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마을냉장고가 코로나19 시대에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비대면 복지 안전망 역할로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일종의 공유 냉장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좀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했다. 기존의 공유냉장고 사업에서 더 나아가 시민의 먹거리 보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또 하나의 대응이자 지역사회연대와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0년 10월 소하2동에서 마을공유냉장고로 출발한 소이곳간(영당로 18)은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이용함으로써 공유경제 활성화를 돕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이곳간은 작년 한해 지역주민 2,111명이 이용했으며, 728명의 시민이 후원해 주었다.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는 곳은 금강정사, 행원, 빵명장, 영일만친구, 전주어탕국수 등 21개 기관에 달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충현중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소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광종합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디에스병원, 화성유일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화성시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서 화성시와 5개 의료기관은 향후 2년 동안 화성시 모범납세자 및 가족(개인)과 법인의 임직원에게 종합검진비 20%와 입원진료비(비급여)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2년 화성시 모범납세자는 선정대상 40,098명 중 읍면동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4명(개인 28명, 법인‧단체 26개)이 선정 됐다. 화성시는 이날 협약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료기관과의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모범납세자에 대한 지원에 흔쾌히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에게 혜택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영락교회와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용인영락교회는 향후 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80㎏을 동에 기부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동은 쌀과 밑반찬을 지원받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선 동장,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배덕한 용인영락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취약계층 생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2022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의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기구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과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2022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추진을 위한 조명기기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접수했다. 이에 총사업비 6천 2백여만 원을 투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복지시설 7개소, 저소득 가구 12가구에 대한 고효율 LED조명기구 교체 지원을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 백열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은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총 6천 9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복지시설 4개소에 고효율 LED 조명기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시정 공백 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회복,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안전대책 마련, 대선·지방선거의 중립적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사임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15일 자로 조청식 제1부시장이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체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청식 시장대행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오전 9시 중회의실에서 간부공직자와 협력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재택치료 등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등으로 시장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조청식 시장대행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특례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위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대행은 "어떠한 경우에도 행정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그간 수원시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은 모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까지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생 20명을 자격요건을 참조하여 선정하여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총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의 귀농 창업을 위한 전문 교과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 2명에게는 인당 700여만원 가량의 창업실행비 지원을 통해 창업아이템 발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업 사례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귀농인들의 창업설계 지원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방의원의 입법활동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조례 제·개정에 있어 창의성, 파급성, 효율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시의성 등을 요하기 때문이다. 2010년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12년간 지방자치에 몸담아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방미숙 의장은 그동안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이 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행정과 의정 서비스를 창출하고 배분해 주는 등 입법기관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확실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장중심의 소통과 밀착을 통해 주민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 어렵고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도 방미숙 의장은 탄소중립,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청소년의 날 등을 주제로 관련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5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방 의장이 대표발의한 4개의 조례안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백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 및 회의가 진행 되었다. 이날은 이천시장이 참석하여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을 위해 백사면 내에서 활동하는 주민 네크워크 조직이다.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위원 해촉으로 인한 위원모집 공고를 하였고 이에 20명이 지원. 복지에 대한 백사면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를 선출 하였으며 민간위원장에는 임관빈 위원, 부위원장에는 안순자, 최승수 위원, 간사에는 신하욱 위원이 호선 되었다. 또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분과를 나누고 분과장을 선출 하였으며, 백사면취약계층을 위해 한해 안 실시할 특화사업을 결정하고 운영 세칙을 논의하는 등 심도있는 회의의 시간을 가졌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백사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며,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때보다 절실한 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2009년 6월 개관 이래 초등학생 대상 독서논술집중프로그램인'책날개 교실'을 29기 동안 운영하여 1,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책날개 교실'은 그동안 학교나 학원에서 맡아오던 초등독서논술을 도서관 특성과 접목시켜 시사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교육 내용에 담아내어 ‘도서관 초등독서논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켜왔다. 제30기 '책날개 교실'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1학년(10명), 2~3학년(10명), 4~6학년(10명) 총 3개 반으로 구성되며 3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14주 간 매주 화, 수, 목요일 온라인(zoom)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화요일 15:30부터 17:00까지 진행되는 '책 재미에 빠지다'는 표준발음연습, 손유희, 동시낭독 등을 통해 아이들이 발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낱말 연상, 끝말잇기, 짧은 문장 만들기 등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생각 나눔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목요일 16:00부터 17:30까지 진행되는 '책과 이야기'는 책의 내용을 토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재덕, 김종원)에서는 14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가 2022년에 시행할 사업 계획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작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에서 우선 순위였던 저소득층 돌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노인 돌봄 사업 일환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추억 한 장, 세월을 담다”사업과 아동․청소년 돌봄 관련 사업으로는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인 “꿈=더하고, 행복=나누기”사업을 확정했다. 이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알려주세요”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원 민간위원장은 “2022년 올해도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공공위원장인 노재덕 동장은“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해주신 것에 늘 감사드리며, 올해는 마을복지사업이 시행되는 첫 해로 협의체의 노력이 바탕이 되어 마을복지사업이 잘 자리 잡고 많은 결실을 맺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성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4일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를 펼쳤다. 이날 방역활동은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버스승강장・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성원 협의회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거세지자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게 됐다”며 “우리동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동삭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동삭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근)와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회원 10명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흰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정월대보름을 맞아 흰떡과 땅콩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백명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근 송북동장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해주신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얼마 남지 않은 추운 계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소재 ㈜오디아이 및 ㈜부경무역은 지난 14일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비말마스크 480상자(24,000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디아이는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작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위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에서는 지난 12일, 연일 폭증하는 코로나19 상황에 고생하는 공무원 및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평택시 보건소 근무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연일 지속되는 방역 업무에 피로 누적을 겪고 있음에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위문은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방역 관련 보건소 직원들의 휴식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전달한 사례로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안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해져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방역 일선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4일 방과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한편 긴급돌봄물품을 전달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온라인 전환에 따른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밥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돌봄 물품을 전달했으며, 개학을 앞두고 교과 과정 예습을 할 수 있도록 기본교과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제공하는 한편,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코딩, 성인지 교육,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비대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긴급돌봄물품을 전달 받은 학부모는 “맞벌이로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밥을 챙겨먹지 않는 경우가 잦았는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만큼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가급적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평지구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신축 사업은 2025년까지 약 113억원을 들여 평택시 평택동 71-7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과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7일 실시한 설계 공모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한 7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와 예술성‧작품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달 중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용역을 착수해 2023년 공사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휴게 공간 조성과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과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6월 말까지 복지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9일 1회차 교육에서는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를 초빙해 ‘공공사례 실무 과정’을 진행했고, 지난 11일 2회차 교육에서는 읍·면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슈퍼바이저 과정’을 진행했다. 향후 3회차 교육은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사례관리 시스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4회차 교육에서는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수행 시 필요한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양평군청 삼거리 인근, 양평센트럴파크써밋 아파트 인근, 강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4개 지역에 불법주정차 CCTV를 추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원할한 교통소통, 사고위험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cctv 설치 운영에 따른 행정예고, 주정차 단속 안내 현수막 설치 등의 계도기간을 거쳐 3월 2일부터 해당 구역 내 주정차 중인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완료되는 시점인 3월 2일부터 해당 지역에 주차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운영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기존 자격조건은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 고용보험 가입인원 5인이었으나, 이번 추가모집에는 가입인원 3인으로 완화된 조건이 적용된다. 해당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채용 근로자의 지원 확대 및 기업 지원금 상향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수습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선발대상은 1차 선발 기업 4개소 외 15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며, 지원대상 기업 초과 시 일자리 우수기업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참여근로자를 모집, 선정된 기업과 매칭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에는 좀 더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국악인 전해옥 씨, 가수 진시몬 씨, 배우 황우연 씨 등 3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악인 전해옥 씨는 가야금 병창 명인으로서 방송,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예술 강사를 11년간 역임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계에서는 독보적인 권위자로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수 진시몬 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가수다. 대중들에게는 2015년에 발매한 ‘보약같은 친구’의 가수로 더욱 유명하며, 홍보대사로서 군의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우 황우연 씨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에서 얼굴을 비췄고 최근에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1993년 MBC 베스트극장 제74회 ‘형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야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22년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신규공동체를 모집 중이다.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이웃 간의 유대와 연결망을 토대로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 및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해결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57개의 공동체[예비공동체(6), 진입공동체(14), 발전공동체(18), 자립공동체(19)]에 총 9억 1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자치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행정리 단위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신규공동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체에 맞춤형 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한 단계 상향 시 23년부터 포괄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 간 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양평 어울림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전문컨설팅, 공동체지원활동가 양성 및 파견 등 실무부터 계획 추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 간의 호혜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민주적 합의와 의사결정을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청소년들에게 신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축하 카드는 예비성년으로서 생애 첫 법적 신분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축하하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과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는 광주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수령시 신분증 및 축하 카드도 함께 교부된다. 신동헌 시장은 “예비 성년들의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며 광주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오는 2월 28일까지 1학기 방과후 프로그램 및 온라인 이러닝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AGLC)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방과후 프로그램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그리고 온라인 영어 이러닝 프로그램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교 영어 방과후 프로그램의 경우 원어민 강사와 수준별 분반 그룹수업으로 진행되며 문법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언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2021년 6월부터 안성시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수업 장소 또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강의실과 세계언어센터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매년 31개 시·군에 5개소를 선정해 도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로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목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인프라 구축, 자연감시 강화,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이다. 광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2017년 중대동 광남초등학교 일원, 2018년 경안동 광주초등학교 일원, 2019년 송정동 일원에 후미진 골목길 및 가로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5년 연속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곤지암읍 삼2리 마을회관 일원에 추진되는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인 ‘너랑나랑 노랑안심 곤지길’은 인도가 없는 통학길 및 공동주택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디자인개발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주민 및 셉테드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현행복주택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상생하고 배려해 지역 사회 주체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적을 갖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현행복주택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김병옥 센터장, 윤영찬 관리과장, 지승현 대리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김미현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현행복주택2단지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870세대의 행복주택 아파트로 지난 2019년 건설·공급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단지 내 장애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의 나눔 활동, 절기 행사에 대한 홍보 등에 지속적으로 협조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현행복주택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김병옥 센터장은 “입주해 있는 장애인들이 단지 내 공간 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라며 “주거행복지원센터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직원 및 입주민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건강드림(Dream) 사업’으로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2022년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드림(Dream) 사업’은 삼죽면 지정기탁 예치금 5백만원으로 2022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는 사업으로, 5대 영양소가 포함된 잡곡, 고기,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직접 구입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게 된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영양이 불균형한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해 건강한 식사를 하고 건강관리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10월 설립돼,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역의 자원 발굴과 연계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지원센터 공간 조성비로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가칭)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고 지역사회 청년네트워크 구축 공간으로 조성해 장기 미취업 청년과 청년 니트족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 챙김 프로젝트’,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청년 글로벌 역량강화사업’ 등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년의 삶의 질 전반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돼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지원센터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정책을 펼치는 구심점이 되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기업인대상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추천대상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기업체·근로자), 여성기업인의 4개 부문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5명의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개사 내외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기업인 대상 지원의 자격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만 3년(기술혁신, 여성기업 1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이고, 노사화합 지원대상은 동 기업체에서 만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이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 지원의 자격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로서 공고일 현재 안성시내에서 만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우수하여 모범이 된 기업이다.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제11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2022.2.14.) 현재 주민등록이 10년 이상 안성시에 등록되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2022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는 명장은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상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아름다운 초월읍을 만들기 위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계획함으로써 지역주민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고 위촉식 수여 및 민간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5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2022년 경안동 지역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선열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기존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찾고 보살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경안동장은 “지역사회 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개장한 ‘두 번째 옷장’이 주민들의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두 번째 옷장’은 주민들이 기부한 옷, 가방, 모자, 신발을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든 환경 혁신의 장으로, 퇴계원읍 ‘두 번째 옷장’에서는 개장 이후 기부와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퇴계원읍 ‘두 번째 옷장’을 방문한 주민은 “마치 멋진 편집 숍에 온 것 같다.”라며 “입었던 옷이라고 해서 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새 옷 같아 보이는 옷들이 많아서 놀랐다. 무료로 예쁜 옷을 가져가면서 환경 운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두 번째 옷장’을 통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의류 재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과정을 넘어서 중고 의류 교환 자체가 재미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남양주시 ‘두 번째 옷장’ 패션쇼와 관련해 청사 입구에 마네킹을 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1회차 문화도시 ‘시민맞춤’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블에는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문화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란 주제를 시작으로 지역의 특수성과 한계를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본격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시민주체들과 문화도시 추진과정 전반에 거버넌스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역사회 내 문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도시 추진은 일회성이 아닌 도시 전반에 관계부서·중간조직·기업·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연계가 필요하다”, “산재된 문화자원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도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인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도 1분기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임기만료된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장 위촉장 전달,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임원진 구성, 2022년도 주민자치 운영계획으로 진행됐다.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임 위원장님들 고생 많으셨고 새로운 위원장님들에게도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녹록하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2022년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금광면 한영순 위원장, 부회장은 죽산면 박희수 위원장, 감사는 원곡면 김성태 위원장·안성3동 이상옥 위원장, 간사에는 보개면 윤정옥 위원장이 선출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 한영순 회장은 “20년동안 농권 활동을 하면서 배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위원장님들과 다같이 협력해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덕풍1동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만드는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초기 사업으로, 통장(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8명)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3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릴레이로 한 달에 두 번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것이다. 덕풍1동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동에 행복 나눔함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 나눔함에는 생필품(비누, 치약, 샴푸 등)을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연중 수시로 기탁해 긴급히 생필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덕풍1동 통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전달과 생필품 기탁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복지 사업의 초기 발판을 마련하고, 덕풍1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4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등에 보고하고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보고를 진행한 하남도시공사는 올해 ESG 경영을 본격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3월까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해 4월 중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부서별 전략과제를 부여하는 ‘ESG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연내 ‘국제표준 ISO26000’, ‘UNGC(UN글로벌콤팩트)’ 등 1개 이상의 ESG 경영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공사는 또 시 주요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공사는 현재 ▲교산신도시 사업(춘궁동 등) ▲H2 프로젝트 사업(창우동) ▲H3 프로젝트 사업(신장동) ▲DNA 하남 플랫폼 사업(하산곡동)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교산신도시에 수열에너지 도입을 추진,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 동안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활동 등을 담은 ‘2021 우수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분야 주요 협치 기구다. 2005년 제1기 대표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8기 대표협의체에서 총389명(민간 315명, 공공 74명)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21 우수활동 사례집’에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구성·현황 ▲목적과 기능 ▲주요사업 및 실적 ▲대외 활동사항 ▲14개 동별 협의체 소개 및 활동사례 등을 담고 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사례 발굴 1만 6570건, 민간후원을 통한 지원 1만 3984건을 추진했다. 또 8297명으로부터 1억 5600만원을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8개 실무분과 중 금년도 사업대상 분과인 아동청소년분과, 복지기획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의료분과에서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교산지구의 개발 전 사회환경 및 생활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기존 마을의 삶을 기록·보존하고, 교산의 정체성을 계승해 교산주민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하남도시공사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와 용역을 통해 지난 1년간 교산지구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인터뷰, 문헌조사, 영상촬영(드론·VR) 등 교산지구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동영상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를 포함한 모든 수집 자료들은 아카이브로 구축해 기록물로서 꾸준히 관리·활용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4가지 주제로 구분해 교산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환경)와 2부(산업과교통)에서는 교산의 역사와 자연, 산업 등 인문환경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후 3부(공동체)와 4부(교산지구 사람들)에서는 교산지구 주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생활을 전시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자격증을 보유했으나 행정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실무 심화과정 교육을 제공해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 기관 대표를 포함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관리자로 구성된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사회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사회복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수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사회복지 기관 현장실습이 포함된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오후 6시)까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확인 후 이메일 접수 및 방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사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대표 손영희)에서는 최근 생활고를 겪는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족발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식은 지난 2월 1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되었고, 쌍둥이족발 손영희 대표는 2019년부터 매월 족발 나눔 봉사에 빠짐없이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족발이 지원된 당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은 영양 결핍의 우려가 있거나 성장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고 족발을 전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맛있고 귀한 족발을 흔쾌히 제공해 주시는 손영희 대표님 덕분에 복지그늘로 발굴된 소외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 오곡밥·나물·부럼(땅콩·호두)을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숙희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새마을부녀회 이순기 회장은 “오곡밥과 부럼 선물세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미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14일 중앙동 독거 어르신 30여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두 단체는 복지사각지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전통시장에서 싱싱한 채소 및 식재료를 구입하여 불고기, 나물볶음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통해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3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소요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신박한 정리'를 실시했다. 취약계층 '신박한 정리'사업은 소요동 자체 특수시책으로 '소담쓰담 어르신 종합돌봄'추진계획 5대분야(기본돌봄, 신체관리, 주거환경개선, 병원이송, 사회참여)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해당되며 집안청소를 지원한다. 이날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작년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한 대상자의 집에서 실시했다. 치매와 노환이 있는 대상자는 집안 정리정돈 상태가 불량하고 음식물 관리가 되지 않아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집안 곳곳의 쓰레기 수거, 냉장고 청소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대상자는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주 2~3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집안 청소뿐만 아니라 개인위생관리, 밑반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매번 소요동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며 선뜻 봉사에 임해주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과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은 보건복지부 방역지침 및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지역 확산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관내 10개소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휴관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각 경로당은 그동안 어르신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차 백신 접종자 중심이용, 방역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운영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생연2동 김일 동장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긴급하게 휴관하게 되었으며, 생활에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위기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개최된 2022년 제3회 중앙동 내부사례회의에서 결정되었고, 중한 질병으로 입‧퇴원을 반복함으로써 발생한 의료비를 납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했다. 특별히 해당 가구는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현재 아무런 공공복지제도 연계가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수입의 대부분을 의료비와 간병비로 사용하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으로 확인되어 최후의 복지 안전장치인 사례관리 사업비를 통해 병원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이번처럼 중대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생활실태 조사를 계기로 파악된 문제와 어려움을 사례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도서관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빅북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북’은 일반 그림책을 150~200% 크게 제작한 것으로, 그림을 보다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동화구연에도 적합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더 크고 생동감있게 감상할 수 있는 빅북을 대여해주어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혼자 읽는 책에서 함께 읽는 책으로의 소통을 확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빅북 대출은 시립도서관과 정보도서관에서 각 5권씩 3주 동안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어린이 누리실과 정보도서관 꼬맹이방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는 지난 14일 생연2동을 방문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직접 제작한 수세미 43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평소 요양병원 등에서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다는 익명의 기부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수세미를 만들어 기부할 것을 약속했으며,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새해에는 모두가 잘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든 수세미를 기탁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 따뜻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송내동 343-3번지 일원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는 오영준 건축과장을 비롯해 송내동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송내동 343-3번지 일원에 연면적 110,683.76㎡ 지하2층~지상27층 7개동 737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으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 공람 및 주민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공람기간(2022년 2월 4일~3월 4일) 동안 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동두천시 건축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환경관리과에 비치하고 있다. 초안 공람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 당해 사업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 방안 및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동두천시청 건축과 및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안흥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분쟁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 하봉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 ▲사업 추진배경 및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의 설명을 담은 영상을 시간·장소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영상 시청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는 지상경계점등록부만 있으면 경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이 경감되고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대중교통과 이완실 버스운영팀장(지방공업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주임록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완실 팀장은 수도권 최초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개통에 많은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교통오지 지역 공영버스 투입 등 광주시 대중교통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광주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더불어 버스 업체와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등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