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권선구는 떼까마귀의 배설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동 오목천사거리 일대에서 구 기동반과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10여 명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합동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올해 3월까지 떼까마귀 약 4,000~6,000마리가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떼까마귀는 낮에는 논과 밭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밤이면 맹금류 등을 피해 도심을 찾는데, 이때 차량 및 도로 등에 배설물을 쏟아내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살수차량 1대를 이용한 합동 물청소는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청결한 수원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 차영규 권선구 생활안전과장은 “떼까마귀의 배설물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되는 바, 이와 관련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권선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설 명절을 앞둔 25일 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4kg, 170포 / 425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전통시장도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11일, 18일, 25일 3차례에 걸쳐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도시재생사업 마중물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기반으로 설립 중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 공동체 공유공간 2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통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다. 이번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과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생산자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회차로 1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8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화 워크숍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 조합원만 참여 가능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마을관리협동조합은 마을 맞춤형 서비스와 이에 발생된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상속인에게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호주승계를 받은 자의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후 조회 결과를 문자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 등 4개 복지관과 노인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제공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실버 공원봉사대”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HU공사는 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과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실버 공원봉사대는 2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 공원시설물들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공원체육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참여형 공원관리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이 기초자치단체와 독립스포츠구단의 상생관계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연천군은 미라클야구단을 통해 지역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함께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라클야구단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27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인식 연천 미라클야구단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홍보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야구단에 지난해보다 8천만원 늘어난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라클야구단은 연천의 주요 관광지 등을 연계한 스포츠 홍보마케팅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연천군의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은 독립리그 및 타 지자체를 살펴봐도 손꼽힌다. 대다수의 독립구단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운영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지역 야구단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연천군은 독립구단 지원을 통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주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원과 임재석 의원, 관련 국과장,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본부장 등 20명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은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DMZ 피스브릭하우스’라는 문화예술을 통한 DMZ 관광의 거점이자 주민주도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작품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것이다. 본 용역의 수행사인 ㈜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는 기존 폐벽돌공장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새롭게 들어설 전시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및 카페 등 기타 편의시설과 같은 영역을 구획하여 효율적인 운영과 동선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도가 낮은 기존 구조물 중 일부는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등 기존 폐벽돌공장의 상징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했음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연천군수와 군의원들은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하며 은대리 벽돌공장이 연천군 DMZ 관광의 랜드마크로써 기능하고, 국내외 예술가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설 명절 맞이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떡과 손만두, 설렁탕으로 구성된 떡만둣국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받은 허모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에 만둣국 세트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주,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의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 인용됨에 따라 곧바로 의장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6일 손세화 의원이 제기한 의장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받아들여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본안소송의 판결 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시켰다. 법원은 손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심 선고에서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이 중대한지 여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공공복리 양자를 상대적,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손세화 의장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 포용하는 마음으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섬기며 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축산영농조합법인 연천TMR은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연천TMR은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홍혁기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산농가들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항상 잊지 않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홍혁기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애심목장은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연천군약사회(태양약국 김주식)에서 농산물상품권 100만원, 전곡읍소재 익명의 기탁자가 배 200박스(1,000만원 상당), 연천군 공직자가 온누리상품권 200장, 농촌사랑상품권 310장(510만원 상당), 또순이네에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지에서 사랑의 손길을 잇따라 전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지정기탁금으로 소외계층 어려운 가정을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가구당 10만원씩 500가구를 선정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생계지원금으로 28일 지원할 예정이다. 최철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하고 행복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군수는 “최근 기부문화가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평상시에도 기부를 실천해주고 있는 기업과 단체가 많아져 우리사회가 힘든 가운데도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어 애심목장 최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영병 대응, 물가관리 등 서민생활보호대책, 교통안전 강화, 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대책, 쓰레기 관리 등 청소대책, 소외계층 지원확대 및 보호대책, 응급진료 및 비상 방역대책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군 직원이 24시간 근무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전담반을 운영한다. 가평군보건소는 연휴기간 중에도 9시부터 13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며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재택치료 환자 관리 등 코로나 대응체계도 지속 가동한다. 또한 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기간을 수립,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1인 구매 금액을 월70만원(10%포인트 지급)으로 한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작업이 일시 중단되는 만큼 기동청소반과 상황반을 편성하는 등 청소 종합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제선)는 지난 26일 ㈜서원건설(대표 원곽희)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여주쌀 10kg 25포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서원건설 원곽희 대표가 북내면 가정리의 본인 농지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로 설 명절 소외된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달하게 됐다. 원곽희 대표는 “비록 넉넉하진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서원건설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양건설 박재형 대표는 지난 25일 세종대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를 방문하여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박재형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돕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백미 30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늘 26일 여주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1,859,940원, 상품권 50만원, 백미(10kg) 3포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주)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미의 운동이다. 김동학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 후원계좌에 입금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의왕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임남선)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한과 50박스를 후원했다. 의왕제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임남선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온정을 전하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매 해마다 취약 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의왕제일감리교회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설날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 가구 10가구를 방문해 마을돌봄사업을 진행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고위험 독거가구 123 마을돌봄사업 대상을 확대해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를 일촌 맺기로 매칭하고, 담당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며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정선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매매, 분양 등 특정승계에 대한 관공서 강제 대위등기를 통한 공매처분으로 민원인의 고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6월 접수된 이번 민원은 2011년 12월경 민원인 B씨가 소유자 A씨의 분양아파트를 공인중개사를 통해 전세계약을 체결했으나, A씨로부터 이중전세, 과다대출, 소유권미등기, 연락두절 등 11년간 전세금 반환에 대한 불안과 거주 이전의 자유를 박탈당해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면담을 통해 민원 고충을 파악했다. 소유자 A씨는 2011년 12월 의왕시 포일동 34평 아파트를 분양받아 잔금을 납부했으나 미등기 상태였으며, 해당물건은 일반채권자들로부터 소유권이전가압류가 설정돼 채무가 해결되지 못하면 소유권이전이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된 채무만 총 41건 11억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의왕시 지방세 체납관리팀과 세외수입체납팀은 미등기 부동산의 강제 대위등기를 검토하고 '등기예규'제619호 ‘국세체납처분으로 인한 채권자 대위등기’를 인용해 소유자로 강제 대위등기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강제 공매를 의뢰했다. 이후 이달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강제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중앙동 희망꾸러미”를 진행하여,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개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다. “중앙동 희망꾸러미”는 관내 단체 및 기관의 후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인 중앙동 지정 기탁금으로 손만두, 모둠전 등 전통음식과 각종 식품과 생활·방역용품으로 구성하여, 매년 설·추석 명절 두 차례 관내 저소득층 특히 독거어르신을 위주로 수년째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훈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희망온누리 후원자분들, OK마트,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 2022년에도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중앙동 희망꾸러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가 우리를 또 힘들게 하지만 함께해서 더 큰 힘을 얻는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6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의왕시 지역 내 복지 욕구 및 자원을 조사 분석 하고, 복지 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4개년의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에 수립하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시행 시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이를 위한 실무추진단은 김홍준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대표를 책임연구원으로 지정하고, 돌봄, 일자리, 안전, 전달체계 4개 추진 전략별 실무협의체 소속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44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했다. 올 2월부터 지역사회보장조사에 대한 결과 분석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등 지역분석을 시작으로 과업을 수행하며, 4월에는 비전, 목표, 전략별 추진전략 등 기초 안을 수립한다. 이어 실무부서 협의, 복지포럼, 공청회 등을 거쳐 9월 확정안을 수립해 2023년부터 시행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실무추진단 구성은 그동안의 획일적 연구용역을 지양하고 의왕시만의 특화된 자체계획 수립으로 사업개발 실행을 위해 구성됐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이용률이 높은 관내 40개 공중화장실에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하고 밤에 흡수한 에너지를 발산해 빛을 내기 때문에 일반 건물번호판보다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다. 더불어, 주소가 없어 찾기 어려웠던 13개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위급상황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공중화장실 주소 부여와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시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사물주소가 부여된 인명구조함과 비상급수시설 등 건물이 아닌 시설(장소)에 사물주소판 406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이면도로 및 취약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여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구간과 여주역 인근 도로변, 각종 시설물 주변 등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겨우내 쌓인 낙엽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고향에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여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원활한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 불편 없는 깨끗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것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벤처기업·지식서비스 산업이며, 자금종류는 운전·기술개발·시설 자금으로 한도는 각 종류별 5억 원 이내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신규 신청 기업은 2%, 기존 수혜 업체는 1%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유망중소기업 인증 업체·여성 기업·장애인 기업 등 우대 기업은 0.5%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에 한해 1%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전반이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6일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물가 동향 점검을 위해 부곡도깨비시장과 고천‧오전지역 상가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특별 방역상황 현장 점검과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이날 부곡도깨비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후원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정육, 떡 등을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이택연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방역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 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오는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는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납부한 상세내역을 기재한 내역이다. 제출의무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위택스를 통하여 전산매체, 엑셀자료로 제출하거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은 특별징수의무자로부터 제출받은 특별징수 내역과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법인이 신고한 기납부 세액을 상호 검증하여, 법인의 각 사업장 소재지 안분율에 따라 특별징수세액을 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절차다. 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원활한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처리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꼭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기록치과는 지난 26일 치과 환자들의 폐금니(齒)를 기부받아 마련한 후원금을 매탄3동에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온 김기록 원장은 수명이 다 된 보철금니를 교체한 환자들이 폐보철물을 기부할 수 있도록 병원내부에 폐금기부함을 마련하여 모은 성금으로 매년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기록 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환자분들의 따뜻한 기부로 마련된 것이며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자 나눔실천에 동참해주신 환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위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김기록치과와 기부에 참여해주신 환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매탄3동에 소재한 김기록치과병원은 2014년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나눔과 사랑을 가치로 평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김선재 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는 한편 설 연휴를 앞둔 시민들의 각종 모임과 이동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여부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 구청장은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을 현장방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점검에 적극 응해주시는 운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는 구청장 및 각 과·동장 등 부서장 주관 하에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단호한 조치로 코로나19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슬기로운 나눔생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더 크게 느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기력회복에 좋은 소고기와 햄, 식용유, 참기름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불우이웃의 건강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때이지만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 협의체가 지역복지 활성화를 선도하는 공동체의 구심점이 돼 더욱 사람 냄새나는 광적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새해에도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은 26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에 이웃돕기를 위한 쌀 200KG를 기증했다. 이번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였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회원분들께서 설 명절을 앞두고 준비해주신 쌀은 복지관 내에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함께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오수영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하여 준비한 쌀을 복지관에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주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고 함께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6일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옥수)가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는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을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취약계층 22개 가구에 백미, 소고기, 떡, 김 등 식료품이 담긴 설 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이 겪을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동무도 하는 등 정서적 회복을 도왔다. 이옥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본부장 이재로)와 함께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이 이웃들 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는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떡국떡, 전통과자 등 명절음식과 다과를 포장해 이웃들과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했다. 명절음식 나눔을 비롯하여 양육가정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만두, 한복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활동사진과 새해 덕담을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 SNS에 공유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키트를 지원받은 주민들이 기증한 샴푸, 통조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으로 명절 선물상자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돕는 건강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재로 본부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월 28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2 이천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2021~2025)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하여 혁신교육지구의 행정·재정 지원을 비롯한 사업 기획과 운영에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여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 이천혁신교육지구는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0개의 사업(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교육 및 혁신교육을 실현을 위한 학교특색교육활동 ▲기초학력향상과 심리상담을 위한 학습·심리안전망 구축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마을교사 및 마을학교 ▲전인적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청소년의 진로역량 강화 진로교육 등이 운영된다.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2022 이천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앞으로 군포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부모에게, 해당 아동의 필요경비(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로 월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군포시는 1월 27일 이같은 내용의 ‘셋째아 이상 자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영유아로, 현장학습과 특별활동 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해당 영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필요경비를 선납하면 시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분기별로 지급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셋째아 이상 아동에 대한 보육경비 지원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출산 장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격이 되는 학부모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1월 27일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장 4년)이 가능하며,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①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청년(기혼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② 무주택 세대 구성원 ③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④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⑤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 1억원 이내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청소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드’는 지난 25일에 학습모임 및 취약계층 방문사업을 추진했다. ‘위드’는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모임의 명칭으로 마을복지문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위드’ 청소년 7명은 ‘설 명절 온정꾸러미’ 특화사업에 참여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문 전달에 참여한 ‘위드’ 청소년 김 군(남, 신천중 2학년)은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뵙고 나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2년은 ‘HERE · NOW’(여기 신천동에서 지금 우리가)라는 슬로건을 통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위기청소년 발굴, 독거어르신 매칭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시각은 어른들이 바라보는 스펙트럼보다 훨씬 더 넓고 다채롭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마을의 작은 움직임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매화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내부 인원만 참여해 간소하게 열렸다. 주민자치회는 임기를 마친 윤봉한 이임 회장에게 그간 제1대 회장으로서 매화동 주민자치회의 기반을 다지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기념패를 수여했다. 윤봉한 이임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많은 주민 분의 참여로 주민자치회가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었다”며 “2기 주민자치회에 더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2기를 시작하는 이명훈 취임 회장은 “매화동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신 1기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조화로운 매화동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설 명절을 맞아 행복꾸러미 선물을 전달했다. 떡국떡, 식용유, 햄, 참치, 김, 라면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시대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1인 가구를 배려해 마련됐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물건 구입, 포장, 전달에 이르기까지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더해져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2022년 새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누구보다도 더 먼저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먼저 다가서며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 업체 가나환경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라면 50상자(165만 원 상당)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배민혁 가나환경 전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하는 이웃들이 라면을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후원품을 지원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복(福)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협의회에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발굴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주민자치회도 동참해 고추장과 손수세미를 지원했다. 위원들은 떡국떡, 사골곰탕, 장조림, 마스크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고,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하는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또, 관내 기업체인 ㈜신광아크릴(대표 조재경)에서 후원한 라면 14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소하지만, 이웃이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으니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이번 설에는 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주민 모두가 유쾌한 즐거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뤄졌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차류 및 건어물로 구성한 위문품을 준비해 명절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고, 노인복지혜택 안내와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주 1회 이뤄지는 방역활동 및 경로시설 환경을 두루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경로당 회장 및 지역의 어르신들은 “이번 명절에도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힘이 난다. 위문품은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해 보이는 어르신들을 만나뵈니 안심이 된다. 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념하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폐기물수집 및 처리 전문업체인 원진산업(주)은 지난 26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원진산업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정식 원진산업(주)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군자동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매년 모아주시는 사랑으로 어려운 분들의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자원봉사자회·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자회·적십자봉사회·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동 인적안전망과 함께 온정 가득한 설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현동은 시흥의 구도심에 위치해 노후화된 주택들이 많고, 노인 가구도 많은 편이다. 설 명절을 맞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고 동 인적안전망들이 함께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구 80가구에 설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 확인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러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준 쌀·떡국 떡·모둠전·컵라면·초코파이 등으로 설 꾸러미를 구성했는데,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자원봉사자로서 신현동 인적안전망들과 함께 설 꾸러미 만들기에 동참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과 손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운데, 이렇게 신현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설이 될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신천동 삼미시장(전신주 및 통신주) 부근에 스티커형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전주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로부터 도시 경관을 보호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천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삼미시장 인근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업을 주관한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사업의 경우, 지난 2021년도에 ‘거주자 및 상가주 우선주차제 시범 운영’과 연동해 안전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한 생활개선사업 목적으로 실시했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아 올해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광고물 부착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취약지에 설치되거나 위치한 시설물에 소유권자나 소관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책임관리(시설물 소유자가 방지스티커 부착 의무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대기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해 사업장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과 더불어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득한 중·소기업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2019년에는 35개소(22.5억), 2020년에는 29개소(31.1억), 2021년에는 44개소(32.8억)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32.4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원 사업은 그간 진행해온 사업과 차별화를 뒀다. 즉, 사물인터넷* 의무 부착 시설(4·5종 사업장으로서 원심력집진시설, 흡수시설, 흡착시설 등을 방지시설로 설치한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설치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것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이후(’21.03.15. 입법예고) 설치하는 배출시설 중 4종 사업장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5종 사업장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개정 전 설치한 배출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시가 발주하는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법이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뿐 아니라 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장도 처벌토록 하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체계 확립, 현장 안전관리 인력 강화, 부실공사 사전 방지 등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 우선 모든 현장에 CCTV를 설치해 근로자의 안전 보호구 착용 여부, 중장비 차량 통제를 위해 신호수 배치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우수 사례나 각종 사고 등을 모니터링 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현장 안전관리 인력 강화 차원에서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인 현장에는 안전관리자와 안전 전담 감리자를 추가 배치해 상주하도록 했다. 그동안 120억원 미만의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관리자 겸직이 가능해 설계도서나 관련 법령에 따라 시공이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억원을 돌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모금을 시작한 지 54일만에 당초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200%를 넘어선 20억3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2년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까지 모금된 성금은 442건 10억9526만원, 성품은 267건 9억3531만원으로 총 709건 20억3057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215명, 기업체 160사, 기관 69곳, 단체 265곳이 참여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온도탑은 200도로 올랐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이 1%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4차산업·바이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정규직 일자리, 성남’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청정일자리 사업은 선정기업이 지역 청년(만 18~39세)을 1~3명씩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최저 월급 200만원 중 80%인 160만원을 최장 2년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건비 지원 인원은 30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4억6950만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가 포함된 금액이다. 기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한 고용보험가입자 5명 이상의 사업장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이나 의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청년에게 온라인콘텐츠 제작, 정보통신기술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비대면 직무 제공이 가능한 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으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위임받은 세입자 가구에 1대 설치당 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지원금은 60만원이다. 지원 분량은 일반 7350대, 저소득층 25대 등 모두 7375대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고효율 설비다.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3%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12% 높여 가구당 연간 13만원의 연료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80만~90만원)는 일반 보일러보다 20만~30만원 가량 비싸지만 성남시의 지원(10만원)을 받으면 가격부담을 낮출 수 있고 난방비 절감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새소식)를 참조해 제작 업체, 환경부 인증 제품(현재 기준 467개), 설비업체에 응축수 배관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관련 절차를 밟으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친환경 보일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과 외국인·다문화 민간위탁기관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한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재수원 중국교민회·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지동 일대(외국인 집중거주지역)와 민간위탁기관 3개소(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점검한다. 외국인 밀집 지역 거리와 업소 등에서 거리두기·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백신 3차 예방접종 홍보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설 연휴에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이 담긴 홍보안내문(6개 언어)을 배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월 10일 오후 4시 30분 ‘교통사고, 내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를 주제로 제129회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이자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운영하는 한문철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하우, 교통사고 대처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 변호사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코너인 ‘한문철의 블랙박스’,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TBN 한국교통방송 ‘한문철의 교통법률’ 등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SBS ‘집사부일체’ 등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교통사고 사례별로 과실 비율을 판단해주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구독자가 133만 명에 이른다. 저서로 '굿바이 음주운전'(2013), '교통사고 앗!차차'(2012), '교통사고 100% 보상받기' 등이 있다. 한문철 변호사는 경찰청 법률자문단 위원, 국립경찰 명예경감,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자문위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30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해 수원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