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았던 양평군의 물맑은전통시장 일대의 보행로가 온전하게 주민들 품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양평시장길 내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차도를 제외한 구간에는 빼곡히 들어선 장기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나와 통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어왔다. 이로인해 시장 주변의 혼잡을 초래하고, 보행자들은 사고 위험에도 크게 노출돼왔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양평군 교통과는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해왔다. 일부 차량 운전자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공익을 위해서 단속의 끈을 놓지 않았다. 단속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가득했던 거리가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됐으며, 시장을 통행하는 일방통행 차량들도 시야 방해 없이 보행자들을 잘 살피며 통행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 주민 김모(64·양평읍)씨는 “항상 혼잡했던 시장 주변이 너무 훤해져 깜짝 놀랐다”며 “현재의 상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 해당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이달 28일까지 제출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경우, 징수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관할지방자치단체에 전산 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부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1년 귀속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 공지)을 확인하거나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약 1만 9천여개) 대상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로 위임하여 진행되는 조사로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여주시는 통계청과 협조하여 여주시 지역의 사업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조사원이 사업체에 전화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전화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35,384건 87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등록차량 72,690대 기준 약 48%에 해당하며, 지난해 33,282건 82억원보다 6% 증가한 수치로 1월 연납을 통해 여주 시민은 8억8천만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았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납부시기에 따라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고자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1월에 연납을 하지 않은 경우, 3월 연납 신청기간인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 위택스, 세정과 전화(031-887-2103)를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주시 세정과에서는 “자동차세 연납은 재정의 조기 확보 및 납세자 절세 혜택이라는 상호 긍정적 효과가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가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20호, 매입임대 20호 총 4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억2000만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매입임대사업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전세임대:2월4일, 매입임대:1월25일)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총회의 개회 정족수 및 개최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하고 공정한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다양한 사업 계획 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세칙(안)을 구성했다. 주민자치회는 단순 자문기구였던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서 벗어나 ‘포천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과 관련되는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협의권과 심의권을 행사하며 실질적 주민 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견영 회장은 “주민의 권한 확대와 참여의 기반은 투명한 정보 공개”라고 강조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열람할 수 있도록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라고 말했다. 본 운영세칙(안)에 이의가 있는 주민들은 오는 10일까지 이의신청서 등을 통해 운영세칙(안) 제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 제정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것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약 29,517개 사업체)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부터 기존 조사 대상 사업체에서 가구 내 1인 미디어(유튜버 등), 전자상거래 업체, 파견·출장 형태의 사업체까지 확대됐으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주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시는 50명의 조사요원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로 공개 채용하고 조사에 앞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조사표 배포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포천시에서는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김유란 선수(강원도청소속)에 대한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김유란 선수는 포천시 이동면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7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모노봅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썰매 최고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여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경기의 경우 경기장이나 경기규칙은 봅슬레이와 같지만 최대 247kg에 달하는 썰매를 혼자 밀고,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레이싱을 펼쳐야하기 때문에 단련된 신체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김유란 선수의 동계올림픽 여자봅슬레이 출전 소식에 시민들은 “포천 출신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동절기 1~2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7일, 권선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권선구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10가구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호매실동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에게 사랑담은 맘(heart) · 맘(mom)도시락을 적극 후원 할 예정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호매실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만 18세 이하 아이들의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치료 등의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접수받으며,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로, 건강보험료 기준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단,‘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및‘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활용 중재서비스발달재활 서비스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에 따라 월 12만6,000원에서 16만2,000원까지며, 가구당 월 1만8,000원에서 5만4,000원 정도를 부담하면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 프로그램 및 상담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방법은 6개월 이내 발급된 의사의 진단서, 임상심리사의 소견서 등의 서류를 준비한 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지원자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이 지역주민의 소형 폐가전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동 자체 사업으로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1~2개 수량의 소형 폐가전 제품을 동에서 직접 수거하여 보관하였다가 일정 수량이 모아지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의뢰하여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는 소형 폐가전 배출 수량이 5개 이상이 되어야만 무상 수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일정 수량이 될 때까지 폐가전을 가정에서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무단 투기가 지속되고 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본 사업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소형 폐가전 폐기물스티커 부착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배출 편의성을 높여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월 정기인사 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8일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및 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반적인 복지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등 핵심내용을 꼼꼼히 짚어가며 담당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선‧후배 간 1:1 멘토링을 결성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및 다양한 사례 중심교육을 통해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질문을 통한 즉각적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숙지의 빠른 향상을 도모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새로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줌 교육 또는 소규모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낯선 업무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직원들의 업무 경험 및 직급을 고려한 1:1 멘토링 눈높이 교육을 정착시킴으로서 원활한 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4,000여개의 사업체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등 가정 내에 있는 사업체를 포함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며, 그 중 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조사 응답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조사원이 매일 건강체크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조사하며, 조사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전화조사를 병행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에 조사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이하‘KSM) 등록 추천 기관으로 지정된 후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 아이스GO를 만들고 있는 ’도시공유플랫폼(주)‘가 1월 27일 한국거래소 심사를 통해 1호 KSM 등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시공유플랫폼㈜”기업은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국형 공유경제 모델에서 시작하여, 현재 생체인식을 통해 성인 인증이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슈퍼, 상점 및 마켓에 대한 기술공급을 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진흥원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증시상장에 대한 첫걸음인 KSM 등록 추천을 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총 3개사를 추천하였다. KSM은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RX Startup Market)의 줄임말로써 2016년 11월 개설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거래 편의를 위해 제공된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됐다. KSM 등록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자금조달△한국거래소 투자자문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7일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혹한기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교육,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교통안전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조원들간 협력하고 배려하며 한 해 동안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활동구역과 활동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영 동장은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일상생활과 노인일자리 사업 중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수 김호중 팬카페 ‘셀럽아리스’는 지난 7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셀럽아리스’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가수의 꿈을 이뤄냈듯이 장애인 여러분들도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기부천사라 불리는 김호중씨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선도해 지역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셀럽아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의 봉사와 기부를 동참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 베풀며 산다는 정신을 본받아 전국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이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행위 등이며 유통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할 재능기부 봉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 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수강생으로 참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 봉사자 신청은 독서, 예술, 학습 등 해당분야 활동 경력자 및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서류를 작성해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산하 6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에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치유·휴식·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쾌적한 생활환경 추구 수요에 대응해 마련했다. 시는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심신치유 등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복지센터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IoT, Wi-Fi, 터치패널 등) 도입으로 관수, 조명 등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식물 유지관리를 할 수 있으며 제한적인 공간에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벽면형으로 설치해 휴식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동헌 시장은 “‘스마트가든’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많은 시민여러분께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카페테리아 형식의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충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월부터 차량 취득세를 감면 받고자 하는 납세자에게 문자알림(SMS)서비스 수신 동의란이 추가된 새로운 ‘취득세 감면신청서’ 서식을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감면대상자에게 취득세 감면안내문 우편을 발송해 의무준수사항을 안내했으나 우편물이 반송되는 일이 잦았다. 또한, 안내 문자를 발송해도 스팸문자로 오인하는 등 차량 취득세 감면 의무사항 미숙지로 인해 발생하는 취득세 및 가산세 추징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새롭게 도입한 감면신청서는 기존 법정서식에 문자알림(SMS)서비스 동의란을 추가해 문자 수신에 동의한 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안내 및 납세의무 준수사항 등 알림 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발생해왔던 우편물 미수령에 따른 민원을 방지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 알 권리 및 신뢰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맞벌이 가정 등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쁜 생활 중 놓칠 수 있는 준수사항 등을 문자알림(SMS)서비스로 안내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해당 분야를 전공했거나 관련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이며 선정 시 관내 기업에 2년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청년들이 근무할 관내 5개 기업은 ㈜포스메탈, 세준푸드농업회사법인㈜, 드림하우스㈜, 나라장터114㈜, 영은미술관이다. 시는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교육훈련비 등을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청년이 사업기간 종료 후 3개월 내에 광주시 소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관내 35개 기업 및 기관에 총 44명의 청년 취업 연계와 인건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청년 고용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에 실린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정책, 의정활동, 동네소식, 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로 시민 만족도가 높으며 ‘보이스아이 코드’는 소식지 상단 우측에 삽입돼 있다. ‘QR코드’와 유사한 ‘보이스아이 코드’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찍으면 소식지 활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들려준다. 글씨 크기 확대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 번역기능도 탑재돼 있다. 시정소식지 정기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성명과 주소를 신청하면 월 1회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과 어르신, 외국인 등 소외 계층 없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감사 사례 공유를 통해 반복 지적사례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이천시 감사 사례집’을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시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감사에서 공통으로 지적되는 사항 중심으로 분석·정리하여 수록하였으며, 담당관·과·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까지 배부해 일선 행정 추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발간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관행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법령의 해석 및 적용 오류로 인한 부적정한 행정처리 등으로 각종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분야별로 구분하였으며, 자체감사 7개 분야 88건, 경기도 감사 7개 분야 45건 등 약 160건의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지적사항 외에 적용기준 및 근거법령,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작성하여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시는 이번 감사 사례집 제작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분야별 감사자료를 분석했고, 다양한 사례를 싣기 위해 자체감사 외에도 타 지자체의 감사 사례를 수집하고 여러차례의 교정작업을 통해 사례집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김동호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감사 사례집이 이천시 공직자들의 소관업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영통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다솜나눔가게에서 후원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다솜심신돌보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코로나 감염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협조해주신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다솜나눔가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으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해 4월부터 재능기부하고 있는 샤이나헤어 김은미 원장은 매탄1동에서 12년째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손님을 받지 않고 온전히 봉사활동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미용 서비스를 한분 당 30분 단위로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를 이쁘게 잘라주셔서 고맙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원장님 앞날에 꽃길만 있으시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2022년 첫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대상은 홀몸어르신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바퀴벌레 사체 등으로 주변 이웃으로부터 다수 민원도 발생하던 가구였다. 그동안 본인의 완강한 거부로 가정방문조차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몇 차례의 방문 및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대상자를 설득할 수 있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안과 화장실에 가득 쌓인 쓰레기와 재활용품등을 분리 배출했으며 방역업체는 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해 깨끗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윤재춘 위원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매탄2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반찬 만들기가 번거로워 매번 밥과 김치만으로 끼니를 대충 해결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주시니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리샘봉사단 김영숙 단장은 “연일 한파가 계속되어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인데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드시고 이웃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반찬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매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이의동 광교중앙역 일원 도청로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청로 노면에 발생한 망상균열 및 침하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보수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도청로는 광교신도시 조성 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및 광교환승센터 상부에 개설된 도로로 개설 전부터 현재까지 주변에 각종 공사가 끊임없이 진행된 곳이다. 구는 도로에 발생한 문제점과 인근 시설공사와의 연관 여부, 추가 진행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빙기 이후 GPR탐사(레이더로 지표 밑의 지형을 이미지화하는 방법)를 통해 지반에 공동 발생 여부를 추가 점검하여 육안확인이 어려운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능동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 사회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국회의원 40여명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를 담아‘SaveAfghanWomen’문구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현재 아프간 여성들은 인권과 존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배움을 향한 의지를 표하고 있다”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국제사회의 연대로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관내·외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군포브랜드관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외 완제품 및 제조·판매 중소기업으로, 관내 기업에 대해서는 입점비와 박람회 참가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화장품과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기업 위주로 입점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입점 신청은 군포시청 일자리기업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1월 초 개관한 중국 린이시 전자상거래 면세점에 군포브랜드관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입점 기업들의 상품 전시와 홍보, 판매, 물류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포브랜드관에서 1년에 분기별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입점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라이브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포브랜드관 온라인몰을 중국 산동란화그룹 전자상거래 온라인몰에 입점시켜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상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브랜드관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연동 운영해서 입점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매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등, 우리 기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수원도시재단의 ‘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올해부터 일정을 맞춰 통합 추진된다. 수원시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자치활동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성장 ▲마을만들기 씨앗 등 4개 유형이 있고, 사업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마을 조사·계획 수립 등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자치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10명 이상 공동체가, 동(洞) 단위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에는 공모사업 활동 경험이 있는 동 단위 10명 이상 공동체가 응모할 수 있다. 활동비로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마을만들기 성장’에는 행정동 내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공동체(10명 이상)가 응모할 수 있다.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마을공동체 활동인 ‘마을만들기 씨앗’에는 행정동 내 3명 이상 공동체가 응모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반려견 증가로 개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외출용 목줄 길이가 최장 2m로 제한된다. 동물보호법이 오는 11일부터 개정·시행되면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반려동물 펫티켓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기존 동물보호법에도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있었으나 목줄(가슴줄)에 대한 길이 제한은 두지 않아 개물림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위급상황 발생 시 반려견을 신속히 제어할 수 있게 하고자 2월 11일부터 동물보호법이 개정·시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의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되고,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위와 같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1차 위반 20만 원, 2차 위반 30만 원, 3차 위반 50만 원) 처분 대상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반려동물 펫티켓을 준수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마찰을 줄여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흥시에서도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마을기반 배움채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교 중단 및 원격 수업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의 교육 격차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우울·위축감 등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며,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는 마을기반 배움채움사업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교과학습부터 정서, 심리(사회성) 영역까지 지원하며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교육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배움채우미(교육회복지원단) 연수 신청을 받는다. 배움채우미는 교원자격증,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 교육복지 자격 소지자 또는 1년 이상 학생을 지도해본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100여 명가량 모집할 예정이다. 연수는 주로 느린학습자, 학습부진, 난독증과 문해 지도, 다문화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학기 중과 방학 기간까지 긴 호흡으로 학교나 가까운 마을 거점에서 아이들과 만날 예정이며, 기초학력, 교과학습 부진한 다문화 초등학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독거노인 현황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난 2월 3일부터 2개월에 걸쳐 관내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 단독 세대 40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는데, 동 맞춤형복지팀과 통장으로 이뤄진 희망울타리단과 함께 조사를 전개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독거어르신의 건강·영양 상태 및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누락 없이 연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병원에 장기입원 중인지, 혹은 주소지에 단독으로 돼있지만 실제 다른 가족(동거인, 지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지 등을 세세히 알 수 있어 실제 독거 어르신의 현황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으로 말벗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은 희망울타리단원 29명이 유선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온 마을이 따뜻한 정왕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선, 공공위원장 김영구)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시력이 좋지 않은 청소년에게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안경지원’은 동·하계 방학 시기에 맞춰 시력측정과 안경 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력이 수시로 바뀌는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정왕1동 법정 한부모가족, 기초교육급여 및 초중고 교육비 지원 중인 청소년 100명이며, 한명 당 최대 6만 원이 지원된다. 안경 나라 시화점에서 4만 원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에서 2만 원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이 사업이 지속돼 기쁘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김병선, 공공 김영구)은 “청소년들이 밝은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후원하는 안경나라 시화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들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제1기 연성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민주적으로 의사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로,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된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마을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소통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성장ㆍ발전해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연성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연성동에 소재한 사업장 종사자, 학교ㆍ기관ㆍ단체에 종사하는 임직원이다. 모집 인원은 37명으로 면접심사를 통해 위원을 선정한다. 선정한 위원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은계공공택지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신천동 구도심 지역주민 편의 증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은계어울림센터-2, 신천동 삼미복합센터 건립공사의 본격 착공에 돌입했다. 은계어울림센터-2는 은계공공주택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부지(은행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총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 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어르신 작은복지관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된 위치 여건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문화, 복지시설을 복합 도입함으로써, 은행동 구도심과 은계택지지구 신도심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조화롭게 화합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역할하도록 기획됐다. 신천동 삼미복합센터는 신천동 736번지(구 삼미어린이공원)에 총사업비 6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상 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 경로당, 행복건강센터, 주민편의시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이로써 삼미시장 내 기능을 상실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9개소의 안전점검을 2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놀이시설의 균열, 훼손, 조임 상태, 도색, 부식 여부와 바닥 충격흡수(포설 고무칩)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게 조치할 예정이다.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에서는 도시공원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시설물 정기점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이수, 배상책임보험가입, 어린이공원 모래 소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현장에 게시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김경남 센터장은 “놀이시설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놀이시설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2 오이도 유적 ‘시민 전문강사’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 사업이다. 오이도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선사문화체험, ▲예술·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과과정 연계 등 3개의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시민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고고학 및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업안으로 발전시켜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 전문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2 오이도 유적 시민 전문강사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이도 유적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15명의 시민 전문강사를 양성해, 총 33종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사 선발 및 컨설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청년이 지역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2022년도 신규 사업인 '청년 창업플러스'의 창업 청년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1년차에는 1인당 1,500만 원의 창업 간접비용을, 참여 2년차에는 청년을 추가 고용 시 연간 인건비 2,400만 원(1인 지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이로써 지역 기업으로의 정착을 돕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창업 청년이다. 창업 7년 이내의 시흥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해야 하며, 청년(만 39세 이하, 주소 무관)을 1명 이상 고용 중이어야 한다. 이번 창업 청년의 모집 규모는 총 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 청년은 2월 9일부터 23일 18시까지 서류를 구비해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단계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로써 '청년 창업플러스'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청년 뉴딜일자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지난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과 4차 산업분야(스마트팩토리) 청년 핵심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의 고용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고자 2016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본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핵심인재 양성에 머리를 맞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4차 산업 분야(스마트팩토리) 직업 훈련 운영 및 취업 연계, ▲교육 시설 및 실습기자재 제공, ▲교육생 모집을 위한 공동 홍보 및 구인기업 발굴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이후 4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통해 25명을 선발해 6개월 정도 전문 직업 교육 훈련 후, 교육 수료자들에겐 관련 분야의 취업까지 직접 연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시화‧매화산단‧MTV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이다. 산업단지의 스마트 공장 전환의 확산에 따라 관련 직종의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양성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화재 안전성능 보강을 의무화한 건축관리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해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최대 2666만원까지 보조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48개 건축물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대상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3층 이상의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등 다중이용업소다. 다중이용업소는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1000㎡ 미만 건축물만 해당한다. 지원받으려면 기한 내 국토부가 지정한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성남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공사 뒤 성능보강 결과보고서, 보조금 신청서 시청 7층 건축안전관리과 제출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화재안전 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90개로 추산된다”면서 “해당 건축물 관리자는 건축관리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보강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1지구, 기흥구 지곡3·4지구, 수지구 고기1지구 등에 대한 지적재조사가 시작된다. 시는 8일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기존 종이지적도를 위성측량 등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종이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대나무 자 등으로 측량해 만든 것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 처인구는 백암면 백암리 316-6번지 일원 백암1지구 827필지(20만 1330㎡)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벌인다. 기흥구는 지곡동 338번지 일원 지곡3지구 202필지(10만 7700㎡), 지곡동 365-1번지 일원 지곡4지구 116필지(10만 1435㎡)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진행한다. 수지구는 고기동 489-1번지 일원 고기1지구 216필지(14만 6779㎡)에서 지적 재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가 3개 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각 구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주에게 사업을 안내한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자유공원 앞(동안구 호계동 1203) 도로가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된다. 안양시는 7일 이용률이 극히 저조한 자유공원 지하보도를 대체해 이 일대의 도로를 오는 4월까지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포함 3억8,7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자유공원 앞 도로는 중앙분리대가 철거되는 가운데 횡단보도와 정지선 도색이 이뤄진다. 또 차량신호등과 보행신호등이 설치되고 무인단속카메라가 신설된다. 중앙분리대가 철거된 공간은 미끄럼방지 도색으로 채워진다. 보행환경 개선과 아울러 자유공원 맞은편 갈산로44번길에서 시청과 학원가 방향 좌회전이 시행돼, 이 지역 차량운자들도 평촌 중심가 쪽 운행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기술자문과 동안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마친 가운데 3월중 착공해 4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용률이 저조한 이곳 지하보도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별도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준공했다. 신속히 마무리 지어 보행자가 편리한 도로로 개선하고, 차량 통행에도 원환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2월 5일에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 참여자치회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자치회 및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자 열렸으며, 기관 안내·참여자치회 설명·자율부스 운영·기관라운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참여자치회의 경우 전년도 청소년위원들이 직접 경험한 활동내용을 소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게 되어 청소년 활동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딸이 관심 있는 사진・영상제작과 관련한 자치회가 있어 설명을 듣고 신청하였다. 예비중학생으로서 처음 도전하는 청소년활동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홍보단으로 구성된 5개의 참여자치회 회원을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본격적인 확산 및 설 연휴 영향으로 다음 주 더욱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여 대응 회의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이천시장)을 주재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오미크론 급증 대응방안 ▲연장된 거리두기 방역점검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최근 설 연휴 이후 가족, 친척, 지인을 통한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이 최고의 방역임을 당부하며, 사적모임을 자제하여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매장문화재 출토 현장을 방문하였다.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출토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민규석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문화재 출토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이 날 현장 방문은 향토문화재인 관양동 청동기 유적과 인접한 관악대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 중 청동기시대 주거지 등이 다수 발견되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는 통일신라 석곽묘 4기, 청동기시대 무문토기편 등이 함께 발견됐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소중한 문화재가 시굴조사 중 발견되어 다행이며, 향후 발굴 유적을 공원화하거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많은 시민들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업체 참여등록 안내 공고문을 지난 1월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2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년도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전기공사ㆍ스마트시티 정보통신공사ㆍ조경공사ㆍ지구외 하천공사, 신장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서정 새뜰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장 상생협력상가 리모델링 공사, 안정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등 여러 건에 대해 설계 및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지난 4일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26년 간 매표소에서 근무하며 밝은 미소로 지역주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를 실천해 온 군민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표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군민 격려를 위해 전진선 의장과 이혜원 의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수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금강고속 문형기 소장과 버스 기사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균열 씨는 26년 간 용문버스터미널에서 근무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승·하차를 도와주는 역할 등을 적극 실천해 왔다. 전진선 의장은 “매사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회의 표창을 통해 이러한 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고, 조금이나마 군민들께서 힘을 더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