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승란)는 지난 9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노출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수원여성의전화 부설 통합상담소,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번째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사례회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부터 벗어나고자 관내 임시주거시설에 전입한 가구(모, 자녀3)로, 2021년 11월말 사례관리 개입되어 긴급생계비, LH긴급주거, 주거복지재단 긴급임시주거시설, 심리상담 서비스가 연계되어 있는 가정에 대하여, 기관별 사례관리 서비스 중복을 막고 진행 현황 공유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각 기관에서는 가정폭력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심리지원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심층 사례관리 등 피해회복 지원을 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최승란 동장은 “공공분야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례발굴 및 관리와 함께 민간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하여 서로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골든타임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라고 민·관 협력의 중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복지 관련 종사자 등 648명으로 구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다. 금번 교육은 협의체 사업안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단이 교수의 강의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제4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을 환영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읍면동 협의체는 28개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발굴 및 연계를 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의 동계전정시기에 맞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예찰 및 제거, 작업도구 소독에 대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지도에 나섰다. 지난 7일 가평군사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동계전정기술, 시연·실습교육, 전정 후 관리 및 동절기 월동궤양 제거 및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방법에 대해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과수담당부서 및 사과연구회원들은 농가 일손돕기를 자처해 9일 이화리 일원 사과 농가에서 전정 및 궤양 제거를 실시하였으며, 전정 작업 시 궤양 구분법, 궤양 제거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주요 현안 정보를 교류하였다. 과수산업에 위협이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겨울철 과수화상병균의 월동처가 되는 사과, 배나무 줄기의 궤양 제거가 중요하다. 또한 궤양 제거는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줄기마름병 등 주요 과수 병도 동시에 사전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로 전정 작업 시 반드시 나무의 궤양 발생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궤양증상 제거는 증상부위에서 40~70cm 아래를 절단해야 하며 절단된 부위에는 절단부위의 보호를 위해 티오파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김관섭 연천읍장과 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천읍방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결산보고, 임원선출, 방위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으로 현승민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현승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위협의회 활동이 위축됐으나 앞으로는 민・관・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새롭게 취임한 방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방위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안보 도우미 및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은 지난 9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2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연천군청 각 소관부서 협조 하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망곡근린공원 조성사업 및 경원선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연천읍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이장으로서 2021년 경기도 이·통장 활동 유공자로 선정된 차탄2리 양희선 이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방안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거소투표신고에 관한 안내와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및 파쇄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연천읍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마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 룰루랄라Wee센터와 연천 지역 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치유를 돕고자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회복과 치유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에 위치한 룰루랄라Wee센터는 심리·정서적 문제로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진단 및 개입,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병원형 기관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경기북부 유일한 병원형Wee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연천지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은 제10대 조삼봉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1대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이형규 신임 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형규 신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연천군 주민자치회로의 도약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가 연천군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발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0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2년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보고회는 32개 자원봉사 단체의 실무자와 임원진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됐다. 센터는 기획사업팀의 우수프로그램, 환경개선사업, 어울림마당 등 사업 보고에 이어 행정지원팀의 자원봉사 단체 관리 기준 및 봉사활동 인정, 유공표창 등 안내를 마치고 질의응답을 마지막으로 사업 보고회를 마쳤다. 김문호 센터장은 “자원봉사 단체의 실무자와 임원진 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사업 보고회를 진행하여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이루고 센터 사업의 이해로 봉사 단체의 더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통일로 가는 길, 통일 탐정사무소,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청소년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통일 한국의 모습을 청소년 스스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건(의왕중1)학생은 “통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반도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북한의 문화, 경제, 사회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보니 통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평화통일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과정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진로아카데미의 특강 주제는 ‘고교학점제’로,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2025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교육부정책이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기존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절대평가와 과목 선택제를 바탕으로 학생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확보해 가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로, 이러한 교육과정을 처음 겪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이 마련됐다. 2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학부모진로아카데미’는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지원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를 처음 겪는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의 방향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차주환)는 지난 8일 내손2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 및 김상돈 의왕시장, 이랑이, 전경숙, 김학기 시의원을 비롯해 성시형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장, 내손2동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공로패 전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년간 위원장을 역임한 최관주 위원장은 “옆에서 항상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내손2동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차주환 바르게살기위원장(前 내손2동 자율방범대장)은 “최관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전임 위원장님들이 쌓아올린 토대위에 더욱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9일 ‘제49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건축물 붕괴 사고와 지난 1.21.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시 주요 공공 건축물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오전커뮤니티센터,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계획 공정과 현재 주요 공사 진행 단계를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공사 추진 상의 주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축 자재의 관리와 수급 상태,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칙에 입각한 관리와 감독을 관련부서에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시니어클럽 신축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오는 3월 예정인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그밖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예정 된 밝은누리 시립어린이집을 방문, 공사 추진 전 중점 추진해야 할 시설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고영석정형외과에서 지난 9일 군에 과자, 라면, 컵밥, 간편식 등 20여 가지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다같이 어려운 시기라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및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6.25전쟁 강원 금화 및 고성지구 전투에서 헌신 분투해 무공을 세운 故 김철원 유공자의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기에 나라를 위한 전투에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 전쟁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 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 70여 년만에 故 김철원 유공자가 그 공을 인정받아 70여 년만에 유족들에게 훈장이 수여될 수 있었다. 유가족대표 김영상씨는 “오랜시간이 지나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4만 9천여 명의 무공수훈자의 유족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족을 직접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것”이라며, “아직도 찾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는 사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회의에 앞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위원으로 위촉받은 김경례, 장삼순 위원이 동장실을 방문하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2022년도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사업인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상’과 ‘이웃사촌 살피미’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두 위원은“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우리 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보충적 영양을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주소지 관한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원 상당의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지급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건강이 개선되고 사회적 가치의 제고뿐만 아니라 관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9일 떼까마귀 배설물로 오염된 오목천동 일대 도로변 물청소에 나섰다. 지난 2016년부터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가 수원지역을 찾으면서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이로 인한 각종 불편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떼까마귀 배설물로 더러워진 도로변 청소를 요청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에 권선구 직원 및 환경관리원 10여명은 살수차 1대를 동원하여 최근 잦은 민원이 제기되는 수원여대 사거리 일대 도로변을 포함한 사각지대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물청소이며 개학 전 학생들의 깨끗한 통학길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물청소에 참여한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관내 떼까마귀의 배설물에 따른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되는바 이와 관련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권선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민관협치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나우앤 연구소 최승국 대표의 민관협치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회의안건으로는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변경의 건,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이 등이 상정됐다. 회의결과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는 기획경제농업분과위원회·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회·도시교통환경분과위원회로 결정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류대석 기획경제농업분과위원장, 박창옥 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장, 강희덕 도시교통환경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어 민과 관이 함께 우리군의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분과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공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8일, 관내에 위치한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저소득 홀몸노인 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이웃과의 교류가 줄어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전달하며 정서적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왔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고 있는 ‘용형순대국’ 방영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꾸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2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화상회의 어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자원봉사 지원 △선거 관련 금지사항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성대 위원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회의가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소통의 끈을 놓지 않는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 적극 협조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회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영화동 주민자치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일,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따뜻한 죽’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이 행사는 치아부실 및 위장장애 등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05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참여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위원으로만 구성됐고, 홀몸노인 11가구에 정성이 담긴 ‘따뜻한 죽’을 전달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원순호 조원1동장은 “오늘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보육업무 담당 공무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응대와 빠르게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올해 신설된 영아수당과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및 자격변동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육업무 담당자는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보육지침 개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의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추진하여, 영유아보육정책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 원활하고 따뜻한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에너지’와 함께 ‘2022년도 액화석유가스(LPG) 불씨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지원 대상자 중 10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이달 중 LPG가스 무료 공급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가스 공급권을 연중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LPG가스(20kg) 3통을 받게 된다. ㈜경기에너지 이상범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장안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례 증가 및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으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개인정보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계획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부서장의 지도하에 개별적인 서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업무수행 시 실제 개인정보 관리 방법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 △CCTV 운영관리 방법 △관련 규정 등으로, 부서별 지도·점검을 함께 추진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장안구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매탄1동장과 담당공무원 및 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 치안취약지역 등 관내 현안지역을 점검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구매탄시장 방역수칙 이행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여 쾌적한 매탄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36통장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원천동 36통은 광교 두산위브 아파트를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재직 중인 통장의 임기는 이번 달 2월 28일 종료된다. 지원자격은 공고가 시작된 2월 9일을 기준으로 해당 통 관할지역 안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천동은 2월 22일까지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위촉되는 통장은 ▲주민여론, 민원사항 등 동향보고 ▲주요 행정시책 홍보 ▲취약계층 복지수요 발굴 등 주민생활 편의 제공과 동 행정업무 보조를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례에 따라 월 수당, 회의참석수당 등이 지급된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많은 후보자들이 신청해 주길 바라며, 공정한 통장 선출을 위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문의 및 신청서 접수는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지난 10일 봄철 산불대비를 위해 운영중인 산불감시초소를 현장점검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감시초소 주변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했으며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는 1.28.~5.15.까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초소 8개소를 운영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실시, 산불진화차 3대 배치 등 산불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봄철 등산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발생이 우려된다. 구민의 안전 및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노란천사’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재난 재해로 이재민이 발생할 때마다 노란조끼를 입고 달려가는 사람들이다. 포천 곳곳 필요한 곳에 나눔을 더하고,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린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의 이야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증, 이들의 활약은 더욱더 뜨겁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한은숙 회장(49)이 있다.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모든 활동을 합니다' 한은숙 회장이 포천 적십자 봉사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적십자의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모든 활동을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마음을 끌었다. 평소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두 번 생각 않고 봉사회에 가입했다. 그는 “적십자 봉사회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면에서 여타 봉사단체와 비슷하지만, 주요 활동이 ‘재난구호’인 만큼 특수성과 차별성을 지닌다.”라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재난 상황의 특성상, 봉사회 활동시간도 대중없다. 한은숙 회장은 “포천시 14개 읍면동에서 총 498명의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간다. 그게 우리다.”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기간 지체되었던 포천시 주요 사업들이 잇따라 가시화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해묵은 현안을 속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는 포천시를 주목하자! 시는 다소 부진한 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전략을 재정비했다. 코로나19 등 다양한 이유로 지연되고 답보상태에 놓인 사업을 보완하고 목표를 재설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되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공약사업으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시민의 기대를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마쳤다. 특히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옥정-포천선이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도시철도 사업 대비 10%의 국비 지원은 물론 도비를 함께 지원받아 철도건설에 드는 예산 1,675억 원을 절감하게 되었다. 사업은 연장 17.2km, 총사업비 1조 1,76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월 9일부터 22일까지 ‘재탄생하는 커뮤니티 허브, 시민아올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35명 내외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기본과정(5회차) 및 특화과정(6회차)으로 총11회차 교육과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특화과정은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에 대해 주민참여 워크숍 형태로 대면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여주시민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zeners21@korea.kr)로 전송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2월 28일부터 5월 16일(매주 월요일, 오후 2시 ~ 5시)까지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0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에 인근 공영주차장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안내 문자에 인근 공영주차장 위치가 표시된 양주시 주정차종합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링크를 추가해 스마트폰 GPS를 통한 운전자의 현 위치 주변의 공영주차장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과태료 부과로 인한 운전자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문자를 받는 즉시 차량 이동 주차를 요청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양주시 주도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과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2021년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등록건수는 2020년 기준 49,558건에서 62%가량 증가한 80,292건을 기록하며 경기 북부 지역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근영(61) 화성도시공사 7대 사장이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취임식에서 김근영 사장은 “20여 년 전 인구 19만이었던 화성시는 현재 90만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화성시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운을 땠다. 이어 그는 ▲시민 중심의 시정목표에 발맞춘 도시개발 ▲미래 탄소중립 그린시티 화성 주도 ▲시민 그리고 기업과 동반성장이라는 3가지를 경영철학으로 천명했으며, “앞으로 화성도시공사는 3가지 경영철학과 함께 인구 100만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행복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공영버스, 공원체육시설, 함백산추모공원 등 시설관리 및 서비스 분야에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근영 사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우건설에서 32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후 남광토건 사장 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군포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인지역본부 장광순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각종 기관 및 단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다뤄진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소공인 특화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 피해를 회복하고 경영활동을 정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구 반월삼거리에서 반월역으로 연결되는 중로1-37호선(국도47호선~안산시계 구간) 확장공사를 마치고 최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당초 2차선 도로로 선형 및 배수 불량으로 사고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안산시 구간의 4차로 도로와의 연계성이 단절돼 도로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시비 118억원과 특별교부세 7억원 등 총 125억원을 투입해 연장 714m, 폭 21m의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 2013년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토지 및 가옥 등 지장물 보상에 이어, 2019년 6월 본격적인 확장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 말 완료했으며, 차선 점검 및 보완작업을 거쳐 최근 개통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국도47호선에서 반월역 방면을 오고가는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가 위촉식 이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분과를 구성해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황선균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회의를 통해 부발읍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제정한 후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예산 분과, 교육·환경 분과, 문화·복지 분과, 마을공동체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하였다. 이어 각 분과를 이끌어 나갈 4명의 분과장들을 각 분과에서 호선하여 선출하였다.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매달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주민자치 위원들과 부발읍의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 논의를 통해 주민자치회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선균 자치회장은 “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많은 의견을 공유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한다는 공동체의 마음으로 부발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3월 6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진행하는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주요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수원시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12만 2288개)다. 조사원이 현장 방문 조사와 전화 조사, 조사표 배포 등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사업체명 ▲사업장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법인 등)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사업체를 조사 대상으로 하는 통계조사의 모집단(母集團)으로도 사용한다. 2022년 사업체 조사 결과는 12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공표(公表)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하고, 수집된 자료는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며 “정확한 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설제 살포로 염분 피해를 입은 가로수의 수세(樹勢) 회복 작업을 한다. 수원시는 3월까지 효원로·웰빙타운로·일월로 등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밑 소규모 녹지) 21개 구간에 염분 중화제를 뿌려 토양 산도(pH)를 정상화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가로수의 잎이 마르거나 말라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수차를 활용해 물을 주는 관수(灌水) 작업도 한다. 염화칼슘 성분이 포함된 제설제가 토양에 쌓이거나 가로수 잎에 달라붙으면 나무뿌리가 손상되거나 생육이 부진해진다. 또 양분·수분 흡수를 방해해 ‘괴사 현상(생체 세포 조직의 일부가 죽거나 죽어 가는 상태)’이 발생하거나 잎이 누렇게 뜨는 ‘황화 현상’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수원시는 가로수 염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제설제 차단막 설치 ▲(긴급 처방) 염분 중화제 살포 ▲(추후 관리) 염분에 강한 수종 식재 등 3단계로 이뤄진 ‘제설제 피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수원지역 내 가로수 띠녹지 19개 구간에 볏짚으로 만든 제설제 차단막을 설치한 바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염분 함량이 높은 제설제로 인해 가로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행정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방문한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황별 응대법을 상세히 담은 매뉴얼을 만들어 인권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최근 ‘수원시 장애인 민원 응대 안내서’를 제작, 오는 15일 시청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원담당 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민 서비스의 최일선인 기초지자체에서 장애가 있는 민원인 응대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을 만든 것은 수원시가 최초다. 이번 안내서는 수원시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다산인권센터,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내 인권단체 및 기관들이 함께 내용을 다듬어 효율적으로 민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용은 장애인이 민원인으로 방문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이 갖춰야 할 올바른 인식법과 자세, 태도 등이 포괄적으로 담겼다. 안내서는 우선 동반자가 있더라도 민원의 당사자인 장애인 민원인에 집중하며 지원이나 도움이 필요한지 등을 먼저 묻고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자세라고 강조한다. 장애유형별 적절한 대응법도 알려준다. 일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8일까지 초·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2022년 성인문해학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ㆍ중등 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성인문해학교는 문자 해득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력 성인문해교육은 초등 3단계 교육 과정으로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 2회, 하루 6시간씩 총 216시간(1년 과정)을 모두 마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초등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등학력 성인문해교육은 중등 1단계 과정에 총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3년 과정으로 주 3회, 하루 3시간 30분씩 총 405시간을 이수하면 중등학력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교육이지만, 참여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면서 “배움과 학력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10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작은도서관에서는 돌봄전담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교육부터 독서논술, 요리교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용인영어도서관, 공감작은도서관 등 8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별빛누리작은도서관,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 등 2곳을 신규로 추가했다. 아이돌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탄력적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단, 맞벌이 부부 가정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직접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아이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부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면서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작은도서관은 총 145곳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공장에서 창고용 가설건축물을 추가로 지을 때 내구성이 좋은 ‘강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추가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 규정을 만들고 위반 시 이행강제금을 중과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건축조례 일부 개정안’이 용인시의회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설건축물의 재질은 천막이나 합성수지 등으로 제한돼 기업들은 상품 보관의 안전성 저하, 약한 내구성으로 인한 수시 교체 등의 문제를 제기해왔다. 조례 통과로 추가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만 녹지지역에 한해선 기존 건축물이 건폐율 허용 범위의 80% 이상 건축된 경우로 한정하고, 가설건축물의 연면적도 대지면적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했다. 자연녹지지역의 경우 건폐율을 20%로 규제하는데 본래 건축물을 작게 짓고 나머지 대지에 가설건축물을 지어 불법 사용하는 등의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또 영리목적의 상습 위반 건축물에 부과하는 이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일상생활 속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시민성을 증진하고자 ‘민주시민교육’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민주주의, 소통, 인권, 노동, 환경, 자치분권, 마을공동체 등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주제를 일방적 강의가 아닌 학습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의 민주적 의식과 지속가능한 민주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2년 2월 4일) 기준, 시흥시 관내에 소재한 민주시민교육사업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사회적 기업, 대학 등이 해당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550만 원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3층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다양한 일상에서 민주주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가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정책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및 도입하기 위한 제안제도를 적극 시행한다. 제안이란, 시정 운영 전 분야에 업무 혁신이나 획기적인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말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심의 등을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창안등급(금상·은상·동상·장려상)에 따라 상장 및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실시 제안의 경우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행정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이 외에도 공모전 운영 및 공무원 제안 활성화를 위한 제안 마일리지 지급 등 제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안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발전을 위해 제안제도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수 제안의 적극 반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월부터 ‘시흥형 평생학습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시흥형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학교 등 다양한 조직 간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를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09년부터 추진돼왔다. 2018년에는 지속가능발전(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은 평생학습도시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17개 중 ▲양질의 교육(SDG 4) ▲불평등 해소(SDG 10)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등을 중심으로 참여 기관과 함께 학습하고 연대하며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경험이나 계획이 있는 관내 기관·단체·법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 참여기관 인증서 제공, ▲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정기 홍보 및 상시 개별홍보 지원, ▲분과별 상호학습 지원 및 제안사업에 대한 협업프로젝트 운영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시대에 발맞춰 시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지원하고자 본격적인 문화적 실험에 나선다. 시는 그 첫 번째 실험으로 '시흥 문화자치연구소' 운영을 위한 시민기획자를 우선 모집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 문화자치연구소'는 시흥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을 위한 ‘시민기획자-전문가-행정’으로 구성된 전담협의체다. 정기적 모임을 통한 지역연구와 문화자치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맞춤형 문화자치 기반 신규 모델의 개발, 보급, 실행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시는 지난해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을 운영해 총 7건의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중 2건을 시 전역(시민 50인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과 동 단위(다문화가족 공동작곡 프로젝트 '노래씨 밴드의 지구촌 노래자랑')에 보급했다.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보장에 앞장서고 지역맞춤형 특성화사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보했다. '시흥 문화자치연구소'는 이러한 성공 경험과 공동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래된 주택에서 발생하는 상수도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시는 지난 7년간 총 6,378세대를 대상으로 약 3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도관을 개량해 물 공급에 노력해 왔다. 2022년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비는 약 4억 5천만 원으로, 총 75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옥내배관 최대 100만 원, 공용배관 최대 50만 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를 차등 지원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도시민의 직접적인 농사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2022년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대상지는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 문화복합부지,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3개소이다. 세대별 16.5㎡ 이내 구획 기준으로 전년도 보다 50세대를 확대한 총 700세대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기한 내에 접수하되,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등기우편, 텃밭 현장 관리소에 방문해 무인 접수함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시 운영규정 숙지와 시흥시 거주 확인, 연속 2년(2020년, 2021년 참여 배제) 참여 자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3월 16일 6개 운영단체 참관 속에 전자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텃밭 참여 서약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를 제출 후 참가비(50,000원) 납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민간 운영단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협업으로 운영되는 도시농업 텃밭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따라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관내에서 포획돼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개체를 입양하는 경우, 입양 시 소요되는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입양 시 소요되는 진단·치료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예방주사 접종, 중성화수술, 미용, 보험가입 등 25만 원 이상 지출 시 15만 원 지원, 25만 원 미만일 경우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관리 시스템상의 분양동물 정보 중 시흥 공고 번호로 등록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 후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한 자로서, 6개월 내에 청구서 및 증빙하는 서류(입양확인서, 동물등록증, 세부내역 영수증 등)를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 동물누리보호센터팀에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3월경부터는 ‘동물누리보호센터’라는 명칭을 통해 직영 방식의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회 사서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올해 순회 사서 채용 인원은 총 3명으로, 권역별(소래·연성·정왕) 전문 사서 1인이 3개소를 담당해 오는 11월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작은도서관 장서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업무실무교육 지원 등으로 도서관 운영을 위한 총괄적인 업무를 하게 된다. ▲은행골 작은도서관 ▲학미숲작은도서관 ▲늠내골작은도서관 ▲소래산작은도서관 ▲꿈빛작은도서관 ▲솔숲작은도서관 ▲민들레작은도서관 ▲꿈나무작은도서관 ▲함현공원작은도서관 등이 해당돼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권순선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순회 사서 지원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에게 양질의 생활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변화와 혁신의 발걸음으로 지역 성장을 이끄는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 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시민 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시흥 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혁신사례 중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노력을 비롯해 시흥갯골생태공원의 ‘그린 스마트 시범공원’ 조성, 공공데이터 관리 및 개방, 데이터기반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