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준비한 떡국 떡과 만두 등을 담아 긴급생계 지원가구,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직접 전달을 했다. 협의체 위원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제공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넉넉히 준비한 떡국 재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기회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금순 위원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가족들과 만남이 어려운 명절을 소외받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멀어질까 염려되는 시기에 지역사회보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25일부터 1월 28일 총 4일간 군포시 관내 전철역 5곳(군포역, 금정역, 당정역, 산본역, 수리산역)과 함께 나눔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선순환 꼬리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물 캠페인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퇴근길 비접촉 방식을 통해 개인방역물품(손소독제·마스크) 나누고 라면, 참치캔, 김 등 식료품과 생필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속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군포시 나눔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선물캠페인은 25일 손소독제 나눔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 모금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며, 이렇게 모금된 물품들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희망공유 냉장고에 활용하여 코로나19로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다 같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주변을 한번 돌아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나눔 선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교육기관 및 단체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관내 교육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2022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총 4개다. 지원금은 총 1억 6800만원이다. 먼저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공모는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기관·단체 1개소를 선정해 활동가 양성비와 활동비 등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공모는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5060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단체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2022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는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취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기관·단체마다 최대 700만원 씩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성인장애인 평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용돈을 모으고, 정성스럽게 머리핀을 만들고, 기초생활수급비를 선뜻 나누는 용인시민들의 온정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였다. 처인구 포곡읍에 살고 있는 양태후(포곡고 3년)·양은서(선화예술고 2년) 남매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내놓았다. 남매는 평소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부모님을 보고 기부를 결심, 용돈과 교통비를 차곡차곡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영문3리 노인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44만5200원을 보탰다. 회원들이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폐지를 1년 8개월간 수집해 마련한 돈이다. 회원들은 폐지 수집에 반대하는 아파트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를 설득하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 수지구 상현3동에 위치한 더빛광교태권도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 470개를, 기흥구 구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최은숙씨(56)는 아이들을 위해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머리핀 110개를,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회장 장인덕)는 플리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전액인 94만3000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웃을 향한 마음은 처해있는 환경과 불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별로 백미(10kg), 김치, 김 세트 등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다른 가구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에서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써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영산업 임직원 일동은 설날을 맞아 지난 25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70만 원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관내에 소재한 ㈜동영산업은 능곡동뿐 아니라 타 동에도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동영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 나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온 ㈜동영산업의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4일'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동물복지위원회'는 '시흥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동물복지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및 동물보호센터의 설치·운영 및 지정에 관한 사항 등 시흥시 동물복지정책에 관한 사항의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임명되며, 대한수의사회 시흥시분회, 시흥동물사랑협회, 유기동물사랑봉사대, 시흥시 의회 의원 등이 위촉됐으며 부위원장은 호선으로 시흥시 의회 송미희 의원이 선출됐다. 시흥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시흥시 동물누리 보호센터”)는 지난 2019년에 착공해 2020년 12월에 준공했다. 2022년 1월 3일부로 ‘동물누리보호센터팀’이 신설돼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 3월 동물보호센터 개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동물복지위원회를 통한 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시흥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동물누리보호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함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오는 2월부터 관내 아파트 경로당,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조기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신경과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치매진단 시에는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뇌 영상 촬영(CT)과 혈액 검사비를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동이 불편해서 또는 거리가 멀어서 치매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신천동 로데오거리 주변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그간 폐쇄돼 있던 구)어영차 부지(신천동 768-2번지)를 지역 주민들과 상권을 찾는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전면 개장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신천역세권 내의 나눔주차장은 그동안 로데오거리 인도 설치 조성 등과 관련해 대체주차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마련돼, 행정에 대한 신뢰뿐 아니라, 상인회의 노고에 대한 주민들의 평도 매우 좋다. 그동안 상가가 수개월째 영업을 안 하면서 폐쇄돼 있던 부설주차장 부지에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난무했고, 더욱이 신천역에서 로데오거리로 접어드는 입구여서 골목을 어둡게 하는 등 로데오거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매우 큰 상황이었다. 사업을 주관한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는 “로데오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 환경과 주차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지난해 연말 현진공원 재정비 사업에 이어 인근 종교시설(은혜와 진리교회)과 kt부설주차장 등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과 체육시설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착공한 ‘죽율체육공원 조성사업’을 2021년 12월에 준공함으로써 지난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죽율체육공원은 정왕동 주민뿐만 아니라, 넓게는 거모동 주민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심지에 조성돼 시흥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죽율동 내 부족했던 야외 활동 공간으로 답답했을 죽율동 주민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내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농구장ㆍ배드민턴·족구장 등의 구기 종목 공간과 바닥분수대 및 짚라인 등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형 운동기구ㆍ야외 헬스기구가 설치돼 가족과 함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이뤄졌다. 죽율체육공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됐던 아이들에게는 하교 후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놀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과 관계자는 “죽율체육공원이 전 연령층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공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년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의 정보보안 관리 실태를 평가한다. 2021년 평가는 정보보안 실태평가 항목 67개 및 정보보안 활동 12개 분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시는 정보화 시스템의 보안대책 수립, 전담인력 배치, 각 부서의 철통보안과 관리로 우수한 성적인 S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지표는 시군종합평가의 ‘6대 주요 정책분야’ 중 하나로, 해당 결과는 시흥시가 ‘2021년 시군종합평가’ 1위를 달성하는 데 톡톡히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성과는 2018년 하위 등급인 C등급에서 해마다 점진적으로 상향시켜온 결과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군 정보보안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부서 및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정보보안 환경 마련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 미실시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위반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부과되는 금액 역시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 경우 115일 이상 경과할 시,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늘어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월 1만2천 원 지원하는 생리용품 구매 비용(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구입비용 경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권(바우처)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1998년 1월부터 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의 여성청소년이다. 단, 1998년~2003년생은 올해 5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 16일까지이나,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조건 충족 시 한번 신청하면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속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 원, 연 최대 14만4천 원이며 1월과 7월에 6개월분이 지원된다.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므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해당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생리용품(일회용생리대, 탐폰, 생리컵, 면생리대)을 구매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기존 1개 은행에서 4개 은행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농협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부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 기업, 신한은행으로 확대 시행해 은행 선택 폭을 넓혀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납부자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번호를 선택해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 등으로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요금 납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상계좌를 확대하는 것은 시민들의 타행 이용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편의를 향상시키는 시책 사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공감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본격 실시한다. 특히 최근 붕괴된 광주의 아파트 공사현장과 같은 대형 공사현장 1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총 공사비 1억 원 이상의 공공 및 민간 건설현장도 빠짐없이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안전관리실태 점검의 첫 공사현장에는 올해 1월 부임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이 참여했다. 이 부시장은 민간전문가인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위원들과 함께 현장점검과 서류점검을 진행했는데 다행히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부시장은 현장소장에게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달라는 부탁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비상탈출을 위한 철저한 근로자 교육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과 별개로, 시는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설 명절을 대비해 많은 시민들이 오고 가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대한 안전점검과 물류창고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정책에 맞춰 합동점검,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민과 소속 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최초로 전담팀을 신설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공기업의 장을 포함하고 있다. 시흥시는 법 시행일인 1월 27일자로 시민안전과 소속으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한다. 6급 팀장 포함 직원 6명을 배치해,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해, 57만 시흥시민과 소속 직원이 모두 안전한 시흥시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월 8일까지 ‘2022년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는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이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등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 병변 등록 장애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만 6세 미만 장애 미등록 아동의 경우 6개월 이내에 전문의가 발급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 자료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22만 원 상당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22만 원, 차상위계층 20만 원, 차상위 초과~중위소득 65% 이하 18만 원, 중위소득 65% 초과~120% 이하 16만 원, 중위소득 120% 초과~180% 이하 14만 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수원시가 지정한 45개 기관에서 바우처를 사용해 언어‧청능‧미술심리‧감각발달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소득 증명 자료 등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2월 4일까지 ‘2022년 수원수목원 서포터즈(2기)’로 활동할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홍보대사)는 올해 12월까지 ▲수원수목원 홍보 활동(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활용) ▲수원수목원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원수목원 예정지·수목원 양묘장에서 식물·정원 관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SNS 홍보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적립해주고, 활동이 끝나면 수료증을 준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12월 중으로 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방문(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 수목원팀, 권선구 수인로 126)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수원수목원 서포터즈(2기) 모집’ 공고문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지원해 수원수목원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수목원을 만들어가고, 수목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 2022년 주거급여 수급자의 중위소득 기준이 46%로 확대돼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급여액이 늘어난다.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45%’(2020~21년)에서 46%로 변경됐다. 주거 급여는 주거비 지출이나 가구 수선 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로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2021년 219만 4331원에서 올해 235만 5697원으로 늘어났다. 임차 가구 급여지급 상한선인 기준 임대료 최저 보장 수준도 100% 현실화(2020년 90%, 2021년 95%)해 주거 급여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이 늘어났다. 매달 지원받는 주거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37만 1000원(2021년)에서 최대 39만 1000원으로 늘어난다. 2021년부터 시행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연령 기준은 ‘만 19세 출생일’에서 ‘출생년’으로 조정된다. 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30세는 출생 월을 적용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 19세부터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를 때(타 시·군) 주거급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올해 9000만원을 들여 장애인·고령자 20가구에 높낮이 조절 싱크대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의 매입임대주택(총 108가구)에 사는 사람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7명과 65세 이상 어르신 13명이다. 시는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3월부터 차례로 해당 가구에 높낮이 조절 싱크대를 설치한다. 설치하는 싱크대는 높낮이를 리모컨으로 50㎝~85㎝가량 조절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을 통해 휠체어가 싱크대 아래 공간으로 진입하게 하거나,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주방 일을 볼 수 있게 한다. 휄체어 이용자나 거동 불편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성남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높낮이 조절 싱크대 지원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고도화한 것”이라면서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살펴본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 주택을 사들여 시세보다 30% 싼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이사부터 소독까지 주거환경을 총괄 지원하는 다·해드림 ▲개별 주택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매년 운영하는 산불조심기간(2.1~5.15)이 설 연휴와 맞물려 산불방지대책을 예년보다 나흘 앞당겼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는 상황실로 각각 운영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산불 예찰 활동 강화를 위해 드론 2종 자격증을 소지한 산림 전담 공무원이 산불감시 전용 드론을 띄워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약 50%에 해당하는 7101ha(헥타르)의 산림자원을 관찰한다. 산림 내 불씨가 감지되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도 운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0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헬기 1대와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31종, 3136점을 확보했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 등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정자·영장공원 주변에는 산불감시원 113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근 군부대 5개소와 750명의 진화 병력 지원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대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SK그룹과 ‘부천대장신도시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장신도시 내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계획은 SK이노베이션(주), SK에너지(주), SK지오센트릭(주), SK온(주), SK E·S(주), SKC(주), SK머티리얼즈(주) 등 친환경 기술분야의 SK그룹 핵심 계열사 기업을 약 3만평 부지에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 탄소 저감 및 포집 ▲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부천대장신도시 내 관련 산업의 우량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은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거점 구축방안 마련에 따라, 대장신도시에 각지에 분산된 그룹의 친환경 연구개발 역량을 모으는 SK그린테크노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물품을 소외계층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5명에게 각각 쌀(10kg) 1포대와 김 1상자를 전달하며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권순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소소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원효사는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쌀 400kg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원효사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쌀을 나누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효사 월운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전달되는 쌀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원효사에 감사드리며, 양곡은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효사가 후원한 쌀은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와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원유민 의장은 의회사무국 원용식 국장 및 직원들은 화성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화성동탄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경찰공무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보배로운 요양원(양감면 정문길 63)을 방문, 수향미 30포를 전달하였다. 원유민 의장은 “명절이 되어도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하고, 일선에서 맡은 바 자리를 지켜주시는 경찰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에 시민들이 평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립고 외로울 복지시설 입소자분들과 그분들을 돌보시는 종사자 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화성소방서에도 라면 20박스의 위문품을 전달, 소방관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개소(남양주,동부,풍양) 및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제2청사,화도,별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 진단검사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검사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쉼 없이 달려온 의료·행정인력의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신속·정확한 PCR 검사 진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설치장소 및 시설 제공, 진단검사비, 중수본 파견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하며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과 취업난 등으로 주거취약계층으로 대두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대출이자 지원금액은 전·월세 임차보증금의 1억 5천만 원 범위에서 산정한다. 신혼부부는 전세 1.3% 이내(연간 65만 원 이내), 월세 1.5% 이내(연간 75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청년은 전세 0.6% 이내(연간 최대 30만 원 이내), 월세 0.8% 이내(연간 최대 4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각 3회를 초과할 수 없고, 지원받고자 하는 연도에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중복하여 지원할 수 없다. 신혼부부와 청년의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대상 및 범위는 다음과 같다. [신혼부부] ①부부 모두 무주택자 ②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가구 ③공고일 이전까지 혼인신고를 마친 자 ④부천시 주민등록을 두고 주거용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설 명절을 앞둔 25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정흥범, 공영애 의원은 노숙인재활시설인 성혜원(장안면)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둘다섯해누리(서신면)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성혜원은 일정한 주거와 생계수단이 없는 노숙인을 위한 공간으로 1951년 개소하여 노숙인들에게 숙식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활·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둘다섯해누리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시설 방문을 마치며 “우리주위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그분들에게 보다 넉넉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여러분들도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3차 백신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25일 오후석 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2명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처인구 중앙동 일대의 고시원을 방문해 다국어로 제작된 백신 접종 안내문을 배포했다. 시는 앞서 24일부터 처인구보건소에서 외국인 대상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외국인(면역저하자 및 얀센 접종자의 경우 2개월 경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불법체류자 등 미등록 외국인도 접종이 가능하다. 오후석 부시장은 “언어와 정보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 주민이 코로나19 방역 정보 및 백신 3차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3차 접종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에 관한 온라인 협약’을 하고, 현판 제막식을 했다. 현판 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단계(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공식화했다. 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17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 진입지역, 2단계 발전지역, 3단계 선도지역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돼 1단계 지정기간에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여성친화도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설립, 여성권익보호를 위한 성평등 근로자문관 채용,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반을 구축했다. 2단계에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민관협력·일자리·돌봄·안전 등 영역별 발전 사업들을 시행한다. 분당권역에 여성비전센터 확대 설립, 성남형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이야기가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5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새롭게 개소했다. 이로써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광역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관리하고 있다. 강남, 사당, 성남, 양주, 청라, KTX 광명역 등 6개 노선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어 빠르게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간 시설 노후, 보행 공간 부재, 안전시설 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안전과 광역 이동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난 2년 여간 해당 정류소 개선 공사를 추진한 끝에, 이날 개소를 알렸다. 이번 환승정류소 개선 공사에는 총 16억3,000여 만 원(국비 4억2,000만 원, 시비 9억8,000만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억3,1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정류소시설 개선과 더불어 보행로 개선 공사가 함께 이뤄졌다. 정류소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환승정류소를 스마트환승정류소로 교체 설치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호평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세 자녀 이상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다둥이가 행복이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자녀를 기르는 부모들에게 변화된 양육 환경 속 부모의 역할, 부부 힐링 등 맞춤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육아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다자녀 부모와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부모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마련된 아이 돌봄 공간에서 레지오 체험 및 신체 활동 등 연령별 맞춤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들이 더욱 편안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자녀 가정에 아이들 연령 편차도 있어서 다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교육은 엄두도 못 냈는데 자녀 돌봄 놀이 지원 덕분에 걱정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고, 같은 입장의 다자녀 부모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서 큰 위로가 됐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사릉중앙교회(담임목사 명득천)는 지난 24일 서부권역(진건읍, 퇴계원읍, 다산1동, 다산2동)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며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난방비 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 200만 원은 등유, 가스, 연탄 등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주거취약가구 등 1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릉중앙교회 명득천 담임목사는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그 이름과 같이 희망을 주는 곳인 것 같다.”라며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 주민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사릉중앙교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릉중앙교회는 교인들과 함께 독거노인대학, 도시락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이영미국어논술학원(원장 이영미)은 지난 24일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쌀(10kg) 50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은 작년 설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쌀(10kg) 32포를 기부한 데 이어 추석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쌀(10kg) 36포를 전달하며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미국어논술학원 이영미 원장은 “명절이면 특히 더 외롭고 쓸쓸할 취약계층에게 이웃사회의 정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영미국어논술학원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남양주시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사례관리 아동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25일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식용유 세트 5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MG중부새마을금고 와부중부본점, 와부원덕지점, 금곡지점, 지금지점에서 참여했으며, 식용유 세트는 금곡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 가구 및 비정형 가구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나눔으로 인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MG중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센터에서도 지역 주민 모두가 기운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25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50박스와 사골 국물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기금으로 마련한 생필품, 식품 등의 꾸러미 50개와 협의체 김정수 부위원장이 후원한 사골 국물 50인분을 노인, 장애인, 맞벌이 가정 아동 등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양호 위원장은 “임인년 호랑이 기운처럼 힘차고 흥 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상황에 마음속 허전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0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22년도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학교폭력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정계숙 의원과 박인범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계숙 의원은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사 건립'을 촉구했으며, 박인범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 과다 편성 개선'과 '경기도 일자리재단 정상 유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월 13일 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즈음하여 함께 체결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하고, “두 차례 큰 선거가 실시되는 올해 상반기이지만, 제8대 동두천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동두천시 재정안정화기금 등 전체 기금총액이 과다하다며 이를 사업예산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려줄 것을 시에 촉구했다. 박인범 의원은 25일에 열린 제30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년도 말 조성액 기준 총 1,748억 원에 달하는 동두천시 전체 기금액이 시 예산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시 재정 여건 상, 국도비 사업 매칭을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 몇 백억 원 정도는 필요함을 인정”한다면서도 “여타 기금들을 포함한 1,748억 원이라는 큰돈이 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꼬집었다. 그 주된 이유로 박 의원은 직전년도의 예산서와 사업계획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하는 관행을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기금 총액 과다 문제는 시민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발굴하는 것에 소극적인 행정행태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고인 물은 썩고 물은 흘러야 생명이 되는 것처럼, 예산도 은행에 쌓아둘 것이 아니라 흐르고 돌아야 시민의 삶이 풍요롭게 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동두천 문화예술인의 숙원이면서 동시에 시민 행복도 향상에 필수적인 종합문화예술회관과 문화원사의 건립에 즉각 나설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정계숙 의원은 25일에 열린 제30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대로 된 공연장과 전시장이 없는 동두천 문화예술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했다. 정계숙 의원에 따르면, “훌륭한 작품을 만들며 활동하는 지역예술가들은 동두천의 자긍심을 높이는 주역”임에도 “변변한 전시·관람 장소가 없는 탓에 동두천중앙역 역사 2층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뮤지컬·연극·콘서트 등을 공연할만한 장소가 없어서 동두천시민들은 이웃 연천이나 양주, 의정부, 포천 등으로 공연을 보러 가는 현실”이라고 정 의원은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역문화 창달과 시민 삶의 질 제고에 필요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조차 없는 시 문화원의 현황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 의원은 “제대로 된 그릇이 없다면 내용물을 담을 수가 없다. 문화예술 하드웨어의 발전이 소프트웨어의 창조와 발달을 이끈다.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존 방역체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위한 오미크론 총력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의 비해 2~3배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화와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갖추고 대응하기 위해 ‘평택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또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대(2개소→3개소),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인 박애병원의 내실 있는 운영, 전담약국 확대 등 운영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평택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력과 의료역량을 총동원하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응전략으로는 첫째, 운영 중인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1개소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1개소,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1개소 외에도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환자 급증에 대비하고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공동 생활자가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안심숙소를 지정한다. 현재 평택대학교와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권역별로 확충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둘째,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전파특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엄태준 시장 주재로 임인년 새해 주요 역점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올 한해 주요 역점 사업의 방향을 정립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시는 올해 민생안정과 회복, 시민불편 해소, 시민행복 증진을 3대 목표로 정하고, 민생안정과 단계적 일상의 회복,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마련,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마을자치 실현,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의 포용도시 구현, 불편을 찾아 해결하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363억원(3.3%)이 늘어난 총 1조 1,411억원 규모의 2022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고, 확장적 재정 운영을 통해 민생안정과 각종 현안사업을 뒷받침한다는 각오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민생안정을 위한 골목경제 지원과 각종 일자리 시책,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과 생활밀착형 SOC사업, 시민참여를 위한 주민자치회·마을자치회 운영,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여건 개선과 여가 공간 조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항공사령부를 방문하여 설 명절에도 통합방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는 물론 국가방위와 치안에 힘쓰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제3901부대 등 관내 13개 군부대와 경찰서에 총금액 금11,870,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를 방문하여 얼굴을 보며 덕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군장병 및 의무경찰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등 지역방위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모든 군장병 및 경찰관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이천시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기록관 별관’을 개관 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도시발전에 따라 행정업무에 비례하여 급격히 증가한 비전자 기록물을 보존할 추가 공간의 확보가 필요했다. 기록관 별관은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연면적 409.3㎡로 서고는 335.8㎡의 규모로 조성 되었다. 기록관 별관에는 사무실(열람·탈산작업실), DB구축작업실(임시서고)와 보존서고, 항온·항습 공기순환시설, 가스식 자동소화 시설, 스캔장비 등의 최신식 보존 설비를 갖추었다. 보존서고는 약 85,000권의 기록물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로 보존기간 준영구 이상의 종이문서, 시청각기록물, 행정박물, 간행물을 보관하며 DB구축작업과, 탈산작업을 통하여 이중보존과 보존처리를 실시하여 보존특화기록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기록관은 별관 개관을 통하여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민간기록물 전용 서가를 지정 운영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민간기록물 수집업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록관 별관은 이천기록원(가칭)의 건립이전까지 전문적인 보존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으며, “이천시의 행정기록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1월 25일부터 2월3일까지 진행한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선정된 마을은 5년간 총 9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선정된 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와 모전리 ‘그림책심는마을’ 이 있으며, 올해 관내 평생학습마을 1~2개 마을을 선정하여 경기도 공모에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학습도시로 주민 중심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많은 마을이 지원하여 신규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스터 샷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8천571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날, 보건소장과 안전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을 소집한 가운데 시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일각에서 백신무용론을 주장하지만 지난해 12월 5주째를 기준으로 감염예방 53%, 위중증 예방 91.2%, 사망 예방 87.7%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들어, 돌파감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중증 예방에 백신 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부스터 샷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추석연휴 뒤 확진자가 38%나 급증한 사례가 있음을 언급, 돌아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야 오미크론에 잘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특히 3차 접종과 개인방역 및 거리두기 준수를 철저히 하는 가운데 가급적 고향방문 또는 지역 간 이동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직원들에 대해서는 이미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확산세를 예의 주시하면서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견고히 하고, 상황에 따른 대응매뉴얼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23일 기준 안양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1월 24일 오후 풍산동 소재 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8개 단체, 3천7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운영, 구순잔치 개최, 김장봉사, 지역사회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돕기, 보건소 선별진료 의료진 사랑의 떡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법정단체가 아닌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후원회 결성이 어려운 가운데 이에 따른 봉사현장에서의 고충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방미숙 의장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28개 단체 회장님과 회원분들은 하남 지역사회의 등불과 같은 존재”라며 “하남 곳곳에서 소외된 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단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임규완 시립탑고을어린이집 원장 등 수원지역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들은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63개소) 원장들이 모금해 마련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단체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2020년 9월에는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9개 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등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분리수거함이 설치된 장소는 고림동 일대 하천변 5곳과 고진로 91번길, 시티파크 앞, 금강아트 맨션 앞, 유성빌라 단지 등 9곳이다. 이들 지역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 발생 등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생활폐기물 수거함,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등을 설치했다. 또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마대자루 정리·교체 등 분리수거함 주변을 쾌적하게 관리한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올바른 폐기물 배출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마을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8월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반려 식물과 간식,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1~2회 자신과 결연을 맺은 가구에 전화통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한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을 함께 키우며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도 살핀다. 이와 함께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에 연 4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드림키트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만큼 이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설을 맞아 ‘키즈 두 번째 옷장’의 특별 이벤트로 ‘2022 설 마중 한복 무료 나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인 ‘키즈 두 번째 옷장’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이 기부한 약 200여 벌의 한복들을 필요한 시민들이 오는 26일까지 4개 지점(특별점 2개소 포함)에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시는 기존 1호점(진접 어린이비전센터)과 2호점(별내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이벤트 기간 중 정약용도서관(다산동)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화도읍)에 특별점을 설치해 지역별 영유아 가정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벤트 소식을 접한 한 학부모는 “지난달에 생긴 ‘키즈 두 번째 옷장’에 벌써 단골 고객이 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었는데 명절을 맞아 한복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더욱 반가웠다. 영유아 가정의 고민과 필요한 것들을 동시에 해결해 주고,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과 공유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ESG 행정의 일환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