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둔 중인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전 군부대를 위문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대 위병소 밖에서 위문품(시흥화폐 ‘시루’)을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국가안보 태세 확립에 여념이 없는 주둔 부대를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위문품으로는 기존에 전했던 돈육(豚肉) 대신 2019년부터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해 치킨, 피자 등 MZ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물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로써 군부대의 시루 사용 동참을 유도해, 새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더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디지털 콘텐츠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전문 성우, 유명 배우, 저자가 직접 낭독해 제작한 오디오북 1,984종 9,920권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용 건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특히 코로나19 국내 확산 이후에는 이용률이 148% 이상 증가한 147,440회를 기록했다. 주제별 선호도를 보면 문학, 경제, 아동・청소년, 자기계발 순이다. 가장 많이 이용한 책은 '돈의 속성'으로 2만 회 이상의 대출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말의 품격',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2030 축의 전환'이 뒤를 잇고 있다. 시민에게 사랑받는 오디오북 콘텐츠 베스트 20선은 시흥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도서관을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디오북 이용방법은 시흥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시흥시도서관)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대출 권수 제한 없이 청취가 가능하다. 다운로드 후 5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듣고 싶은 책이 없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민간 보급에 중점을 두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산업부문(36.2%)인 시화국가 산업단지와 배후 도심을 포함하는 정왕권역을 대상 지역으로, 오는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식을 체결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9개소 규모에 총 사업비 16억1,6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추진사업 분야에는 △일반주택(3kW, 31가구), 공동주택(330W, 88가구) 태양광 보급지원사업과 시 유휴부지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약 300~500kw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61kw(주택 17가구, 상업·산업건물 21개소, 공공건물 1개소) 설치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및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고, 산업단지의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과 시민 주도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활성화 기반의 내실을 튼실히 다져 친환경 도시를 실현하는 57만 시흥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수소차를 무료로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현대자동차의 수소 차량인 넥쏘 시승 행사에 참가할 시민 70명을 모집한다. 운전경력 1년이 지난 만 2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승은 오는 2월14일부터 3월31일까지 10시~11시, 14시~15시 하루 두 차례 가능하며, 용인시 지역 안에서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시승 시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후 체험 시간 10분 전까지 지정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별도의 시승 비용은 없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최대 1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용인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소차를 구입하는 시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비 1000만원과 국비 2250만원을 더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동산과 주식의 고공행진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음)’ 과 ‘빚투(빚내서 투자)’ 현상까지 발생하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지만,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금리인상 등으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런 시기에 돈은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용인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동훈 SK바이오투자센터장과 함께하는 특강을 준비했다. 이 센터장은 다음달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특강에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30년간 수많은 투자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라는 책을 출간한 이동훈 센터장은 국내외 시장과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한 투자 전문가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8일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경제적·재정적 독립을 응원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지난달 23일 ‘조아용’을 시 공식 상징물로 등록하는 내용이 담긴 ‘용인시 상징물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같은 달 31일 고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SNS 홍보 등에 국한해서 활용했던 ‘조아용’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조아용에 대한 공공누리(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한국형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라이센스) 등록을 완료한다. 상업적으로 이용되거나 공공저작물로서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아용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사전조치다. 조아용의 시 상징물로서의 첫 등판 장소는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54곳에 조아용 캐릭터가 들어간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용인지역화폐 와이페이 카드에도 조아용이 등장해 시민들을 맞는다. 다음달 1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4월 첫 만남이 이뤄진다. 또 시 관광 캐릭터 ‘꽁알몬’과 함께 관내 관광지 홍보를 비롯해 시정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하기 위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도입했다. 수원시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매달 2회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까지는 수산물 시료(試料)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중금속 검사(1년에 각 2회)를 의뢰했지만, 휴대용 측정기 도입으로 수시로 방사능 안전성 간이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휴대용 측정기로 검체(수산물) 표면을 10초간 측정하고, 기준치가 3cps(cps: 초당 발생하는 총 방사선 신호 측정 단위)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시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전국 공영 도매시장에서 최대 6개월간 출하를 제한한다. 수원시는 1월 1~21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어려운 이웃 모두 불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 -건강한 연휴 보내기는 병원·보건소 확인부터 연휴 기간 중에 갑자기 아픈 사람이 생기면 당황하기 쉬운 만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확인은 필수다. 우선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확인해 두면 좋다.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임시선별검사소는 휴일 없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소 휴일 운영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접촉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을 위해서는 예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휴 기간에는 일반 병·의원의 진료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방문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는 1월 25일 15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1만원권 1500장으로, 성남지역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2만18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에게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시내버스㈜는 724명의 운수종사자가 30개 노선에 380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이번까지 쌀, 현금, 상품권 등 5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날에는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가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성남시는 1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KD그룹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 닷새간 코로나19상황, 보건의료, 교통, 재난재해 등 27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전체 공무원의 20%인 629명이 각 분야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 근무를 한다. 코로나19상황 대책반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에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하루 3회 자가진단 어플 입력내용을 확인하고, 매일 유선 통화로 건강 상태를 살핀다. 재택치료자 격리관리 공무원도 지정해 생활수칙과 건강모니터링 어플 사용을 안내한다.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은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 대상 방역수칙 교육과 위생 점검도 이뤄진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연휴 기간 8곳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검사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등 3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정구보건소 광장, 성남종합운동장(2곳),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등 5곳에 있다. 코로나19 백신도 연휴 기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L=3.86km)과 관련하여 지난 1월 13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 자리에서 사업성 상향을 위한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요 및 개발계획, 판교구청사, 알파돔, 현대중공업 등 신축 대형 건축물 등 미래수요 반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참고로 이번 점검회의는 현재까지 진행한 분석결과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원칙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부분이라 경제성 B/C는 전혀 공개되지 않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B/C 이외에도 사업의 추진의지, 필요성, 정책효과(일자리 효과, 생활여건 영향, 환경성 평가, 안전성 평가) 등을 담아 정책성 평가를 수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지난 1월 10일 지하철 8호선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책성 평가 보고서를 면밀히 작성하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출한 바 있다. 성남시는 향후 경제성 향상 방안(비용 최소, 교통수요 극대화 등)과 이와 더불어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경숙 위원장이 교통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 안양동안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제8대 하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모범운전자회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기여했음은 물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 안양동안지회의 위상제고 및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바, 지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에 김경숙 위원장은 “각종 행사 등에 항상 앞장서 교통봉사를 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범운전자회가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시공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축 중인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외벽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현장 근로자·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 목적이다. 외부전문가,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사),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구리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3곳과 갈매 지식산업센터 및 수택동 대형 건축공사장 11곳 등 총 14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건설장비 유지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화재 취약 요인 파악 등 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중대한 결함 발견시 응급조치 및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가 취해지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21일, 4일간의 ‘2022 겨울독서교실’을 성실히 이수한 10명의 수료 학생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 겨울독서교실’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면으로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10명 대상으로 소규모 진행했다. 도서관 이용자 교육, 세계문화유산 찾기, 전통놀이와 현대놀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 등의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직접 체험해 보았던 전통놀이 팽이치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문화와 전통에 대하여 생각하고, 체험하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토평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 제공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중단되는 학교의 교육활동을 대신해 독서에 관한 관심 유도와 도서관으로서의 접근성을 높여 독서 기회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 발견, 책 읽기의 중요성 인식 등 효과 기대한다. 안승남 구리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4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주한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피터 노만 뱅스보)가 개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순환도시 조성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하남시, 화성시 등 지자체와 이케아 코리아,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등 민간단체가 참석해 탄소중립 시대에 순환도시 조성의 중요성과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개 지자체의 ‘순환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 낭독과 서명식에 이어 덴마크 오르후스 순환도시 사례와 각 지자체의 순환도시 정책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문화를 넘어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광명시 업사이클 아트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활동과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에코디자인 기업의 비전을 소개했다. 폐기물 데이터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 육성 전략 수립과 폐플라스틱 수거에서 재활용까지의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올해 사업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또한 2027년까지 업사이클 클러스터를 활용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에너지타운에 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순환도시 광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실태 조사를 1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인해 청년, 중장년 무연고 사망, 고독사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안부확인 사업이 활성화 되어 있는 노년층보다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65세 미만 1인 가구 중 사회적고립 위기가구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기반으로 적기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1인 가구 사회적고립 위기가구 실태조사는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1차 조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조사원이 긴급복지 지원 결정 및 종결대상자 65세 미만 1인 가구중 고시원, 지하방, 옥탑방 등 주거취약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여부를 파악하여 지원하기 위해 기초조사 실시한다. 2차 조사는 동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욕구 파악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정기방문 및 안부확인 대상자로 관리하거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 혹은 사례관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22년부터 매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다. 신분증만 있으면 발급 가능하고, 인감 도장 제작, 사전 신고 등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여 간편하고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활성화되면 인감증명서의 고착화가 감소되어, 인감증명서 허위 대리발급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법적 분쟁사건 예방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에는 주민자치회원 37명이 한마음이 되어 동참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 재무 등이 직접 방문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인복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마음이 녹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한파까지 겹쳐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금, 적십자 회비를 기부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 운동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이다. 수택3동 적십자봉사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설명절 맞이 명절 음식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안순정 회장은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고 즐겁고 따뜻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명절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독거어르신분들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음식을 지원해주신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 2022년 새해 구리시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매송면 원평1리 경로당의 운영을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은 기본형태, 접근공간, 생활공간, 위생공간 등 4가지 부문에서 어르신뿐 아니라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태는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누수방지와 유지・보수비 절감을 위해 지붕형태를 경사지붕으로 설계하고 건축물의 층수는 단층으로 구성한 했으며, 접근공간은 경사로와 출입계단, 출입문의 폭을 휠체어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위생공간은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적용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고, 각 실 문은 실용성과 공간성에 유리한 미닫이로 설치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은 이동구간마다 벽부형 손잡이를 설치하고 각 실 문턱을 모두 없앴으며, 주방공간은 어르신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싱크대 높이를 낮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경로당은 매송면 원평1리, 비봉면 삼화3리, 팔탄면 하저1리 경로당으로 총 3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광명시, 하남시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대한민국 순환도시’를 선언했다. 시는 24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순환도시로서 사회적, 국제적 협업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는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화성시의 전략’이란 주제로 탄소중립 목표와 순환경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선언문을 통해 ▲순환 비즈니스 모델 육성 ▲자치법규 및 정책 수립 ▲순환도시 간 광범위한 파트너십 구축 ▲순환제품 및 서비스 시장 촉진을 위한 공공조달 활용 ▲순환경제 장려 인센티브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함께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온라인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한식 디저트 요리와 홈베이킹을 배울 수 있는 과정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한식 디저트 과정(25명)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25명)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고품격 한식 디저트' 과정은 3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을 배운 후 자색고구마 인절미, 녹차 단자 등 디저트용 퓨전 떡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라이스 오트밀 쿠키, 포테이토 쌀 스콘 등 집에서도 직접 우리 쌀을 활용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단, 홈베이킹에 필요한 오븐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 요리 교육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전통 먹거리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벌이는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온다. 안양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 명절음식을 직접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 명절꾸러미와 지역상품권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21일 60세대에 제공해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안양1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운영중인 '사랑의 오픈마켓'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20세대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꾸러미 20박스를 전달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양1동 고창근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20일, 호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년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나눠 줄 떡국떡, 사골국 등을 직접 일일이 포장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 1000부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티커는 가정방문 등이 많은 동 복지서비스의 특성상 가정과 동사무소 담당자 사이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보조 연락 수단으로 활용한다. 가로 10cm 세로 15cm 크기로 대문 등에 쉽게 부착되도록 자석을 붙였다. 앞면에는 동 직원이 가정을 방문했지만 시민을 만나지 못했을 때 방문한 시간과 목적 등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뒷면에는 복지서비스 분야별 담당자들의 전화번호를 기재해, 시민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전화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분들이 전화 통화가 안 되거나 찾아가서도 뵙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간단한 알림 스티커 제작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0일 중앙공설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 1차년도 사업(국비 5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위해 운영주체인 상인 협동조합 구성,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인력 지원, 배송공간 지원 등 온라인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공설시장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교육 컨설팅, 상품 콘텐츠 제작, 배송패키지•홍보물 제작, 냉장·냉동 보관함 설치 등을 추진하여 디지털 상인을 육성한다. 한편, 중앙공설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하여 2021년 2월 새롭게 준공하여 농수축산물, 반찬, 음식점, 의류, 잡화 등으로 이루어진 89개의 점포로 구성된 성남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장호원교회(이하 장호원감리교회, 목사 김광중)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40포 기탁을 하였다. 이날 기탁은 장호원 감리교회 교우들이 정성을 모아, 추운 겨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김광중 목사는 “설 명절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고 장호원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큰사랑을 나누어주신 장호원감리교회 김광중 목사님외 교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 받은 물품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소외계층가구가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호원 감리교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장호원읍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달안·관양1·2·부림동)이 지난 21일 평촌스마트베이 회의실에서 평촌스마트베이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성진)로부터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평촌스마트베이 운영위원회 일동은 “안양시의회 의원으로서 관양동 스마트밸리 입지기반 시설 조성에 열성적으로 봉사하여 주심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준모 의원은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양동 스마트밸리 발전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 주요활동과 2022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발전기획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민간위원과 각 분과별 간사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발전기획위는 지난 해 백신예방접종센터 앞 작은 연주회 개최, 코로나19 선제검사 캠페인,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운동, 차 없는 설봉공원 조성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제안 및 활동과 더불어, 민선7기 100대 공약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 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 및 PT를 통해 주요활동을 공유하고 분과별 자기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서, 2022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특히, 이천시 대중교통에 대한 발전 방향과 중리천 복원사업, 경강선 GTX 유치 등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엄태준 시장은 “그간 위원회의 주요활동을 보니, 위원님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소중한 의견들을 제안해 주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네이버 밴드, 줌)을 활용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식량작물, 복숭아, 고추, 시설원예, 고구마, 마늘, 조사료, 양봉, GAP), △농촌자원(로컬푸드,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농업세무)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었으며 총 12개 과정에 1,98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신청, 교재배부, 교육수강, 설문조사 등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는데 비대면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교육생들을 위해 충분한 사전안내를 실시하여 어려움 없이 추진되었다. 또한, 실시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을 위해 일부 교육과정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밴드에서 시청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내 자체강사 활용 및 품목별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최근 관심도가 높은 현안과제 중심의 핵심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농활동을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가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5개년 운영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관내 초·중학교에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등의 문제를 조기에 찾아내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천초에서 처음 진행된 사업은 지난 2011년 6개교로 확대됐고, 타 시·군의 벤치마킹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진행된 용천초, 포곡초, 신갈초, 신갈중, 용인이동초, 용인성산초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성산초는 코로나19 블루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빠질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진행한 무기력 극복 챌린지 ‘도전 1, 2, 3, 시리즈’를 소개했다. 무기력 극복 챌린지는 아이들이 SNS를 통해 작은 도전을 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은 물론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용인이동초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비아다빈치가 3년 연속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비아다빈치(대표 정영숙)는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비아다빈치는 지난 2020년에는 1000만원을, 지난해는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숙 대표는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도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아다빈치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나눔이 있기에 용인의 미래가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담임목사 김주철) 75만원 상당 식료품 15세트(기흥구 구갈동)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연) 25만원 상당 상품권(기흥구 신갈동) ▲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앞으로 연임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 교육과정 6시간 이상 사전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병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본 개정 조례안은 △「주민자치법 시행령」 개정(2022. 1. 13. 시행)에 따른 인용 규정 변경(시행령 제8조 → 시행령 제10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시 위원이 연임할 경우에는 주민자치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병전 의원은 “주민자치위원들은 위원회 활동 중 각종 교육·연수 등에 연간 12시간 이상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주민자치 교육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연임하는 위원은 교육 사전이수 규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위원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연속적인 위원회 활동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주민자치회는 2020년 7월 1일 제1기가 출범했고 제2기는 2022년 7월 1일 출범 예정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의 발인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오는 6월까지 버스승강장의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641곳 버스승강장 중 쉘터형 2백개소가 대상이 된다. LED등으로 교체되면 공공요금 예산절감은 물론 버스승객들에게 더욱 안정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시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쉘터형 버스승강장의 표준모델을 선정해서는 올해 말까지 20여 곳을 교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수와 노선도 교체, 정차구역 노면표지, 전기설비 개선 등 유지보수를 이어나가는 한편, 노선 신설지역에 대해서는 승강장을 이설 또는 신설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비해 소독과 세척 등 정례적으로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냉난방 기능과 공기청정기를 갖춘 버스승강장을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버스는 시민의 발이자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자가용 못지않게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버스승강장 환경개선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김종무 처인구청장이 24일 설을 앞두고 이동읍 송전리에 위치한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떡, 간식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순범 시설장을 비롯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생수사랑회는 지적·뇌병변·지체 장애인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시설이다. 지난 1992년 처인구 남사면에 시설을 개소해 운영하다 2008년 이동읍 현 위치로 자리를 옮겼다. 정 시설장은 “설을 앞두고 구청장께서 직접 찾아와 살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시설 운영이 쉽지 않음에도 소홀함 없이 장애인들을 돌봐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처인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닭가대표 길동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지난 21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이웃’ 에 동참하였다. 닭가대표는 ‘본사위주가 아닌 가맹점과 함께 웃으며 상생하고 오래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다. 또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착한 기업으로, 닭가대표 길동점은 주력상품인 숯불구이치킨을 매월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정기후원 하기로 약속하며 ‘나눔이웃’ 현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닭가대표 길동점 김수진 대표는 “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되어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치킨을 가족 분들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며, 소중한 관심들을 보여주신 나눔이웃 대표님들과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나눔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장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함께 그린 하남’을 주제로 진행했던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 2기 발표회와 졸업식을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트리는 ‘학생들의 꿈이 꿈틀대고 열매로 맺히는 버팀목이 되는 학교’라는 의미로, 학생이 중심이 돼 토론하고 사고력을 키워나가는 하남형 미래학교이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새로운 차원의 학생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트리’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7주 동안 진행했다. 하남지역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8명을 선발해 에듀테크 수업,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환경생태도시모형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 ▲어플, AR기술을 활용한 그린마블 게임 제작 ▲망월천 관련 동화 및 3D프린터 활용 동화 캐릭터 모형제작 ▲분리배출 VR체험 및 어플 개발 ▲분리배출 가능 수거함을 제작하는 등 하남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특히 메타버스 특별반이 진행했던 제페토를 활용한 하남 명소(당정섬·나무고아원·팔당댐·광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4일 크리스찬교회(동탄지성로 152)서 열린 (사)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제32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에 참석, 새로 대표를 맡게 된 이광진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사)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800여개 교회, 5개 지역연합회(동부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연합회, 삼괴기독교연합회, 동탄기독교연합회, 서부기독교연합회)로 이루어진 단체로 관내 교회의 협력을 이끌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매년 신년조찬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6.25 기념예배, 8.15연합예배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2010년 각 지역연합회가 총연합회로 합쳐져 보다 유기적인 단체로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취임한 이광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힘들어하는 현장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화기총 목사님들과 연합하여 헌신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겠다. 올해 화성시 미자립 100교회 돕기, 소년소녀가장 50가정 돕기, 독거노인 50가정 돕기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열린시민청(구 평생학습원) 2층 강당에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기후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에너지 사업 담당자들 간 현안 공유와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역에너지 전환, 시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수소에너지 인프라 등 광명형 뉴딜 달성을 위한 주요사업의 추진 실적과 올해 계획 및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에 안전한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기후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 12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와 함께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인지선별검사는 기억력과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표준화 된 검사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관내 고령 운전자는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반(393명)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사전점검을 시작하여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스피돔과 충현역사공원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자세한 운영일과 시간 등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으로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2022년 설맞이 마음나눔 온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지원을 통한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향기나리 가족봉사단을 비롯한 봉사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희망나눔터 봉사단과 1365 신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계, 온파스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건강박스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과 함께 11개 읍ㆍ면ㆍ동에 배부했으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김진영 향기나리가족봉사단 단장은“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모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시설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3월 개관 예정인 농업기술센터 관련 시설 ‘동물누리 보호센터’와 ‘벅스리움’의 사전 현장방문을 통한 시설 점검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 나선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동물누리 보호센터와 벅스리움을 각각 방문하며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동물누리 보호센터와 벅스리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원들이 사전에 점검하고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참여자치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자치회는 총 5개로,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직접 취재하여 연 2회 신문을 발간하는 ‘청소년기자단’,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헌신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청소년자원봉사단’, △교육 및 장비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활동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하는 ‘청소년홍보단’,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개발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시 관내 만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은 각 20명,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홍보단’은 각 15명, ‘청소년동아리’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15개의 팀을 서류·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두 가지이다.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는 온라인 방법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여섯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극수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이다. 위 조례는 공익신고자 등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치사회 및 공익제보 활성화를 도모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으며, 2021년 5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회장 손문정)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백미30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24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 협력 및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지원 △모빌리티 특화 분야 창업프로그램 운영지원 △학사제도와 연계되는 창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1인 창조기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자동차, 철도 등 교통산업 배후가 풍부한 의왕시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교인 한국교통대학교의 만남으로 제조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의왕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센터지정 받은 후 센터운영평가 16~17년 S등급, 18~19년 A등급, 20년 S등급을 받았고, 17~21년에는 거점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센터부문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23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MOU를 맺고, 매월 격주마다 재가어르신 식사배달사업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재가노인의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 23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에 감사드리며, 소요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24일 2022년 당초예산보다 77억2천8백만원이 증액된 4021억9천2백만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의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과 어린이집 확충 등이 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추경 예산이 확정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에 공개한 재난기본소득 소비 자료에 의하면, 재난기본소득 소비액이 경기도민 한사람에게 미친 소비 견인 효과는 최대 18만5566원이었으며, 소비의 78%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이뤄져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천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소비 견인 효과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재건축 아파트 입주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지역 아파트 입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여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의 정원이 부족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정성껏 만든 음식을 홀몸어르신 26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홀몸어르신들이 설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돼지불고기, 잡채를 조리하고 가래떡도 준비하여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특히 더 힘든 상황이지만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온정 가득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성심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임인년 올해도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임곡3지구와 비산초교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신설될 전망이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 비산동 임곡3지구(비산1동)에서 비산초교(비산3동)까지 도로신설에 따른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구상하는 도로는 터널 포함해 총 길이 600m에 폭 15~20m가 된다. 교통현황 분석과 최적의 노선선정 및 설계가 용역의 핵심이다. 이 일대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벌어지면서 세대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교통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교통량 분산과 원활한 도로망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처로 도로개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내년도 실시설계를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비산동 일원 주택재개발과 재건축이 이뤄지는 지역은 임곡3지구, 비산초교 주변지구, 삼호뉴타운, 매곡공공주택지, 종합운동장 북측, 현대아파트 등 모두 6곳에 이르며, 총 세대수는 1만2천세대에 이르게 된다. 세대가 모두 입주할 경우 주변 도로인 경수대로와 관악로에 교통체증이 유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도로는 지금도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교통량이 붐비는 실정이다.