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소재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가 지난 28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박옥순 대표는 연천군 미산면 내 다솔관광농원 등을 운영하면서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60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옥순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미산면체육회는 최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당면 40kg을 기탁했다. 구상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설명절을 맞아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구상모 체육회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설명절에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여가활동 참여 기회 제공하기 위해 ‘요가’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인계동 주민자치센터의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마스크 착용 및 백신 패스 적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 현재 인계동 주민자치센터는 신규 프로그램인 ‘요가’ 외에도 대면 프로그램 △중국어회화(초급) △연필인물화 △ 캘리그라피와 비대면 프로그램 △일본어회화(중급)를 운영 중이다.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은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주길 기대하며,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요가’프로그램은 1시간30분씩 주2회, 인계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여 연천군 관내에서는 80여 양돈농가 돼지가 살처분되었으며, 청소, 소독 (필요시에는 개보수) 후 8대 방역시설(*①외부울타리, ②내부울타리, ③방역실, ④전실, ⑤입·출하대, ⑥방조·방충망, ⑦폐사체 보관시설, ⑧물품반입시설) 설치를 한후 한돈협회의 예비 사전점검, 군청 축산과의 사전점검 및 관계기관의 합동점검( 검역본부, 동물위생시험소, 도청, 군청, (필요시 동물병원수의사)을 거치는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을경우에 한해서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합동 점검하는 날에 축사 내부 등 환경시료를 채취해서 ASF 검사를 진행하며 ASF 바이러스가 없다고 결과가 나와야 입식이 허용된다. 군내에 소재하는 양돈 농가는 준비가 되면 점검을 거쳐서 돼지를 입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한 농가가 점검절차를 거쳐서 입식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에도 연천군 관내 한 양돈농가에서 재입식을 위한 합동 점검결과 적합으로 승인을 받아서 재입식을 준비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함께 수풀이 우거지지 않아 멧돼지 포획이 용이한 3월까지(1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화서2동에 소재한 수원화서교회(목사 신정훈)는 지난 28일 화서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정훈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현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수원화서교회는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현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늘 기부를 실천하는 수원화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상반기 신규 이용자를 65명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노인 등 복지 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에서 이번 상반기에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분야 및 인원은 3개 분야 65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2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12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33명이다. 다만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대기자 수가 많아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 받을 계획이다. 모집하는 사업유형에 따라 지원 대상 기준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맞추어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2개월 동안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466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겨있는 안내문을 제작, 배부했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복지자격 변경 및 해마다 바뀌는 정보들로 인해 누락되는 복지서비스가 없도록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게 안내문을 제작했다. 복지정보 안내문에는 2022년 새해맞이 인사문구와 더불어 ▲복지급여 지급일정 ▲정부양곡 신청 안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사업 안내 ▲가정 내 생활불편사항 처리 '가사홈서비스'안내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지역난방요금,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 유선전화요금, 상하수도요금)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안내문을 통해 복지감면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복지제도 접근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복지정보도 알아야 혜택을 챙길 수 있으나, 많이 놓치고 있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관내 복지대상자들이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디지털 전환의 요구가 늘어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하여 디지털 정부혁신 및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민간·공공 클라우드 이전·통합·전환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표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전환이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가상공간에 서버를 두어 저장한 뒤 통신하는 서비스로서, 소규모 전산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버(H/W)들을 전문성·효율성·안정성·보안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통합운영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사이버 위협 및 긴급·재난상황 시 신속·유연한 대응으로 공공서비스 안전성 및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대표홈페이지 전환사업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금년 1월 각 메뉴 및 페이지 동작유무와 성능테스트를 거쳐 2월 8일 22:00~24:00까지 클라우드 서버 이관작업을 완료하여 순수하게 클라우드 기반에서 군 홈페이지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작업하는 두세 시간 정도 홈페이지 이용이 일시적 중단될 것이 예상된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설 연휴를 맞아 영통구 망포역 등 주요역사 주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방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 1만명이 넘는 엄중한 상황을 대비하여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많이 이용하는 매탄권선, 망포, 영통역 일원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설을 맞이하여 구민의 이동량이 많은 역 주변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하기 위한 특별방역의 날을 수시로 운영하여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이부터 어른까지 산행이 더욱 즐겁고 편리해진다. 안양시는‘숲길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연장 10km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정비가 이뤄지는 곳은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등 지역의 대표적 산자락이다. 시는 약 3억원을 들여 3개 산의 등산로 일대에 로프휀스와 보행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림생태계 보호와 숲길 훼손보호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까지 실태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으로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노후한 안내간판과 이정표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신규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총 물량은 30점에 달한다. 선명한 색상의 지형에 목표지점 코스와 방향, 거리, 편의시설 위치 등이 상세히 기재돼 등산객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 분들에게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수 여성병원’이 4kg 백미 30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 여성병원’은 고색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지난해에도 김장김치와 현금 5백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진석 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응원을 보내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가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지역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대청소에는 금곡동 통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여 주택밀집지역, 중심상가, 금곡천 등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집중수거 및 가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주민, 귀성객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쾌적한 환경의 금곡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그린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메이트’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돼 안전성과 전문성이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 및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및 실천 활동, 온라인 환경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위치한 꿈세지역아동센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기획 · 운영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과 기획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두)에서는 지난 28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성금과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관내 복지취약 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게 설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떡국떡, 당면, 참기름 등의 식품과 필수생활용품 등 총 9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학두 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더 소외감을 느끼실 복지취약계층에게 이번에 준비한 복지꾸러미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번 명절이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을 모시고 ‘함께해서 더 따뜻한,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 공동단장 면장 김진선)에서는 지난 28일,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피해 본 가정의 자립을 위한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다행히 인명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실된 생활집기와 가재도구의 정리와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피해가구에게 명절선물세트와 냉장고를 지원하고 임시적으로 거주하는 마을회관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살폈다. 신양재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성복, 민간위원장 김미성)에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옥천면 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다(함께)행(복한) 옥처니 설명절 꾸러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간 모임이 자제되어 더욱 힘들고 외로운 명절을 맞이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소고기, 사골국을 준비해 설명절 선물(안마기·수면양말), 된장·고추장, 치약, 마스크 등을 함께 담은 꾸러미 100개를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양평농협 본점에서 사골국 300개(40만원 상당), 양평축협 자원화센터에서 후원금 30만원, 양평농협하나로마트 옥천점에서 후원금 50만원을 지원하며 풍성한 명절 꾸러미 만들기에 마음을 보탰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물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월 28일 군수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군을 대표해 정 군수가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전달했다. 특히, 서동숙 지구회장과 이승남 전 지구회장이 각 20만원씩 깜짝 특별회비를 납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에서는 지난 1월 27일 제23기 신규 교육생 모집 선발을 위한‘신입생 선발 심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103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모집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결과 총 139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귀농귀촌농업과는 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3기 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과정, 창업과정)의 3개 과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2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 10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소화한다. 농업 관련 이론교육 및 다양한 실습교육을 수행할 예정으로 선진지 견학, 현장학습, 분임과제수행, 졸업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맞춰 편성된 전문농업과의 온라인마케팅 과정을 강화해 모든 교육생들이 1인 1채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했으며, 농산가공과는 군의 역점사업인 토종농업과 연계해 토종 배추를 이용한 김치과정과 토종 쌀을 이용한 전통 발효주 가공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토종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학사운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에서는 관내 중·소상공인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의 기업을 선발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로 지원대상은 관내 쇼핑몰(스마트 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창업가 및 기 창업자며,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군과 (재)경기테크노파크의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주된 내용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경기 행복 샵 입점 및 우수 제품 홍보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구축하고, 경기 행복 샵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줌으로써 경기 행복 샵에 입점함과 동시에 우수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운영 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진행되며, 선정된 20개 업체에게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쇼핑몰 창업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전액 무료(교재포함)로 진행하며,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SNS 블로그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건축물대장 현황도와 실제 거주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건축물(이하 ‘주거불일치 건축물’)에 대하여 소유자에게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주거불일치 건축물은 부동산 경매 등으로 재산 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금융기관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비가 필요하다.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은 건축물대장상 거주지가 서로 뒤바뀐 소유자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주거불일치 건축물 42개동 296개호 소유자에게 표시변경 신청을 안내해 34개동 88개호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법원 사실조회, 민원 상담 시 주거불일치로 추정되는 건축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추가 확인된 현황과 2021년 안내 대상 중 미정비 현황을 포함해 54개동 423개호에 대한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을 안내했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주거불일치 현황 정비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이며, 앞으로도 주거불일치 현황을 적극적으로 발굴·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이 1,60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세물건별로는 주택 734억원(45.8%), 토지 625억원(38.9%), 건축물 245억원(15.3%)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1,278억원 이후 최근 5년 동안 재산세 징수 증가액은 326억원으로 20.3%가 증가했으며, 주요 증가요인은 과세기준이 되는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올해 부천시 표준지 공시지가를 8.87%(전국 10.17%, 경기도 9.86%),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7.08%(전국 7.34%, 경기도 6.72%)로 인상하여 확정 고시함에 따라 시는 올해 재산세 세입 징수액을 지난해보다 31억원이 증가한 1,63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 소상공인, 기업 등에 재산세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과고지 세목에 대하여 징수유예(최대 1년)하고 착한 임대인과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각휴 재산세1팀장은“확보된 지방세수는 지역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원미지역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주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상인 등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 등 자유공모 사업과 학교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거점공간 활성화 등 기획공모 사업으로 나뉜다. 신청 예정자에 대해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전컨설팅 참여자에 한해 2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만큼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보조금은 사업유형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비교적 자유로운 주제의 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부터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지와 부합하는 △다문화 어울림 △펄 벅 문화 활성화 △ 청년·청소년 교류 △지역돌봄과 같이 지정된 주제를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부천시 주민 및 청년 모임이면 충분하다. 다만 이 중 3명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를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사업의 첫걸음에 해당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에 애착심을 갖고 자생능력을 배양한다면 현재 심곡본동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당일이용 교통약자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즉시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대기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전화 신청해 배차 받는 시스템으로, 증차된 차량 1대가 즉시콜 서비스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09:00 ~ 18:00까지다. 즉시콜 서비스는 당일 신청이 가능한 만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고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의왕시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이동 차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의왕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12대의 차량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4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외부 현장실습을 최소화하고, 1주간의 사회복지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2주간의 팀별 현장 및 심화실습으로 진행했다. 실습은 ‘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복지관 운영목표에 맞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기술과 정보를 취득하게 하고, 직영 복지관의 강점을 활용해 내부자원을 동원해 행정시스템 습득을 적극 도왔다. 예비사회복지사들은 실습지도자들의 실제 프로그램 운영사례 제시와 대상자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 및 평가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과정을 이해하고 습득하며 전문가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지난여름 제1기 6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이번 2기에서 4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무사히 실습교육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 직영 복지관으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에 강한 예비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인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출산 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구직자를 지원하고자 2022년 새롭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고천동에 위치한 비영리민간단체 의왕시무지개나눔(경기도 지정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되며,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산모ㆍ신생아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건강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60시간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건강관리사의 역할과 직업윤리 △아가를 위한 정리수납 팁 △선배 건강관리사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62세 이하 미취업 의왕시민으로 교육 후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직무 특성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희망 JOB GO! 새일 JOB GO!’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 JOB GO! 새일 JOB GO!’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 1실에서 총 16회로 운영하며, 기본과정(5일, 20시간) 2회, 심화과정(3일, 12시간) 14회로 구성돼 있다. 진로 미설정자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진로탐색을 통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진로 설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과거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각 회차에 참여자 11명~15명을 모집하며,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구직활동 인정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또한, 수료 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을 위한 실시간 개별상담과 취업정보를 지원하며, 직업교육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월 28일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지점장 신기환)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성금 1,404,760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운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좀도리’라는 항아리에 쌀을 덜어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신기환 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일수록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2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뿐만 아니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자금·기술개발(R&D)·수출·판로 등 분야별로 사업설명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자 49명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청’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사전신청은 의왕시청 기업기원팀을 통해 전화(031-345-2362) 또는 팩스(031-345-2369)로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는 기관별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책자를 배부하며,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작년 9월 1일부터 15일간, 관내 810가구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의왕시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정정책,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사회통합·공동체 등 9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 및 비대면(인터넷, 전화)을 통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의왕시 시민들은 시정정책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특히,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고향같이 편안하게 느껴지느냐는 정주의식에 관한 물음에‘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같다’는 응답이 60%로 경기도 평균인 53.2%보다 크게 높았다. 아울러, 현재 살고 있는 의왕시에 어느 정도의 소속감을 느끼느냐는 질문에‘다소 있다/매우 있다’는 응답이 70.3%에 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의왕시의 대해 희망적인 비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백화점·병원 등 편의시설 확충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는 보건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의 확충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향후 주요 시정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여흥동에서는 1월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 통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ㆍ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제2차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엄경환 상1통장, 권순우 하거통장에게 이ㆍ통장연합회 유공자 표창에 대한 여주시의회의장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각 팀별 거소투표 안내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란?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2022년 경로당 환경개선 물품 신청 안내, 2022년 주택가 피해 우려목 제거사업 수요조사 실시, 2022년 여주시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 2022학년도 21C농업인대학 모집요강 등의 현안 및 공지사항을 안내하였다. 여흥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설을 맞이해 나눔으로 하나되는 여흥동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200포를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 방문 등 이동과 만남에 어려움은 있으나 어느때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 드린다”며 인사말로 회의를 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함정수 점봉총동문회장이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함정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새마을금고 산북지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아진 성금 1,209,850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다년간 여주새마을금고에서 이웃 나눔을 위한 활동으로 ‘좀도리’ 뜻은 ‘절미’로 쌀독에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둔다는 뜻처럼 새마을금고 산북지점 직원과 관계자들이 일 년간 모은 금액을 산북면 희망온누리에 기탁하여 귀중한 이웃 나눔을 펼쳤다. 여주 새마을금고 산북지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금융의 버팀목 새마을금고에서 지면주민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 연휴를 목전에 둔 지난 28일 박재형 수양건설(주) 대표는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박재형 대표는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재형 대표는 재작년 11월 금사면에 쌀(10kg) 15포를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특히 직접 농사지은 쌀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만명을 넘어서며 올 설에도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어 외로운 설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양건설(주)는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하수도, 토목, 토공, 장비임대 등을 하고 있는 종합건설사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금사면에서는 27일 14시 금사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새롭게 구성되는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1월 12일까지 접수된 주민자치위원 후보자들 중 최종 선정된 22명(위원 20명, 고문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등 임원진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는 10기 위원장 윤태록 위원장이 재선되었고 부위원장 한정숙, 감사 박선학, 오경자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11기 주민자치위위원회 위원들은 금년 1월 26일부터 2024년 1월 25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태록 위원장은 “10기에 이어 11기 위원장으로서 금사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 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종희 금사면장은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알고 주민들의 욕구와 의사를 반영하는 활동을 하여 행복이 넘치는 금사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귀농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주시로 2017년 1월 1일 이후에 귀농·귀촌을 했거나, 향후 귀농·귀촌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필요한 사전 지식과 기초영농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귀농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모집요강에 따라 여주시 귀농여주시귀촌자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에 의해 선발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 ‘최근 귀농여주시귀촌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연초부터 귀농 아카데미 교육 문의가 예년보다 많았다, 귀농·귀촌인들의 높은 열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년 귀농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대면교육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 2회(월,수), 총 10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2년 여주 한글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보고와 2022년 운영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고 발대식에 참석한 8명의 여주 한글블로그기자단의 처우개선과 블로그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광체육과 박정숙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주시 블로그 기자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감회가 무척 새롭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여주시 관광문화를 홍보하는 기자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11개의 여강길 코스, 신륵사 관광지내 올더여주 로컬푸드 매장 등 여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소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2013년 한글블로그기자단 제1기 창단을 시작으로 올해 제10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블로그 기자를 양성하여 여주의 주요 문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여행지 등의 중점적 소개와 코로나 관련 주요뉴스를 전하는 데에 블로그기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28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와“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해오름 교육공동체”라는 비전으로 2022 광명혁신교육지구시즌Ⅲ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교육지구시즌Ⅲ 업무협약(2021~2025)을 통해 지속가능 공동체 연계 미래교육체제 구축, 학교‧마을의 교육생태계 활성화,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7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2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위해 생태‧환경‧역사‧문화‧공정무역 등 다양한 해오름마을교육 프로그램이 학교별 특색교육과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2년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광명마을 배움 확장을 위해 청소년도시재생학교, 넘나들이학교, 향기나는문화예술교육3.0의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활동과 지역연계특화 해오름 동아리가 확대 운영된다. 광명시장은“혁신교육지구와 함께 광명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고 교육청과 더욱 협력하여 우리 청소년 교육을 위하여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월 3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당국의 오미크론 대응 방안으로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 방문시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PCR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신속항원검사 양성인 경우”이외에 PCR 검사는 △역학적 역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만 60세 이상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에 실시하게 된다. 성남시 감염병관리센터장은“몇 분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 즉시 PCR검사로 연계·관리하여 감염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젠더폭력 예방 및 의식확산 등 4개 분야이며, 총 사업비 25,000천원으로 각 사업별 선정된 기관이나 단체에 최대 5,000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는 기관 및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 보호, 복지 증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2월 14일까지 군포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서류 및 자체평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안으로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진전을 판단하는 척도가 될 정도로 중요한 과제임에도 충분히 확산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 내 성인지 정책 활성화 등에 관심있는 많은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친환경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 개선에 따라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로써 종전 100면 이상 완전공용주차장의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2022년 1월 25일 공포되고, 3일 후인 1월 28일에 바로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기간이 충분치 않아,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즉시 시행할 경우 단속 불만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흥시는 올바른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3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 예방 홍보에 나선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위반행위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및 주변, 진입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이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2022 장인체험 탐구생활(짚풀공예 편)’ 참가 희망학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장인체험 탐구생활’은 지역의 미래세대와 유∙무형 문화재의 만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재발견,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 장인의 새로운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우리시대 장인展 : 나는, 시간입니다.’의 주인공인 짚풀공예 장인 김이랑(물왕동, 2018 숙련기술전수자)씨와 북메우기 장인 임선빈(과림동, 경기무형문화재 제30호)씨 등이 직접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자신이 축적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학생들이 직접 장인의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실습시간을 제공한다. 그 첫 번째 시리즈인 ‘짚풀공예 편’은 초등학교 사회교과와 연계해 우리나라와 지역 농경문화의 이해를 목표로 진행한다. 1교시에는 300여 년간 이어온 시흥의 대표적인 농경문화 유산인 호조벌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강연이 열리고, 2교시에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짚풀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신과 출산이 기쁨과 행복의 선택이라는 인식 개선에 힘을 쏟는 한편,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첫만남 이용권’ 제도를 통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과 별개로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이자, 생애 초기 아동양육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경력 단절이나 소득 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지급 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부터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가능하다.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된다.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운영을 시작했다.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도서관에 구비돼 있지 않은 신간 도서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시민들이 원하는 서점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먼저 빌려본 후 시가 해당 도서를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는 방식이다. 지난해만도 약 4만1000명의 시민들이 약 5만9000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매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나 앱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한 뒤 해당 서점에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한 달에 두 권을 빌릴 수 있고, 14일 이내에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수험서 및 전문서와 3만원을 초과하는 도서 등 일부 도서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무분별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신청 후 대출하지 않는 경우 일정 기간 이용 자격이 정지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지역 서점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 강화를 돕기 위해 ‘2022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수출형 일자리 사업 확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다변화 ▲수출 소상공인 육성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 5년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1위 도시라는 타이틀을 지켜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14개 사업에 총 13억9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보다 3억6300만원 가량 예산이 늘었다. 관내 중소기업과 수출 소상공인 등 최소 387곳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수출형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선 ‘수출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3억)’, ‘수출 멘토링 지원(7000만원)’, ‘다통해 서포터즈(1400만원)’, 수출업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에 3억8400만원을 투입한다. 수출 기업(소상공인)에 역량있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유튜브, SNS 마케팅을 돕고 수출 업무에 애로를 겪는 기업에는 은퇴한 중장년 무역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 수출 실무에 필요한 통·번역을 지원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축사를 이전하거나 철거하는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가축사육제한구역 내 축사를 이전이나 철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6개 농가 이전에 대비 10억원의 보상금을 편성했다. 보상금은 가축 사육 용도의 건축물(축사·관리사·돈분장)에 대한 복수의 감정평가를 평균한 값으로 정한다. 감정평가 후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철거와 이전을 완료한 축사부터 선착순으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축사 이전명령에 따른 보상금 신청서, 가축분뇨배출시설허가(신고) 증명서, 건축물대장,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악취관리지역 내에 있는 축사나 악취 민원이 잦은 지역의 축사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악취로 인한 불편 사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대학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돕기에 나선다. 시는 학자금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최대 100만원)에 달하는 초입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용유의자가 되면 카드‧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제한되고, 신용을 중요시하는 기업에는 입사가 어려워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선정된 사람은 한국장학재단과 대출금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하고, 시에선 채무금액의 10%에 달하는 초입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청년의 신용도 판단 정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2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0세(2012~2018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을 모집하는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순위), 전년도에 지원을 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교육 중 한 과목을 선택해 1:1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한글·국어 학습 교재를 활용해 아이 수준에 맞춰 교육한다.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녹색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가로수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탄소중립(炭素中立)’,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는 가로수 종합관리계획은 ▲시민참여형 가로수 전수조사·DB(데이터베이스) 구축 ▲가로수 건강성 회복 ▲가로수 확충 등 3개 분야, 10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추진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다. 가로수 종합관리계획 추진 방향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정확한 DB 구축’, ‘기존 가로수의 건강성을 회복해 수관(樹冠, 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부분) 면적 증진’, ‘가로수 확충 병행 추진’ 등이다. 가로수 전수조사·DB 구축 사업은 수원시 내 모든 가로수를 조사한 후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수목 전문가·시민과 함께 가로수의 생육 상태·가로 환경 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가로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로수 건강성 회복 사업으로는 ‘생육환경 개선(생육 주기별 관리)’, ‘가로수 보호판 정비’, ‘가지치기 패러다임 전환(반복적 가지치기 최소화)’, ‘도로 다이어트(좁은 인도에 식재된 가로수를 도로 공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만 65세 도래 어르신이나 2022년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한다. 전화·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면서 방문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은 찾아가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담한다. 상담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동 맞춤형복지팀·건강복지팀 공직자와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 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활용해 방문 대상자의 기본 정보와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 수혜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계획을 수립한다. 상담 결과는 ‘행복e음’에 입력해 대상 가구를 지속해서 관리한다. 수원시의 만 65세 도래 어르신(1957년생)은 2021년 말 기준으로 1만 3131명이다. 지난해 수원시 출생아는 6615명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애전환기인 만 65세 도래 어르신과 출생아가 있는 가구의 실태를 꼼꼼하게 조사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