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9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지역아동센터대표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11명을 비롯하여, ‘경기도지역아동센터대표단에서는 전민수 평택시 협의회장, 강성구 양주시 연합회장, 김병삼 고양시 협의회 前회장, 신미숙 양평군 연합회장, 이세광 수원시 연합회 前회장, 박종기 광명시 연합회장, 조항용 남양주시 협의회장, 조성훈 여주시 연합회장’과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유소정 아동돌봄과장, 남궁웅 아동정책팀장, 이현숙 아동복지팀장’ 및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열린 지역아동센터관련 정담회에서 도 담당자는 “종사자 호봉제 도입을 위한 ‘경기도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호봉제 도입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호봉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연구 과정 중 시설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가이드라인(안)’이 제시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지역아동센터대표단은 호봉제 도입은 무척 고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올해‘안심식당’95개소를 신규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글자그대로 고객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업소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및 위생에 철저를 기함에, 업소들의 선제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업소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덜어먹기 도구를 비치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손소독제, 수저통합집 등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30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 95개소를 추가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포스터 첨부)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벌여 매달 안심식당을 지정하는 한편, 이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지정되는 안심식당 업주는 안심식당 요건 뿐 아니라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야 한다. 시의 지도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음이 적발될 경우 1차 경고에 이어 2차 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청결과 위생이 기본이 됐다며, 음식점이 그 첫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이 기호일보가 주최한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우수입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가 지방자치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내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일꾼분야’, ‘공약이행분야’, ‘우수입법분야’, ‘우수의정분야’ 4개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광역·기초의원 각 1명을 대상으로 했다. 김운봉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의사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입법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용인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용인시 성인문해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용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등으로 이 가운데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는 시의 지식재산 창출·보호와 활용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도시농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에 대해 비판했다. 정 의원은 플랫폼시티 사업은 GTX-A 노선 용인역 확정 이후 역세권을 포함해 이 일대인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 지역에 계획적 종합 개발이 필요해짐에 따라 만들져 2018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됐고, 2019년부터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현재 개발계획 수립 중이며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일부 사람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플랫폼시티 사업 추진에 대한 엉터리 주장을 늘어놓았는데, 회견장에는 '플랫폼시티를 경기도에 상납한 용인시장이 사죄하라'는 등 전혀 근거 없는 정치적 구호를 담은 피켓이 등장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개발이익의 95%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가져가서 용인시 외부에서 사용한다는 주장은 대표적인 거짓 주장으로, 26일에는 타 지역 국회의원까지 용인시에 와서 실체도 없는 특혜세력을 거론하며 사업계획 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 2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화성시 성평등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화답’ 활동가들은 그동안 ‘화성퍼스트레이디’라는 명칭으로 재단의 성평등 정책사업의 협력자로서 함께 지역 활동을 해왔으나, 화성시 성평등 활동 참여자의 성별을 여성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 모두를 아우르겠다는 의미로 올해부터는 ‘화답(화성에서 성평등을 답하다)’ 활동가로 명칭을 바꾸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이러한 뜻깊은 명칭 변경과 함께 올해는 ‘화답’ 활동가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활동가들의 교육 가능 대상의 범주를 넓히고, 대상별 적합한 성평등 교육 주제를 확보하는 방법과 접근법을 모색하는 등의 전문심화과정을 실시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질 좋은 성평등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그뿐만 아니라 활동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성평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안 및 교구개발법 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답 활동가는 현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방문하여 관내 아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제209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기간 중'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보고사항 3건, '화성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1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1건의 총 35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해조류 퇴치 및 배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이미용서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국민의힘)은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부를 용인시에 환수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시민들이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을 사업구역과 관내 인근 지역을 위해 사용되도록 법적 장치를 만들어 확실하게 준비하자는 건전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용인시는 시민들의 우려 섞인 의견을 수용하거나 제반 사정을 고려해 소통하려하지 않고 정치적 의도로 규정해 즉각적으로 언론을 통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용인시는 2020년 2월 26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사업 공동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서(안)을 송부했고, 1년이 지난 2021년 3월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기본협약서(안)을 회신받았으나 경기도에서는 현재까지 기본협약서에 관해 회신도 없고 어떠한 협약도 이뤄진 게 없는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체결하려는 기본협약서(안)을 살펴보면 제4조(사업시행방법) 제3호 투자비용 및 회수비용은 사업지분율에 따라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2년 제2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21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민간위원장 선출 및 위촉식을 가졌으며,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제4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송춘석 위원(적십자 여주지구 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변명숙 위원(신륵노인요양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분과별 구성을 논의하여, 보다 체계적인 협의체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2022년 연간사업추진계획과 신규사업안에 관하여 활발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출산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함에 따라 오학동 자체 출산지원사업(현금10만원 지원)은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송춘석 신임민간위원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위원들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학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틈틈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지역사회 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업무보고에 앞서 2022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지난해 FC안양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K리그1에 승격하지 못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무경제위원회에서도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월 19일 16:00 전남 드래곤즈(2021시즌 4위)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펼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가 2022년도 교육사업 분야에 총 예산 443억원을 투입한다. 무상교육 분야가 267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교육 활성화(73억원), 교육환경 개선(64억원), 혁신교육(39억원) 등의 순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29일 시청 강당에서 교육사업 설명회를 마련,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보편적 평등 무상교육 시대 활짝' 안양시는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고교무상교육비와 친환경 무상급식 등이 핵심이다. 무상급식에는 GMO(유전자변형 농산물) 없는 친환경 우수식재료가 포함돼 있다. 특히 체육복 구입비 지원은 시가 경기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했다. '교육환경 개선으로 면학분위기 UP'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투입한다.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체육관 환경미화(청소비)비용과 특별교실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지원하고, 교내 체육관 환경개선과 노후시설 개선에 51억원을 편성해 놓았다. 특히 학교 여성화장실 내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신설하고,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공교육 활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최초 시범사업으로 폐마스크를 수거해 재생하는 시도를 시작하는 모습을 접했고, 폐마스크를 활용해 의자나 반려동물 용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110만 용인시민이 하루에 1장씩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마스크는 연간 약 4억 150만 장(약 1600t)이 버려지는데, 이는 용인시 일반 종량제 생활 폐기물의 연간 발생량인 12만 200t의 약 1.3%에 달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시에서는 폐마스크를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생활 폐기물을 감량해 친환경 생태도시다운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폐마스크 자원순환사업이 잘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들부터 실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우선 시청사에 있는 직원들부터 가족들이 쓰던 폐마스크를 모아 시청에 있는 수거함에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남양주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의정부지방법원의 취소판결 확정과 관련해 10일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의정부지방법원은 남양주시 6급 공무원(A팀장)에 대한 경기도의 징계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고, 9일 법무부가 항소 포기 결정을 하면서 1년 2개월만에 사건이 종결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10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수원시의회 인사위원회’를 첫 구성하고, 의회 세미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고,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인사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인사위원회는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심의·의결, 인사운영에 대한 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한다. 시의회는 위촉식 후 인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수원시의회 인사운영기본계획과 임기제 채용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조석환 의장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인사운영, 정책지원관 증원을 포함한 조직 확대 등 가야 할 길이 멀다.” 며 “진정한 주민의 대표로서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두 번째 옷장’ 패션쇼에 참가할 시민 모델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두 번째 옷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재사용 의류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패션쇼를 기획했으며, 키즈 주니어, 청년, 중장년, 시니어 4개 분야에 지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 예선을 진행해 결선에 진출할 시민 모델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선 무대인 ‘두 번째 옷장’ 패션쇼에서 시민 모델로 최종 선발된 17명은 시 홍보 대사, 두 번째 옷장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향후 홍보 활동에 대한 출연료 및 활동비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세계적으로 매년 1000억 벌의 의류가 생산되지만 그중 330억 벌의 의류가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쓰레기가 돼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다. ‘두 번째 옷장’ 패션쇼에 참가하기 위해 재사용 의류를 입는 사소한 행동이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의류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상섭 의원(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일 기호일보 주관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을 수상했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상섭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역일꾼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상섭 의원은 그간 시흥시 건축사협회회장 역임 등 도시 건축 전문가로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왕동 재생사업, 배곧, MTV, V-city, 오이도 해양 복합레저 타운 개발 추진 등 시흥시를 보다 발전된 해양 관광도시로의 완성을 꿈꾸며 지역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또한 지역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적극 노력했으며 시흥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시흥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조례,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 지역경제 발전 및 안정화를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활동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시민 재산권 지원 및 보호 분야에서의 적극 행정을 군포시에 촉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제258회 임시회 기간(9일~14일) 중 이견행 의원은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의원 9명 전원이 동의해 10일 조례특위에서 심의된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 감소 경제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의 재난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및 한도액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시의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 지원 절차가 더 명확해지고, 신속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져 시민의 어려움 해소가 전보다 빨라질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지역 내 등록 사업자 1만5천여명(각 30~50만원)과 예술인, 일용직,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등 3천600여명(각 50~100만원)이다. 앞서 시의회 장경민 부의장은 지난 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금정역세권 내 3개 지구의 주민 제안 재개발 사업, 5개소의 소규모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시의 행정 처리가 주민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 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재택치료를 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관리·지원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10일부터 개편해 운영한다. 재택치료가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재택치료추진단을 운영했던 수원시는 정부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 위주로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를 신설하는 등 재택치료추진단을 개편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서 조사 후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 환자)을 구분해 재택치료추진단에 통보한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집중관리군에게 재택치료방법을 안내하고, 관리 의료기관을 연계한다. 관리의료기관은 하루 2차례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집중관리군에게는 생활치료앱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해열제·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세척용 소독제·자가검사키트 등으로 이뤄진 키트(꾸러미)를 지급한다.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일반관리군’은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증상이 발생하면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이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일반관리군에게 기초적인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9일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처인성역사교육관 설치·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이·미용서비스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3건을 채택하고,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추도령’(대표 박정아)에서는 지난 8일 관내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이 풍부한 추어탕을 후원하였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배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홀몸 어르신 7가구에 영양가 높은 추어탕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면역력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추도령’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착한 식당으로 선정되어 매월 영양 섭취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하여 추어탕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박정아 대표는 “사랑의 추어탕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어탕을 정성껏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나눔이 절실한 시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식인 추어탕을 후원해 주신 추도령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털보네(대표 김희정)’에서는 지난 8일 관내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 8가구에게 정성 가득한 김치제육볶음을 만들어 후원하여 주위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제육볶음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우리까지 신경써주시는 사장님의 마음만으로 감사하고, 정성 가득하고 푸짐한 음식으로 식사를 해서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식사 봉사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식당이 있어, 우리 사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오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며 소통하였다. 이날 회의는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2021년 10월과 2022년 1월 스스로 극복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놓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2가구를 안건에 상정, 현재 상황을 공유하였다.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한 끝에 현재 모든 어려움이 해소된 가구의 통합사례관리를 종결하고, 의료비 부담이 과중한 또 다른 가구는 공적 서비스를 빠르게 연계하기로 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객관성 확보와 실무자 역량강화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빨간풍차제과점(대표 유재학)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빨간풍차제과점 유재학 대표는 매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정기 후원함으로써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보호기반 마련에 일조하고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7일 오후에도 빨간풍차제과점에서 제공한 빵을 여러 가지 경로에 의해 발굴된 복지 취약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나눔을 삶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며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유재학 대표님 덕분에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필요한 식품을 연계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오하순)는 지난 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오하순 회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게 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중앙시장 상인회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인 ‘겨울 방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야 놀자~!’는 파닉스 수업을 통하여 영어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건축Maker’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건축물 만들기 키트를 통해 해당 건축물에 어떤 과학기술이 활용되는지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다양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독서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도서관 여행수첩에 스탬프로 점수를 누적하는 방법으로, 도서 대출 1점, 다문화 도서 대출 2점, 정기간행물 열람 1점, 도서관 행사참여 1건당 3점이 인정되며 고득점자 20명을 선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율이 높을 경우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마일리지제 외에도 연중 도전! 책빙고, 시크릿 북큐레이션, 연령별 독후활동지 풀기, 돌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추진을 위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022년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운영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 동두천시는 2018년 혁신교육지구 시즌 Ⅱ에 합류하여 경기도교육청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새롭게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부속합의를 통해 구체적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지원을 늘려 왔다. 이번 부속합의 된 동두천시 전액 지원 사업으로는 초등 맞춤형 꿈이룸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중·고등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찬찬이 학습 프로그램 등 13개이며, 2022년 지원 예산은 전년대비 11% 증액한 19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관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교육주체 확장에 따른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인 혁신교육이 동두천시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을 통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9일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참여해 마련한 소중한 성금으로 원생들의 의견에 따라 지역사회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김연정 원장은 정기적 후원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시립어린이집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 공통의 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해결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발적 주민참여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15개소) ▲마을공동체 성장(15개소) ▲마을공동체 지속(10개소) ▲마을문제 해결(성숙, 2개소) ▲공간조성(3개소) 총 5개 분야이다. 지역 공동체로서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주민참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42개소와 공간조성 3개소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계획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앞으로 하남시 관내 일부 초·중학교가 시민들의 체육활동 등 생활편익 장소로 제공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5개 초·중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학교는 초등학교 2곳(서부초·신장초), 중학교 3곳(덕풍중·신평중·위례중)이다. 참여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에게 적극 학교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개방시설은 체육관과 운동장 등으로 평일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로 하되, 세부 시간은 각 학교의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에서는 학교 개방에 함께해주신 학교에 운영비 지원,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시 가산점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품는 하남시’, ‘마을을 품는 교육공동체’로 하남시가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9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계속하며, 평생교육과 등 4개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 6일 차인 이날은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과 ▲도시전략과 ▲도시재생과 보고를 진행하며, 시민 참여 속에 배우고 누리는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평생교육과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를 맞아 평생학습공간 확충 및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신설 예정인 평생교육원을 통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신규사업을 역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마을’을 기존 27개에서 32개 마을로 확대하고,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을 통해 빛나는 학습공간도 기존 84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한다. 또 하남시민대학인 ‘하남공대’도 5개 학과를 운영하는 등 활성화하고, 미사역 지하철 상가를 활용한 ‘하남시민대학 미사캠퍼스’를 운영해 직장인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 하남시를 이끌어갈 주체인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정책참여 기반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일 신속한 시정소식 전달과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용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SNS 홍보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높은 사용률과 정보 전달의 효과가 큰 카카오톡을 활용, 한 주간의 생생한 주요 시정소식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 각종 시정정책을 비롯한 축제·행사, 문화, 관광, 재난, 생활정보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 공식 블로그 연동을 통해 자세하고 가독성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카카오톡 메시지 형태로 발송할 예정이다. 알림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읍면동 소식은 각 읍면동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공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00동(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검색하면 추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청렴하고 검소한 직장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갑질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2022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직원소통 ‘톡톡’ 운영, 청렴다짐을 위한 청렴데이(DAY) 운영, 청렴·친절게시대 및 청렴전광판 운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결의 및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직원회의를 통해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으로 곽기현 주무관을, 이달의 청렴포스터 문구로 “청렴 전파~! 금광면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선정하고 청렴·친절게시대에 게첨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청렴·친절 게시대는 금광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무원과 금광면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청정하고 청렴한 금광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에서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를 구성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올해 4기가 출범하는 순간2동특공대는 ‘순간이동처럼 빠르게, 특별히 지역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는 부대’의 줄임말로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신속하게 봉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공대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무연고 사망자 유류품 처리를 지원하는 미화부대(권영태 통장협의회장),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에 대한 반찬 지원을 추진하는 미식부대(안금은 부녀회장, 장윤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재능 기부 부대(김현림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순간2동특공대는 지난 수년간 안성2동의 봉사활동을 주도해왔다”며, “새로 출범하는 순간2동특공대 4기는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 건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8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제이씨와이로부터 스킨케어용품(수분크림, 고분자 에센스)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제이씨와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병규 대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제이씨와이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씨와이는 지난 2021년 6월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천연재료를 사용한 트리트먼트, 샴푸 등을 후원한 바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2월 10일부터 안성 출신 시인 박두진의 삶과 예술세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박두진 관련 자료와 안성의 문학 활동과 관련된 자료의 공개 구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 공개 구입은 박두진의 작품이 실린 문학 자료 원본을 비롯하여 박두진 친필 글씨 및 유품, 생애와 문예활동 자료 등 구입 대상으로 지정한 자료를 우선 구입한다. 또한 안성 출신 문인이 발표한 문학작품 중 1954년 이전에 인쇄·출판된 자료와 방각본 안성판본 및 1954년 이전 생산된 안성 지역의 문학 관련 자료 등도 주요 구입 대상 자료이다. 공고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구입할 예정이며, 구입 자료는 추후 박두진문학관 전시, 학술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안성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용이동 관내 업소들의 기부 나눔실천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9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관내 5개 업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년 상반기에 동참한 업소는 홈즈앤쿡 평택용이점(대표 구정이), 더쉼 헤어살롱(대표 박미정), 달토끼짬뽕 용이점(대표 남미현), 유솔 평택뉴코아점(대표 유미자), 진이찬방 평택현촌점(대표 안상욱) 등으로 총 5개소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가구들에게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다하지 않고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각자의 선한 행동이 용이동 주민 복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착한 이웃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경제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4일까지 2022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일정은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하 가공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산업의 시장전망, 유통 마케팅 전략,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 및 식품관련 법규 등의 내용으로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며 추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수업이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안정적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초교육 수료자에 한해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2년 신규 강소농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강소농 신청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농가는 3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강소농 대상자로 확정된다. 강소농으로 확정된 농가는 연중 경영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및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내용은 농업경영, 온라인브랜드마케팅, 농업회계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1부와 강소농 신청서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준숙 위원장)는 지난 9일 신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 결연을 맺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겸 보름맞이 5가지 나물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밑반찬 행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다른 방안도 모색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삼계탕, 김장, 밑반찬 나눔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나물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어르신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월대보름맞이 나물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소지한 굿모닝 병원(건강행복센터) 김세영 과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보건의는 평택시 소속 종사자의 건강장해 원인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등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와 보건관리자 업무지도를 통해 직업병 예방・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설정, 전담조직 신설,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 편성, 종사자의 의견청취 및 개선 절차를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됐으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이를 위반하여 사망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평택시 산림조합빌딩 3층에 조성 중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3년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평택시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컨소시엄(3개 이상)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수탁자는 공익활동 관련 교육 훈련 등 인재육성, 상담 컨설팅, 시민사회 조직의 네트워크 등의 평택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 노선 부족과 원거리 통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비로 4억6천만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광주 광명초 등 5개 초등학교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10억원을 확보해 120% 상향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7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지원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광주시 학생통학지원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중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학버스 운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올해 2배 이상 상향된 사업비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 2차 회의가 속히 개최돼 2022학년도 학기 시작에 맞춰 통학버스 운행이 차질 없이 이뤄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보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벌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시행자인 양벌공원개발㈜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창복 양벌공원개발㈜ 대표, 제일건설㈜ 박현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시계획인가, 기부채납, 사업비 정산 등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산127 일원에 추진되는 양벌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APT)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와 양벌공원개발㈜은 총 사업면적 27만2천497㎡ 중 21만2천548㎡(78.01%)에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5만9천949㎡(21.99%)에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휴식공간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조성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실무 교육 등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해설 및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후에는 광주시 지원 아래 도시농업전문 강사, 원예치료, 텃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3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도시농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 곳곳에서 치유와 활력을 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을 보급할 전문가 양성 과정에 뜻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나 물품을 100만원 이상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자 명판을 게시했다. 지난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현물 47건(1억400만원 상당), 성금 27건(5천만원) 및 정기후원 480건(5천700만원) 등으로 총 2억1천만원 상당이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2천752가구에 배분됐다. 또한, 정기후원금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개 특화사업을 통해 427가구에 매월 밑반찬, 야쿠르트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됐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은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자 관리계획을 통해 기존 후원자의 계속적 후원을 독려하고 신규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오포읍 전용 후원계좌를 통해 100%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액에 대해 전액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45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체험관 ‘찾아가는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체험관 소근육 교구 및 쌀을 이용한 푸드브릿지 미술활동 키트를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버섯심기 놀이 ▲알록달록 식품파이 만들기 ▲뿡~ 기린의 소화과정 ▲캠핑체험 소꿉놀이 ▲수박화채 만들기 ▲컬러푸드 꽂기놀이 ▲식품 공던지기 ▲세균잡기 ▲쌀을 이용한 알록달록 푸드아트(미술활동) 등 영양·위생 9테마로 어린이들의 소근육 및 오감을 활용한 놀이체험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영양·위생의 전문적 센터 교구를 지원받아 아이들과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지난 9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KF94·640만원 상당)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진 시점에 마스크를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경안동 주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시기에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오感만족 포(for you)’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한 관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읍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단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오포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선포 한 후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품 팔아주기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울러, 오포읍은 12만여명이 거주하며 읍 단위로는 전국 3위 수준의 수부도시로 분동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동별 임시청사 개청 등 사전준비 지원과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 중립과 법정선거 사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역할 등을 당부했다. 권용석 읍장은 “올해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사업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9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업적 보고,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고 본 행사에 앞서 솔로 바이올린리스트 도은혜, 가수 백미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곽경국 회장은 “구리시새마을회장으로서 해야겠다는 의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해야만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일해왔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해준 구리시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정섭 회장은 “봉사 정신은 봉사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서 새마을운동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임 기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구리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곽경국 전임회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안정섭 회장님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구리시새마을회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9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손원제,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지점장 윤선희, 구리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고순희, 장학회 총무이사 이한윤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MG구리새마을금고와 구리시 사립유치원연합회가 구리시민장학회에 기부금 총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MG구리새마을금고는 3백만 원을 기탁. MG구리새마을금고는 매년 3백만 원씩, 지난 9년간 총 2천7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장학사업 추진해 왔다. MG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고 전했다.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2백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고 고순희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구리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하여 구리시민장학회에 기부금을 맡겨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쓰이도록 새로운 장학사업 발굴 등 아낌없는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