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4일, 비영리단체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장안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홀몸노인을 위해 직접 만든 나물, 불고기, 떡 등 반찬 2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리샘 김영숙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우울감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주신 소리샘 봉사단과 장안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관내 가로수·녹지대·쌈지공원 등 도시숲 51개소에 있는 소나무 1천690주에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등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선충이 나무의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이다. 북방하늘수염소 등 매개충이 나무의 새순을 갉아먹을 때 매개충 체내에 있던 재선충이 나무에 침입하여 증식한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며, 예방을 위해서 번데기가 성충이 되는 시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매개충을 조기 제거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방제사업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을 예방하는 데 힘쓸 것이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녹지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4일, 율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수원시 공유냉장고 26호점’에 냉동음식 보관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 오픈한 ‘율천동 공유냉장고’는 내 것 하나를 넣고 남이 넣은 하나를 가져가는 ‘공유(share)’의 의미를 퍼뜨리며, 하루에 주민 30여 명이 찾는 마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아쉬운 것은 공유냉장고에 냉동고가 없어 냉동식품의 기부와 지원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에 율천동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9일 공유냉동고를 기부하여, ‘율천동 공유냉장고’는 수원시 최초로 냉장고와 냉동고를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 정 회장은 “공유냉동고로 인해 나눔의 가치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 함께하여 공유냉장고가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매월 자신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공유냉장고에 지원하며 공유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4일, ‘차세대 명예 주민자치 새싹반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추진사업 및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청소년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 새싹반’은 미래의 주민자치 주역인 청소년에게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제안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파장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이날 회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 청소년 위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수원시 권선구는 서둔동과 구운동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이귀만 권선구장은 구운동 관내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구운초등학교 통학로 벽면 벽화 노후로 정비가 필요해 사업 진행 예정인 현장과 쓰레기 무단투기예방시트지 설치 예정 장소를 살폈다. 또한 서둔동 관내 수인로192번길 일원 등 경사로 2개소에 진행하는 미끄럼방지 포장 예정 현장과 건축허가 관련 민원 발생 현장도 돌아보며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구운동에 진행되는 2개 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 외 사업에 대해서도 구민들을 위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부터 연일 권선구 관내 주요사업 및 민원발생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평소 강조하는 ‘현장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지난 14일을 시작으로 팔달구 관내 사업(현안)지 및 주요 민원 지역을 현장방문한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미리 살피고,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처리방향을 직접 지시할 예정이며, 완료된 사업현장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현장방문 첫날인 14일에는 나혜석거리, 인계 장다리로 주변 등 불법주정차단속 주요민원지역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현장 점검하였고, 최근 설치된 인계동 에코스테이션(자원순환역)을 찾아 분리배출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였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들의 안전과 불편해결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계획한 주요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선)와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재가노인 지원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은 매월 3회씩 경제적 여건이 곤란하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매월 부녀회원들은 3번의 식사배달을 위해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음식 재료 준비, 당일 반찬 조리, 포장을 진행한다. 아울러, 회천2동 내 어린이집 원장과 양주시민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부녀회에서 만든 밑반찬 등을 재가노인 31가구에 배달하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순선 새마을부녀회장은“힘들더라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보람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바쁜 시간을 쪼개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희망을 키우고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일 가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가평군이 지난 1월까지 경기도내 확진자 수 및 비율이 가장 낮게 유지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가평군은 지난 8일 하루 확진자수가 처음 50명대를 넘었으나 11일 46명, 12일 33명으로 줄어드는 듯 하다 13일 125명으로 급증하였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거리두기를 지키며 힐링을 하기에 적합하여 주말이면 꾸준히 가평을 찾는 외지인들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주민과 지역상인, 또 가평을 찾는 관광객, 가평군 코로나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할 때도 가평 관내의 확진자 발생률은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있었다. 그러나 가평은 군부대, 요양원, 복지시설 등 집단거주시설이 많아 시설 내 감염이 발생할 경우 그 여파가 클 수밖에 없다. 지난 12일 A 시설 종사자 2명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PCR 선제검사에서 확진되었음을 확인하고 종사자 및 입소자 PCR 검사의뢰를 통해 13일 95명 확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시설 내 분리장소를 확보하여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움트리(대표 김우택)가 14일 (재)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우택 대표는 “포천시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포천시교육재단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포천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에 소재한 ㈜움트리는 1978년 창업 이후 고추냉이(와사비)를 비롯한 천연 향신료 및 각종 소스를 생산하는데 40여년 간 주력해오며,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한 결과 미주 및 유럽, 동남아 등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여 2021년에는 ‘3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같은해 향신료 조제품 부문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취약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제조업)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오는 8월부터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른 조치다. 사업 보조금은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은 개소당 2천만원까지, 신설은 3천만원까지, 3개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는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개소 당 사업주의 20% 의무 부담률이 있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 내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에 있고 최근 2년간 매출액 평균 300억 이하이며, 종업원 200명 미만의 기업에 한한다. 또한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목적에 맞도록 건물주, 임대자의 동의가 필수며, 설치 후 3년간 유지하여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으로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우리 부천시의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며, 우선 열악한 휴게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익명의 기부자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다는데 어려운 분들은 더 힘들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힘드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실 수 있도록 후원금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부자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추운 겨울 더욱 외로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매탄4동은 460년 된 보호수를 중심으로 나눔의 정이 가득한 마을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조용히 어려운 소외계층을 살피는 기부천사들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고 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조용히 주위를 살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후원자 분의 따뜻한 마음은 힘들고 외로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14일, 임인년(壬寅年) 새 봄을 맞아 동절기 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매탄2동 8개 단체원을 비롯하여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구역별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관내 주요도로변,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했으며 골목 곳곳에 붙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병행하는 등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2022 임인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탄2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 90명에게 사랑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한 후원자들을 위해 서한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이웃들의 CMS 자동이체 및 현금 등의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 물품으로 취약계층에게 건강도우미 구급 약상자, 안전바 설치,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및 카네이션 지원사업 등 자체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으로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과 신한대학교는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한반도 경계횡단연합: 남북교류협력의 지방 중심 패러다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계횡단연합이란 경계를 사이에 둔 지역의 행위주체들이 중앙의 틀에서는 제대로 포착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고 실행하는 접근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한국의 사례를 검토해 지방 중심의 남북교류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한과 북한의 중앙(정부)의 합의와 협상은 남북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중요한 필요조건이다. 그러나 중앙의 교류협력사업 청사진과 계획은 경계를 접한 양쪽 즉 경계횡단지역의 이해와 경계의 다층적 성격을 전망하거나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경계횡단연합은 중앙의 관점과 계획이 국가의 영토를 가르는 모든 흐름을 막거나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고, 중앙과 구별되는 경계횡단지역의 당사자들의 공통의 이해관계와 실현방식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삼는다. 경계횡단연합은 남과 북의 경계를 포함하는 남한과 북한의 지역주체들(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사이의 네트워크로서 교류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새롭게 제안하고 다르게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적기준점 1,955점에 대하여 현장 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각종 도로굴착·관로공사 등으로 지적기준점의 망실·훼손이 빈번한 만큼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운영하여 망실·훼손된 기준점에 대해 원인자비용을 부담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영통구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실시를 위한 지적기준점표지 현장조사 기간제 노동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72개 단체의 단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지난 2월 4일부터 영통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 각동 직능단체의 단체원들은 각 동별로 5인 1조를 이루어 각각 평일 오전과 오후, 주말에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현장에서 방호복과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후 신속항원검사 방법안내, 현장 질서유지 유도 등을 통해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현장을 돕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급속도로 늘고, 2월 3일부터 달라진 수원시 방역대책에 따라 새로운 검사 체계로 바뀌면서 보건소 인력이 부족해지자 영통구 단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단체원분들이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 결코 쉽지 않은 현장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영통구도 구민들이 안심하며 지낼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성불암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불암 주지스님은 “남들보다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상황에도 쌀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산면 소재의 성불암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밑반찬, 김장 나누기 등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14일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백운자)에서 소흘읍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설 명절 전 떡국떡 판매로 모은 수익금으로, 기부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운자 노인회장은 “수년째 경로당에서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왔다. 노인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줬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생각이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노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경로당은 2018년부터 매년 우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14일 2021년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이춘자, 김종인)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선행도민상을 받은 수상자 이춘자 씨는 소흘읍 전 이가팔2리 부녀회 회장으로 30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했다. 김종인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 위원회 일원으로 자영업을 하면서도 마을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궂은일과 힘든 일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선행도민에 선정됐다. 이춘자 씨는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선행도민 수상자분들의 수상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봉사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소흘읍 만들기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산물 활용 식문화 개선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촌자원활용 ‘전통장 만들기’ 교육을 지난 2월 10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10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총 18명을 대상으로 장문화론, 아기메주만들기, 된장, 고추장, 조림장 제조 및 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 추진되어 교육생들의 전통장 제조에 대한 지식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생들은 “가족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전통장의 기본지식과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고 싶다.”라고 교육 참여 동기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장 만들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1일부터 ‘편하고 빠른 지적공부 정리 ONE-STOP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 대상인 경우 지적측량부터 개발행위허가 및 토지이동정리까지 시청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편하고 빠른 지적공부 정리 ONE-STOP 서비스’를 통해 1회 방문으로 지적측량부터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 및 지적공부 정리, 등기촉탁까지 동시에 접수 및 처리로 시민편의 증진 및 토지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편하고 빠른 지적공부 정리 ONE-STOP 서비스 시행으로 처리기간 단축 및 절차 간소화로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월대보름 복들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건배 회장을 비롯해 박충선 대신면장, 새마을회 남녀회장 등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 30명이 참석해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땅콩 및 부럼과 함께 직접 만든 빵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50명에게 전달했다. 박건배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모임과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등 위축된 분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저소득주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경기도 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계약체결 시 지급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단, 2020년 계약 건은 1억 원 이하 거래만 적용) 중개보수 지원 신청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포천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단비처럼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오미크론 확진 급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시청 내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하고 2.14.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항진 여주시장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치료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코로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 궁금증 문의에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소 외 별도 행정안내센터가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나 보건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행정안내센터는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에게 생활 안내와 행정업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행정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2년 포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해 청년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포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 이날 위촉된 청년들은 포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심의․자문의 역할도 수행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구성할 계획이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과 분과별 회의 등을 진행하며 포천시 청년정책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청년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동아리에 연간 100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천시 최초 청년 전용 복합공간인 포천시 청년센터(가칭)를 조성 중이다.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는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사랑방 역할과 함께 취업․창업, 문화 활동 등 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제3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84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2년 간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와 정기회의에 참석해 받은 회의수당 등을 모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은 “제3기 금사면 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그간 지역사회복지안전망 역할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까지 결심하셨다”며 그간의 노고와 온정을 베풀어 주신 3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3명으로 구성된 제3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0년 2월에 위촉되어 올해 1월말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자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9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가계소득 창출에 기여하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전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은 코로나19 관련 예방교육, 주요 위험요인 및 대처방안 등을 중심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셨으면 좋겠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건강과 즐거움도 함께 얻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준비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비용은 장애인가족 상담 및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 바우처를 통해 회기당 본인부담금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비장애 형제자매의 강점 검사 및 해석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서비스를 원한다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상담을 통해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마음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경희, 김홍성, 박연숙, 이은진, 신미숙, 최청환 의원 등 시의원들은 14일 화성시 향남읍 컨벤션 더 힐에서 열린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신임 이선옥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1대 이임회장은 황연하((주)엘더스 대표이사)이며 새로 취임하는 12대 회장은 이선옥(진영피앤지(주) 대표이사)이다.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1999년 화성시에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기업인들로 모여 이루어진 단체로 여성기업간 정보교류 및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는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하여 발전을 거듭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 나가고 있다. 신임 이선옥 회장은 “제 임기 동안 회원사 역량 강화, 회원사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기업가 정신 고취를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통하여 원유민 의장은 “오늘날 세계를 이끌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경청, 포용, 감수성 이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여성기업인 여러분의 섬세한 리더십이 우리 기업과 화성시를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윤호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로 가는 광명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에 나선다. 김윤호 원내대표는 15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광명의 교통문제에 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중앙정부 등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광명교통정책연구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광명교통정책연구원은 광명․시흥 신도시 등 급증이 예상되는 인구유입에 따른 대중․광역교통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의 교통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정책과 노선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 조사하고, 지역 내 교통문제 개선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양기대 국회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당시 주창한 'KTX 광명역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 지정' 등 장기 프로젝트도 착실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하안동 일대의 가장 민감한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한 간담회와 인천 지하철 2호선 신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겨울꾸러미 지원사업’행사를 실시했다. ‘겨울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위생용품과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50가정을 선정해 직접 포장한 김, 통조림, 라면, 비누, 세제 등 생필품 19종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로 움직이기가 불편했는데 당분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렇게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오늘 나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시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 9개 분야 174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내 학습동아리들의 자생적이고 주도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재능 나눔 기회를 확대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접수 받으며, 약 55개 동아리에 5천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리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금액은 동아리 활동 계획을 반영해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로 한정한다. 제출서류 및 구체적인 내용은 의왕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관내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동아리 학습 및 활동 공간으로 무상 지원키로 하고, 오는 3월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의왕시에 등록된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가 많을 경우 학습 분야, 동아리 회원 수, 활동실적 등을 토대로 서류 심사 후 사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활발한 동아리 지원 사업을 펼쳐 51개 동아리에 4,3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졸업식(2022. 2. 11.)을 함께하는 졸업 축제로 문화예술과 졸업식이 어우러진 문화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졸업식 당일, 온골 유아들이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며 환호와 축하 속에 다채롭고 감동 있는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안전 예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및 반 별 시간차 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안전한 졸업식 진행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각 반별로 다른 시간대에 운영하였으며, 아이들이 하고 싶은 졸업식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여, 졸업생들의 합주 및 수화 공연, 졸업가 합창, 3중주 연주 감상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을 실현하였다. 정경영 원장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초등학교 생활과 더 나아가 앞으로의 삶에 단단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온골유치원 졸업생으로서 행복했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사랑받고,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지닌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혁신(革新)’은 쉽지 않다. 편안하고 익숙한 기존의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고쳐 활용하는 것은 의지와 실행력은 물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행정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기관장의 의지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와 지원, 노력이 모두 투입되어야만 혁신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시 단위 평가군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2년째 시 평가군 중 최고점에 이름을 올리며 수원시 행정혁신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새로운 지방자치의 가능성을 열어가며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온 수원시의 혁신 사례들을 짚어본다.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 빛났다 필수노동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 노력은 2021년 수원시의 대표적인 혁신 성과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플랫폼 노동자 등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의 노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2월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필수노동자 보호와 체계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한 기초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2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 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수원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지구촌 인권·환경문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교를 찾아가거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학급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하며, 1학급당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발전(SDGs(지속가능개발 목표) 개념의 이해, 세계의 다양성, 인권 문제 등) ▲환경과 국제개발(지구촌 환경 문제, 국제개발과 수원시 환경정책 등) ▲세계시민으로의 첫걸음(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소개, 세계시민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세계시민교육은 학급별 담당 교사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참여 학급 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구촌 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나래)와 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원종)는 지난 2월 1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 도모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해 매월 교육을 진행하고 자문역할도 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견고한 의뢰체계 구축 및 연계 활성화를 통해 네트워크 안전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나래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2월 15일 군포시청에서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인 ㈜코하이젠과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부지 제공 및 행정업무 지원, 그리고 코하이젠은 충전소 구축과 안정적 운영, 충전소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각 노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환경부 공모에 참여해 국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구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부곡동 산64-10번지 일원 약 3,000㎡ 부지에 건립할 방침이며, 내년 초 완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전소 구축 예정지 인근에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있어 화물차와 승용차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이다. 내연기관차는 매연과 질소산화물 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비해, 수소전기차는 순수한 물만 배출해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무공해자동차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다음달부터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를 가꾸는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사업’을 진행한다.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사업은 가로수 하부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가을철 열매 줍기, 가뭄철 물주기 등 시민들이 직접 가로수 관리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활동은 기본적으로 1년 내외며,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기간 등은 구와 협약을 체결해 자율적으로 정하면 된다. 관리 가로수 주수에 따라 평일 최대 2시간, 주말·공휴일 최대 4시간(주 1회 기준) 범위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 개인 300명, 단체 1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 사업을 통해 가로수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직접 가로수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공동주택 내 관리동에 설치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면 신규 시설 확충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국공립보육에 대한 보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의 경우 최초 5년간 운영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직원 고용승계와 처우개선, 각종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이 전환 대상이며, 시는 심사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개원을 목표로 1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 등 최대 2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현황 및 기존 민간어린이집의 정원 충족률 등을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징수부서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48개 부서가 담당하는 체납액 관리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시 소속 48개 부서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멘토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0개에 달하는 개별법령에 따른 세외수입 징수 업무가 낯선 부서들의 체납액 처분을 돕고 오래된 장기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 도입이다. 10년 이상 징수업무를 담당해온 팀장급 직원 12명이 48개 부서의 멘토(스승, 지도자)가 돼 체납액 징수 노하우를 전하고, 각 부서는 멘티(상담자)로서 체납자의 소득·재산·거주지 등 기본 실태조사 및 채권 권리분석 등을 거쳐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 등을 진행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다. 체납액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징수과, 토지정보과, 차량등록사업소의 경우 2020년 12월 체납액은 301억원에서 288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다른 부서에선 같은 기간 체납액이 15억원에서 6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시의 전체적인 세외수입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의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2021학년도 3기 수료식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최했다.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티의 희망 전공 분야에 따라 멘토 1명, 멘티 2~3명으로 팀을 이뤄 활동하며, ▲전공박람회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교과·비교과 분야 궁금증 해소 등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에 수료식을 하게 된 '스누로' 3기는 관내 18개 중학교 2학년 학생 멘티 48명과 서울대 15개 학과 학부생 멘토 21명이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왔다.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생활과학대 학부생 멘토는 “이번 스누로 활동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진솔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멘토링을 할 수 있었다”며 수료식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스누씨드(멘티)로 참여한 군자중 2학년 학생은 “어렴풋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관내 학생들이 음악적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2022학년도 오디션을 개최했다. '음악멘토링'은 서울대학교 음대 학부생 멘토가 매주 토요일 시흥시에 방문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별 연주법을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총 11종의 악기 연주와 오케스트라 합주를 연습한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지난 1월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생 96명, 중학생 21명 등 총 117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생 10명 내외씩 시간대를 나눠 구술면접과 악기 연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접하기 어려운 악기인 더블베이스, 오보에, 호른, 트럼본, 타악기는 구술 면접으로, 그 외의 악기들은 자유곡 악기 연주를 통한 오디션으로 펼쳐졌다. 이번 오디션의 심사위원에는 음악멘토링 책임교수인 서울대 음악대학 김승근 교수, 성재창, 김다미 부교수, 음악멘토링 총괄책임 김현수 연구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적십자봉사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아동세대 등 총 40세대에 정월대보름 음식 꾸러미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군자적십자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장진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 관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직접 보름나물과 찰밥을 만들어 음식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들 세대를 찾아 사랑과 건강을 전달했다. 군자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마다 함께 모여 꾸준히 음식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푸드뱅크 사업 지원,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재난 이재민 구호 활동 외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틈새 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숙 군자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흥시 대표 쌀인 햇토미(10kg) 50포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햇토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자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를 군자동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군자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안전한 힐링을 위해 비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 수강생 1기 신청을 받는다. 관내에 등록된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는 ‘임산부 교실 프로그램(1기)’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4강으로 이뤄진다. 임산부의 안정적인 정서를 위한 태교, 순산요가, 초보 엄마를 위한 신생아 돌보기, DIY 손태교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총 3강으로 진행되는 ‘영유아 교실 프로그램(1기)’은 쑥쑥 잘 크는 베이비 마사지, 오감놀이, 우리아이 안전하게 돌보기 교육으로 다양하다. 관내 출산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시흥 임산부 및 출산가정에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시흥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부서 협업을 통해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노인복지과와 협업해 2월 4일부터 25일까지 '사별노인 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을 10회 운영해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지원에 나선다. 사별노인 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은 기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별노인의 상실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시흥시니어클럽·시흥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총 41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과정 종료 후 11명이 노인복지과의 일자리사업인 사별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나와 타인에 대해 이해하고, 경청과 공감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면서 상담 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사별노인들의 마음을 보듬는 사별노인 상담전문가로서 활동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순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사별노인 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은 관련부서 협업·연계를 통한 노인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의 좋은 선례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2월 14일부터 3월 말까지 실시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해빙기에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를 일으켜 옹벽·석축, 절토사면 등의 붕괴, 산사태, 낙석, 건설현장 등의 안전사고로 귀중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옹벽, 석축, 건설현장 등 76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비탈면의 붕괴, 구조물 및 건축물 주변 지반 침하, 구조물 변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하거나, 용역을 통한 현장 점검 위주로 시행된다. 만약 문제점이 발견될 시에는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최근 건설 공사장에서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점검에 건설 공사장도 포함해 예년보다 더욱더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 시민들도 조금이라도 이상한 곳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거나 직접 전화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제안하는 참여 민주주의 제도로 투명한 재정 운영을 지속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중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2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75일 간 공모한다. 2022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공모로, 시민 참여를 통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50억 원에 이른다.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시 정책 17억 원, 동 특화 14억 원, 동 지역 사업 19억 원 이내 범위에서 선정하게 된다. 제안된 사업은 요건심사, 부서검토, 예산 적정성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사전심사, 주민총회 및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거쳐 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해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022년에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매뉴얼을 통한 체계적인 운영, △주민자치회 내 참여예산분과 운영 확대를 통해 대표성 확대, △자치계획형 사업 실행을 통한 사업 품질 향상, △기추진 · 현년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만 18세가 도래해 보호가 종료(또는 보호시설 퇴소)되는 아동의 주거불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 업무처리지침'이 지난해 10월 개정되면서,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지원청년을 위해 추진돼 온 주거지원 사업이 2022년부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뿐 아니라 GH에서도 수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가구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인 소년소녀가정, 대리양육가정, 친인척위탁가정, 일반가정위탁가정이다.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퇴소한 지 5년 이내인 아동은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아니하고 지원 조건은 무주택자로 한정한다. 지원 주택은 가구당 임차 전용면적이 국민주택규모(85제곱미터) 이하이면서, 가구당 지원한도액(수도권 1억1천만 원) 범위 이내인 전세주택이다. 만 20세 이전이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되기 이전이라면 무상 지원되며, 보호종료 또는 퇴소 5년 이내인 경우는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대출 이율의 50%를 인하해 적용한다. 전세주택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종료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57만 인구의 대도시 진입과 함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와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시는 ‘2022년 시흥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정 전반에 인구정책 관점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를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흥에 사는 자부심! 세대이음 행복도시 시흥”이라는 인구정책 비전 아래, 시는 저출산·고령화 대응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사회조성, 돌봄 환경 개선, 인구 유입 촉진 등 12개 분야, 119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3,683억 원 규모의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의 주민등록인구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대비 11,953명 늘어난 56만 7,544명으로 집계됐으며, 출생아 수는 3,381명으로 작년 대비 170명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045명으로 전년 대비 183명 증가하는 등 자연 증감 추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장현·은계 등의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에 힘입어 2018년 이래 타 지역 인구 유입이 23만 명이 넘었으며, 2033년까지 인구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2년 주요 인구정책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