개선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3리 주민들이 최근 완료된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오포읍 능평3리 매봉마을 주민들은 지하수 이용으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능평리 111-4 일원에 관로 1.1㎞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4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급수 취약지역에 45억여원을 투자해 15개소 6㎞ 상수관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110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소정의 홍보 물품인 마스크 패치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경안동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CMS를 통한 희망별 1인 1계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마스크, 쌀, 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후원 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돼 그 어느 해보다 따뜻했다. 경안동 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층 자녀의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이웃돕기 물품 등을 1천200여 가구와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감사서한문을 통해 “후원자분들 덕분에 베풀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적을 경험했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위해 소중한 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희망과 바람처럼 온기가 넘치는 경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 학습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하며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임을 뜻한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씨앗단계, 줄기단계, 나무단계로 나눠 모집한다. 씨앗단계인 열린 학습지원 사업은 5인 이상의 학습모임으로 20시간의 강사비를 지원하며 줄기단계인 경기평생학습동아리지원 사업은 7인 이상 또는 4인 이상의 정책적 배려 대상이 모여 심화학습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5시간의 강사비 및 재료비를 지원한다. 나무단계인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에게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위한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며 공고문 및 신청 서식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도·농 복합도시의 지리적 특성과 평생학습 인프라 기반을 고려해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열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6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82대이며 지원금은 1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구매 공모는 2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급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공원 등을 중심으로 인도변・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으며,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활동을 주관한 황성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이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시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소독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율방재단(단장 조장환)은 지난 14일 신장근린공원과 인근 어린이놀이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가 필요하며 신장1동 자율방재단 역시 지역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장1동 김훈원 동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어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릴레이식으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2월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란 대기방지시설이 노후 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이며,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2019 ~ 2021년 지원사업을 통해 총173개소의 대기방지시설에 대하여 12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1.6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방지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를 부착해야 한다.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시 누리집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경기도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을 위한 전문가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을 모방한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계기로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소통 채널이다. 연천군은 메타버스의 지속가능한 개방성에 주목해 교통접근성과 교육·문화환경 열악으로 발생하는 인구감소,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 저해 및 접근성 제약 문제 등 지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키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소통 채널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행정에의 접목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추진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인환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인 보스아고라재단 이사장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도시인 메타시티(MetaCity) 구축을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메타시티 포럼을 창립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 ESG환경을 선도하고 있는 관련 전문가이다.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12개 동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대비 모의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실제 사전투표 진행절차에 준하여 선거전용(사전투표) 통신망 점검,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의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사전투표 담당자의 장비 운용능력과 장애 발생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한 결과 투표용지 출력까지 문제없이 진행되었으며 전반적인 준비사항에 문제는 없었다. 권선1동 사전투표 모의시험 장소를 방문한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앞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3월 4일 ~ 5일(2일간) 오전 6시에서 오후6시까지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비대면 자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자활상담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하여'2022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전화) 상담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전문상담원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월3회 순회하며 대면상담 또는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근로능력 정도와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상담에서 33명이 구직상담을 하고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영주 사회복지과장은“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활·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주요 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의 현황과 필요성을 살펴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이날 금곡동 산울림공원 공중화장실 설치, 금곡육교 LED 보안등 설치 현장과 입북동 오룡골 석축정비, 당수동 여가녹지 조명시설 설치, 당수동 도로개선 사업지 등을 방문해 담당부서와 현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당수동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해 산불 방지를 위해 애쓰는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계획한 주요 업무들이 현장에서 잘 진행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갈등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방향성을 논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2개 동 주요 사업대상지 26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연화마을(대표 이재용)은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일죽면사무소에 기증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일죽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지난해 마스크 5만장을 기증해 주신 데 이어 매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성연화마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신고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년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임차인은 전·월세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됐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고, 거래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 받은자(공인중개사 등)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러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계도기간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6월 1일부터는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를 잘 정착시키고, 미신고·거짓신고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본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15일 옥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며 지역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독려했다. 제9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네트워크 형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건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촉식 후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위촉식에 참석해 주신 정동균 양평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한 제9기 위원님들과 공공기관의 협업·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홍성복 옥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모여주신 모든 위원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용문면에 소재한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 지역브랜드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양평 브랜딩 스쿨을 진행했다. 양평 브랜딩 스쿨은 브랜딩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로컬사업의 다양한 유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동네기업과 청년이 함께 상생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활로를 찾고, 동네기업의 성공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각자의 아이템 개발을 유도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의 기본구조와 작성 방법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각자의 아이템을 구체화 시켜 온라인‧디지털 홍보까지의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18명의 청년들이 4주 동안 12회에 걸쳐 로컬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특강과 멘토링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브랜딩 스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기술을 발굴 양성하고, 청년들이 꿈꾸는 아이템을 실현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자동차 465대(승용 380, 화물 85)와 수소전기자동차 10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년 보급대수인 230대와 대비해 200%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평 친환경정책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신청일 이전에 군에 주소를 둔 사업장,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보조금은 차종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 2백만원, 화물차는 최대 2천 3백만원, 그리고 수소전기자동차는 3천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5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구매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이후 관련 절차는 판매대리점에서 대행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금년에도 군비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통해 6번 국도 내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등 도로교통 서비스 극대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국고지원 사업인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된 후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적용구간은 국도 6호선 신원역 교차로, 신원2리 입구, 오빈2리 입구, 삼가교차로, 비룡교차로, 다대교차로, 다대1리 교차로. 삼성1리 입구 교차로 등 총 8개소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불필요한 좌회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해 남은 시간을 주도로 직진신호에 부여, 직진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좌회전 차량이 좌회전 차로에 대기할 경우 다음 신호에 좌회전 신호가 제공된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6번국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응신호를 도입했다”며, “국도감응신호의 빠른 정착을 위해 주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오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이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각 읍·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로 참여자는 토론을 통해 ‘우리 읍·면에 가장 필요한 것’, ‘우리 읍·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소통한마당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즉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제안된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의 전년도 상승세를 이어 올해에도 청렴정책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해 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받은 적극행정, 인허가 분야 공정성제고, 부당한 업무지시 등의 분야를 개선하고자 신규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여기에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갑질 자가진단, 청렴방송 제작 참여,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의무이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에 청렴 안내판을 설치하고 자체감사를 보다 철저히 하여 그 결과를 군민들에게 공개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이며 필수적으로 지켜야할 청렴을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천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 하겠다.”며 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보급 확대를 위한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배기 오염물질로 인한 어린이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자동차 저공해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지원했던 물량보다 10대 더 많은 총 35대의 물량을 확보해 차량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의 LPG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례조항에 따라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추가된 신고시설인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등과 기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 폐차말소나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년 이내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았거나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에서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10가구에 오곡밥, 김치, 콩나물 무침, 김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맛있는 부식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아직 날이 추워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오곡밥으로 식사할 생각을 하니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부식을 받으시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유형은 일반 공모, 소규모 시설 공간, 지정 공모로 나뉜다. 일반 공모는 △공동체 활성화 △문화 예술과 관련된 주제이며, 소규모 시설공간은 사업지 내 공동체 공간을 개선해주는 내용을 포함한다. 지정 공모는 △마을 환경개선 △캠페인 활동 △청년 또는 청소년 교류활동 △보행 안전 강화 4개 주제로 세분화되며 최종 선정된 팀은 신청 유형에 따라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고강지역 주민 모임(단체)이고, 다만 이 중 3명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를 필수로 포함하여야 한다.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면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전컨설팅 기간동안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고리울로 40번길 13-11 2층)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공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250여 건 압류부동산 체납자에 대해서 비용 대비 경제적 실익을 분석해 강제징수(공매)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부상의 권리 사항(등기사항 증명서 등), 물건 상태, 이해관계인 확인, 선순위 채권 등 충당 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해 강제징수 실익을 우선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는 그간 철저한 실익분석으로 지난해는 가처분취소소송을 통해 공매를 진행해 6억 6천만 원 체납액을 충당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압류부동산 체납자에 대하여 3월 초 사전 예고문 발송을 진행하고, 4월에는 체납액 대비 고액 부동산 소유체납자에 대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5~6월 중 미납자에 대해서 강제징수(공매)를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분납 유도와 공매를 보류할 예정이다. 김소영 징수2팀장은 “징수권의 실효성을 보장하면서 사회질서 교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목적상 국세 우선권의 제한을 염두에 두고 징수 비용을 최소화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정월 대보름 맞이 ‘사랑의 손맛,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이웃들의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불고기, 취나물무침, 견과류 등을 준비하여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올해에는 우리 어르신들이 밝은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으실 날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원순호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조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노년층에 대한 방역과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 동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자의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중지 안내문을 입구에 부착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에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경로당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관내 영업 중인 개업공인중개사 53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터넷을 통한 자율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인중개사들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부동산중개사무소와 관련한 사항을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으며, 자율점검 미참여 및 불성실 사무소에는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 △옥외광고물 표기의 적정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보관 여부 △법령 개정사항 등이다. 김학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점검이 공인중개사들에게 부동산정책 개정사항을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훈)에서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훈 조합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에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신청을 2월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적으로 적용된 16개 업종 소상공인 전체이다. 여주시 1차 신청 대상자 1,900여 개 업체 중 530여 개 업체가 1차 신청 기간 동안 신청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나머지 1,370여 개 업체도 2차 기간 동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0만원이며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이다. 공동대표 등에 해당될 경우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배너 클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출서류를 갖춰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 방역물품은 QR코드단말기, 체온측정기, 마스크, 손소독제, 자가진단키트 등은 물론 주방세제, 손세정제, 비누 등이 폭넓게 인정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지원금이 업체당 최대 10만원이고 단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니, 신청 시 가급적 10만원 이상의 영수증과 함께 신청하실 것을 당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보기에도 좋고 위생적인 여주 생활도자기 식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일반음식점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추진하는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식기류를 개선하고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여주시 대외 이미지등 일석 삼조 효과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중이거나 운영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접수기간은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6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년도 누계로 총 29개 업체를 선정해 구입비 한도액 3백만 원 중 80%인 240만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60만원이며 도자기 납품은 여주시 직영매장인 퍼블릭마켓에서 전담한다. 도자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비용 절감 효과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이번 사업은 여주도자기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도자 식기는 보기도 좋고 위생적이어서 코로나19 감염예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주시가 주관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여주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인 3억원(100℃)을 초과한 5억 1천여만원(172℃)을 달성하였다. 올해도 캠페인을 위해 시청 정문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목표액(3억원)의 1%인 3백만원의 성금 및 성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 1℃가 올라가게 되는데, 2021년 12월 1일 캠페인 시작으로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2022년 1월 31일 172℃로 캠페인을 마무리 하였다.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결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및 복지 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 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세윤)은 지난 15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 16명을 구성하여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산북면 지역복지를 새롭게 이끌어갈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상품3리 이대성 이장은 “민간위원장을 선출해주시니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제4기 위원님들과 함께 산북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제4기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에서 지난 15일 직접 만든 반찬 5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몸이 좋지 않아 끼니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든든한 반찬을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신 선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0년 2월부터 추진해온 원천동 84-19번지 일원 58필지 18,759.6㎡에 해당하는 ‘2020 원천1 지적재조사지구’지적재조사사업을 2월 15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원천1 지적재조사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불일치하여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영통구는 2020년 2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진한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사업완료를 통해 지적경계가 명확해짐에 따라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 및 도로와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5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기타유원시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건진흥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위해요소 여부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현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 정상 작동 여부 △이용요금표·준수사항 게시 여부 △영업배상책임보험가입여부 △소화기 배치·피난안내도 부착 여부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일일안전점검 실시 여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해당기구에 대한 운행정지 조치 후 개선명령 등 적정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5일 나포맘(네이버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포맘’은 포천맘들의 육아,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유익한 생활정보 커뮤니티로 2011년에 개설되어 현재 약 3만 2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천시 대표 인터넷 커뮤니티다. 나포맘 임원진은 “회원들의 소중한 맘을 모아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포천시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이사장은 “교육과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관심을 갖고 포천시를 대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포천 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포맘은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아이스팩 수거함 5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뿐 아니라 사회, 환경 문제점에 대한 방향과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사회 공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15일 김근자 할머니집(대표 김근자)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근자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포천의 교육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이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43년 전통의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뛰어난 음식솜씨와 맛으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향토식당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자원 재활용과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합심해 마을 곳곳에서 모은 헌 옷과 창수면사무소 직원들이 기부한 헌 옷 약 1.2톤을 수거했다.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금자 회장은 “비록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포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4단지 거주 결식 우려 취약계층 아동에게 36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소장은 “단지 내 결식우려가 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향상과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4단지 관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식사 쿠폰은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만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 송우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0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관리홈닥터 운영, 100세 어르신 장수 잔칫상 행사 추진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를 위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가 빈번한 아파트 단지, 시내, 전통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만 주차할 수 있고,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 없다. 또한 정차하는 것 역시 위반사항에 해당하며 노인, 임산부 또한 주차 할 수 없다. 불법주차 행위 적발 시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 사용의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를 발견한 시민들도 국민신문고 앱을 통하여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단속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장애인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재단법인 포천시 농업재단 창립총회를 15일 개최했다.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박윤국 이사장, 원종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16명이 참석해 설립 경과와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및 제 규정안 심의, 202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농업재단 설립을 위해 농업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및 허가관청인 경기도와의 설립 협의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 3월에는 포천시 농업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재단의 설립 근거를 마련했으며, 12월에는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위촉했다. 시는 앞으로 재단설립 허가신청 및 법인 설립등기,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칠 계획이며, 농업재단은 올해 4월 중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농업재단은 농축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의 개발 추진과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대한 우수한 식재료의 공급 및 농식품 가공 활성화 지원 등 포천시민의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안전총괄과 내 중대재해예방TF팀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조치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된다. 중대재해예방TF팀의 구성원은 2명으로,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소관 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재해예방업무를 총괄하며,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한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행 여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더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가정과 관내 취약계층 등 20가정에 특별식을 전달했다. 정월대보름맞이 특별식 지원 행사‘소원성취 해부럼!’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알리고, 가정방문을 통해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나물, 부럼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자 기획됐다. 특별식을 전달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내일이 정월대보름인 것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곡밥과 나물을 보니 반갑다”며 “2022년에는 모두가 소원 성취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사업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복지관 통합서비스연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올바른 건축문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법 위반행위 사례를 담은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배부한다. 이번 사례집 제작·배부는 위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축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위반건축물 발생 근절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예방사례집에는 위반건축물의 종류와 사례, 적발유형, 위반유형분석, 위반건축물 여부확인, 행정절차, 자주하는 질문과 유의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사례집은 시청 내 민원실, 주택과, 허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건축사회, 공인중개사회 등 민간 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반건축물 예방·근절을 위한 정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 12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불법건축물 근절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위반건축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사업인 ‘2022년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본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버 동화구연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 등 12개 기관을 방문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의 독서지도 활동을 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onlyhui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산본도서관은 신청 기관 가운데 1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은퇴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욕을 높이고, 참여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와 관내 기업, 청년간의 근로지원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에 청년고용 의무를 부과하고 군포시는 청년인건비 90%를 지원하는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이 올해 실시된다. 군포시는 지난 2월 14일 ‘2022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청년들의 권리 증진과 기회 확충, 생활 안정, 문화 향유를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청년정책들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효능감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한 후, “시에서도 청년들의 당면 현안들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실행력있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능력 향상 등 4개 분야, 47개 과제로 구성돼 총 사업비는 206억5천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유능한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군포시를 포함해 경기도 거주 청년 46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정기강좌’를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정기강좌는 성인강좌 ▲(자격증과정)책놀이지도사 2급/3급 ▲책과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1 ▲영화와 함께 고전읽기와 초등강좌인 ▲집콕! 방콕! 우리집 책놀이 ▲동화와 함께하는 코딩·기술 ▲창의사고력up 수학은 내친구 ▲함께 책읽고 인문학 글쓰기 ▲역사동화로 떠나는 한국사여행 총 8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자격증 강좌(책놀이지도사)를 다시 개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반을 제공하고 도서관 동아리와 연계해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좌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성인강좌는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아동강좌는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납부하고 추후 안내에 따라 재료를 수령하면 된다. 정유헌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오래된 가로수 보호 시설물을 깔끔하게 정비해 가로수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관내 가로수(345주)의 보호 시설물을 교체하는 ‘노후 가로수 보호시설 정비공사’를 진행한다. 노후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공사는 사업비 8000만 원(시비 100%)을 투입해 금당로69번길·수일로336번길, 매곡로 일원(권선구) 등 8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의 오래된 보호 시설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수목 보호 틀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 가로수 주변에 잔디를 심고, 잔디 보호 매트도 설치한다. 가로수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뿌리 수술도 진행한다. 돌출된 가로수 뿌리를 제거해 도로를 평평하게 정비하고, 새로운 뿌리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뿌리 박피(껍질을 벗김) 작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가로수가 더 건강하게 자라고, 시민들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의 소중한 자산인 가로수를 보호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