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재단 산하 8개 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이 2022년에도 다양하고 즐거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수련원 및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운영된다.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차세대위원회, 운영위원회, 홍보기자단, 청소년 동아리, 자원봉사단이 있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개인상담, 심리검사가 진행되며 비대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용인시민(학부모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022.2.3.(목) ~ 2.18.(금)이며, 진로서포터즈는 청소년 진로활동 보조지도 및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와 성남시의사회가 손잡고 동네 의원의 코로나19 재택치료 참여 확대에 나선다. 시는 2월 8일 오후 2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택치료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지원 과부하를 막고, 장기적으로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사회는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750여 곳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재택치료 참여를 유도한다. 확진자를 24시간 이상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의료인력과 장비를 갖춘 의원이 참여 대상이다. 성남시는 중앙대책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재택치료관리 지침 등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한다. 재택치료관리 협력의료원으로 지정되는 동네 의원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7일간 비대면 진료, 약 처방 등 재택 치료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 연락해 환자이송을 요청한다. 현재 성남시의 재택치료관리 협력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곳, 병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시(市) 그룹 최고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의 혁신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이 참여한 ‘국민평가단’이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의 14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의 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4개 광역자치단체, 56개 기초자치단체(19개 시·21개 군·16개 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88.7점으로 평가 대상이었던 75개 시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개선 등으로 필수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필수노동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청소원·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식 공간을 수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소노동자 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이기복)은 8일 지둔3리 마을회(이장 양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둔3리 마을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양회관 이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다는 지둔3리 마을 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후원 계기를 설명했다. 수동면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와 수그러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을 주민들과 양회관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부터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hy(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동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사전 조치한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를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한다. 작년부터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권 어르신은 “매일 아침 야쿠르트를 1개씩 잘 챙겨 먹고 있다”며 “자식들도 바빠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데, 이렇게 마음 써줘서 항상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비록 한 개의 작은 야쿠르트지만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야쿠르트 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 어르신 위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독서 편의를 위한 도서 요약 알림 서비스 ’아침독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침독서’는 비즈니스, 인문, 자기계발, 힐링, 자녀교육,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준다. ‘아침독서’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으로 독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도서 요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 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푸드트럭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광명시 거주자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사업신청은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광명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광명시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을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 2대, 광명동굴 빛의 광장 앞에 3대 등 총 5대의 푸드트럭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일시는 안양천은 3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광명동굴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18시까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거리에 나서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도시 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전통시장, 개봉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장이 함께했다. 박시장은 도로와 인도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교통·보행 안내표지판, 전신주, 방치된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노후 시설 교체, 시민 편의 시설 확충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조치사항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 도시 비우기 사업으로 추진한 가로 판매대 정비 현장에서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잠시나마 걷는 퇴근길이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시작했다”며 “항상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새로운 미래를 위해 대규모 개발 사업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서남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넘어 ‘글로벌 문화수도’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규모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경에는 인구 5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 산업지도를 바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조40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신산업분야를 육성하여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단지 가운데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4년에, 공공주택지구는 2026년에 준공될 예정으로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주택지구는 지구 지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본교 통행로 확장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안양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양시 공무원인 김보원 주무관(32세)이 안양8동 성문고 주변 도로확장과 관련, 이 학교 박정기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문중·고교주변 도로확장은 안양시가 지난해 2월 사업비 35억7천만원을 들여 착공했다. 이 공사로 158m의 도로가 폭6m에서 10m로 넓혀졌고, 도시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바닥 스텐실포장으로 11월 산뜻한 길로 변신했다. 이로 인해 성문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이 일대 거주하는 주민들은 크게 기뻐하는 분위기다. 도로가 닦여지니 이곳을 오가는 버스와 승용차들의 통행이 수월해져 운전자들도 반기기는 마찬가지. 특히 성문고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된 것이 여러모로 잘된 일이 아닐 수 없다. 당시 도로개설을 담당한 김 주무관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파악했다. 또 지역주민과 학교수업에 불편을 초래하지는 않는지 등을 살피며 주면 의견수렴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김 주무관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이와 같은 모습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질 정도였다. 박정기 교장은 밤낮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권영화‧이윤하‧권현미 의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각 분야별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화 의원은 ‘의정연구발전분야’, 이윤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권현미 의원은 ‘예산절감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의원들은 “시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11월 15일자로 개청한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일 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풀뿌리 민주주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35명 중 위원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로 선출된 신규위원 25명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안영미 고덕동장은 “첫발을 디딘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고덕동에서 역량 교육 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감면기간을 연장한다. 시는 2월 초 개최한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감면대상, 감면기간, 감면요율, 피해입증방법 등 세부사항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안’을 확정했다. 감면대상은 단순 경작이나 주거를 제외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업무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다. 감면 혜택 대상자에게는 부과 요율을 5%에서 1%로 적용해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영업이 중단돼 공유재산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대부료의 100%를 면제하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감면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안내문을 확인 후 해당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대부계약 체결 부서에 감경신청서와 피해 사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접수된 사안에 대한 피해 여부를 판단한 뒤 최종 감면 확정 대상자에 한해 이미 납부된 임대료는 신청인의 계좌를 통해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를 위해 화성시체육회가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화성시체육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시보건소와의 업무협약이 차례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들이 쓰리GO로 획득한 포인트를 이웃돕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접수받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화성시보건소는 쓰리GO 참여 시민이 비만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은 “나 자신의 건강부터 이웃, 그리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쓰리GO가 시민들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GO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을 설치하고 종목을 선택해 운동기록을 측정하면 된다. 걷기, 등산, 자전거 중 종목을 선택해 운동목표치를 달성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받거나 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고령의 어르신이 자신의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주택개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건강보험공단, LH, 희망둥지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개조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총 90가구에 낙상 방지 안전손잡이 설치, 화장실 안전개조, 문턱 제거 등의 공사가 지원됐다. 그 결과 자체 만족도조사에서 응답자의 22.2%가 매우 만족, 76.7%가 만족을 답해 총 98.9%가 사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특히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부상 위험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가장 컸으며, 안전손잡이로 집안 내 이동이 자유로워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큰 만큼 올해도 연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주택개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대대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사업을 앞두고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3일과 4일 양일간 ㈜거창, (주)JH에너지, ㈜솔라테크에너지, ㈜지에스피, 제이현㈜, ㈜지오테크, ㈜경동나비엔신재생, ㈜코텍에너지, ㈜헤리트, ㈜전앤유에너지 총 10개 업체와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29억 원, 시비 18억 원 민간투자 9억 6천만 원 총 56억 8천8백만 원을 투입해 향남읍과 장안면 일원 주택과 공공기관, 공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119개소, 지열 48개소, 연료전지 1개소 총 168개소이다. 이들 설비가 완공되면 3,232㎾, 연간 1077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 생산될 전망이다. 박상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만큼 협업 기업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마을 단위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다져 점차적으로 화성시 전역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전개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목표(10억 원 모금)를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 ‘사랑의 온도탑’은 138℃까지 올라갔다. 수원시는 8일 시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138℃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목표 달성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7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두 달여 동안 13억 8000만 원이 모금돼 목표액의 138%를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도 많았지만 나눔은 계속됐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비대면 봉사활동(삼성전자 디지털시티 Walk on, Give on)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수원시 저소득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2억 5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언택트 활동 ‘한땀한땀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행사와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 캠프를 대신하여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활동은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한 자원봉사센터의 특별기획 프로젝트로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를 요양 시설에 전달하여 추운겨울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특별한 봉사활동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라나는 청소년과 함께 이웃돕기에 앞장서보고자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봉사” 라며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려운 시기를 자원봉사와 함께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는 작년의 인기가 높아 올해도재운영, 청소년 55명이 참여하여 줌으로 진행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 후 목도리 뜨기 활동을 진행, 시설에 전달하여 어르신들게 청소년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인 ‘거리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10개조로 편성해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1일 3시간씩 덕계동, 회정동 내 정해진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오는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회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천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물품 지원, 방역활동 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깨끗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 의원들은 8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해 0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상생협의체 협약 항목별 진행현황(산업단지 방류수 수질·수온 개선 및 하천 정비 등)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교육청소년과)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업(문화체육관광과) △일반병해충 방제(산림녹지과) △코로나 19관련 지역사회 기반 관리모형 시범사업 및 재택치료 활성화 운영지원 및 간호인력 지원사업 (보건소) 등에 대해 소관 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원주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주기를 바라며, 간담회로 끝 날것이 아니라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유림동 자원봉사단’과 함께 월 1회 관내 저소득 가정에 조리된 밑반찬이나 식재료를 방문 전달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봉사단원들은 직접 조리해 만든 불고기, 카레, 사골곰탕 등 반찬 6종을 꾸러미로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변금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끼니를 제때 챙겨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진건읍에 소재한 제우스상사(대표이사 문상원)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물주머니 핫팩 5,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의 도움으로 성사됐으며, 전달식에는 제우스상사 문상원 대표이사와 강정숙 상무이사,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손영희 회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제우스상사 문상원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이번 후원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이웃들이 핫팩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손영희 회장은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가며 지역 사회 내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주변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후원자분들 덕분에 남양주시가 한층 더 훈훈해졌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 소식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어린이 완구 제조·판매 업체인 제우스상사는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매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이 오는 28일로 다가옴에 따라 대상자에게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과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까지 제출을 당부했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내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와 확정신고 시, 기 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제출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하거나 남양주시청 1청사 세정과를 방문해 CD나 USB 등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하고, 2월 7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2기 SNS 서포터즈(7명)에 8명을 추가 위촉한 것으로, 2022년에는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한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음. SNS 서포터즈는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또는 생활권자)으로,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2022년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추가 모집’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8명은 기존에 블로그로만 활동하던 서포터즈와 달리 매체별로 세분화하여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선발,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이 확대됐다. 매체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선발된 만큼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5월까지이며 △시정 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검배로 일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이 2022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은 매년 31개 시‧군 중 5개소를 선정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2019년 '교문1동 안골로', 2020년 '수택2동 원수택로', 2021년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이어 2022년 '검배로 일원'까지 4년 연속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비(1억 5,000만 원) 포함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중 도시환경 디자인을 활용한 안전한 주거환경 인프라를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목표는 범죄예방을 위한 활용성 증대와 자연 감시강화, 안내사인 체계화 등을 통한 명료성 강화와 심리적 접근 통제 등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한편, 관할 경찰관서인 구리경찰서(생활안전과)와도 협조할 방침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인‘구리시 검배로29번길 32일대’는 돌다리 일대와 인접한 곳으로 상가 및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밀집해 있는 지역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정권을 장악한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이명신교육장은 ‘아프간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손팻말을 들며 “생명과 자유를 위협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신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원장을 지명하며, 아프간 여성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 지속가능성 ▲사업 추진력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구리시 포함 16곳의 지자체가 선정했다. 구리시 선정 배경은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안전·환경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하여 방범·환경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가 제시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은 ▲스마트 방범초소(검배근린공원, 새롬공원 등 5개소) ▲스마트 안심 트리(왕숙천 둔치, 검배근린공원, 구리역공원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 가로등(돌다리사거리, 검배사거리, 수택동사거리 등 주요 지점 가로등 30개소)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돌다리 상업지역 및 구리 전통시장 일대 4개소)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2월 중 국비(20억 원)를 받아 3월부터 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세로 보건소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관내 88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이 확산함에 따라 보건소에는 검사를 받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 긴급히 인력 지원을 요청했고, 지난 4일부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210여 명이 장안구보건소 신속항원 검사소에 배치됐다. 봉사자들은 평일 오전, 평일 오후, 주말 오전 각 5명씩 활동하며, 마스크쉴드와 방호복을 안전하게 착용한 후 신속항원검사 방법 안내, 질서유지 등 원활한 검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정수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장안구 모든 단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꾸준히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예방접종센터, 지역 방역활동 등 항상 지역의 어려움에 앞장서시는 단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구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지원할 것이며, 방역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겨울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관내 기타유원시설업 5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타유원시설업은 트램폴린, 붕붕뜀틀, 미니농구 등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갖추어 운영하는 업소를 말하며, 2년마다 정기적인 안정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 정상 작동 여부 △이용요금표·주의사항 게시 여부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정기확인검사 수검 여부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2년 1회, 4시간 이상)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해당기구에 대한 운행정지 조치 후 개선명령 등 적정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니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노영국)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100만원씩 적십자 회비를 기부하고 설・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노영국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형편이지만 적십자 회비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기에 많은 주민들이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신장2동의 이웃들이 더욱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3월6일까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67,117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으며, 조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사원이 마스크 착용 후 현장 방문조사와 전화・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경영실태와 고용구조 등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국가통계 조사이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의 소상공인들은 매출증대를 위해 시장바우처 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8일 발표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역의 소상공인 대부분은 시의 지원사업 중 시장바우처사업을 5점 만점에 4.33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교육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등도 3.7점을 넘어서며 호응도가 높았다. 시장바우처사업은 매출 기여도, 고객 증가, 상권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소상공인 대부분은 높게 평가했다. 안양시의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전통시장(5), 상점가(5), 골목상권(14) 등 24개 상권의 상인회장과 각 점포 대표(720명)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실시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상권분석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취지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시 및 정부지원 사업 중 애로점으로 지원금의 사용범위 한계(58%)를 첫 번째로 꼽았고, 신청서류 작성 및 복잡한 신청절차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점포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약화된 상권(26%)을 첫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제3대 청소년관장에 배은진 청소년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서연·미사중 2학년)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 회의실에서 제3대 청소년관장으로 선출된 배은진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배은진 당선자는 “제1대 청소년관장 이후 두 번째 도전이었는데, 많은 청소년이 지지해주셔서 제3대 청소년관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공약을 잘 실행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 당선자는 2019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준비기획단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 부위원장과 위원장, 미사강변고등학교 제5대 학생자치회 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선거는 배은진 후보가 단독 출마해 내부 운영규정에 따라 찬·반 투표를 하기로 결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K-Vote)을 활용해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투표 청소년은 사전 모집을 통해 120여 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으며, 최종 77.42%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연천초 등에서 주·정차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주민 간 갈등 예방을 위해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연천군 지역경제과 교통지도팀과 함께 연천 5일장, 연천초, 연천역 일대를 순찰하며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소화전 주변, 횡단보도 등에 주·정차된 차량에 계도 홍보물을 부착했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불법 주·정차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통해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를 개최해 시정업무보고의 건을 다루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소담당관 및 공사·재단으로부터 2021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올해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또한 임일혁 의장은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며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2022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가 개회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시의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올 한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시정 계획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살피는 등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회기에서도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득)에 익명의 시민이 귤을 기탁해 왔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구정 연휴가 갓 지난 2월 4일 오후 2시경, 우만2동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방문하여 1.8kg짜리 귤 22박스를 두고 갔다. 지난 1월 신정 무렵 3kg 귤 6박스를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기부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줍은 듯 사라졌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후원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과 희망이 된다”며 연이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해당 기부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22가구를 선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김현광 구청장은 8일 오전 화서동 소재 ‘한세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한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원 내 진입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 그간 팔달구는 관내 어린이집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였고, 철저한 방역 하에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해왔다. 또한 2월 3일부터 관내91개소 어린이집의 오미크론 감염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지침 현행화 여부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 실시 여부 ▲시설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방역지침에 대한 규정을 공유하고, 위반 사항을 현장 행정 지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광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보육 현장을 지켜온 보육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하며, 신학기를 앞두고 오미크론의 확산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더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 신진부대찌개(대표 배말례)에서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부대찌개를 기탁했다. 신진부대찌개는 식사 나눔을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부대찌개를 후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주민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진부대찌개 배말례 대표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와 위기상황까지 더해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춘우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겨운 시기이지만 매월 정성 가득한 식사를 나눔해 주신 배말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민·관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반으로 온정 가득한 중앙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개인기탁자 최난숙씨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도너츠, 약과 등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난숙씨는 “지난해 올케인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이 칠순잔치를 대신하여 생연2동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희망나눔상자에 식료품을 기부한 것에 감명을 받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내가 올케언니에 이어 기부를 하게 된 것처럼 나로 인해 다음 또 그 다음 기부자가 나타나 릴레이로 기부가 이어지며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의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최난숙님과 나눔의 시발점이 되어준 채임순 통장협의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연2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중앙동 소재 편의점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 수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생활고로 인해 결식 위기에 놓여 편의점이나 슈퍼에 폐기 예정 식품을 요청하는 주민이나 그밖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웅진편의점, 금강슈퍼, K마트 등 관내 편의점에 출장하여 관계자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기상황이 의심되어 제보한 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현행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비교적 단골고객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소재 (주)원진C&M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소요동 특수시책 소나기(소요나눔기금사업)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진C&M 최원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지봉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원진C&M 최원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도서관(시립·정보)에서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도‘다둥이 행복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드림 서비스’는 다자녀 가구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은 막내 자녀가 13세 이하인 2인 이상의 자녀를 둔 동두천시 도서관 정회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둥이 회원에게는 동두천시 도서관(시립·정보)에서 각각 20권, 통합 40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우선 접수권이 주어진다. 신청 및 운영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시립도서관 어린이 누리실 / 정보도서관 꼬맹이방에서 신청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확인용 서류(당해연도 등본, 건강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일 정우상 자치행정국장 외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방범용 CCTV 설치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방범용 CCTV 설치운영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범용 CCTV의 효율적인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2명이 새로 임명된 가운데 2021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와 2022년 추진계획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CCTV 설치 적합성 평가지표(지역분석, 범죄예방환경조성, 중복성 분석, 협업)를 활용하여 위원들의 의결을 통해 2022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위한 신규 설치장소 21개소를 확정했다. 정우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개최로 시민들과 경찰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설치지역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를 지속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창의융합 코딩AI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플랫폼 세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코딩 이론·기초 과정부터 AI 머신러닝 등 심화과정으로 이뤄졌다. 연천군은 지역사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초·중등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AI는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으며, 코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취업에 직결되는 코딩AI 교육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거리환경지킴이를 하면서 푼푼이 모은 성금을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전곡읍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A씨는 약 1년간 거리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모은 성금 50만원을 전곡읍에 기부했다. A씨는 “생활이 조금 나아진 만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어르신의 뜻을 받들어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 및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실시한다. 해당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임초1·2지구, 덕현1·2지구 1,239필지 1,106,136㎡로 지난해 10월 29일 실시계획 수립 후 지적재조사측량비용 2억3천만원 전액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지구 지정, 일필지조사 및 측량, 경계조사 및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2022년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의견청취, 동의서 징구를 위해 “온라인 및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의 경우 QR코드로 접속하여 가평군청 홈페이지(가평소식/영상소식)에 게시한 홍보 동영상을 확인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관련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토지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지구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사업진행 충족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이상의 주민동의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5월 15까지 군청 산림과 및 6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은 합동근무 공휴일 및 토요일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산불감시원 42명,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7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면서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선발한 산불 인력을 동원하여 산불 취약지역(산림 또는 산림인접지)를 대상으로 불법소각금지 계도·단속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등 산불예방을 통한 산불 발생을 감소키로 했다. 가평군은 “작년에는 마을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소각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인사를 올렸다. 또한 “금년에는 봄철 건조한 기후가 장기화 되는 만큼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작년보다 올해 더 각별히 주의하고자 산림 또는 산림 인근에서는 소각금지를 당부드린다”며 “금년에도 주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제22기 친환경농업대학 ‘농산가공과 창업과정’ 졸업생들이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을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은 민선7기 공약사항에 의해 신설된 과정으로 가공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케익을 판매해 모금한 금액으로 농업대학에서 지난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현장 판매를 통해 얻은 첫 수익금을 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농산가공과 창업과정 졸업생들은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학생으로 좋은 교육과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양평지역 교육이 발전돼 많은 지역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9개소에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번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오는 2월 28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양평, 양서, 옥천, 서종,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어린이집 등 총 9개소다. 군은 지난 1월에 양평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기관은 향후 5년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평가제 최상위등급 유지와 군의 보육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취약보육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 등 12개 아동 교육기관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 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 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