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구직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 드림 슈트 사업’을 2월 3일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18세~39세 가운데 면접을 앞둔 청년에 정장과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모두 빌려준다. 대여는 성남시청 앞 ‘미로슈트’, 판교역 근처 ‘스완제이’ 등 지역 내 2곳 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2박 3일간 빌릴 수 있다. 면접용 정장을 빌리려는 대상자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 구직 등록→ (첫 이용자) 판교역 지하도로 소재 판교일자리센터 방문 신청→ 지정 업체 방문 대여 절차를 밟아야 한다. 성남시는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용 정장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이 사업을 도입했다. 지난해에 571명이 750회 면접용 정장 일체를 빌려 가 이 가운데 28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9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연다. 이날 시는 141.82㎢에 이르는 공원·녹지의 지역적 특성과 관리·이용·보존 장기 계획, 도심 녹지 확충 방안 등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도시 개발, 기후변화, 시민이 추구하는 워라밸, 웰빙문화 등 변화하는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공원녹지 미래상을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성남’으로 설정했다. 기본 방향은 ▲도시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통한 도시의 질 향상 ▲생활과 녹지가 어우러진 균형적인 녹지공간 조성 ▲공원녹지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자연과 공생하는 매력적인 도시형성 등 4가지다. 2035년 목표연도까지 계획인구 108만2000명 기준 1인당 11.6㎡의 도시공원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정비하고, 주제공원 유형의 다양화와 함께 신규공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신촌·복정1·복정2·금토·낙생 공공주택 등 각종 개발사업 지역의 녹지 확충 사업 계획도 마련한다. 가로수, 보행자 전용도로, 자전거 도로 등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시는 1월 28일 이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년차를 맞이하여 2022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2022년도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 하에 2021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경기도 교육청과 체결하고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간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년차를 맞이한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 하에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을 추진과제로 하고 있으며, 총 34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2년도 이천혁신교육지구 세부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하여 학습·심리 안전망 구축, 문화예술교육 분야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이천교육협력지원센터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마을교사, 꿈빚체험 등의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코로나 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1월 28일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청소년 자치기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재단 산하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비롯하여 단체별로 참여위원회와 기획단 등의 자체 기구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자치기구 외에 청소년 동아리(댄스·밴드·봉사 등)도 모집 중이다. 자치기구별 모집기간과 대상은 광명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월 28일 설을 맞아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 165명에게 정서 지원을 위한 ‘복(福)받어흥’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꾸러미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복(福)받어흥’ 희망 꾸러미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미김 세트와 복주머니, 포춘쿠키, 새해카드로 구성했으며, 포춘쿠키 속에는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꾸러미를 받은 분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우울했는데, 선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셔서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등 소감을 전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이 희망 꾸러미를 전달받고 사회적 가족의 존재를 느끼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자신이 선물 같은 존재임을 알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된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3일부터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15명)과 학교 및 아동 관련 기관 추천(5명), 연임(40명) 등 총 60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도 주관한다. 공개모집에는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아동보육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사람중심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역 내 예술인과 종교시설에 수원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이후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인 재난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 중 전체 가구원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경우가 지급 대상이다. 가구별 세대원수가 1인일 경우 291만7천원, 2인489만원, 3인 629만원, 4인 768만2천원 등의 기준을 2021년 12월 가구원 전체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로 확인한다. 접수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이다.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달 중순 내에 예술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 강화 조치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종교시설을 지원하고자 시설별 50만원씩의 수원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속적인 운영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종교시설을 지원해 자율적인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타종교 등 공고일인 28일 기준 수원시에서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년간의 노력으로 자립·자활을 하게 된 주민들이 떡국 떡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자인 김경윤·김현정·백경욱·이경화 씨는 지난 1월 27일 설을 맞아 신장2동에 거주하는 독거 청장년 및 한부모 가족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 밀키트 10세트(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신장2동에서 자활사업으로 도시락 및 반찬을 판매하는 ‘오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 기탁자들은 “위기상황이 닥쳐 낙심했을 때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어려운 상황들을 해결해나갔고, 그 덕에 지금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내가 받은 복지혜택을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나눠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적지만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지역주민을 도와주고자 애써주신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자들의 뜻을 소중하게 담아 성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8일 하남벤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등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숙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들이 모금해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 문양수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을 밝게 할 수 있도록 기업인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40여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190여개의 하남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기업인들의 교육과 상호교류로 하남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행사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욱호 부시장과 박병렬 하남시지회장을 비롯해 박옥식·김소형·신동수 부지회장, 허오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는 16개 지회가 있는 경기북부지부 소속으로, 2021년도 업무 우수지부로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박병렬 지회장은 “우수지부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안을 찾던 중 하남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균형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7일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성금으로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 21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기중 경영자협의회장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월 25일 (주)현대푸드(대표 강종채)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위치한 식품 기업인 ㈜현대푸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환경보존을 실천하고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환경교육단체인 푸른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푸른교육공동체는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고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를 찾는 겨울 철새는 큰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비오리, 청둥오리 등 40여 종 5000여 마리가 관찰된다. 이 중 천연기념물 큰고니 600여 마리가 하남 당정섬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겨울철 먹이주기’ 사업은 이 철새들이 겨울철 하남 월동지와 북방의 번식지를 건강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자연보전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고 보호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최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조성된 쌀 500포대(10kg들이)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 쌀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황호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점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시책과 지속적인 소외이웃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했다. 하남시에 소재한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정기적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남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횡단보도 보행중 발생하며,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도 횡단보도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다. 시는 이런 점에 착안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큰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란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난해 16억원을 투입해 ‘바닥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고, ‘정지선 준수 계도 시스템’과 ‘우회전 감응 횡단보도 안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올해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안전 보호를 강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을 통해 차량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자의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설물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하남시 교통문화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고, 방역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김상호 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덕풍·신장전통시장 및 석바대시장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반은 상인 및 시장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각 상가의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방역수칙 등을 홍보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방역 참여를 유도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상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인 여러분들과 계속 소통해 가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늘해랑 겨울학교” 1월 17일부터 28일 10일간 진행하였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계절학교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3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계절학교 주제는 “광명 늘해랑 무지개 놀이터”로 특수체육 프로그램과 댄스, 연극, 미술, 태권도, 보드게임, 바리스타, 원예 등 무지개색처럼 다양한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절학교 마지막 날인 1월 28일에는 운동회를 열어 학생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코로나 전파 예방을 위해 계절학교는 하루 5번 이상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시설 및 교구 등 방역에 힘썼다. 늘해랑 겨울학교에 참석한 안00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댄스와 연극도 배우고 운동회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체육 활동으로 더 건강해진 것 같다.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다음 늘해랑학교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 회천권역에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양주시는 28일 덕정 행복주택 내 지역편의시설에서 회천청소년문화의집과 공립 고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개최됐다. 개관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물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과 공립 고암작은도서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 임대한 덕정행복주택 내 주민편익시설에 개관했다. 연 면적 1,434㎡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주민편익시설 1층에는 공립 고암작은도서관이, 2~4층에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자리 잡았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광사동 소재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청소년 수련시설로 2층에는 플레이존, PC실, 미디어창작실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마련됐고 3층에는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댄스실과 밴드연습실, 4층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1월 28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1993년 개장 이후 노후화한 시장을 첨단 물류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갖춘 현대식 유통매장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공사 기간에도 시장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 사업을 3단계 롤링방식(단계별 순환 재개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건물을 부분적으로 철거·재시공하고, 점포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 건물에 입주하는 방식이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2곳의 임시매장을 건립하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 마무리했고, 2021년 9월 과일동·수산동을 신축·이전하는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채소 1·2동, 물류·직판동을 신축·이전하는 3단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률은 81%다. 상인들은 2022년 3월부터 현대화된 도매시장에서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설 현대화에 따라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시설물 관리를 고도화하고, 거래를 활성화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왕곡동에 소재한 ㈜동원 엔리치(회장 이세행)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세행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고려대학교와 양 기관의 미래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 3층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의 김영훈 의무부총장, 장길수 기획예산처장, 현승훈 관리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남양주시의 경제·산업 구상과 산학연을 위한 고려대학교의 교육·의료·연구 기능 확장 등을 공동으로 논의했으며,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를 바탕으로 산업·경제·문화 벨트를 구축해 진정한 자족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수립의 기초 구상 단계부터 고려대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브랜드 파워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양주시는 고려대학교의 의료·교육 및 연구 기능의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및 다양한 시민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7일에는 협력 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카페, 푸르다’가 광명시 공정무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카페, 푸르다’는 지난 25일에 광명시와 공정무역 공정무역가게 인증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와 화성 공정무역협의회가 공정무역 활동에 대한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여 광명시의 공정무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는 올해 공정무역과 카페 운영에 관심 있는 ‘청소년 카페 기획단’을 선발하여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공정무역활동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광명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원)와 함께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고복현 수석부회장, KB은행 철산역 지역본부 박용진 본부장, KB은행 철산역종합금융센터 이상민 센터장, KB은행 남부경기 중앙지역 영업그룹 이택연 대표, 광명시 전통시장 이항기 상인회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17,100천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광명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광명시 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소속된 장애인 선수들과 가정 등 총 300가구에 전달된다. 최강식 광명시 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명시 장애인체육회에 소속된 장애인 선수와 가정에 행복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미디어광명(대표 이정민)은 지난 27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설 맞이 성품으로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본 전달식은 미디어광명 이정민 대표,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디어광명은 가정용소화기,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민 미디어광명 대표는 “미디어광명을 사랑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정민 대표님은 늘 희망나기와 함께 동행하여 나눔을 전해주고 계시는데 이렇게 설을 맞이하여 정말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라면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2020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와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에 이어 올해도 ‘2022 희망Aga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은 지난 27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새학기 입학준비금 6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김창우 지회장,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신태식 대협실장, 광명시 이종구 부시장,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드림 새학기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기아AutoLand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광명시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입학준비금과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 이후에는 관내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 10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입학선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학구열에 도움을 주고, 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인성의 소유자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지회장은 “앞으로도 이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화성시의 사회적 경제 및 공정무역 관계자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련 분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화성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협의회 직원들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광명시와 화성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내 공정무역 가게인 ‘카페, 푸르다’를 방문하여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제품판매, 전시 등 광명시 공정무역의 성과와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광영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게 장점인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고태경 화성 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광명의 사례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향후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공정무역을 활성화하자”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월 3일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윤리강령’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육교직원 직업윤리 및 실천지침 개발·보급의 필요성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전문과 영유아, 가족, 동료, 사회에 대한 4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포스터, 미니배너, 전단지로 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220개소에 배포하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윤리강령을 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유아 권리존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이번 어린이집 윤리강령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영유아 권리 존중을 일상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어린이집 윤리강령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자랄 수 있는 어린이집, 부모님들이 신뢰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청과 2022년 여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사업을 말하며,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2018~2020), 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가치 있는 학교, 같이 살아가는 학교, 같이 만드는 미래학교’의 3가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36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예산은 34억 5천만원이다. 5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예산이 늘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명신 교육장은 “이번 2022 여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여유당에서 주민참여 제도 및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5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로 구성된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회의 안건인 2022년 주민참여 운영 계획 및 주민참여 포인트 부여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제5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위촉패를 전달받고 주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하는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2022년 주민참여 및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은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이 많다.”라며 “2022년에도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ESG 행정을 통한 환경 혁신 등에 주민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 자치 실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설 연휴를 앞둔 28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동이 많은 설 연휴기간에 국민들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기준 의장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하루빨리 시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민생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동이 많은 설 명절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용인은 하루 확진자가 400명 이상 발생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선별진료소 3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경기 북부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설 연휴 기간 기온하강에 따른 한파특보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에게 선제적으로 방한물품을 배부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한파 대비 방한물품 배부는 이천시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건강수칙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안내, 동상·낙상 미끄럼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천시는 한파특보 발표시 한파 대응 T/F팀을 운영하여 수도·농업·축산 등 분야에 피해예방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및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한파 저감시설(온열의자)을 버스정류장에 확충 하는 등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키는 등 개인 건강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2월 4일 제2대 신임사장으로 이상록(63)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포천시장이 임명한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사장은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 투자하겠다.”면서, “전문성을 토대로 위수탁 등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상록 사장은 2022년 2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3일까지 3년간, 도시공사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호)는 관내 초・중등학교 비인기 운동 종목(육상, 역도)팀 들이 해체되고 위축되어 가는 시기에 학교 스포츠 명맥을 잇는 마지막 교두보를 지키기 위해 스포츠 미래인재 성장을 위한 ‘자람 후원회’를 결성하였다.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기업인이 뜻을 모은 ‘자람 후원회’는 포천 관내 초・중・고 비인기종목(육상, 역도)선수와 팀을 위한 안정된 지원을 통하여 학생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들이 마음껏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최근 포천일고등학교는 과거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자 하지만 관내 초・중학교 육상선수가 부족하여 타 시도에서 선수를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탄탄한 지역사회 육상선수의 발굴과 지원이다. 또한 ‘내일은 국민가수’ TV 방송을 통해 포천일고등학교 역도 선수 출신 김병찬을 통하여 역도부의 존재는 홍보되었지만 정작 역도부를 이끌어갈 후배 선수들의 입학은 여전히 미비하다.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육상과 올림픽 메달 주력 종목이였던 역도가 학교운동부로 어렵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원이 부족하고 선수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장조림, 황태국, 버섯야채죽, 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아울러,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전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설을 맞아 따뜻한 후원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명절을 보낼 수는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그 어느 해 보다 컸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용인시에도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다. 먼저 이날 관내 기업인 ㈜딩동(대표 정인희)의 안용석 부회장과 우림그룹의 심영섭 회장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찾아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휴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심영섭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곳곳에서도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가 백옥쌀로 만든 가래떡과 떡국 재료를 취약계층 50가구에, 모현읍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동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김, 떡국 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해 130명의 홀로 어르신에 전달했다. 남사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대한적십자사 처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돌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방 의장은 2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와 함께 신장‧덕풍시장 및 석바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진일·추민규 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이영아·오지훈·김낙주 의원도 동참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조별로 시간대를 분산해 진행됐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장의 바닥 민심을 훑어보았다. 이에 앞서 방 의장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설 명절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등 20여 개 단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설 인사를 드리는 한편 설 민심 청취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과 강남대학교의 연구과제 협약에 따라 복지기술을 활용한 용인시 보건·복지 서비스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발간되었다. 해당 연구진은 만 55세 이상 용인시민 242명을 대상으로 복지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의 수요와 필요성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사참여자의 80%가 스마트폰 등 정보화기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인가구와 75세 이상 어르신은 디지털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가구와 7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응급안전서비스, 비대면 AI 터치케어 서비스,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참여자들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기술 도입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편리하고 쉬운 사용 방법’, ‘신속한 위기상황 대응’을 복지기술 활용에 주요 고려사항이라 응답하였다. 해당 연구보고서에서는 감염병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 보건-복지 서비스가 강조되는 가운데 1인가구와 고령층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수동면 물골안공동체와 수동로타리클럽은 설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의 주관으로 마련된 선물 꾸러미는 쌀, 사골국, 떡, 만두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단체 회원들이 대상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남면은 28일 28사단 공병대대에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참전용사 2가구에 생필품과 건강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8사단 공병대대는 쌀, 홍삼 등을 전달했으며, 매년 간부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집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백용하 대대장은“간부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해마다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 계속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까지 않은 참전용사 가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으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내의 참전용사 가구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설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음식, 삼계탕,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두, 전, 나물, 사골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해 드렸다. 조옥희 회장은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설맞이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선화∙이성우∙정덕남 의원이 각각 주민참여소통∙ 의정활동분야∙지역현안해결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1회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2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의원들은 “안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올바른 정책을 위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정진하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안양시의회 의장(최우규)의 추천으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떡과 만두 구입비용은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최혜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쓸쓸한 설 명절을 맞을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해드린 떡국떡과 만두로 맛있는 떡국을 끓여드시고 마음까지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떡국떡과 만두를 나눔해주신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장나눔행사, 사랑의 짜장데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신구대)과 ‘성남시민 가드너(정원사) 교육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숭겸 신구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성남시민 210명을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교육을 한다. 기초과정(14주·50명)과 심화과정(26주·20명)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정원조성·관리 강사와 실습전문가, 교육 장소, 조경수 등의 실습재료 제공, 현장 견학 등 외부 활동 시 안전관리 전반을 맡는다. 성남시는 신구대에 연간 37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기초과정은 1인당 교육비 70만원 중 44만원을 보조하고, 심화과정은 교육비 110만원 중 77만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2015년 8월부터 신구대와 함께 가드너 교육을 시행해 지난해 7기 수료생까지 334명의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경희 부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도근, 신미숙 의원은 2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공공형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화성시 아동보육과장, 보육정책팀장,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공공형 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 관련 정책에 대한 제안과 지원방안이 논의되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요건을 갖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화성시에는 현재(‘21.12월말 기준)15개의 어린이집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하며 김경희 부위원장은 “화성시는 인근 용인이나 수원에 비해 국공립 어린이집 개수는 두 배 가까이 많으나, 공공형 어린이집의 개소는 적은 편”이라며 “공공형 어린이집의 확대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민간 어린이집 또한 더욱 나은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애쓰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남면 한우리봉사회은 2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내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우리 봉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가 어렵다고 평가돼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22가구를 선정, 설 명절에 먹을 고기, 떡, 김, 간장 등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 봉사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절 동안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동숙 회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나눔활동에 동참해준 한우리봉사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원들은 전날 이른 아침부터 행사 당일까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는 등 정성껏 전, 나물 등 설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 31가구에 전달했다. 김순선 부녀회장은 “설 연휴 다시 강추위가 온다는데 정성어린 마음이 담긴 음식으로 포근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설날 명절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7일 조공시장과 소사종합시장을 찾아 설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유통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사회적 거리두리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에 사용할 용품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전통시장 내 철저한 방역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에서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을 준비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여 고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팥동네떡한과(대표 박성준)’에서 떡 15개를 후원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팥동네떡한과는 동두천 전통시장(큰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10월부터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하여 매달 1회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에 떡을 후원하고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때마다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따뜻한 떡을 준비해주는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종교기관에 출장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출장은 1월 25일 오후에 진행되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이 중앙동에 소재한 3개소의 성당과 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주보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다행스럽게도 방문한 종교기관 관계자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보에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를 상당기간 넣어 교인들에게 설명하기로 하였고, 2022년 2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 예정인 홍보 포스터 또한 각 기관에 부착하는 것에도 동의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는 일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종교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 제보된 분들의 가정 내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호인디앤씨와 ㈜호인플러스에스원에서는 28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호인디앤씨와 ㈜호인플러스에스원 문종호 대표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2년도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학교폭력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았던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