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안심식당’을 245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칸막이, 수저 포장지, 덜어먹기 집기, 집기 보관통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하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성남시는 올해 80개 이상 일반음식점 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추가로 지정된 업소에 영업주가 희망하는 2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1일부터 성남시 위생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업소의 3대 실천과제 및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현장 확인 후 지정된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누리집, 등의 검색창에 ‘안심식당’ 또는 ‘코로나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안심식당’ 음식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한 코로나19 감염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에서는 2022년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호주·뉴질랜드 시장을 비롯해 북미(미국, 캐나다), 동남아, 동유럽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주선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현지(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진행 예정이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는 화상 상담장,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행정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시청 산업지원과로 우편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대체하고 5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2715만불(한화 325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하였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학운공원과 평촌공원이 새로운 탄생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노후한 학운공원(동안구 관양동 1100번지 등)을 오는 8월까지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학운공원은 평촌신도시 탄생 시기인 1993년 조성돼 약 30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전반이 낡은 편이다. 시는 실시설계를 마치는 대로 4월중 시공해 8월 끝마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6억원이다. 노후한 바닥이 안전하고도 미관까지 고려한 재질로 포장되며 경계석이 설치된다. 장애인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헬스기구가 추가되며, 공원산책로 주변은 초화류와 자연석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시청사 뒤편 평촌공원도 바닥정비기 이뤄진다. 안양관내 또 하나의 명소인 호계공원 매봉광장(동안구 호계2동 335-112)은 시민과 더욱 가까워진다. 시는 매봉광장의 폐쇄된 주차장(2,950㎡)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5점의 조합놀이대 신설과 사회적약자에 맞춘 걷기코스 및 자연친화적 바닥으로 포장된다. 등의자, 야외헬스기구, 보안등 등 25점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또 예산 15억원을 들여 시설노후로 안전이 우려되는 평안어린이공원(5,192㎡)과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9일 16시, 센터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 녹원회와 광명시 지역사회의 애국정신 함양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으로 구성된 광복회와 녹원회,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연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실천하고자 상호 협력의 뜻을 모은 자리였다. 각 기관은 ▲3.1절 기념식 및 광복절 기념식 행사 지원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 협력 ▲각 기관 주요 사업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특히, 녹원회는 광복회 회원들이 연로함에 따라 젊은 세대가 앞장서서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기념식 및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광복회, 녹원회 두 단체를 연계하여 이번 MOU를 체결함에 따라 애국 정신에 기반한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광복회의 역사적 소임에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이 협약식을 계기로 다음 세대를 위해 민족과 애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처인구정보망협의회(대표 권정희)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9일 권정희 대표를 비롯한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관계자들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회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처인구정보망협의회는 공정한 부동산거래와 불법 중개 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단체로 지난 2020년부터 시에 매년 300만원씩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권정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곳곳에서도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반찬동나라(대표 김동문) 300만원 상당 반찬도시락(처인구 중앙동) ▲M&H 태권도점핑스쿨 학생 일동 47만 5000원 상당 라면 721개(처인구 역북동) ▲상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정희) 성금 65만 1840원(수지구 상현2동) ▲광교숲속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9일, 기배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했다.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기안남로 62 일원,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연면적 1,08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43억 4천9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배드민턴장 4면,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김도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동부권 구 도심지역인 기배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이 열악한 편”이라며, “이번에 개관한 다목적체육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배동의 보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도근 의원은 9일 새로 문을 연 기배 다목적체육관(기안남로 62, 기배동)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자리잡은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43억4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8㎡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기배동은 동부권의 구 도심지역으로 체육시설 기반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여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고 한다. 이에 기존 청사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관식 축사를 통해 원유민 의장은 “임인년 새해, 새 희망 속에서 체육관 개관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매일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은 우리가 느끼는 삶의 행복 중 하나이다. 앞으로 기배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행복이 되길 바라며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부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까지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은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정장 대여업체(아르코발레노 이천점, ㈜스완제이 판교점)를 통해 재킷과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품목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면접정장은 1회 대여 시 ▲ (관내) 2박3일간 ▲ (관외) 3박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관외업체에 한하여 무료로 택배로 대여 및 반납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교졸업예정자 ~ 만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 관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쿠폰번호를 발급 받아(문자 전송) 대여업체에 예약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 주민등록 등·초본 ▲ 면접증빙자료이며 ▲ 대학생의 경우 학적 확인 가능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해당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난 1년 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지자체 혁신평가단(단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혁신추진 성과가 탁월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구리시는 ‘공유 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사례가 혁신사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만점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입영지원금 제도와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시책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밖에 온라인 주요업무 시민설명회, 분야별 정책토론회, 그린뉴딜 시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1년부터 시행해온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디지털계량기’의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으로부터 203세대의 독거어르신을 추천받고, 이들 중 공용 계량기가 아닌 단독 계량기 중에서 시에서 사용량을 검침·부과하는 계량기를 사용하는 34세대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2월 중에 디지털 계량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상자 전출 등 변동사항 정리, 추가 설치 대상자를 조사하여 설치함으로서 독거어르신 고독사를 방지하는 사회안전망을 적극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시작한 관내 151가구의 독거어르신 세대에 디지털 계량기 설치를 6월에 완료하고, 6월부터 24시간 주기로 매일 아침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매일 아침 수집된 매 시간별 물 사용량 자료를 체크하고 24시간 연속으로 물 사용이 없는 경우 담당공무원이 독거어르신께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매시간 지속적으로 물을 사용할 시 누수로 감지하고 독거어르신께 물 사용 여부를 확인한 후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담당검침원이 현장 확인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원회의실에서‘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의 안건과 의원발의 1건 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택시쉼터 건립 추진상황 보고',▶공원녹지과 소관 '동두천시 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보고',▶건축과 소관'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까지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제310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남읍 지난 8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을 새로 위촉하였으며, 민간위원장에 김동식위원을 선출하였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웃 등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기관이다. 지난해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설 명절 행복꾸러미', '한가위 정(情)나눔 꾸러미', '아이럽우유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 '달리는 행복세탁', '백일人(in)가남', '뚝딱 수리단', 'G(가남) 컬쳐티켓' 등 10개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2년 1분기 신규로 추진될 안전취약계층 안전용품을 설치·보급하여 가정 내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위기탈출 안전한 가(家)'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희 민간위원장은 임기를 마치며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무사히 끝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가 팹리스(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2월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이서규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회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팹리스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가천대학교는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 30명을 3~4월 모집해 8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집적회로(IC) 소자, 아날로그·디지털 회로 설계, 임베디드 시스템, 시스템반도체, 계측공학, 아날로그·디지털 반도체 응용시스템, IC 측정과 검증 등 팹리스 설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반도체공학회는 교육생 실습과 강사를 지원한다.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은 교육을 마친 이들의 취업 알선 업무를 맡는다. 대상자는 반도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 성남시는 팹리스 인력 양성에 드는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고, 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을 통해 교육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가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팹리스 교육 참여 인원과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관내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구촌의 주요 환경문제를 조사하여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협력하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프로젝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 주도성 향상과 핵심역량 강화에 효과적인 프로젝트활동 활성화를 위해 KYWA형 PBL 운영 모형활동으로 총 4회기로 진행된다. 현재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 등 상황을 고려해 대면, 비대면 활동으로 운영한다. 첫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활성화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앞으로 함께할 활동에 대해 소개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제품을 버릴까?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떻게 될까? 등의 주제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점검하며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가 지구촌 전체의 문제임을 생각해 보는 활동을 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 정말 많은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었다는 것이 많이 놀라웠다”라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기초 시 중에서는 평택시를 포함 7곳뿐이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등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혁신과제 발굴 제도 운용, 시민과 숙의를 거친 시정협치, 발굴된 과제에 대한 빠른 개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결과, 추진 성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평택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1억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행정혁신을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김량장동 상가밀집지역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처인구청 앞~용인사거리 650미터 구간에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63개와 에어라이트 2개 등 65개다. 이들 광고물은 설치 장소를 벗어나 인도까지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 배너형 입간판 대부분이 정해진 규격보다 크게 제작됐다. 구는 지난 1월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각 업소에 불법 광고물 자진 정비 명령 공문을 발송해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불응 시 강제 수거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재발 사례가 많아 정비의 실효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설치를 막을 수 있도록 하고 단속 구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6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 스포츠댄스와 라인댄스가, 8일에는 한국무용과 노래교실이, 9일에는 자수·퀼트와 몸살림운동이 각각 개강했다. 또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강생 전용 출입관리 안심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강좌 종료 시 마다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방역소독과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형 도제학교’가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네 기관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업계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019년 8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형 도제학교’는 수원시기업지원센터(권선구 고색동)에 조성된 공간·시설을 활용해 수원 소재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은 우수 인재의 취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이다. 교육과목은 3D 프린터, 드론, 코딩 등이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동안 수원시 직업계고 학생 619명이 수원형 도제학교 교육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시기업지원센터 내 현장실습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형 도제학교 교육과정 운영·사업비를 지원한다.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과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형 도제학교 실습생을 수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역 기업에 연계해주는 등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되며 대상 사업체 수는 전년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된 약 108,129개 업체로 화성시는 경기도내에서 3번째로 사업체 수가 많다. 조사 대상에는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 조사표 배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코로나19로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 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청년층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따뜻한 손글씨 응원글 캠페인’을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 청년을 힘나게 하는 문구,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문구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뒤, #과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정신건강캠페인 #손글씨응원글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기입하면 자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지에 맞는 좋은 글귀를 게시해 준 캠페인 참여자 2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을 비롯해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이나 진로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년층에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벤트 등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고,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8일 김성용, 송혜숙, 구점자, 양정숙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의회의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분야별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성용 의회운영위원장이 의정활동개선 분야,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구점자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양정숙 의원이 행정감사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상한 4명의 의원은 “여러 훌륭하신 동료 의원들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다.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생각한다”면서 “시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표창패를 전수한 강병일 의장은 “평소 지역의 발전과 자치분권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17개 농업인대학 운영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인교육 성과 창출 및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1차 정량적 평가와 2차 발표경진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수준별 맞춤형 과정 개발(대학 3개 과정, 대학원 1개 과정),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교육의 효율적 운영, △교육생 사후관리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영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을 통해 이천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0년 10월 ‘무단 방치 차량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관내 무단 방치 차량 일제 단속을 추진해 확연한 성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시민 누구나 언제든 신고 가능한 전화, 국민신문고 앱, SNS 상시 접수 체계를 구축하여 374건의 민원을 접수(2020년 122건, 2021년 252건)했다. 2022년 무단 방치 차량 목표는 총 300대이며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2건 처리했고 2021년도에는 총 252건을 처리했다. 그 중 자진 처리 95건, 방치 제외 65건, 강제 처리 71건 처리 완료, 21건이 처리 중이다. 무단 방치 차량 시민제보 민원 분석 결과 실제 방치가 아닌 다른 지역 또는 타 거주민의 장기 주차가 80%를 차지. 이런 경우 자진 이동 유도로 견인 등 강제 처리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실제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범칙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강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도심이 대부분인 구리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무단 방치 차량과의 전쟁’ 선포 후 방치 차량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차에 따른 이웃 간의 분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은성교회로부터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65세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 2회 우유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은성교회는 대덕면에 소재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으로 2019년도부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배한욱 담임 목사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이전부터 노인들의 고독사 및 자살이 커다란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주고 받기가 어렵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주변과 이웃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은성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해 1월 1일부터 사회복지법인성결원으로 운영법인이 변경됐으며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이스트힐 아파트 205동 앞 쉼터에서‘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워원장 박인숙)의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는 구리시 ‘기부데이(Give Day)’ 추진에 맞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갈매동 9개 아파트 단지를 연 2회씩 순회 운영될 예정이며, 단 하절기(6월-8월)는 운영하지 않는다. 나눔문화 확산으로 그린 뉴딜 실천 효과에 기대된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과 냉장고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이스트힐 아파트(2단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스트힐 아파트에 거주하는 박정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축으로 관할 통반장 8명이 2명씩 조를 짜서 2시간씩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됐다. 나눔에 참여한 이스트힐 아파트의 한 주민은 “우리집 햄 한 캔, 통조림 한 캔을 소외된 이웃의 소중한 한 끼로 선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나눔 실천이 어렵고 특별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설동마을회는 지난 8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죽산면의 명소 용설호수변에 자리잡은 설동마을은 매년 설 즈음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쌀 나눔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쌀 30포를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태)에 전달해 왔다. 박헌만 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을 것 같다. 우리 마을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해마다 설동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방역지원 서비스를 2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총 3회기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지원서비스’는 생활 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해충과 바이러스, 유해 세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주거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부 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중 방역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세스코 경기남부지역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각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방역지원 서비스를 통해 유해 생명체로 인한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아동 및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에 대한 수요와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고자 친환경미생물배양의 규모를 2배로 확충하여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등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농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한강유역청에서 공모한 친환경 청정사업을 통해 일죽면 능국리에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동부분소를 신축하고, 농촌진흥청 균특 사업을 통해 보개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본소를 개축했다. 이에 따라 공급에 앞서 농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등록은 안성시에서 농·축산업을 경영하거나 거주 중인 자로 안성시 경영 및 거주 확인서류(신분증, 농업경영체등록증,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지참하여 일죽, 죽산, 삼죽지역은 미생물배양실 동부분소(일죽면 능국길 41-16)에, 그 외 지역은 미생물배양실 본소(보개면 보개원삼로 219)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이다. 본소 미생물배양실은 멸균배양시스템을 이용한 1.5톤 대용량 배용기 4대와 이에 따른 시스템 일체를 교체했으며, 분소 미생물배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안성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우리나라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경제통계 모집단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중요 통계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의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상근근로자가 없는 무인점포,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간판없는 공부방 등의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전화 또는 배포조사가 병행되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가, 12월에 확정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조사원과 응답 사업체 모두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소통형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남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수립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농업인에겐 안정된 판로를, 시민에겐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남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먹거리 정책 관련 기관 및 시민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실태 분석 결과, 시민 인식 조사 결과 공유, 먹거리 비전 및 추진 전략 설명, 향후 추진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방향을 재검토해 우리 시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살펴 보고, 연구 용역 과제를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지사장 변해완)에서 1월 2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25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변해완 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에 감사하다. 이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복지관에서도 성실하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덕풍2동 주택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우울 및 고립 방지에 지역공동체를 활용하는 ‘짝꿍이웃 만들기 사업’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짝꿍이웃 만들기 사업’은 덕풍2동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 명이 ‘짝꿍이웃’을 신청하면 서로의 연락처가 부착된 반려식물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연락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지역 특화사업이다. 오는 3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많은 우리 동 이웃들이 짝꿍이 되어 서로를 돌보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신촌마을1구역 도시가스추진위원회(회장 한미대)는 지난 7일 하남교육재단에 지역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인 김상호 시장과 도시가스추진위원회 한미대 회장, 박성준 총무, 하남교육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대 회장은 “도시가스 인입 사업 완료 후 잔여 사업비를 좀 더 공정하고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소중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하남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회장 박상철)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쌀 100포대(10kg들이, 3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 박상철 회장, 김성철 총무, 엄교옥 부녀회장, 손배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수산물시장은 2000년부터 망월동 강변도로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수산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풍산동으로 이전해 현재 약 110개의 점포가 운영중에 있다. 박상철 회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수산물시장은 150여 소상공인들이 망월동에서 영업하던 중 미사 택지개발로 2014년 풍산동으로 이전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현재 풍산동에 잘 정착해 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기도 최대 규모 활어단지로 성장했다”며 “기탁해주신 쌀과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미국 리틀락시와 청소년 온택트 교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리틀락시와의 청소년 국제교류는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자매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방문교류가 어려워지자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기로 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는 1992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올해로 30주년이 된다. 그동안 리틀락시 한국전쟁기념관 건립 지원,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교환, 양국을 교차 방문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오며 국제적 우정을 쌓아왔다. 하남시의 대표단으로 국제교류에 참가하는 10명의 청소년들은 리틀락시 고등학생들과 일상생활, 각국 문화의 차이점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게 된다. 이들은 소그룹 활동, 온라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온택트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남시의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최고(우수)등급을 받아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19년도 혁신평가 이후 두 번째이다. 하남시는 선도적으로 만든 ‘호흡기감염클리닉’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국가 핵심 정책인 ‘호흡기전담클리닉 민관공 의료협력 체계’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도시개발·도시재생 등을 시민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포용적 도시개발행정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범사업인 ‘쓰돈쓰담’ ▲평생학습 사업 ‘하남 팔레트’ ▲관허사업 지방세 체납조회 편의 개선 등 시민체감형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대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환경정비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기록적인 확산세 속에 위기 극복을 위한 이번 방역활동은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지역 내 버스 승강장, 어린이 놀이터, 공원 내 운동기구 및 화장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었다.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윤석근 위원장은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평택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을 해주신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 시스템에 의해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정에 방문하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월 3일 오후에 진행되었고, 중앙동 4통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겸임하는 인적안전망이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제보한 것을 계기로 실시되었다. 이날 장시간의 복지 상담과 생활실태 조사 결과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인 명의 고급 수입차 취득으로 최근 기초연금 등의 복지자격이 중지되었고, 실제 차량 운행자인 자녀가 차량을 처분할 때까지 민간 복지자원을 탐색 후 연계할 예정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폐지 수거를 통해 생활할 정도로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지만 가족이 사용하는 차량 때문에 모든 복지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어르신의 통합사례관리 제공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사추 봉사회(회장 정정일)와 ‘소요동 뜨개질로 전하는 독거노인 마음잇기 '포그니'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사추 봉사회는 ‘동두천을 사랑하고 추억하는 모임’의 약자로 뜨개질를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를 해온 단체로, 금번 소요동과 MOU협약을 통해 소요동 독거노인들에게 뜨개질로 직접 선물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금번 특화사업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사추 봉사회의 MOU협약을 통해 단순 기부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장지봉 동장은 “동 자체 사회단체에만 의존하던 민관 협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민간봉사단체의 참여로 사업을 확대하고, 함께 추진함으로써 촘촘한 복지 그물망이 형성되었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에 최적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홍보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복지 정보가 취약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최근 사례회의를 통해 제작을 결정한 후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포스터는 모든 사람의 눈에 잘 띄는 파스텔 계열 색상으로 효과성을 높였고, 동시에 어디든 쉽게 부착이 가능하면서도 사업장과 기관에 피해가 없도록 B4크기로 제작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상업지구가 대부분인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식당과 카페, 미용실, 슈퍼, 복권판매점 등 동네사랑방과 종교기관, 노인복지관에 홍보포스터를 배부하여 위기가구 발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포스터를 통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제도권 밖 틈새 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는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8개 동 협의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지원방안 논의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희망나눔, 행복드림’모금 배분사업 신청 설명에 이어,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안내 및 동별 운영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동두천시 대표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은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많은 동두천시민이 참여하고 있어 후원금 사용 및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강조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지난해 12월 제4기 동 협의체 위원이 구성되어 신규 위원과 기존 위원에 대한 교육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 교육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면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는 회의가 되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별 사업 수행 편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수행기관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행기관은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경기도에 있고, 최근 3년 이내 산업안전 관련 업무수행 실적이 있는 노동관련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활동 운영을 위한 사무실 구비가 필수 요건이며, 선정 후에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상시 방문해 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 숙지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일자리정책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동두천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관내 산업현장 및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자녀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행사를 가졌다. 새 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은 매년 신학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정의 자녀 10명이며,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심윤식 위원장은 “취약계층 자녀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점포 폐업, 이전 등으로 오랜 기간 철거하지 않아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된 간판에 대한 일제조사 및 무상 철거를 실시한다. 구는 관리자가 없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풍수해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간판을 5월 말까지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축과에서는 3월 31일까지 건물 소유자(관리자) 및 간판 관계자 등으로부터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철거 신청서와 건물주(토지주)의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4월 중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위험도 등의 기준에 따라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하며, 선정된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등은 전문 업체에 요청해 순차적으로 철거한다. 건축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위험에 노출된 노후간판을 철거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해 온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ㆍ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을 통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을 한다. 시는 그간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양평지사의 인력이 10명 이상 증원되며 추후 신속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 양평군은 지난해까지 지적측량 일정이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상 소요되며 군민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수차례 측량일정 지연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 대책을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 지사의 인력을 지원받아 불편사항을 다소 해결 했으나,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지적측량 업무량(전국 2위, 군단위 1위)의 양평군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군민의 불편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7일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기인사가 발표되며 양평지사에 전년 대비 10명 이상의 인력이 증원돼 4개 팀이 늘어난 16개 팀이 지적측량업무를 배정받게 되며 작년과 같은 지적측량 업무일정 지연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인력 증원으로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적측량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행정업무도 최대한 속도를 높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아동·청소년 및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학교를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청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앱을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의 건강 체력상태를 측정 할 수 있는 PAPS(학생건강 체력평가제)를 양평군체육회와 협력해 총 2회 측정하고 활동량을 측정 할 수 있는 활동량 측정계를 제공하며, 휴대전화기에 설치된 모바일 헬스케어 앱과 보건소 웹사이트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학생들에 건강 습관을 만들어 주고 성인 비만으로 갈 수 있는 소아비만을 예방한다.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모집대상인원은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 130명을 선착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1년 4분기에 자사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로 30개소 업체, 수입식품 187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강창구 위원장이 이임하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탄벌·송정동을 위해 봉사해 온 김경자 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강창구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일들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힘든 상황에게 제9기, 10기 주민자치위원회를 같이 이끌어 갔던 위원 및 고문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경자 위원장님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임 김경자 위원장은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이 답지하고 있다. 경기관광개발주식회사 김일준 대표는 지난 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60포(l0㎏)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준무역 이명군 대표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린이 마스크 5만1천장(714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많은 분들께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