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양주시에서 발생한 채석장 토사 매몰사고로 공사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해빙기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11일 ‘포레나 수원 원천’, 이의동 지식산업센터, 고색동 의료시설 건설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는 건설현장 안전 조처를 한층 강화해야 하는 시기다. 지반이 약해지면 건설현장에서 굴착 사면(斜面) 붕괴, 건설 기계·장비 뒤집힘, 가설 시설물 붕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건설현장 내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에 맞춰 철저하게 안전 계획을 수립해 사고 예방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14일부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을 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오슝시(대만) 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염태영 수원시장과 인연을 맺은 천쥐(72, 陳菊) 대만 감찰원장이 개인 SNS에 염태영 시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대만 민주화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천쥐 감찰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영상으로 환담을 나눴다”며 “가오슝시장으로 재임할 때 염태영 시장님, 수원시와 다양한 교류를 했고, 내가 총통부 비서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염태영 시장님은 타이완을 방문할 때마다 시간을 내 나를 찾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12년 동안 염 시장님이 수원시에 얼마나 많은 열정과 애정을 쏟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마음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염 시장님 인생의 새로운 행보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어떤 일이든 진심으로 전력투구한다면 반드시 멋지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천쥐 감찰원장의 글을 소개하고, “최근 우리 시 국제 자매도시와 우호도시 전·현직 시장님들께 사임인사를 드렸는데, 천쥐 전 가오슝시장님이 SNS에 저에 대한 그간의 소회를 밝히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이대준 지사장은 11일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지사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 광주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정월대보름맞이 ‘청계동 마을안녕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날 기원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청계동주민센터 앞마당에 마련된 제단에서 제례를 시작으로 축문 낭독, 건강과 안전을 축원하는 풍물단 공연, 주민들이 쓴 소원문 태우기와 부럼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안녕 기원제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더 화합하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시민기자단 및 제6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시민기자단, SNS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인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기자단 및 SNS서포터즈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시민의 시선으로 취재하여 시정소식지, SNS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아름다운 너른고을 광주시의 이야기를 여러분의 뛰어난 감각으로 풍성하게 그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기 (3~4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2기 문화강좌는 3~4월 2개월간 8주 운영되며 성인 요가와 필라테스가 백신패스를 적용하여 소규모 대면 강좌로 개강된다. 다만, 청소년 문화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만 준비되었으며,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각 강좌별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각 강좌 8주차로 구성되었으며, ▲초등영어 파닉스, ▲초등 영문법 기초 ▲독서랑 논술이랑 ▲유튜브 크리에이터 관련 강좌들은 계속적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양한 영상 편집기술을 익힐 수 있는 ▲스마트폰 브이로그 강좌도 신설되었다. 온라인 강좌는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 형식으로 운영되며 주차별 학습 과제물에 대한 강사의 맞춤형 개별 피드백 등이 별도로 제공되고 있어서 코로나 시기에도 전 과목에 대한 온라인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다. 성인 대면강좌는 1주에 2회씩 운영되어 8주 동안 16회의 수업이 제공된다. 수강료는 청소년강좌는 2개월 60,000원, 성인강좌는 2개월 80,000원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데이터드리븐과 손잡고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역량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리포트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역량에 맞춘 성남형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진로와 진학에 관한 컨설팅 등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1일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동완 ㈜데이터드리븐 대표와 ‘성남형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데이터 수집 협조와 시스템 설계 지원을, ㈜데이터드리븐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성남시는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교육지원사업에 도입한다. 3개 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또한 성남시는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9억원을 관내 학교 및 체험처에서 수집한 학생들의 활동 기록 데이터 15만 건을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같은 날 성남교육지원청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만안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안수진 과장은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확보를 위해서는 기관 간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시민을 보호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적극행정 문화 뿌리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적극행정은 시민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칭찬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적극행정人 명예의 전당’게시판을 신설해 지난 2020년부터 선발된 역대 적극행정 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청사 로비 전광판을 활용, 적극행정 공무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직원 현황판과 공무원증 케이스에 적극행정 공무원임을 인증하는 표시를 부착할 계획이다. 특히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시민 추천 게시판을 개선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확산되기 위해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대외적 위상을 제고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데 이어, 관광업체, 어린이집, 개인택시 등 대상을 확대해 ‘화성형 방역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방역물품지원대상인 방역패스 16종 업종을 비롯해 종교단체로 등록, 운영 중인 종교시설, 관광사업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대표자, 개인택시 및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운송업체 운수종사자, 민간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7개 분야 약 2만 6천여 개소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10만 원 씩 방역비용으로 현금 지급하며, 앞서 중기부 1차 방역물품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단, 지원 분야별 중복 지급은 불가하며,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은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버스운수종사자는 18일까지, 택시 운수종사자는 23일, 관광사업체는 25일, 종교시설은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각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어린이집 운영 대표자와 민간 청소년수련시설은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가 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으나 수출전담인력 및 디지털 콘텐츠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효과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한 기초적인 여건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하는 해외 세일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유튜브 홍보동영상 제작지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해외키워드 검색광고 지원사업,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07개사 2억 2천만원이며, 세부사업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기업들이 협소한 내수 시장과 기존 수출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고, 접수 및 사업에 대한 문의는 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견 관련 안전조치가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하는 사람은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이나 가슴줄의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하고, 공용주택 등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존에는 ‘목줄 또는 가슴줄은 해당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개정 내용에서는 목줄 등의 길이를 2미터로 제한하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앞으로는 반려견과 사람간 연결된 줄의 길이가 2미터를 넘는 경우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해당되며, 위반한 사람에게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서는 현수막과 시정소식지, 블로그를 포함한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4일부터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들의 동거 가족의 안전을 위해 관내 호텔 3곳과 협력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시는 11일 관내 호텔 3곳(엠스테이, 얼레이, 더숨포레스트 호텔)과 협력식을 갖고 재택치료자 동거 가족에게 기존 숙박료의 반값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 이들 동거가족의 2차 감염을 막으려는 취지다. 이날 협력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문필영 엠스테이 호텔 대표, 전승근 얼레이 호텔 대표, 박용수 더숨포레스트 호텔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안심숙소는 오는 1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용인시민이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의 동거가족이다. 단,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 제외 대상인 만 11세 이하 아동들도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면 보호자 동반 입소를 원칙으로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존 숙박료의 50%다. 나머지 50%는 시에서 직접 숙박업소에 지급한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민의 숙원, 안전과 관련이 깊은 양주시 군소음대책지역 보상 확대를 위한 법령개정 건의안, 경기북부 고층아파트 화재 대처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다. 특히, 군소음 대책의 경우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주민의 피해와 희생에 걸맞은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날 처리한 건의안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다.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 으로 군 사격장 및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양주지역에서도 금년 1월부터 사격장 소음피해 보상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3단계로 구분된 소음대책지역과 보상금 감액 기준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피해주민들의 민원과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에서 고시한 '군용비행장, 군사격장 소음대책 지역 지정고시'의 양주지역 소음대책지역 기준은 최대 소음기준이 아닌 하루 동안의 소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혁신우수기관 선정을 5연패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1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 공개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14개 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또다시 혁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22명의 민간 전문가를 비롯한 국민평가단 204명이 심사했다. 시는 5개 항목 중에서도 기관장 의지와 관심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해 11월 월례조회에서“뱀이 허물을 벗듯이 공무원들은 낡은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시는 또 MZ세대 공무원들인 대상인‘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스마트 업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산양분유 474통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11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어린이 기부천사’ 캠페인 MOU를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올해 1월 형편이 어려워 분유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산양분유 474통을 기부했으며, 지난 8일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나눔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영숙 회장은 “가정 어린이집의 규모는 작지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과 분유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분유는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했으며,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적인 능력으로 남양주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도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년도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리더과, 역량 있는 융복합 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도시 농업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문화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2월 중 100여 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 현장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2년제 과정인 미래농업리더과를 제외하고 농산업융복합과 신입생 20명, 도시농업문화과 신입생 30명을 각각 모집하며, 농산업융복합과는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실제 거주(주민 등록 포함)하고 있는 농업인 및 귀농 희망 시민(농업인 우선 선발), 도시농업문화과는 주말농장 경험이 있거나 1,000㎡ 미만의 텃밭을 운영하는 일반 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도시농업문화과는 갈수록 도시 농업의 중요성과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도시 농업을 문화로 확산하고, 공동체 활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해 보고자 마련됐으며, 시는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중앙대책본부의 재택치료관리 지침 변경에 따라,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이원화하여 관리하면서 보다 신속한 상담·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과 먹는치료제 투약 대상자(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로서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으로, 하루 2번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다. 일반관리군은 집중관리군에 속하지 않는 경증·무증상인 확진자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거나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일반관리군이 증상발현 시 원활하게 24시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일 안양메트로병원, 과천예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스스로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일반관리군이 증상발현 시 언제든지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협약을 통해 재택치료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확진자의 관리와 상담, 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일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2022 평택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및 Wee센터 관계자 14명과 관내 초・중・고 교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Wee) 센터 운영 내실화 및 관내 학교 학생 지원의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논의하였다. 위(Wee) 센터의 효과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상담, 교육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위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센터 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곤경에 처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위(Wee) 센터 운영 방안 및 방향성이 설정되었고, 단위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효율적인 상담 및 치유 서비스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육업무 수행상 제기되었던 문제점이 해결되리라 기대된다. 협의회에 참가한 지선과 교감(어연초)은 “이번 협의회로 인해 꼭 필요한 학생들이 꼭 필요한 시기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회복될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말했다. 평택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장학기금 기부가 줄을 잇는 가운데 11일 한국청정음료(주)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장 대표는 “포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결같이 교육재단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동참하신 뜻에 따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청정음료(주)는 2020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생수 4만 2,840개를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의 대표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인 몽베스트는 해발 1,168m에 국망봉 수원지에서 추출한 1급수로 생산한 생수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낚시연합회는 11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포천시 생활체육 및 관광레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내 10개 낚시터로 구성된 포천낚시연합회는 매년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승남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포천 인재 키우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년 교육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다양한 교육사업에 사용되어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2월 2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게시된 분야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해당 분야별 이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은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참여기회이며 주체적인 성장의 출발선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곳에서 청소년이 원하는 것들이 청소년에 의해 만들어지도록 지역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청소년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배달노동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이 안전한 배달노동 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세 기관은 11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안전한 배달노동 문화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배달노동 문화 조성·배달노동자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안전 문제 개선 ▲안전한 배달노동 문화 조성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참여 지원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현 수원시 노동정책과장, 김병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라이더유니온 김용훈 경기지부장, 김승현 수원용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현 노동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업종이 호황을 누리면서 배달노동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련 법령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또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어 늘 위험을 안고 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문제를 개선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함께웃는세상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서충환 (사)함께웃는세상 사무국장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100가구 집수리 후원’을 약속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올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집수리 자재와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집수리 봉사 인력을 후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집수리를 할 수 없는 모든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사)함께웃는세상은 도배, 장판 시공, LED(엘이디) 전등 교체, 전기 배선, 곰팡이 제거, 단열벽지 시공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준다. 홀몸 어르신·장애인 가구에는 침대와 짐 정리용 앵글 등을 설치해주고, 연탄난방을 하거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는 전기온돌을 설치해준다. 지난 1월 8일, 화재로 집이 불탄 고등동 가구의 화재 잔해를 정리해 준 것을 시작으로 1월 22일에는 팔달구 주거취약계층 10가구의 집을 수리해줬다. 동(洞)에서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를 추천하면 각 구 사회복지과와 수원시주거복지지원센터가 추천 가구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본격적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인 발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구리시가 구리시청소년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내용은 ▲ 돌봄 서비스: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주중체험프로그램(뮤지컬, 방송댄스, 한국사, 논술), 주말체험프로그램(캠프, 일일체험활동),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 생활 지원 서비스: 급식 지원, 의료 지원, 상담 지원 ▲ 동아리 프로그램: 동아리(미술부, 환경부, 4차산업부)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중학교 1학년 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 한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초등 5, 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 새롭게 중등반이 신설되어 지원 대상자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모집대상자 확대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안승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희망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사태, 시민안전 확보 위한 긴급정책토론회’에서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소개했다.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 주최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2번째로 낮은 수원시와 가장 낮은 여주시, 4번째로 낮은 안성시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발표했다. 이날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을 소개한 민효근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수원시는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교훈으로 삼아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신속대응·민관협력’을 기조로 대응해왔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8일 기준으로 수원시의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1888.97명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낮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라고 알려진 인구 밀도가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지만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했다. 민효근 과장은 ▲자기격리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하루 최다 기록이 연일 갱신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복시장내 공용화장실을 비롯해 버스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조인종 협의회장은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백신접종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릴레이 방역의 일환으로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상가밀집지역 및 관내 공원 등 시민 및 외국인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과 3차 백신 예방접종 홍보를 실시했다.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민들 안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김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늘처럼 합심해 노력한다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용 빈도가 잦은 다중 이용시설을 매주 방역해 지속되는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21세기클럽은 10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생필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21세기클럽에서 기부한 생필품은 △떡볶이용 쌀떡 15박스 △초코우유 20박스 △라면 50박스 △휴지 150박스 △신발 1박스로 구성됐으며,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자습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각 센터당 30만 원씩 3곳(△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 △햇빛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총 90만 원이 기부된다.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주신 한재명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에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하고자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라동에 위치한 푸른유치원에서 지난 2월 10일 여주시(시장 이항진)에 유치원생들의 저금통을 여주시에 기탁하였다. 이 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김화목 원장은 “해마다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다.”며 “푸른유치원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푸른유치원에서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저금통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주 푸른유치원은 2007년부터 여주읍사무소를 통해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시작하였고 시 승격 이후에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 기탁을 이어 왔으며 올해까지 16년째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5일 여주5일장 세종시장 구역(CU편의점~여주농협사거리)의 양쪽으로 서 있던 노점상을 40년만에 가운데 배열로 정비해 상점가 앞 통로를 개방했다. 이번에 정비된 여주5일장 세종시장 구역은 100여 대에 이르는 과밀 매대 수와 무질서한 운영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에 시는 여주5일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점상의 생존권을 보장하면서 지역 상점가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 노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구역은 전주 · 통신주 지중화공사, 도로 공사 등 각종 사업추진으로 보행도로가 다소 불편하지만, 여주5일장 개장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운데 배열 추진 시기를 다소 앞당겨 추진했다. 시관계자는 “혼란스럽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보행로 등 불편구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여주5일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여주5일장은 코로나-19 4단계 상황에서도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해 2021년 8월 30일 안심5일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7동 동V터전에서는 지난 10일 이번 설 명절에 선물로 받은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12개 사회단체 회원으로부터 기부받아 종류별로 물품을 선별하여 담은 ″무지개 박스″ 20상자를 제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무지개 박스'는 여러 가지 상품을 무작위로 담아 판매하는 럭키박스를 참고하여, 넉넉하고 풍성한 설, 추석 명절에 각 가정에서 받은 선물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맞춤형으로 담아 선물하는 2022년도 안양7동 특수시책이다. 무지개를 상징하는 7에 상징성을 부여하여 당초 7상자를 계획하였으나,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안양7동 사회단체 회원들의 기부 물품이 많이 접수되어 무지개 박스 수량을 20상자로 확대했다. 무지개 박스에는 참치, 햄, 김 등 식료품과 마스크, 양말, 바디용품 등 생활용품들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소한 일상에 재미를 더해 주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현명자 동v터전 회장은 “설 명절 선물이 다양하게 기부되어 무지개 박스에 선물을 담는 즐거움이 있었고,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추석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28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노부부가 방문해 60여년 간 금실 좋은 부부로 살아온 것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80대로 보이는 노부부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결혼 60주년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하며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후원가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안양8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모르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매탄1동에 위치한 추어탕 맛집 ‘민물추어탕매운탕’(대표 이분필)에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지정받은 음식점으로 30년 넘게 같은자리에서 운영하며 단골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이다. 이분필 대표는 작년 10월부터 건강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매월 1회 추어탕 30인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 추어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 좋은 사장님 덕에 맛있는 추어탕을 매달 먹게 돼 너무 좋다. 추어탕을 먹고 나면 몸이 따뜻해져서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우리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첫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 입맛을 돋울 코다리조림, 겉절이김치, 시래기나물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저소득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구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반찬 만들기로 사랑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진숙 매탄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망포동 태장사거리 떼까마귀 출몰구역에서 떼까마귀 배설물로 오염된 차도와 인도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구 생활안전과장, 기동반, 망포1 · 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이 함께 작업했다. 합동 작업반은 노면청소차 2대를 이용해 청소를 진행했으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청결한 수원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 한편, 겨울철새인 떼까마귀는 수원 · 화성 · 오산시 일대에 출몰하면서 차도와 인도에 다량의 배설물을 배출하여 보행에 불편을 주고 차량 오염 등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날 작업을 지휘한 윤관영 생활안전과장은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추진으로 3차 청년 참여자 24명과 일반시민 참여자 153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청년참여자는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일반시민 참여자는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로 근로 의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신분증 등을 지참·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청년참여자 3차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일반시민 참여자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실과소 및 읍면동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지역 생활방역, 환경정화사업 등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 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이천시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증포동 발전협의회(회장 신해진), ㈜이천자동차 운전전문학원(대표 전상준)과 “저소득사회초년생 운전면허증 취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11월에 새마을증포동남녀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실시한 저소득사회초년생 운전면허증 취득 지원 사업 취지에 공감한 증포동발전협의회에 적극적 동참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증포동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사회초년생들 9명이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증포동 발전협의회 신해진 회장은“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고, 전상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사회초년생들의 자양분이 되어 앞으로 이천시의 발전을 이끄는 인력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증포동 발전협의회를 더불어 관내 많은 단체와 주민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증포동 내 사회초년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증포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산타사업을 주관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새 학기를 앞두고 ‘사랑의 책가방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인계동 소재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취약계층 아동 4명에게 책가방 구입을 위한 상품권을 전달하여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할 예정이다. 총 80만원에 상당하는 이 사업의 운영기금은 공터영어 매여울센터(대표 박은희)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되었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현 위원장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김광수 동장은 “주민들의 주도와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 동에서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인계동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육군 제28보병사단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전ㆍ평시 동계 전투 수행능력 향상과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동두천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 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며, 사단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철저한 안전통제로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에서는 10일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겨울철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해 참치, 카레, 만두, 떡볶이 등의 식료품이 담긴 행복꾸러미 6상자를 기부했다. 원불교 김덕수 교구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심해지고 날씨마저 추운 요즘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식료품 상자를 준비했는데, 부족한 소정의 물품이지만 코로나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운 매교동장은 “코로나 19로 확진자가 나날이 증가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산동 착한식당‘베러댄와플 보산점(대표 이지상)’에서 기탁한 와플 50개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러댄와플 보산점은 평소 다양한 먹거리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2017년 7월부터 매달 와플을 후원하고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꾸준히 봉사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지상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산동 착한식당‘신전떡볶이 동두천점(대표 최종진)’의 후원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에 떡볶이 5세트를 전달했다. 최종진 대표는 “이번 떡볶이는 특히 더 신경을 썼다”며, “이제 곧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맛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최종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착한식당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면분회에 후원금 24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 황선희 별내면 노인회장, 김종화 별내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별내새마을금고의 기부금은 별내면 각 마을 노인정에 1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선희 별내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상황 속에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기부금은 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종화 별내면장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동행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는 가운데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금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위기가구로 발굴된 다문화가정에 대해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구분·선정 및 사례관리가구에 대한 서비스제공계획수립부터 사례관리가 진행된 이후 대상 가구의 욕구변화 및 문제해결 정도, 서비스 제공 점검, 개입방법, 사례관리 종결 등의 협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는 배우자 부상으로 생계 곤란의 위기를 겪고 있어 공적서비스로 긴급생계비, 맞춤형급여를 신청하였고, 두 자녀의 한국어 및 교육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비스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기로 하였다. 또한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대상가구에 대한 정보공유 및 서비스 점검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일 생연2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생연2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위치한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장안정사(주지 지운스님)는 지난 3일 관내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운스님이 20여 년간 운영해 오고 있는 장안정사는 월문리 군부대 간식 지원, 1:1 결연을 통한 노인 후원, 요양원 등 사회 복지 시설 지원, 청소년 공부방 운영 및 상담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운스님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관내 청소년을 중심으로 학생 법회를 운영해 왔는데 중단돼서 아쉬웠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남은 생을 와부읍에서 보내며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신념을 밝혔다. 이에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장안정사는 아담하면서 우리나라 정서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가진 사찰로, 지붕 위의 황금빛 불상,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장독대, 연꽃을 들고 있는 아기보살이 새겨진 법당 문 등을 통해 방문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안전에 취약한 고위험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배부한 전화번호 스티커는 최근 돌봄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본인 또는 주변의 이웃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것이다. 지난 2월 7일 오후에도 최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안전 의심가구로 제보한 어르신에게 스티커를 배부하고, 문의사항이나 어려움 발생 시 즉시 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소통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전화번호 스티커가 눈에 잘 띄는 색상과 큰 글자로 제작되어 어르신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 보호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소재 (주)대원개발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원개발은 관내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랑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후원금 조성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자 선뜻 후원금을 쾌척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였다. ㈜대원개발 방창섭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만은 따뜻이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SKC 수원공장의 후원으로 매달 진행되며,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을 비롯한 토란대볶음, 고사리볶음 등 나물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2022년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월대보름 음식을 마련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매달 수고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자발적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대상 25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동아리가 선정되어 최대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학습동아리는 공통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학습, 토론, 사회활동 등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정기적 학습모임이다.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등록은 성인 5인 이상 인원으로 구성되고, 정해진 학습주제에 대해 토론, 예술활동, 재능기부, 사회봉사 등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는 누구나 수시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된 동아리는 평생학습관 동아리방 무료대관 및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 활동은 카페, 공방, 식당, 사무실, 유휴공간 등 활용하여 어디서나 학습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시설주가 제공하고 있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27개소 지정되어 있어 활동공간이 부족한 동아리들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화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내 학습기반을 두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