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개정조례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에 따른 점포수를 고려해 중도매인 부류별 상한수를 조정했다. 세부 조정내용은 청과부류는 과일 55명 이내, 채소 90명 이내로 총145명 이내로 하고, 수산부류는 품목구분을 통합해 60명 이내다. 이재식 의원은 “중도매인 상한수 조정 및 수산부류 품목구분의 통합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영택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민원업무담당 정의 및 범위 ▲민원담당 공무원이 속한 부서장의 신고·보호 의무 규정 ▲심리상담 및 의료지원 ▲법률 상담, 형사 또는 손해배상 소송지원 ▲안전시설 및 홍보방안 ▲긴급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입는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가 필요한 때 제도적인 보호·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김영택 의원은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 제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일부터 3주간 ‘2022년 상반기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에 본사·공장·연구소 중 1개 이상 위치한 중소 제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케팅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 △디자인 제작 △서비스 구축 △광고 송출 △키워드 검색 △소셜미디어 광고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으로 나뉘며 300만원 한도 내에서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의 높은 참여에 따라 확대 시행하는 사업으로,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독자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한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인 굿 바이크(Good-Bike)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은 또한 전국 최초 사업이기도 하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올해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은 소음측정센서를 통한 소음측정, 이륜차 후면인식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번호인식 장치로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과속과 신호 위반, 보행로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 단속까지 가능한 사업으로, 이륜차 운행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역 상황을 고려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군포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리빙랩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소음 및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이에 대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즉각적인 충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대체인력뱅크’, 즉, 지방한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뱅크’란 사전에 예비인력을 확보해서 휴직과 출산휴가자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투입해 결원기간동안 근무하도록 하는 인력풀 제도다. 시는 일반행정분야 10명과 사회복지 5명 등 모두 15명을 뽑을 예정이다. 대체인력은 결원 발생 시까지 대기하다가 결원이 발생하면 정식 임용되는데, 임용시기에 차이가 날 수 있다. 대체인력뱅크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하며, 주소지에는 제한이 없다. 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군포시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15829.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3월 10일을 전후해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민행정 등 인력수요가 빈번한 부서를 중심으로 미리 대체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난순)가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제1기 은행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란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르게 동 사안을 직접 발굴·해결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은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6월부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유관단체 협약 등의 절차를 이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말,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주민자치회로 출발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모집은 주민자치회의 구성원인 위원을 구성하는 단계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관계없는 5명으로 위원선정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직접 심사한다. 위원 공개모집(2월 7일~2월 22일) 이후, 서류심사(2월 23일~2월 25일)와 면접심사(3월 21일~3월 22일)를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난순 은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전환 절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 승인이라는 결실을 맺어, 이제 앞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도전 정신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그 꿈을 지원하는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민간경상보조) 참여자를 오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창업·창작 아이디어를 실행하며 창업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제작비, 홍보비 등의 비용으로 개인(팀)당 최대 5백만 원(자부담 10% 부담)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1년 지원사업에 참가했던 한 참여자는 “씨앗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창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유용했다. 또한,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을 구상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접수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1일 17시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검토, 2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생명의 탄생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등)를 위한 비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임산부 교실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안정적인 정서를 위한 태교, 순산요가, 초보 엄마를 위한 신생아 돌보기 등을 통해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을 돕는다. 또 ‘영유아 교실 프로그램’은 쑥쑥 잘 크는 베이비 마사지, 오감놀이, 우리 아이 안전하게 돌보기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아이와 부모로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엄마는 실질적인 모유 수유 방법과 다양한 상황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에 시흥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 확대 등 ‘청렴도시 시흥’의 행복한 출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시행하는 시흥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15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2,000만 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2.4.)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 이하 등록 장애인, 차상위 보장 중인 주거지원 시급가구 등) 또는 2순위(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월평균소득 100% 이하 등록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18일 사이에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7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수원이 환경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제작한 환경교육 교재(수원이 환경 이야기)를 활용해 수원청개구리·칠보치마 등 수원의 동·식물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전문 강사가 체험시설이 설치된 이동식 환경교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찾아가 버스 안에서 수업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는 학급(교실)에서 진행하는 환경교육으로 대체한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학급당 40분씩 열린다. 수원의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알아보는 ‘Go Go! 수원의 자연환경 탐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 실천법을 알아보는 ‘바로 알자! 분리배출’ 등이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50개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별 학교 수를 고려해 장안구 11개교, 권선구 17개교, 팔달구 7개교, 영통구 1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만민광장→설문·접수’에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제1회 맞춤형 질환자 그룹상담 ‘환경성아토피질환, 알고 관리하자! 아토피피부염’을 연다.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그룹상담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정경욱 교수가 아토피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진단·치료·예방관리법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참가자의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된다. 그룹 상담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작성해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아토피피부염 관련 교육 책자와 미니보습제 키트를 증정한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자녀가 있는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2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 안내→예약신청→무료 교육강좌’에서 ‘2/23 질환자 그룹상담’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홍보물에 새겨진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올해 처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맞춤형 질환자 그룹상담’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대해 전문의들이 강의와 심층 상담을 해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실익이 없던 장기 미집행 압류부동산의 이해관계와 권리를 분석한 후 가치를 발굴해 ‘실익 있는 압류부동산’으로 전환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으로 지난해 체납세 5억여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징수과는 대손상각(貸損償却) 처리돼 사실상 실익이 없었던 미집행 압류부동산의 자료를 세밀하게 검토한 후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은 체납자들을 일일이 찾아내 ‘납세담보’를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체납액 3억 2000만 원을 징수했다. 또 ‘공매 불가’로 판단됐던 압류부동산의 등기 권리를 다시 분석해 체납액 8000만 원을 징수했고, 상속 신고를 하지 않은 체납자에게 대위 등기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9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위 등기’는 채권자가 등기권리자나 등기의무자를 대신해 하는 등기를 말한다. 수원시 징수과는 국세청보다 후순위로 압류해 실익이 없는 체납자의 부동산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실익 여부를 판단했다. 지방소득세는 부과·체납 발생이 국세청보다 늦어 압류부동산은 국세청보다 항상 후순위로 밀린다. 수원시 징수과 체납추적팀은 후순위로 밀려 실익 없는 압류 부동산에 대한 우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성남비행장 소음대책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보상금 신청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다.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성남비행장 소음대책지역은 수정구 시흥, 사송, 오야, 고등, 둔전, 신촌, 심곡, 복정동 일대이며, 성남시청 홈페이지(새소식)나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성남지역 대상자는 550여 명으로 추산된다. 보상 금액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월 3만~6만원이다. 단, 전입시기,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지급 신청하려면 성남시가 우편 발송한 보상금 지급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기한 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년 동안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매년 1년 단위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려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월 7일~21일 ‘2022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16개 사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오는 6월까지 해외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기업제품 수출 전시회에 다른 지자체나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이다. 성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한다. 시는 수출 잠재력, 성남시의 다른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온라인 전시 참가비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를 참조해 신청서, 수출실적 증명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올 하반기에 개최하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기업 지원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규모를 결정해 오는 6~7월에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가 불법 주‧정차 차량 번호를 무인단속카메라 전광판으로 알려 단속을 사전 예고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감소 효과를 노린다. 수지구는 7일 ‘전광판 알림 서비스’를 시작, 관내에 설치된 124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가운데 안내 전광판이 설치된 115개에서 차량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 전광판에는 “가 차량은 이동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문구가 표출돼 운전자가 차량을 이동하도록 하고, 이동하지 않을 경우 2차 단속 후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는 단속 사전 예고로 경각심을 높여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지구 관내에서 단속된 불법 주‧정차 차량은 4만 4011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120대 가량이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를 받는 셈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액을 훌쩍 넘긴 226%를 달성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66일간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인 10억원보다 12억 6873만원 증가한 22억 6873만원이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으로 기부 여건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실적(19억 6059만원)보다 3억 814만원 많은 액수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 244명, 기업 184사, 기관 77곳, 단체 320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508건 12억 8356만원, 성품은 쌀·상품권·김치·마스크·연탄·생필품 등 317건 9억 8517만원이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금까지 모금된 누계액은 약 252억 6879만원이다. 성·금품은 그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39만966가구에 명절 위로금,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기능보강 사업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대출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치 전액을 지원한다. 보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가운데선 시가 처음이다. 대출은 관내 6개 협약은행(농협·기업·하나·신한·우리·국민은행)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금리는 각 은행 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후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신고를 했거나 지방세 체납 업체, 골프장·주류 도매·담배 중개 등 보증 제한 업종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을 방문하거나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5동 새마을시장 이선복 이사장은 지난 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 떡 75개(1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복지 대상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선복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선복 새마을시장 이사장은 매년 명절 성품과 ‘한 끼 나눔’사업으로 떡국떡을 후원하여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이며, 전시회 참여 준비 정도와 기술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항목은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온라인 전시회 참여비 등으로 국내 전시회 최대 200만 원, 해외 전시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광명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2년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심사를 통해 ‘마을기반 방과후 활동지원 플랫폼’을 운영할 4개 권역으로 대야·과림, 목감, 장곡, 정왕을 선정했다. 플랫폼 운영은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홍보 및 모집은 참여하는 중·고등학교와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마을기반 방과후 활동지원 플랫폼은 교육부의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 선정에 따라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마을-학교로 구성된 플랫폼 구현을 통해 권역별 상황에 적합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대야·과림(특성화고와의 협업을 통한 구도심 중학교 활성화) ▲목감(중·고등 방과후학교 클러스터) ▲장곡(마을에서 찾는 진로, 커리어 유스) ▲정왕(동단위 교육복지를 위한 방과후학교) 등 4개 플랫폼은 지역별 상황에 적합한 방향을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총 14개교, 4,214명(누적 인원 기준)의 학생이 48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 탐색을 펼쳤다. 올해 시는 권역별 추진 방향에 마을교육자치 강화, 마을교육자원 연결, 통합적 행정지원이라는 총괄 추진 방향을 결합하기로 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행복한 의원(정왕2동 소재)의 사랑의 의료봉사가 4주년을 맞이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는 이웃을 서로 격려하며 지지해 서로 돕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행복한 의원(이사장 박옥이)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또는 격월로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주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건강검진 상담도 병행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800명 이상이 행복한 의원의 의료봉사 도움을 받았다. 박옥이 시흥하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고 계신 행복한 의원에 감사드리며,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부와 나눔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 확진자 및 자가격리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2곳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재택치료 확진자의 치료기간 동안 가족들이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ABC행복학습타운(100년 상상관)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연수동·컨벤션센터)를 연계해 안심숙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증상이 경미한 확진자는 10일 이내 기간 동안 재택 격리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동거가족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격리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크고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 확진된 가족과 따로 분리해 생활하는 것이 안전하나 경제적인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의 생활불편 및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가족 안심숙소는 동거가족 중에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뿐만 아니라, 해외입국 또는 밀접접촉에 따른 격리자가 발생한 경우에도 입소가 가능하다. 이용 금액은 ABC행복학습타운의 경우 1인실 3만원, 4인실 6만원이며, 서울대 시흥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100곳에 비말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5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100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참여업소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위드 코로나 속 지속 가능한 용인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용인시는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관광특구 지정 검토를 통한 중장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농촌테마파크 등을 거점으로 한 ‘용인시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이 도출됐다고 6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면 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청년 김대건길, 용담저수지 둘레길, 용인 8경 등을 연결하는 인프라 조성과 로컬푸드 레스토랑 운영, 친환경 투어버스 도입,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처인성(경기도 기념물 제44호)과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329호), 보정동 고분군(사적 500호), 심곡서원(사적 530호)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정연구원은 이와는 별도로 용인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전략도 내놓았다.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시가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업체를 걸러내기 위한 ‘공공건설 입찰업체 사전단속’ 대상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이퍼컴퍼니 등 서류상 등록 요건만 갖춘 일부 업체는 자산이나 기술력이 부실함에도 저가로 공사를 수주해 부실 시공, 임금 체불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시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월까지 추정가격 2000만원~2억원 관급공사 입찰에서 1순위 업체를 조사해 8개 업체를 입찰 과정에서 제외하는 등 공공입찰 사전 단속이 부실 업체를 걸러내는 효과가 있음을 검증한 바 있다. 시는 이달부터 추정가격 80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 공사로 단속 범위를 조정했다. 또 용인시청과 각 사업소에서 발주하던 공사와 함께 3개 구청에서 발주한 계약 건도 단속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기준 강화와 함께 조사인력을 충원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분야 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해선 건실한 업체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정 경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도로변에 전봇대가 사라지며, 미관을 겸비한 걷기 편한 길로 변모한다. 안양시가 안양여고사거리∼안양대교(안양로), 박달사거리∼박석교(양화로), 우체국사거리∼비산고가교(관악대로), 현충로(안양초교 통학로) 등 4개 구간 전기·통산선로 지중화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 지중화사업 구간 총연장은 3,029m로 3km가 조금 넘는다. 시는 한전·통신사와 함께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3개소 중 1,369m로 가장 긴 안양로와 1,060m인 양화로가 금년 7월에, 관악대로 600m구간은 10월에 각각 준공 예정이다. 시는 2020년 2월 한전과 지중화사업 추진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지중화 관로 및 케이블 굴착에 들어가 공사 진행중이다. 이 지역에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보행로가 확보돼 편리해지고 도시미관이 살아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양초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통학로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길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비산사거리∼학운교사거리(1,350m)와 벌말초교 통학로 일대(510m) 두 개 구간에 대해서도 내년 7월 준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5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후보지로 평택이 거론된 것은 56만 평택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유감을 표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수도권 주민들이 불편해할 수도 있으니 경기 평택이나 충남에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할 수 있다”는 발언은 평택이 수도권이 아니라는 발상도 놀랍지만 56만 5천여 명에 달하는 평택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특히 누구를 위하여 누구는 희생하라는 발상이 놀랍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그동안 캠프 험프리스와 K-55 오산공군기지,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배치되어 대한민국의 안보 수호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수십 년에 걸쳐 그에 따른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2000년대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내어주시는 등 큰 희생을 치른 평택시민들께서 또 다시 희생을 강요당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시와 56만 시민은 경제, 외교, 안보의 다각적인 검토가 배제되고 군사 기술적으로도 제한적인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즉각 철회하고 주민의 갈등과 편 가르기를 조장하는 시도를 지금 즉시 멈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사람중심 포용사회’ 분야 우수사례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시·군·구의 생산성지수 측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해당부문에 총 16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사례 446건을 응모했다. 여주시는 우수사례 부문 ‘사람중심 포용사회’ 분야에서 장애 청년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적 농장 “푸르메여주팜”으로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여주시는 지난해 민·관·공이 합심하여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을 설립했다. 이로인해 청년 발달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촉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푸르메여주팜”은 전체 직원 38명 중 장애인 36명을 고용했으며, 2023년까지 최대 60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이천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사)이천나드리와 임금님표이천 농축특산물 홍보 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2월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이천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임금님표이천 농축특산물 홍보 강화 △홍보 마케팅 관련 상호 협력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또한 이천시 농업의 부가가치 사업에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협업 예정이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이선행 본부장은 ‘이천나드리의 다양한 체험 학습과 이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외 이용객들에게 임금님표이천 브랜드와 이천시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천나드리 이은광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나드리의 체험프로그램의 정착과 활성화가 촉진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이천브랜드의 대표주자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내육성 우리품종 ‘해들, 알찬미’ 품종으로 전환하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월 4일 오후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6개월간 용역을 맡은 평화인권교육센터가 수립한 제2차 인권 기본계획(2022년~2026년)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행한 제1차 인권 기본계획(2017년~2021년)에 대한 분석과 평가, 성남시 인권환경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2차 5개년 계획을 내놨다. 이번 인권 기본계획은 ‘서로 함께 이어지는 도시, 성남’을 정책 비전으로 한다. 정책 목표는 ▲함께 살아가는 성남(기초생활권) ▲어디서나 안전한 성남(평등·안전) ▲모두가 건강한 성남(건강) ▲노동이 존엄한 성남(노동) ▲시민이 만드는 인권도시(성남참여·인권체계) 등 5가지로 설정했다. 각 분야 정책 목표를 이뤄나가기 위한 세부 추진 과제는 50개를 제시했다. 기초생활권 분야에선 성남시민의 최소 주거환경 보장, 1인 가구가 사는 원룸, 고시촌, 쪽방 등 기준 이하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 학교밖 청소년 대안 교육 강화, 이주민 자조 모임 지원 등을 제안했다. 평등·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체계가 개편되면서 수원시에서는 4개 구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와 7개 병·의원(4일 현재)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방식 변경·시행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 우선순위 대상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우선순위 대상이 아닌 사람은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와 7개 병·의원에서 관리자 감독 아래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키트를 활용해 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는 방식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등이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은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 외 검사를 원하는 사람, ‘방역패스’가 필요한 사람이다. 방역패스가 필요한 사람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4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수원시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을 열었다. 노정란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 적극행정팀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노정란 팀장은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적극행정 추진 배경 ▲적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주요 이슈(국민신청제, 소극행정 신고 등) ▲적극행정 우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적극행정 의사 결정 지원 제도(사전 컨설팅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등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제도를 설명했다. 노정란 팀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라며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4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매니페스토의 시대적 흐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제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매니페스토'를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 도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매니페스토의 실체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과 ‘과천시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을 강연했다. 한편,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분야, 95개 단위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GTX-C노선 과천 유치 추진, 양재천 수질개선 및 산책로 정비,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 환수 등을 포함해 현재 80개의 사업이 완료되어 84.2%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추진,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나머지 11개의 대규모 사업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4일 주민 누구나 먹거리, 생필품을 나누고 우산 및 생활 공구를 대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공유마당‘을 개장했다. 우리동네 공유마당은 기존 기흥구 상하동 장애인 재활센터에서 운영되던 공유냉장고 3호점을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하면서 우산과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추가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주민 누구나 나누고 싶은 식료품, 생필품을 냉장고에 채우고 또 자유롭게 가져감으로써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우산을 비롯한 생활 공구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사랑 나눔 공유 프로젝트다.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유냉장고를 후원하고, 수지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와 수지신협 등이 물품을 후원한다. 풍덕천 2동에서 한 달여간 행정체험 연수 중인 대학생들도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리플릿 제작에 참여했다. ’우리동네 공유마당‘이란 이름도 대학생들이 제안으로 명명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광호 수지구청장, 윤원균 시의원, 김희영 시의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우리동네 공유마당 운영을 맡은 김시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마을공동체를 되살릴 수 있는 우리동네 공유마당 프로젝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예정인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읍‧면‧동 교육)을 비대면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및 증가 추세에 따라 소규모 대면으로 진행하려 했던 교육을 예방차원에서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사전 접수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강과 GAP인증 고품질 여주쌀 생산 재배기술 및 농기계안전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지구 농업인 상담소에 해당 읍‧면‧지구 교육 3일 전까지 각 읍‧면‧지구 농업인 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된 교육생에 한해 교육에 필요한 교재는 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자는 읍‧면‧지구 교육일 교육 시간에 맞춰 해당 읍‧면‧지구 교육용 밴드에 접속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한 농업인에게 문자 등으로 교육안내를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지방세 결산 결과, 전년대비 16.1%가 증가한 3,007억이 징수된 것으로 확인됨에따라 마침내 여주시 역대 최고액인 지방세 3,000억원이 돌파했음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지방세 최종 징수목표를 2,644억원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전 직원이 매진한 결과 최종목표액 대비 13.7% 증가한 3,007억원을 징수할 수 있었다며, 이는 2년 연속된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루어낸 성과로서 어려운 시기로 인해 힘든 여주시민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골프장 및 물류창고의 소유권이전 등에 따라 303억원이 증가한 취득세가 34.6%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68억원이 증가하여 28.5%가 상승한 지방소득세가 그 뒤를 이었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2021년 1월 세무조직의 확대로 새롭게 분과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방세 3,000억 시대가 도래한 만큼, 2022년도에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에따른 납세자인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이며 공정한 조세행정 또한 이루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2월 4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24명과 고문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새롭게 출범하는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자체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재 위촉된 기존위원 14명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이 10명으로 구성되어 변화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습이 기대되었다.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손성환 위원장, 봉순이 부위원장이 재선출되었다. 손성환 위원장은 “지난 2년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여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의 장을 만들고 장차 주민자치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위촉식을 개최한 오늘이 때마침 절기상 입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라며, 금일 위촉된 위원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시어 북내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중장년 여성의 취업 확대를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자격증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하남시 중장년 여성이 ‘정리수납’ 분야로 빠른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의 중장년 여성인데, 24명을 취업 취약계층 중심으로 우선 선발한다. 고용보험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교육 대상에서 제외한다(단, 연매출 8000만원 미만의 영세자영업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가능). 교육 희망자는 7일부터 18일(오후 6시)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결정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본인 부담금 10만원은 교육수료 및 취업활동 2회 이상 등 조건 충족 시 환급). 교육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총 72시간)이다. 수업은 실무중심의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시험과 검정을 통해 정리수납 1·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실내공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남을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관광명소를 소개한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테마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하남시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아름다운 하남시 사진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관광명소와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은 국민정책디자인단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첫 관광책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책자는 ▲‘자연에서 힐링하기’에서 하남위례길, 미사경정공원, 검단산 등 자연을 ▲‘역사와 마주하기’에서 하남 이성산성, 광주향교 등 문화재를 ▲‘일상을 함께하기’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스타필드하남,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하남시 더 알아보기’에서는 추천 산책코스, 하남시 히든 스폿, 역사적 인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정책참여플랫폼인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알리고 싶은 하남시의 자랑거리와 애정을 담은 하남의 명소를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에 담았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월 3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지원 독립공간(사무공간)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2개소와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입주기업 대표자 2명(주식회사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 탁진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심 온)과 구리시장, 경제재정국장, 사회경제팀장, 실무자 등 구리시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적 활동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육성하고자 지난 해 11월 24일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개소했다. 이번 입주기업에는 1차 서류적격심사 선정된 4개소를 대상으로 2차 심층면접을 거쳐 2개소가 선정됐다.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심플라이프 지식 콘덴츠를 제작하고 미니멀리즘, 신중년·시니어 등 번아웃 해소 교육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경제교육서비스와 지역행사의 홍보 기획 및 운영사업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 기업의 운영을 통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총 모금액 3억 5천여만원으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원 대비 141%의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구리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2개월간 집중 성금 모금 기간을 정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 및 구리시민, 기관·단체 등이 적극 동참한다. 시에서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기부내역 등) 댓글 인증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였으며 시청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며 나눔문화에 동참한다.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액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직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체, 개인기부자 한 분 한 분에 감사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월 4일, ‘협심증의 이해’라는 주제로‘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의 11번째 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2월 건강특강 ‘협심증의 이해’가 진행되며 특히, ▲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암을 제외한 1위는 심장질환 ▲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위험인자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노화, 흡연 등으로 인해 발생한 동맥경화반에 의해 발생 ▲ 주요증상 : 흉통, 흉부 불편함(답답한 느낌) 혹은 호흡곤란(숨찬느낌)이 있으나 심장은 실제로 통증을 못 느끼는 장기로 통증은 턱부터 상복부까지 어디든 생길 수 있음 ▲ 진단방법 : 심장 CT, 심혈관 조영술, 심전도, 초음파, 운동부하검사 등이 있음 ▲ 치료방법 : 위험요인 관리 및 약물치료, 관상동맥 풍선 확장술, 스텐트 삽입술 등 ▲ 생활습관 관리 :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싱겁게 먹기, 과일, 채소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룬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협심증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효과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2022년도 신규사업으로 갈매동에 이동형 청소년수련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소재 청소년수련관으로의 접근성이 어려운 갈매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건전한 놀이 문화생활을 제공한다.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갈매동 이동형청소년수련관은 진로·직업, 문화예술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갈매지역 거주 초 · 중학생 · 고등학생 및 청소년으로 ▲ 색다른 공예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청소년 힐링음악회 ▲청소년 명화극장'무비무비' ▲버스킹 in 갈매 ▲네버마인드 축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장소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갈매광장, 갈매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 갈매행정복지센터 활용하여 원데이클래스 수업 진행 ▲ 갈매중앙공원, 갈매광장에서는 청소년축제형으로 순회운영,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힐링음악회 개최을 운영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공간의 확대를 통해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서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구리 행복학교(검도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구리 행복학교’는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넓혀, 다양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동반성장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배움터를 말한다. ‘2022 구리행복학교 1차 겨울방학특강’은 관내 초·중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 달여간 생활체육분야 8개 종목(테니스, 검도, 스쿼시, 볼링 등)에서 15개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에 5회차에 걸쳐 86개 구리행복학교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꿈실현에 도움이 됐다. 더불어 2022년에도 구리행복학교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서로 함께 어울리는 학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차후 ‘행복드림 스쿼시’와 ‘자존감 쑥쑥 클라이밍 교실’에도 방문하여 구리행복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2차 ‘구리행복학교’ 공모사업을 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안양의 젖줄 안양천, 바로 그 안양천이 더욱 편안하고 정감 있는 힐링명소로 변신을 이어간다. 안양시는 올해 총 사업비 17억여원을 들여 안양천 지류 일대에 대해 다양한 시설개선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안양천과 삼봉천(박달2동)이 만나는 지점 600㎡를 정비해 유수흐름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낡은 세월교를 철거해 재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세월교는 배수단면이 부족해 여름철 호우로 범람 및 시민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3월중 착공해 6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6월까지 안양천과 호현천 합류부(석수동 충훈고 맞은편) 지점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하고 관찰데크를 설치하게 된다. 하천변 일대 노후 화장실도 더욱 청결하게 단장된다. 시는 안일교와 호금교 주변의 화장실을 재설치 하는 한편, 쌍개울에 있는 기존 화장실 리모델링과 함께 남성용 화장실을 한 곳을 추가한다. 5억8천만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화장실 개선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수암천 금용교∼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 440m 단절구간을 산책로로 연결하기 위한 실시설계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호남향우회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에 물품 전달 등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탄모으기·해피나눔성금 등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송영상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힘들수록 지역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야할 때라고 생각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 더 힘을 내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증가 및 동절기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더 촘촘하게 주변을 챙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 관내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이은 나눔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케이지랩(주)(대표 노옥희)에서 성금 700만원과 액상 저분자피쉬콜라겐스틱 3,000박스(6,000만원 상당), 엑센도 바이오팜(주)(대표 신왕수)에서 성금 100만원, 말·언어발달센터 온담(대표 신희백)에서 성금100만원, 종합쇼핑몰 Demil · Anddam(대표 신희택)에서 성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종합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지랩(주)은 2010년 강하면에서 용문면으로 이전한 고려인삼연구(주)가 케이지랩(Korean Ginseng Laborator으로 법인명을 변경했으며, 발효전문기업 엑센도바이오팜(주)은 양평산 농산물을 주 원료로하는 식물성 유산균제제를 연구, 생산 중이다. 또한, 양평읍에 위치한 말·언어발달센터 온담은 아동과 성인 인지·언어치료 및 바우처사업 해왔으며, 패션의류제조 유통회사는 ‘total Young fashion 브랜드’로 발돋음 하는 중이다. 신왕수 케이지랩(주) · 엑센도 바이오팜(주) 회장은 “새해를 맞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출산자 또는 출산 예정 여성 농·어업인이며, 농어업 외에 전업적인 직업이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일, 73,280원, ▶최대 90일, 6,595,200원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최대 90일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 중인 영농(영어) 관련 작업 및 가사일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농가도우미 이용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예산은 총 4천 6백 여만원으로 최대 신청일수를 기준으로 7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모성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체인지레이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 청년 꿈 Dream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접근성 편의를 위해 최대한 가까운 왕십리와 강남에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지난 19년부터 시작해 첫해에는 96건, 20년 115건, 이듬해인 21년도에는 159건의 대여실적을 나타내며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양평군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구입의 부담을 덜어줬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으로 연간 5회까지 지원하며 가능하며 1회당 대여 기간은 5일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외 지역에 면접이 있는 경우 기존 대여기간 5일에 추가적으로 2일까지 반납연장을 할 수 있는 ‘반납연장제도’를 신설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쿠폰번호를 발급 받아(문자 전송) 체인지레이디에 예약하고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최초 대여 시에는 직접 방문하여 입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이후에는 택배(왕복 택배비 지원)로 이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현황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4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대상지역에 75%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20~2021년 동안 사업별 추진 실적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동두천시는 중앙도심광장에 시민수영장 등을 건립하는 ▲행복드림센터,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외국인 거주 아파트를 철거하고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하는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지역 장애인의 장애특성을 고려하고 생애주기별 욕구에 기반한 체육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3개 사업의 기획, 집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인센티브 활용 사업은 지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사업을 3월 중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