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지사장 박진필)는 7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설 명절맞이 겨울나기 영양꾸러미’ 10세트(5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영양꾸러미는 라면, 죽, 두유, 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박진필 지사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풍족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꾸러미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진필 지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노후 건축물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단열재·보일러 교체, 지붕녹화 등을 할 때 시가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건축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건축물의 노후 상태, 주택 규모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연장하는 만큼 필요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시상은 매년 1회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포상으로, 이혜원 의원은 11개의 수상분야 중 ‘예산절감분야’ 부분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의원은 2018년 7월부터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헌신 봉사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정례회와 임시회 회기 중에 각종 조례안 검토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현안사항이 군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여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주요사업의 예산사용을 철저히 감시하여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사용을 촉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지방의정발전을 위한 노력과 예산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금번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게 되었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포상을 수여받으며 “집행부서에 대한 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반월동과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와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열린 간담회에는 동부권과 동탄권 민원담당 공무원 각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민원담당자는 화성시의 얼굴”이라며, “이번 수상은 일선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민원 서비스를 높이는데 앞장서 온 민원담당공무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읍면동 민원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12 상황실 연계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우수 직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악성 민원에 대비해 휴대용 녹음장치를 구입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고강도 대응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이번 대책 회의는 전파력이 높은 대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대응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변경된 개편안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 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이 담겼다. 특히 기존에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 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으로 바뀌었다. 이에 시는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선적으로 재택치료와 자가격리자의 보호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협업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개편된 모니터링 체계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확진자 대응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서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진자에 대한 충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5백 명, 1천 명이 발생하더라도 방역대응 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2월 7일부터 웹과 모바일을 통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해당 분야 최초로 별도의 행정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격확인이 가능한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등)는 이동지원서비스 이용에 앞서 자격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공사는 이번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편리하게 이용자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가입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용대상 시민의 의견청취를 위한 중간보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서비스 이용의 실효성 제고에 힘썼다. 이재호 사장은 “무엇보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분야 최초로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이·통장연합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용인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7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이인열 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있는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와 용인시 이·통장연합회가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도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선발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관 입사생 선발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선발했으며, 우선선발 신청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18명이 신청해 전원 선발됐다. 일반선발은 성적 70%와 생활수준 30%, 다자녀 및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합산하여 선발했다. 장학관 신청인원은 150명 모집에 총 414명이 신청해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여학생 284명(68.6%), 남학생 130명(31.4%)으로 여학생의 신청률이 전년대비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신입생이 175명으로 전체의 42.3%를 차지했으며 2학년 103명(24.9%), 3학년 92명(22.2%), 4학년 44명(10.6%)순으로 저학년 일수록 신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한 평택시 장학관은 2018년 3월 개관하여 서울로 진학한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양주시에서 전입한 공무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지난달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시의회는 첫 번째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지방의회 의장은 앞으로 직접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회사무과 직원의 보직관리,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인사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시의회 사무기구 조직이 사실상 집행부와 분리되는 것으로, 이전까지는 의장이 직원을 추천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시장이 임명하는 체계였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통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에 보다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과 직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보좌하며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정덕영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시의회에 전입한 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정책지원관 임용 등 시의회의 의정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주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일곱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광순 의원 등 3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지방보조금 지원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교부하는 보조금의 경우 주민들이 낸 세금인 만큼 보조금 지원시설이 지원 취지에 맞게 공공성을 가지고 지역봉사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정되었으며, 2020년 9월 2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4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회장 노은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우규 의장은 연합회로부터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긴급 돌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노은주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전 세계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힘쓰고 계신 어린이집연합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8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14일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이 반영돼 본예산 대비 2,050억 원(약 10.19%) 증가한 2조 2,209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병배 의원이 ‘인허가 관련 민원 전담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퇴직공무원 등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담인 고용을 통한 인허가 관련 민원 상담창구 구축 등을 제안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동숙‧이윤하‧최은영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강정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4일 2022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위해 새로 채용한 설성면, 창전동, 중리동 지킴이 및 사무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금까지 창전, 모가, 중리, 설성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한 상태로, 이번 교육은 설성면 9명, 창전동 3명, 중리동 7명의 신규채용이 완료된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기능 및 근무자들의 역할, 근무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갖았는데, 앞으로 각 읍면동 여건에 맞는 특색사업을 운영하여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의욕을 북돋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무원은 “공공서비스가 직접 닿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찾아내 알리고 해결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점이 매우 보람될 것 같다. 우리마을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약자안전도움, 지역순찰 및 환경정비, 공구대여, 택배보관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1동은 7일부터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권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증명발급은 은행처럼 먼저 순번표를 뽑고 순번에 따라 한 창구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증명 서류를 한꺼번에 발급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 종류별로 개별 창구에 신청하던 민원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필요한 민원을 모두 통합민원창구에서 일괄 발급이 가능하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평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신고 ▲가족관계(제적)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21종이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전산 발급이 가능한 단순 발급 업무의 경우 통합민원창구를 이용하여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찾아가는 수(羞)락(樂)상(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수락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업체에서 간편식을 구입해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수(羞)락(樂)상(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일환으로,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회장 박경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월 2회 설렁탕, 잡채, 갈비찜 등 반조리 식품을 전달하고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홀로어르신(독거노인)과 소상공인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획득했다. 구리시는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4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사랑나누미’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사업 우수 프로그램 인증패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기념식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올해는 총액 20억 원 이내 규모에 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안전, 환경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정책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단 인건비·경상적 경비·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집중 접수 기간 외에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공모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의견을 반영해 예산참여시민위원회에서 심의 후 우선순위를 최종결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2022년 첫 임시회 키워드로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을 선정했다. 하남시의회는 7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2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1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기후위기, 아동‧청소년, 갑질행위 근절, 공무직 권리보호 등의 관련 조례안 심의를 통해 32만 하남시민에게 즐거움을 함께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의회는 이날 오지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국가 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국가 지뢰 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행동 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사고 피해자 등을 살필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7일 오후부터 오는 10일까지는 각 부서별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임산부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28일부터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를 개설했다. 교문2동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는 장애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기 번호표를 뽑지 않고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에서 대기 없이 바로 업무가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 개설로 사회적 약자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가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는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가 수반되어야 원만히 운영될 수 있으므로, 공감대 및 이해를 끌어내 노약자나 영유아 동반자까지 대상을 차츰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4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2021년 '시립도서관 독서왕'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폭넓은 독서 활동을 한 시민을 '시립도서관 독서왕'으로 선발함으로써 개인의 독서 의욕 고취 및 구리시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선발 인원은 계층별(초등부, 중등부, 성인부)로 도서 이용량 및 반납 실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각 1명씩 선발됐다. 2021년 '시립도서관 독서왕'의 영광을 얻은 시민은 최지호(초등부), 손찬헌(중등부), 정성욱(성인부)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현재 5권인 도서 대출 권수를 1년간 20권까지 늘려주는 대출 권수 확대 혜택 부여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도서관 이용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책 읽는 도시, 구리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구리시 독서문화의 바른 길잡이 역할로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해주신 독서왕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구리시를 위해 지속적인 독서 장려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과 소속위원 정흥범, 공영애, 박경아 의원은 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공동전기료 일부에 대한 지원여부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자 배정수 위원장 주재로 마련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도시주택국 국장,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지원 팀장 및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이 함께하여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제5조제3항에 의거 공동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인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복도, 경비실, 관리실, 승강기, 외부 보안등 등에 부과되는 공동전기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두고, 그 적용 대상과 범위에 따라 필요한 예산안 등을 검토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배정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그 방식과 내용은 지자체별 사정에 따라 각기 다르나 다수의 타 지자체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지원책이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권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여권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여주시' 또는 '여주시 여권'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여권 발급 및 수령 △여권 사진 △분실 시 대처 방법 △해외 여행 시 유의사항 그 외 최신 규정과 시정 정보 등을 친근한 메시지로 전달하여 시민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비스 개시 후에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시나리오를 지속 수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여권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22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두고 최근 1년간 양성평등 관련분야 사업추진실적이 있는 양성평등참여확대, 양성평등문화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다문화가족 등 가족지원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5,000만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여성가족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하며,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월 18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청년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총 3개이다. ‘여주 지역혁신형·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여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여주 청년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중인 창업7년 이내 청년에게 1년간 시제품·홍보비·공간임차료 등 간접비를 월 70만원 지원하며, 2년차에 청년 1명을 추가(신규) 채용 시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여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 청렴·소통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2022년 청렴·소통의 날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중앙동은 2021년도 행정종합관찰제 운영 결과, 관찰평가 부분 ‘우수’ 부서에 선정됨을 공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우리 중앙동은 청념·소통의 날을 통해서, 공직자가 지녀야할 청렴의 마음가짐을 다짐하고, 청렴 여주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매월 실시되는 친절 및 공직 윤리교육과 더불어 청렴·소통의 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중앙동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며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강천면행정복지센터은 7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이 대상이 되며,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창출과 사회 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월 30시간(1일 3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웃돕기 작물 재배,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등 강천면 맞춤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는 코로나 관련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교통질서 준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은 안전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하게 일하시길 당부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어르신들이 더욱 더 활기차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화요일 야간 여권 민원창구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해 운영을 중단한 지 1년여 만이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여주시청 1층 행복민원실(무인발급기 출입문 이용)에서 운영한다. 여권 신청접수와 교부 업무 등이 진행되며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과 차세대 여권 발급 개시로 여권 민원 증가에 대비 주간에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을 위해 서비스를 재개한다며, 민원창구 방문 시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총 6,08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20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기간 중 25일 동안은 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를 실시하거나, 전화조사, 조사표 배포조사 등을 실시한다. 조사가 이뤄지는 내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조사된 자료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과천시의 정책 수립·평가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2022년 9월 잠정, 2022년 12월 확정 발표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월 13일 용인특례시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그동안 용인시는 광역시에 버금가는 110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작은 틀에 갇혀 상대적인 역차별을 받아왔다. 앞으로 용인시에는 핵심 특례사무 이양과 더 많은 권한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다"며 "의회는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시민이 광역시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와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올해 첫 회기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내실있는 심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현장 의료진과 보건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3건, 보고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9일 각 상임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쓰레기 무단투기 CCTV의 기능 강화를 위해 영상사진 게시판을 3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다. 우만1동은 이번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무단투기 행위 장면의 영상사진을 게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감시카메라의 효율성을 높일 목적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장면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무단투기가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것을 인식시켜서 무단투기 사전 예방을 도모하는 취지이다. 신경호 우만1동장은 "무단투기 행위 장면의 영상사진을 게시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우만1동의 불법 무단투기가 감소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만1동은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홍보활동을 지속해가며, 쓰레기 무단 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9,308필지(14,812,240㎡)에 대한 사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관련 공부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현지조사에 필요한 실제 현장조사 필지 목록을 작성하여 현지 확인을 통해 국유재산의 사용실태를 확인한다. 시는 읍·면·동별로 파악한 국유재산 사용실태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대장을 정비, 국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해 사용 중인 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허가를 통한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가자(기업)를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 15명을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미래 신산업, 지역 뉴딜(디지털, 그린) 및 지역 공예산업의 사업체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 내 신청한 사업체 중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기업당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 청년은 기업체 선정 후 해당 기업과 취업 연계를 위해 추후 별도로 모집 공고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들의 먹거리를 위해 안성시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이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월·수·금요일 낮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반 동안 예약제로 운영되며, 먹거리 및 생필품을 주 1회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정행건 관장은 “어려운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선도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서 단체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원서접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며, 추후 시험정보, 교재지원, 기출문제특강 등 검정고시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여권용 사진(3.5cm×4.5cm, 최근 3개월 이내 촬영) 2매,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를 가지고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시민과 축산농가의 상생을 위해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그동안 풀지 못했던 축산냄새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음, 빛과 함께 대표적인 감각공해 중 하나인 냄새는 후각의 반응, 순응 시간이 짧고, 성별·연령·건강상태 등 개인 특성에 따라 느끼는 강도가 달라 관리가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축사 주변 지형, 풍향·풍속, 온·습도 등 외부 환경에 따라 특정 지점의 악취 농도가 급변할 수 있다는 점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어렵게 하는 이유다. 지역 환경이슈로 대표되는 축사 냄새 문제는 안성시 축산업 전체의 사활이 달린 문제임에 따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 앞서 축산농장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성시는 농가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제시 및 사업 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시가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인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수립 용역」에서는 축산냄새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상자료 분석 ▲사육시설 환기구조 및 에너지 부하 조사 ▲강제환기식 축사 수치해석 모델 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네트워크 증진 및 협의체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4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운영 및 결산 보고, 2022년 사업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진과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TF팀 구성 논의 등 본격적으로 동두천시 사회보장 청사진 마련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황희숙 공동위원장은 “4년의 동두천시 사회보장을 디자인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내실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특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특별분과는 8개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분과로 동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무 논의를 위해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동 협의체 지원사업 계획을 토대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범한 제4기 동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지역특별분과장에는 생연1동협의체 김응규위원장이 선출되었다. 동 협의체는 동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14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 너나들이 공동체(대표:박수형)는 지난 5일 동두천시 연탄은행(대표:오성환)과 연계하여 광암동 소재 취약계층 8가구에 연탄 4천장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동두천 중앙감리교회 청년회(회장:최수현), 양주 예향교회 Into(전도사:이명관) 청년 및 청소년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가파른 언덕과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집집마다 연탄을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너나들이 공동체 박수형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연탄 후원과 배달봉사자가 줄어 연탄을 사용하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역 청년들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게 됐다. 영하의 추운날씨지만 함께 뜻을 모아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탄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너나들이 공동체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연탄배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달 7일 개강을 앞두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강의실 위주로 소독하며 방역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보산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수강생 출입관리를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용 안심콜을 운영하며, 자체 제작한 배너를 강의실에 설치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시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코로나19 예방활동과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은 지난 1월 28일 (사)글로벌쉐어에서 화장품 100세트를 동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화장품은 ㈜본에스티스에서 (사)글로벌쉐어에 후원한 성품으로 (사)글로벌쉐어는 국내 및 저개발국 빈곤 아동의 구제을 위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단체이다. 해외에서 화상환자, 희귀난치환자 등의 구호를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위기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한 의료보건 및 긴급생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내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화장품이 위기아동 가정에 전달되어 이들에게 활력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우)는 지난 4일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방법이란 복권판매점과 연계하여 위기상황과 생활고에 놓여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저소득 주민이 많이 찾으면서도 발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복권판매점이라는 것을 착안하여 추진을 결정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관련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을 발 빠르게 수립하였으며, 관내 5개소의 복권판매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적인 출장과 업무 협의를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찾아 보호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복권을 구매하는 주민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복권판매점과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제보된 모든 분들과 별도의 상담을 실시하고 통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왕십리(대표 최광열)식당에서는 얼마 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5가구에 소머리국밥을 제공하였다. 왕십리 식당은 동두천시에서 알려진 유명한 식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특히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따뜻한 국밥을 후원하여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칠 전에도 왕십리 식당 최광열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국밥을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가 여러 경로에 의해 발굴된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변함없이 식사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최광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귀한 음식은 생활고에 놓여 결식의 우려가 높은 가정을 선정하여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시장, 상가, 관광지 등에 건물 소유자(관리자)가 시민에게 개방을 동의한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개방화장실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2022년 신규 개방화장실은 2월 25일까지 민간(대형마트, 공공기관, 공사, 주유소 등은 제외) 남녀분리 화장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관리미흡 등의 취소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향후 매년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이 유지된다. 신청된 화장실은 현장조사를 통해 3월 중 1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시설에는 4월 중 화장지 및 방향제 등 관리용품이 지원된다. 또한, 시에서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화장실이 개방화장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차량들이 수시로 오가는 터널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와 안전조치가 급선무다. 안양시가 올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호암2터널에 보차도 분리벽을 설치하고, 충훈터널에는 피난연결통로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호암2터널은 석수동(경인교대 인근)에서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을 연결하는 길이 605m·폭 9.8m도로다. 이중 안양 구간이 324m로 서울 구간(281m)보다 약간 길다. 시는 11억원을 들여 오는 5월 착공해 8월까지 안양구간(324m) 하행선 보행로에 높이 3.5m의 보차도 분리벽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CCTV와 보행등도 추가된다. 차량통행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을 차단하고, 보행로의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도 협의를 마쳤다. 충훈터널(석수동 산 162-26)에 대해서는 7억원을 들여 터널 내부 4곳에 피난연결통로를 설치한다. 차량사고로 인한 연기나 화염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조치다. 4곳 중 3곳을 차량운전자 등의 대인 피신통로로 확보하고, 나머지 한 곳은 차량 피난 또는 회차가 가능한 통로로 설치한다. 충훈터널 피난연결통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 연휴가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지폐와 동전이 들어있는 페인트 통을 상패동행정복지센터 앞에 두고 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의 편지에는 “열심히 일해서 보답하고 싶었다. 나쁜 돈이 아니고 내가 번 돈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하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약 130만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패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사용 할 계획이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코로나 19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에 온기를 채워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을 잘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가할 청소년을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파티룸기획단 등 총 3개 분야로 모집하며 분야별로 모집대상과 모집인원은 상이하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며, 워크숍, 아웃리치, 캠페인 개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제5기 모집 중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달다’는 청소년들이 주인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 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운영과정에서 개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파티룸기획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소통과 행복충전을 위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 공간을 직접 꾸미고 널리 홍보하여 청소년들만의 파티룸을 운영하고 기획하는 자치기구이다. 청소년 자치기구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달 28일 지역 주민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이 함께하는 설 명절 맞이 ‘우리네 설날 나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네식자재마트(대표 김상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입주자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당 5만 원의 마트 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입주자들은 이웃 주민인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만든 복주머니를 들고 식자재마트를 방문해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다. 특히, 일방적인 물품 지원이 아닌 지난 입주자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선택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냈다. 우리네식자재마트 김상만 대표는 “우리 마트는 입주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잘 자립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친지들의 왕래가 단절된 설 명절이지만 우리의 이웃인 지역 주민의 참여로 입주자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지행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 서면심의를 실시하고, 4일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면 심의로 진행되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면적 증가가 발생한 2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는 사업이 완료된 지행지구 94필지 23,132.9㎡의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등기촉탁을 완료하였으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드론 등의 최신기술을 활용해 지적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하봉암지구, 안흥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탄력적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온라인 할인 쿠폰·광고, 홍보 콘텐츠 제작, 마케팅 컨설팅 등 기업들이 희망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 400만 원 이내에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공장 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로, 공장 미등록 업체의 경우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이나 근린 생활 시설로 돼 있는 제조업 영위 기업체면 대상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에 맞춰 탄력적 방식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 대여함으로써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꿈날개 옷장’ 서비스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꿈날개 옷장’은 공유옷장을 통해 재킷,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 시 필요한 품목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취업준비생을 위한 구직활동 지원책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면접정장은 1회 3박 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지난해부터 반납택배 무료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39세이하 청년 구직자로,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면접정장 대여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대면 서비스와 VR면접교육 및 온라인 취업컨설팅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멘토링, 현직자 직무스터디 캠프, 청년희망클래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원갑)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 및 관내 학교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버스승강장 및 공원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현촌초, 용이초 및 용이중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유지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과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기적인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을 실시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한, 최원갑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심하여 함께 방역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